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베르세리온

Irene Belserion
アイリーン・ベルセリオン

오거스트가 남자 중 최강이라면 그녀는 여자 중 최강.. 아이린 베르세리온, 그것은 비색의 절망 이라고 불리고 있어. by. 브랜디쉬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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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아이린 베르세리온
종족인간
성별여성
나이불명
이명비색의 절망
소속알바레스 제국, 스프리건 12
마법속성 부여 마법 - 하이 인챈터
스프리건 12
갓 세레나브랜디쉬 뮤 잉벨 유라디마리아 이에스타아질 라무르오거스트
월 이히트나인하르트블러드맨제이콥 레시오아이린 베르세리온라케이드 드래그닐

1 개요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

알바레스 제국의 마도사로, 그 중에서도 스프리건 황제의 친위대인 스프리건 12의 일원.
나인하르트의 언급을 볼 때, 엘자 스칼렛의 친족인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나는 너. 너는 나. 라고 언급하여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높다.


이명은 비색의 절망(緋色の絶望/Scarlet Despair).

노출이 많은 화려한 로브를 걸친 비색 머리카락의 미인으로, 표범무늬 지팡이를 지니고 있다
제국의 문장은 허리에 두르고 있는 천에 그려져 있다.

2 행적

2.1 피오레 북쪽 전투

세이버 투스와 블루 페가수스는 아이린과 블러드맨, 라케이드 때문에 패배하고 십자가나 장대에 묶여 웃음거리가 되는 포로 신세가 된다.

북쪽 방향에서 페어리 테일을 향해 진군 중. 브랜디쉬 뮤의 언급으로 오거스트가 남자 스프리건 중 최강이라면 아이린은 여자 스프리건 중 최강이라고 한다[1].

배에 흉터가 있는 걸보면 엘자의 어머니일듯. 그런데 외모가 전혀 어머니 얼굴이 아니다(...)마시마가 원래 여캐는 전부 젊게 그리는지라 그게 아니면 그냥 언니일 가능성도 있다.

처음 이름이 언급되었을 때 같은 스프리건인 나인하르트가 을 붙여 존칭으로 부르는 것도 그렇고 첫등장했을 때 포스도 그렇고 오거스트와 더불어 알바레스 제국 편의 중간보스일 확률이 크다. 일단 친족인 엘자와 한판붙으면 무지 볼만할 듯 실제 엘자의 어머니나 가족이라면 이후 엘자의 생존 사실을 알고 선역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북의 영봉 조니아[2]에서 부하인 줄리엣 선하이네 루나시에게 이 지역에 전해지는 천녀에 관한 신화를 얘기한다.
두 천녀가 남자를 사이에 두고 싸웠는데, 하얀 천녀와 검은 천녀 중 하얀 천녀가 이겨 영봉 조니아에 눈이 쌓이게 되었다고 말하며 흑발의 아이네와 은발의 줄리엣을 보며 "그렇담 너희 둘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라고 농담을 친다.

부하들의 말로는 이슈갈 출신인것으로 보인다.[3]

그리고 조금 춥다며 지팡이를 휘두르는데, 순식간에 눈으로 뒤덥힌 북쪽지역이 온난한 꽃밭으로 바뀐다.
눈을 멈춘 이유는 새로운 손님들이 왔기 때문.

가질 일행과 다시 일어난 블루 페가수스와 세이버투스들이 난전을 벌이고 있는 동안 부하들에게 북쪽에의 4번째 손님을 거론한다.

첫 번째는 이미 쓰러뜨렸던 블루 페가수스와 세이버투스
두 번째는 가질이 끌고온 페어리 테일 일행
세 번째는 소라노와 오라시온 세이스[4]
네 번째는 적도 편도 아닌 존재, 아크놀로기아

폐하의 전략 게임은 여기까지. 뭐 어차피 평범하게 싸우면 우리의 승리였어. 게임판이 부숴졌다고 해야하나. 룰 밖의 인물에 의해... 아크놀로기아, 암흑의 날개에 의해서. 하얀 천녀가 승리한 땅에 흑룡... 마치 검은 천녀의 원념 같아.그래도 마지막에 웃는 것은 나 비색의 천녀

놀랍게도 아크놀로기아를 부르고 만다.
독자들은 제레프가 동격, 아니 그 이상으로 취급하는 아크놀로기아를 무슨 생각으로 부른 건지 충공깽.

한편 제레프는 대지의 마력의 질이 변했음을 감지하고 아이린.. 무슨 생각을 하는 거냐.라고 말하며 당황해한다.제레프마저 당황하게 만드는 알바레스 여자최강의 위엄

2.2 VS. 아크놀로기아

마침내 488화에서 인간 형태의 아크놀로기아와 대치. 아크놀로기아가 조금은 즐겁게 해줄 거냐는 말에 충분히라고 말한다.[5]
489화에서는 손으로 1을 가리키며 표지 장식. 본편에서는 모든 것에 마법 부가를 하는 하이 인챈터임이 밝혀진다. 아이린이 대기에 마력을 부가해서 아크놀로기아에 공격을 날리자대기와 함께 지면도 날려버리는 선빵 그 아크놀로기아가 아이린의 강함에 흥미를 보였다. (역시 갓세레나를 비롯한 다른 스프리건과는 격이 다르다!) 뒤이은 아크놀로기아의 공격을 피한 뒤(!!!!)[6], 그 강함을 인정하면서 페어리 하트를 손에 넣은 제레프라면 당신보다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한다. 그 때까지 인간들에게 손을 대지 말라면 듣지 않을 거라는 아크놀로기아의 말에 당신도 원래는 인간 아니었냐고 반문한다.

이윽고 강렬한 마법의 빛으로 모든 방면의 사람들(레비, 리리, 스팅, 로그, 오라시온 세이스 일원, 제레프, 그레이, 디마리아, 페어리 테일 본부 사람들까지. 이 정도면 이슈갈 대륙 전체에서 그것을 느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뿐만 아니라 아크놀로기아 까지 놀라게 했다![7] 그러면서 하는 대사가 400년 전에도 그 이전에도 존재하지 않는 마법, 이것은 신시대의 마법,라고 한다. 그러면서 대지, 즉 피오레 전체의 대지에 인챈트를 했음을 밝힌다! 마침내 제레프의 독백으로 자신의 시전한 마법의 명칭이 세계 재구축 마법, 유니버스 원임이 밝혀진다. 아크놀로기아가 '넌 대체...'라는 물음에 '아이린이라고 합니다. 다시 만나길 빌겠습니다. 아크놀로기아 님'이라 대답한다.

2.3 유니버스 원 이후

490화에서는 아이린의 마법에 의해 알바레스 제국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상황으로 피오레 왕국 전체가 구축되었다. 아이린의 목적은 제레프를 페어리 하트와 조우하게 만들고 아크놀로기아를 최대한 멀리 보내버려 전쟁을 일찍 종료시키려는 것. 알바레스와 피오레왕국의 교전확률을 높이기 위해 피오레 전체를 20분의 1 이하고 줄이고 모든 위치를 랜덤 재배치시킨것은 덤(...)
메이비스는 주점으로 들어가니 아무도 없는 대신 제레프가 있고, 제레프는 눈 앞에 페어리 하트가 있다고 말하며 미소짓는다. 또한 주점에 원래 남아있던 멤버들과 북쪽으로 지원나간 멤버들이 어느 바닷가에 다 같이 있고, 알바레스의 부대는 바로 페어리 테일 멤버들 근처에 있었으며, 아크놀로기아는 아이린의 말에 의하면 멀리 바다에 떨어졌을거라고. 나츠와 루시는 해피와 함께 어느 숲에 있는데 바로 옆에 카르디아 대성당과 왕궁이 다함께 나란히 배치되어 있었으며, 아이린은 그 왕궁에서 옥좌에 앉아 피오레왕궁의 사람들을 내려다보며 즐거워한다.[8] 그 외 다른 사람들도 서로를 찾는다고 정신이 없다(...). 하지만 가질은 부활한 채(...) 제이라를 만난다.

491화에서는 피오레 군사들을 모두 가볍게 제압한 후 딸만은 살려달라는 국왕 앞에서 히스이 공주를 생쥐로 만들어 버리고 그런 모습이어도 딸을 사랑할 수 있냐고 묻는다.[9] 국왕이 어떤 모습이든 딸을 사랑하며 반드시 되돌려 놓겠다고 하자 '재미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직후 밖에서 특이한 마력을 느끼고[10] 느끼고 자신의 마법으로 피오레 왕국 전체를 훤히 보듯 하다가, 자신과 같은 진홍빛 머리카락의 인물을 발견하고 크게 놀란다.[11]

그리고 492화에서 줄리엣과 하이네와 싸워 이긴 미라젠의 뒤에 나타난다.[12]
493화에서 역시나 미라젠을 간단하게 제압하고, 자기 '아이들'을 괴롭혔다며 미라젠을 바위 위에 묶어놓고 고문하기 시작한다.
이후 오거스트브랜디쉬 뮤를 이끌고 나타나서 왜 황제 허가없이 유니버스 원을 썼냐며 책망하자, 아크놀로기아가 눈 앞에 있어서 여유가 없는 상황이었고, 결과적으로는 아크놀로기아를 일시적으로 떼어놓았고 황제는 페어리 테일에 보냈으니 질책받을 정도는 아니냐며 대꾸한다.
그 뒤 오거스트가 스프리건 12 총장의 권한으로 모든 12를 제레프의 곁으로 집결시킨다고 말하자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겠다며 잠시 오거스트와 기싸움을 벌이다[13] 결국은 오거스트의 체면을 차려주겠다며 가기로 승낙한다.

494화에서 제레프가 있는 페어리 테일 본부에 다른 12들과 함께 집결한다. 제레프는 아이린을 부가분리에 있어 전문가라고 하며, 메이비스 버밀리온에게서 페어리 하트를 분리할 것을 명령한다.

497화에서 포로로 잡은 메이비스의 페어리 하트를 분리하는 사실상 고문을 하다가 나인하르트한테서 엘자를 찾았다는 말을 듣자. "죽여. 시체의 히스토리아로 안되면, 네 손으로 죽여."라고 한다. 그리고 여기서 제레프에게 "그런 무른 생각으로는 아크놀로기아를 이길수 없어요."라는 단호한 발언까지 한다. 제레프의 충성외에도 아크놀로기아에 대한 적대심이 보이는 부분.
502화에서 페어리 하트 분리 작업을 하던 중 제레프가 메이비스와 대화를 나눌 3분만 달라고 한다. 하지만 그건 제레프의 환영이었고, 또한 탁자 위에 있던 메이비스는 환영이었다. 이 사실을 알게되고 사나워진 눈으로 메이비스를 추적하러 나선다. 혹자는 추적 와중에 엘자와 만나는 건 아니냐고 추측 중.
504화에서 상공에 큰 눈을 띄워 메이비스를 찾으며 "메이비스, 숨어봐야 헛된 짓이다. 넌 내 눈을 피할 수 없어."라고 말하고, 그 말은 전장 전체에 들렸다. 이에 메이비스는 자신의 거대한 환영을 띄워 페어리테일 멤버들의 사기를 증진시킨다. 이에 아이린은 "그렇군... 짜증나는 계집이네."이라고 하면서 사나운 표정을 짓는다.

505화에서 강화 마법 "버서커"를 써서 제국 병사들의 신체능력을 몇 배로 올려준다. 사고능력을 잃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강화된 능력으로 페어리테일 마도사들을 압도하기 시작한다.[14] 결국 마카로프가 페어리 로를 사용하게 만들고 사망에 이르게 만들었다.
506화에서는 알바레스 제국 병사 70~80%가 쓰러졌다고 하나, 남은 12[15]는 멀쩡해서 전세가 변한 건 없다고 말한다.[16]
507화에서 엘자와 드디어 만나면서, "나는 너이고, 너는 나다."라고 한다.[17][18]
아이린의 진의를 확인하기 위해 엘자가 아이린에게 칼을 겨눈다. 하지만 도중에 라케이드의 마법[19]에 걸리게 되고(...) 인챈터 마법을 쓰는 웬디가 아이린의 마법을 무효화 시킨다.

3 성격

페어리 테일 작품내에서도 손꼽히는 멘탈갑인 엘자 스칼렛의 친족으로 추정되는 인물이지만, 울티아 밀코비치,미네르바 올랜드,쿄우카등 그동안 악역 여보스를 워낙 잔혹하게 그려왔던 악역보정 덕분인지 몹시 잔혹한 성격을 갖고 있다. 그럼 이 처자들처럼 다시 선역전환?

영봉 조니아에 얽힌 두 천녀의 전설을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부하인 줄리엣과 하이네에게 "너희 둘이 싸우면 이기는 쪽은 누구일까?"라고 말하거나, 둘을 쓰러뜨린 미라젠에게 "간단히는 죽이지 않겠다. 우선은 그 아름다운 흰 피부를 걸레 조각처럼 추하게 해주마, 눈을 돌리고 싶을 정도의 고깃덩어리가 될 때까지 말이다."라고 폭언을 퍼붓고 집결하라는 오거스트의 말에 자기 혼자 자유롭게 움직이겠다고 말하는 등, 잔혹한데다가 자기 중심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피오레 왕국에서 토마 E. 피오레에게 히스이 공주를 쥐로 만든 뒤 "그런 모습의 딸이라도 사랑하는가"라고 묻는 등 악취미까지 갖고 있다.

497화에선 친족인 엘자를 아예 죽여버리라는 말까지 한다.

4 마법

고위부가술사(高位附加術士/ハイエンチャンター)

모든 것에 마법 부가를 부여하는 자, 하이 인챈터인가, 하핫! by. 아크놀로기아

물체에 기존 속성외에 다른 속성을 부여하는 마법인 하이 인챈트를 구사하는데, 지팡이 한 번 휘두르는 정도에 눈이 쌓인 곳을 꽃이 핀 곳으로 바꾸기도 하고, 심지어 피오레 왕국 전체를 아우르는 정도의 범위에 속성을 부여할 수도 있다.

아크놀로기아와 교전했을 때에는 대기에 화염의 속성을 부여하거나 중력의 속성, 돌풍의 속성 등을 부여해 무려 그 아크놀로기아를 날려버린다.[20]
지금껏 아크놀로기아를 상대로 이 정도의 업적을 남긴 등장인물은 팔 한쪽을 날려버리고 죽어버린 이그닐밖에 없기 때문에 더욱 고평가되며,[21] 제레프 이외의 마도사 중 유일하게 아크놀로기아에게서 패배 전적을 쌓지 않은 인물.

그 외에도 하늘에 거대한 눈을 띄워 정찰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마법을 사용 가능한 것으로 추정.

물체에 인격을 부가하여 인간 모습으로 바꾸거나 인간의 능력을 강화시키는 것도 가능. 그야말로 부여할 수 있는 것의 범위가 어마어마하다. 외견이 젊은 것도 자기 자신에게 "젊음"을 부여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실제로 493화에서 브랜디쉬 뮤에게 "많이 컸구나"라는 말을 한 걸보면 확실히 나이가 꽤 있는 듯.

5 강함

굴지의 업적을 보인 인간 최강의 마도사 중 한 명

아크놀로기아에게 공격을 먹인 것도 모자라 반격을 피하고 회심의 마법인 유니버스 원까지 시전하는 등 그 아크놀로기아 상대로 인간 주제에 공방을 주고 받았다. 마카로프 드레아가 천랑섬에서 아크놀로기아 상대로 버티다가 결국 눌려버린것과, 길다트가 순식간에 리타이어했던 걸 생각해보면 무시무시한 업적. 게다가 같은 스프리건 12갓 세레나는 아크놀로기아에게 순식간에 복부가 뚫렸다.

그야말로 스프리건 12 중 최강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은 힘을 보여줬으며, 최강이라는 칭호를 같이 갖고 있는 오거스트와 비교해도 갓 세레나 살해를 허용했으며 "우리들이 상대할 상대가 아니다... 페어리 하트를 얻은 폐하라면 모르지만"라는 말까지 해버린 오거스트가 다소 초라해지는 것은 사실. 다만 오거스트의 경우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아크놀로기아가 갑툭튀했고 멸룡마도사 살해라는 확고한 목적을 가지고 급습한 상황이었으며, 아이린의 경우는 유니버스 원이라는 아크놀로기아를 상대하기 위한 비장의 카드를 가지고 아크놀로기아를 오히려 찾아왔기 때문에 아직은 속단은 할 수 없는 상황. 게다가 493화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유니버스 원은 원래 제레프의 명령에 의해 발동하는 마법이었으나 아크놀로기아가 바로 앞에 있는 위급한 상황이어서 사용했다고 한다.

게다가 유니버스 원은 오로지 아크놀로기아를 쓰러뜨리기위한 것도 아니고, 제레프에게 더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주기 위한 마법이었다. 아이린 역시 아크놀로기아를 상대로 유효할 정도의 데미지를 입힌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고, 오거스트 역시 목적이 달랐던 만큼 둘의 강함을 비교하기엔 아직 무리가 있다.

505화에서 그녀의 강함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는데, 나름 손꼽히는 마도사인 마카로프가 수명을 희생하면서까지 페어리 로를 사용하도록 만들었다. 게다가 그녀의 전력으로 그것을 끌어낸 것도 아니고 단지 일반 병사들을 버서커화 시켜 궁지에 몰아 넣은 것으로 마카로프쯤 되는 마도사를 리타이어 시킨 셈이다.

오거스트와 마찬가지로 대결 플래그가 제대로 서지 않았다.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면 무한 마력을 지닌 메이비스나 친족인 엘자정도. 메이비스의 경우 그레이가 잉벨을 쓰러뜨린다면 사고능력이 돌아오기 때문에 책략과 무한 마력을 활용해서 그녀와 대결할 가능성이 있다. 엘자의 경우 현재 아이린의 딸 혹은 친족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떡밥을 풀려면 어찌되었든 한 번 충돌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504화에서 메이비스를 "짜증나는 계집애"라고 말하면서 어느 정도 배틀 플래그가 섰다.

6 기타

머리색과 그녀의 고향이 이슈갈 대륙이라는 점, 나인하르트의 발언으로 인해 독자들은 아이린이 엘자와 모녀관계 혹은 친족관계라고 확신하고 있다. 하지만 엘자를 발견하고도 자신의 부하들인 줄리엣 선과 하이네 루나시가 싸우고 있는 전장에 훌쩍 가거나, 엘자를 발견했다는 나인하르트의 보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엘자를 죽이라 한 것을 보면 엘자에게 증오 비슷한 감정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피오레 왕궁에서 히스이 공주를 쥐로 만든 다음 그녀의 아버지에게 "이런 모습의 딸이라도 사랑 할 수 있겠느냐?"라며 시험한 것도 그녀가 과거에 부모 혹은 자식과 관련된 안 좋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저런 것이라고 추측하는 독자들이 많다. 뭐 렉서스의 경우를 보면 이상한 일도 아니다.
그녀가 애초에 정 없는 냉혈한은 아닌데, 자신의 부하들이 미라젠에게 당하자, 부하들을 이렇게 만든 벌로 곧바로 미라젠에게 응징을 가하기도 한다.
결론적으로 그녀는 과거에 가족들과의 관계에서 좋지 않은 기억을 가졌고, 그 기억에 엘자가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자세한 사항은 이야기가 좀 더 진행되면 밝혀질 것 같다.

한눈에 봐도 알 수 있는 공들인 디자인과 지금까지의 엄청난 업적들을 생각해보면 작가가 엄청나게 신경 쓰고 있는 캐릭터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캐릭터. 유니버스 원 때문에 총 8화의 제목을 소모했고, 악역중에서는 정말 흔치 않은 표지 장식까지 했다[22]. 그리고 결국에는 57권 표지에서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누가보면 주인공 혹은 최종보스로 보일 정도.근데 하는 거보면 준 최종보스급이긴 하다.
  1. 484화에서 브랜디쉬가 밝힌 바에 따르면 오거스트와 동격이며 오거스트에게 도전할 수 있는 마도사는 아이린 뿐이라고 한다. 알바레스 제국에서 오거스트가 8월의 재앙으로 불리는 것처럼 아이린도 비색의 절망으로 불린다
  2. 길다트아크놀로기아와 만나 왼팔과 왼다리, 내장을 당한 그 곳 맞다.
  3. 다만 하이네의 반응을 볼 때 본인은 그 얘기 하는 걸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엘자의 친족임이 분명해진 만큼 엘자와 헤어진 연유 때문이던가.
  4. 이젠 크림 소르시엘 소속.
  5. 이때 아이린 역시 아크놀로기아에게 존칭을 붙인다.하지만 아크놀로기아는 인간을 벌레취급 하지만 아이린에게 말을 건 것을 보면 아크놀로기아도 아이린에 강함을 인정하는것 같다
  6. 마법 뿐만 아니라 신체능력 또한 어마어마하다(...) 그 길다트도 순식간에 왼팔, 왼다리, 내장을 잃었다.
  7. 이 떄 아크놀로기아는 자신이 모르는 마법이라고 한다. 400년 넘는 세월 동안 존재하면서 수없는 마법을 봤을 아크놀로기아가 모를 정도니, 숨겨둔 떡밥이 많은 듯 하다.
  8. 이 때 자신도 처음 써 본 거라고 하며 자신도 어디로 날아갈지 모른다는 것이 재밌다고 언급한다.
  9. 이 때 소름끼치는 표정을 짓는다. 과거관련 떡밥과 관련이 있는듯 하다
  10. 아마 자신과 비슷한 엘자의 마력을 느낀듯 하다. 앞서 라인하르트 역시 엘자의 특이한 마력과 머리색을 보고 아이린과의 관련성을 말한바 있다.
  11. 이 때 하늘에 십자 모양의 눈동자를 가진 거대한 눈이 나타난다.
  12. 이 때 줄리엣과 하이네는 인격을 부가시키고 모습을 사람 모양으로 바꾼, 본 모습은 마법 검임이 드러난다.
  13. 아이린과 오거스트 두 사람의 상식을 뛰어넘는 마력 수준을 느끼고 이를 지켜보던 미라젠은 공포에 떤다
  14. 엘자조차도 강화되 병사들의 공격에 잠시 주춤했었다.
  15. 오거스트, 아이린, 라케이드, 제이콥 레시오, 아질 라무르. 사실 말이야 이렇지 제이콥이나 아질은 이미 털렸던 전과가 있는 것과 디 마리아나 나인하르트 등이 이미 단물빠졌다고 순식간에 리타이어 당하는 걸 보면 믿을건 앞의 3명 정도 뿐이다. 게다가 브랜디쉬는 아예 배신했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
  16. 사실 최소한 병사 20만은 남았다.
  17. 이 말로 추측하자면 엘자와 아이린의 동일인물(엘자의 미래인, 평행세계의 또 다른 엘자)이라거나 그녀와 혈연으로 맺어진 모녀 혹은 아이린의 세포를 배양해서 태어난 분신일 수 있다는 가설들이 생겨나고 있다.
  18. 먼저 엘자의 미래인이라거나 평행세계의 다른 인물이라는 가설의 경우 이클립스편에서 미래인 및 다른 평행세계에서 온 자들도 나왔으니 이와 비슷한 원리로 현재 시간으로 왔을 것이라는 내용. 하지만 여기서 오류가 발생하는데 아이린이 나인하르트에게 엘자를 죽이라고 명을 내렸었다. 엘자가 죽으면 미래인이라는 설정의 아이린도 같이 죽어버리기 때문. 그래서 이 가설은 가능성이 높지 않으며 엘자와 모종의 혈연으로 엮인 사이란 가설이 가장 유력하다.
  19. 빛을 방출해서 빛을 맞은 자들을 쾌락사 시키는 마법. 단 아군 적군 구분없이 걸린다는 것이 단점이며 통하지 않는 기준은 불명. 현재까지 당한 네임드 마도사들이 페어리테일 측은 메이비스, 길다트, 렉서스, 로그, 미네르바, 엔젤, 유키노이고 알바레스 측은 아이린인 것을 보면 통하지 않는 기준이 걸리는 자의 강함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보인다.
  20. 다만 아크놀로기아의 피해는 없었다.
  21. 하지만 이그닐이랑은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는 게, 이그닐은 아크놀로기아와 어느 정도 호각으로 겨루기까지 한 데다 페이스의 영향으로 생명력이 빠져나가던 아크놀로기아를 일순간 제압까지 했다. 단순히 마법 한 번 먹인 거랑은 애초에 수준이 다르다.
  22. 페어리 테일은 다른 소년만화들에 비해 악역의 취급이 상당히 안 좋기 때문에 표지 그림에 악역이 등장하는 경우는 손에 꼽는다(...). 별 중요하지도 않은 길드의 잡캐들까지도 몇번이나 등장하는 마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