아웃사이더 갤러리

outsiders_temp.jpg

[[1]]

1 개요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약칭 아싸갤인데, 갤러 내부적으로는 아갤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카테고리 구분 그대로 아싸, 즉 아웃사이더를 위한 공간이다. 아웃사이더 갤러리가 아니다 인종은 다양하지만 주로 10~20대 사이의 아웃사이더 성향을 가진 이들이 주로 들락거린다..


2 특징

갤러리 자동짤방은 주로 뭔가 외롭고 서글퍼 보이는 그림이 채택되는 편이다.

시시각각 분위기가 달라지는 갤러리로, 분위기가 좋을 때는 좋고 안 좋을 때는 상당히 안좋다.

글이 올라오는 속도는 성수기에는 메이저 갤러리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갤에 주기적으로 들르는 방문객이 한정된 몇몇뿐인지라, 언뜻 눈팅하면 도배 수준으로 보일 때도 있다. 더군다나 갤러리 특성상 댓글도 잘 안달린다.

초창기 분위기는 그저 잡갤이었고, 중간에는 뭔가 그래도 아싸가 외로움을 토로하는 무게 있는 분위기도 없지 않았지만, 가면 갈수록 그저 신변잡기 나열이나 쓸데없는 뒷담화, 그리고 뻘글이 오간다. 게다가 몇몇 남성 갤러는 여성 갤러에게 추파를 거는 행태의 글을 올려서 차마 뜨고 보지 못할 지경이다. 그러다 보니까 인사이더까지 난입하고, 아싸갤 고유의 특성이 사라지고 질 나쁜 친목질만 판쳐서 그들만의 리그가 되었다.

이곳 출신으로 한동안 화제 오른 글 중 수많은 이들이 기억할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아싸일기가 있다. 또한 화장실에서 혼자 도시락 먹었다 정도 제목의 글이 있는데, IP를 추적해 보니까 서울대가 나와서 갤러들이 충격에 빠진 적이 있었다 카더라. 아무리 명문대라도 사람 사는 곳인지라 아싸는 존재한다.

몇몇 고정닉진지한 말투로 죽고 싶다거나, 혹은 심지어 자살하겠다는 글을 자주 쓴다.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죽고싶다거나 자살하겠다는 글이 올라오면 게시판 전체가 난리가 나지만, 아갤러는 매일 올라오는 그깟 자살 예고따위에는 다들 면역되어 있어서 쿨하게 쌩깐다.아갤러:저 지금 자살하러 한강 갑니다. 다른 아갤러들: 응 내일보자 아갤러는 쟤네가 언제나 자살 떡밥을 올린다는 것을 알고 있고, 한강이나 빌딩 옥상에서 자살 소동 벌이는 이들이 절대로 뛰어내리지 않는 것처럼 절대로 자살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 또한 확실하게 알고 있다. [1] 어쩌면 자살하지만 그때마다 불사조처럼 부활하는 것일지도...
물론 정말 죽은 몇몇 고인들이 존재하긴 한다. 덕분에 몇몇은 장례식에서 첫 정모를 했다는 후문. 가끔 기일마다 오는 갤러도 몇몇 있다.

심지어 어떤 일도 있었냐면, 2008년 가을경 모 여갤러가 무려 거의 1달 동안 신변 비관으로 자살하겠다는 꾸준글을 작성했다. 결국 어느날 "님들 저 하늘나라로 가요"라는 글을 작성하고 자살 떡밥에 면역된 아갤 전체를 충공깽의 상태로 몰아넣은 적이 있다. 결국 며칠뒤 징징거리며 돌아와서 그냥 옥상구경하고 내려왔다는 글을 썼고 2011년 현재 시점까지 아갤에서 매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

고로 아갤을 처음 눈팅할 때 자살 하겠다는 글을 보면 매우 놀랄 수도 있으나, 위로의 댓글 같은 거 남기지 말고 그냥 무시하자. 절대로 안 죽는다.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겠지만, 이런 글에 관심주면 더더욱 징징거리기 마련이다. 그냥 징징거리는 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3]

하지만 이를 가볍게 보고 넘길 일도 아니다. 아갤에는 심심하면 올라오는것이 손목 흉터 인증이다. 2011년 10월에는 실시간으로 손목을 그으면서 글을 싼 아갤러가 아갤을 충공깽으로 몰고 갔다. 그 과정은 물론 결과물도 사진으로 인증해가며 하지만 결국은 병원에 가서 적절한 치료를 받았고, 현재 그 갤러는 반창고를 붙인 손목 사진을 자신의 개인 짤방으로 밀면서 통원 일지를 싸고 있다. 무서운동네 또 어떤 갤러는 군면제를 위해 제정신으로 미친척을... 하기도 한 썰을 풀기도 했었다.

디씨에서는 드물게 남성-여성 비율이 비슷한 갤러리. 덧붙여서 디씨에서도 유난히도 섹스 스캔들이 많은 갤러리의 위엄으로 난다. 대개 친구 없는 외로움에 아갤에 오던 여갤러가 이 남갤러, 저 남갤러 만나면서 쉽게 정주고 몸주고 마음 주면서, 여러 명의 남갤러, 여갤러끼리 구멍동서 관계가 얽히고 섥히는 지저분한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를테면 남갤러 A랑 B가 여갤러 C를 동시에 좋아했고 표면적으로는 A가 C에게 작업을 걸었고 실제로 사귄 것이 되었다는 소문이 들렸다. 그러자 B가 C와 잤다며 사귄다며 A와 징하게 싸웠고 이게 사실로 밝혀졌는데 사실 C는 예전부터 또다른 남갤러 D와 사귀고 있었다. 흠좀무.[4]
백***다라는 갤러는 여러여갤러들에게 찝쩍대면서 그렇게 아갤의 분위기를 망치는 일도 비일비재했다..알아서 조심하시길.

사실 이렇게 게시판 분위기 망치는 미꾸라지들은 아갤 초창기때부터 쭉 존재해왔고 반대로 어장관리를 하다가 밑천이 드러난 여갤러들도 상당수 있었다. 재밌는 것은 이런 사고에 관해 필요 이상으로 격분하는 아갤러들이 있는데 이들중의 태반이 보빨에 실패한 호구들이거나 게시판 내에서의 자신의 지분에 위협을 느껴서 유동닉으로 들어와 해당 여갤러에게 보적보를 시전하는 실패한 어장러 or 퇴물 여신들이 많다.
또는 제대로 확인 안된 스캔들을 줏어듣고서 해당 갤러들에게 깝치다가 팩트로 구타당하거나 경찰서 정모를 목전에 둔 한심한 케이스들도 종종 있었다.

아무래도 외로운 남녀끼리 친목질을 벌이다 보면 그렇고 그런일들이 많이 일어나는것이 당연한 것일지도? 덧붙여서 게이들도 많다. 성소수자에게 관대하지않은 한국의 특성상 외로움을 느낀 게이들이 찾아온듯. 게이바 정모는 물론이고 이미 몸을 섞은 사이들도 많다고 한다.(...) 다행히 일반 이성애자들에게 피해를 준 적은 없다. [5]


한때 아웃사이더 갤러리에서 올라왔다는 만화이다. [1화][2화]
  1. 후술하겠지만 이것은 착각일 수도 있다. 물론 사람이 자살충동이나 자살시도까지 가더라도 진짜 자살하는것은 분명 쉽지 않은 일이기에, 자살언급을 하는 사람이 실제 자살에 이르는 것은 적은 확률이긴 하지만 이건 확률적인 문제일 뿐이다.
  2. 자살언급을 통해 관심을 받으려는 것은 여러모로 상처받고 외로운 사람들, 나아가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들의 흔한 태도이다. 심각한 경우일 수도 있는데,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 입장에서는 더도 덜도 말고 그냥 약간의 따뜻함을 보여주는 정도라도 하면 좋을 것이다. 근데 심리학 갤러리 처럼 진짜 환우들이 제법 모이는 갤러리가 아니라서 그냥 평범한 디씨인의 징징일 수도 있으나 그 또한 나름대로의 이유는 있을 것이다.
  3. 정신질환에 대한 가장 흔한 대중적 오해중 하나가 "자살하겠다고 말하는 사람은 절대 자살을 하지 않는다"이다. 이는 일반인들이 주변의 자살언급을 듣고도 "쟤는 절대 자살 안할거야" 라고 애써 부정하는 심리에 가깝다. 이는 심적 부담감과 도덕적 책임감을 회피하려는 기제에서 나온 면이 크고, 한편으로 목숨을 끊는다는 매우 부정적이지만 또한 매우 어려운 행위를 "하지도 못할 거면서"라고 냉소하는 심리도 섞여 있다. 분명한 사실이지만, 자살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주변에 지속적으로 자살언급을 하며 구조의 신호를 끊임없이 발산한다. 물론 막상 자살하는 것은 쉽지 않기에 소수지만, 그 소수의 대부분은 지속적으로 자살하겠다는 말을 했다. 요즘 사회에 모르는 사람의 목숨까지 책임져 줄 사람도 없고 그럴 의무도 없겠지만, 자기 가까운 사람의 그런 행동은 허투루 넘기지는 말자.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남길지도 모른다. 자세한 것은 자살에 관한 이상심리학이나 정신의학 전문서적을 참조
  4.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외로운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환우들의 모임에서도 만나서 섬씽생기고하는 일은 자주 벌어지는데, 서로 상처를 보듬아주는 것을 강하게 원하기 때문이고 딱히 불미스러운 일도 아니다. 물론 상처가 더 생길 수도 있다. 경계선 성격장애라든지 몇몇 질환들의 경우에는 그 강렬한 불안정성 때문에 환우건 일반인이건 이성이 많이 꼬이고 이성관계가 복잡해지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그렇다고 우울증 걸린 여성(남성)을 불순한 동기로 노리면 천하의 개쌍놈이다. 근데 외롭지도 않으면서 원나잇해대는 클럽, 나이트갤은 뭐지
  5. 당연히 이성애자들이 일반 동성애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는 드물듯이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어느 집단에나 민폐 혹은 범죄자는 다수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