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페어리 테일(만화)/등장인물 , 알바레스 제국, 스프리건 12
Wahl Icht
審判者・ワールイーヒト
즉 목적은 옛 연인의 몸. 이거 죄깊은 일이 아닌지...
프로필 | |
이름 | 월 이히트 |
종족 | 기계족 |
성별 | 남성 |
나이 | 불명 |
이명 | 심판자 |
소속 | 알바레스 제국, 스프리건 12 |
마법 | 마키아스 |
스프리건 12 | |||||||||
갓 세레나 | 브랜디쉬 뮤 | 잉벨 유라 | 디마리아 이에스타 | 아질 라무르 | 오거스트 | ||||
월 이히트 | 나인하르트 | 블러드맨 | 제이콥 레시오 | 아이린 베르세리온 | 라케이드 드래그닐 |
목차
1 개요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
알바레스 제국의 마도사로, 그 중에서도 스프리건 황제의 친위대인 스프리건 12의 일원.
이명은 심판자.
이름인 월 이히트는 일본어로 "나쁜 사람"을 뜻하는 '와루이 히토(わるいひと)'를 꼬아서 만든 말장난.
카라콜 섬에서 마린 할로우가 나츠 일행을 놓아주려는 브랜디쉬에게 "월 님이 아시면 뭐라고 하실지..."라고 한 걸 보면 심판자라는 이름에 맞게 보기와는 달리 규칙이나 체면을 중시하는 성격[1].
2 행적
2.1 비스타리온 회의
코믹스 452화에서 첫 등장. 마카로프가 이름만 들어본 스프리건 12 중 한 명이었다.[2]스프리건 황제의 소집에 응해 알바레스 제국의 수도 비스타리온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체적으로 둥그런 몸집에 목도리를 두른, 다른 스프리건 12 멤버들에 비해 다소 대충 디자인 된 듯한 추남. 말버릇은 ~이/가 아닌지.
2.2 마그놀리아 방위전
마그놀리아 침공 시 마장 캔슬러(魔障キャンセラー)능력을 사용해 프리드의 술식에 구멍을 낸 후, 주술사 복장을 한 자신의 부대를 진입시킨다[3].
456화에서 타르타로스의 세이라를 테이크 오버한 미라젠의 주법, 매크로를 알아 보고, " 매크로... 악마의 주법의 하나, 과연... 황제의 장난감 중 하나가 아닌지." 이라고 하는 걸로 보아 제레프서의 악마들에 대해 알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다가 부하들이 전부 당하자 약점 특화병들을 불러내고는 술식을 치고 있는 프리드를 처리하기 위해 그 자리를 빠져나간다. 이후 뇌신중과 싸우게 되는데 이 전투에서 기계족임이 드러났다[4].
460화에서 용병으로 온 이치야를 분석하는데 약점이 하도 많아서[5] 잠시 빈틈을 보이다 이치야에게 로봇의 약점인 번개 마법으로 공격 당한다. 그러나 이에 볼텍스 차지를 발동, 번개를 흡수하며 한층 파워업해 뇌신중과 이치야를 위협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 . 막판에 이치야와 프리드의 코믹한 합동 공격에 완전히 부서져 리타이어. 이뭐병 그와 동시에 그레이 일행과 싸우던 약점 특화병들도 전부 파괴됨으로서 이미지를 더욱 구기게 된다. 역시 가장 큰 문제는 이치야한테 진 거 그런데 당황한 틈을 타서 당한데다 파괴된 월의 머리가 웃고 있는 마지막 컷 때문에 독자들은 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461화에서 갑자기 폭발, 가까운 거리에 있던 이치야를 구하려던 뇌신중 멤버들을 전원 리타이어시킨다.
그리고...
2.3 하루지온 항구 수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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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햐햐햐햐햐햐햐햐햐
마키아스의 엘리트, 이 월 님을 얕보지 마
월 이히트의 본체
진짜는 페어리 테일 주점에서 400km나 떨어진 피오레 남쪽 바다에서 항해 중인 디마리아의 함선에 있었다.[6] 즉 침공조 중에서는 유일하게 서부 진영뿐만 아니라 남부 진영까지 총 두 방향에서 오고 있었던 셈. 본체의 모습은 검은 더벅머리에 작업복을 입은 날카로운 인상의 남성. 제국의 문장은 양 어깨에 있다. 디마리아에게 아질이 쓰러지고 브랜디쉬가 생포당한 사실을 말하며 비웃다가 '얕보인채로 있을 순 없다' 고 말하며 페어리 테일 건물을 박살내기 위한 초장거리 포를 준비해 발사했으나[7], 이치야가 마도폭격정 크리스티나를 희생하며 막아내는데 성공한다. 참고로 존댓말이나 "~가 아닌지" 등의 말버릇은 인형만 쓰는 말투였다. 그래서인지 인형이 당하고 난 뒤엔 "어이쿠, 이 말투는 이제 그만 두지" 란 말을 하기도 했다[8].
그 후 디마리아와 함께 하루지온 항구를 점령한 모습이 발견되었다. 이 때 디마리아가 브랜디쉬가 겪었을 굴욕을 생각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자 "인간이란 알다가도 모를 생물" 이라는 말을 한 건 덤. 얼마 되지 않아 머메이드 힐 & 라미아 스케일 연합군과의 교전이 시작되자, 시각센서로 길드원들을 각각 록온하여 어뢰로 요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2차 교전에서는 무려 렉서스 드레아와 전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등 뒤에서 나타난 렉서스의 일격을 받아내지만 곧 분노한 렉서스에게 안면에 수정펀치를 맞는다. 그 뒤 몇 번 치고박고 하다가 렉서스의 실력을 어느 정도 인정했는지, 자신의 인격(전투 모드)을 경박함에서 냉혹으로 덮어쓴다. 이를 보면 확실히 본체도 기계족인 듯. 인격이 바뀌고 나서부터는 손바닥에서 화염구를 날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렉서스를 스치고 지나가 하늘 전체를 태우듯이 폭발하는 힘을 보여줬다. 일명 어설트 모드.
어설트 모드에 돌입한 뒤 미사일과 레이저 등을 차례차례 연성해내며 렉서스를 압박해가나, 하필이면 그 다음에 연성한 것이 레일건이라서 오히려 렉서스를 회복시켜주는 실수를 저지른다[9]. 게다가 회복한 렉서스가 다시 반격하여 예상했던 배제 시간이 넘어가 시스템 에러까지 발생[10]하고 만다. 하지만 설정되어있는 인격이 냉혹이었는지라 별 개의치 않고 렉서스를 상대하려 하나 렉서스가 마장입자의 후유증으로 쓰러지고 만다.
이에 렉서스를 끝장내려고 무려 에테리온 포를 꺼내나, 렉서스가 프리드한테서 배운 술식으로 자신과 월을 가두자 자신이 후폭풍에 말려들 것을 걱정해 에테리온 포를 거두고 술식을 해제한다. 그러나 이때 그만 렉서스 체내의 마장입자까지도 해제해 버렸고,[11]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렉서스는 자신의 증조부인 유리한테서 배운 기술인 뇌홍 적어뢰(雷汞 赤御雷)로 월을 산산조각낸다[12][13]. 쓰러지면서 번개를 넘어선 번개... 피의 빨강...이라며 렉서스를 띄워주는 건 덤.
결국 이 작자도 뭔가 있어보일 것 같이 나왔다 한 두화 만에 허무하게 털리는 마시마식 귀차니즘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알바레스 제국 편에 들어와서 갓 세레나에 이은 희생양 2호. 게다가 렉서스의 계략에 걸려들자 인격 설정에 에러가 발생해 폭주해 이미지를 왕창 구기는데다가 인간이 아니란 이유로 페어리 테일에서 드문 그야말로 산산조각이 나버렸다.항상 그렇지만 이 만화는 인간에겐 참 다정하다 그래도 허무하게 털린 아질 라무르, 성십대마도 고위 4명을 터는 위엄을 보였지만 1화만에 아크놀로기아에게 순삭당한 갓 세레나, 능력만 엄청났지 실제 보여준 모습은 아무것도 아니었던 브랜디쉬 뮤와는 달리 마장입자란 페널티가 있었지만 그 렉서스를 자신의 능력으로 몰아붙여 본인 말대로 체크 메이트에 도달한 엄청난 업적을 보여주어 평가는 그래도 그나마 높다. [14][15][16]
2.4 유니버스 원 이후
494화에서 다른 스프리건 12들과 함께 재등장하나, 그것은 나인하르트의 시체의 히스토리아로 만들어진 환영이다. 갓 세레나와 블러드맨도 마찬가지.
496화에서 블러드맨[17]과 함께 공격하나 로그와 미네르바에게 공격이 막힌다.
497화에선 렉서스와 대등한 수준의 육탄전 실력은 어디갔는지 미네르바에게 발차기를 얻어맞는 장면만 나왔다(...). 아무리 히스토리아로 구현된 약체화 환영이라지만 밸런스 붕괴라는 말이 나오는 중[18],
하지만 500화에서 월 이히트에게 밀리는 모습이 나온다. 헌데 나인하르트가 아이린 베르세리온한테 강화된 힘을 받고서도 나츠에게 한방에 털리는 바람에(...) 블러드맨과 함께 저절로 사라질 듯하다. 재등장해봐야 일회용
결국 508화에서 블러드맨과 함께 리타이어 된 모습이 나왔다. 히스토리아 때문에 약화된 것도 있지만, 나츠가 나인하르트를 이미 쓰려뜨렸기에 유지력이 없어져 맥없이 패배한 듯하다. 미네르바와 로그 역시 자기들만의 힘이라기보단 술사에 의해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했다.
3 마키아스
Machias (機械族/マキアス)
기계족으로 기계를 다루는 마법을 사용하며, 기계족의 능력 중 하나인 연금술 또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19] 덕분에 로봇이나 기계 대포 등의 물건들도 순식간에 소환해내는 것이 가능. 카구라 미카즈치도 엘자에게 월을 언급할 때 연금술사라고 불렀다.
초반에 나왔던 월 이히트 또한 이 마법을 사용한 인형이었으며, 약점 특화병도 기계의 능력일 뿐이었다.[20] 기계족의 엘리트라며 자칭했듯이 실로 다양한 기계들의 능력을 구비했다. 레이더를 통한 상대방 추적, 약점 파악[21], 조준 및 대량의 어뢰 전개 등 일대 다수의 전투에서도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초거대 대포를 소환하여 무려 400km의 사거리에서 공격하는 무지막지한 모습까지 보였으니, 원거리 공격 능력에서도 지금까지의 등장인물 중에서 최상급 클래스라 볼 수 있다. 게다가 근거리 전투에서도 약하다고 보기 힘든 게, 그 렉서스의 펀치를 맞고도 큰 데미지 없이 움직일 수 있을 정도의 강도를 갖고 있으며 근중거리에서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화염방사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어설트 모드(アサルトモード)라는 강화형도 있다.
3.1 사용 기술
- 약점 특화병 위크니스(Weakness/弱点特攻兵/ウィークネス)
- 사람의 장단점을 파악해 그 사람의 약점 요소/마법을 사용하는 로봇을 소환한다.[22] 자신이 기계족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 그러나 상대를 바꾸는 것으로 간단히 물리칠 수 있다.
엘프먼: 난 나 자신을 때리면 되는 거지?
- 볼텍스 차지(Voltex Charge/ボルテックスチャージ)
- 초반에 나온 가짜 월 이히트의 주력 기술로 기계족의 능력 중 하나인 연금술을 응용, 흡수한 전기가 강할수록 점점 더 강해지며 모습을 변형시킬 수 있다. 이 기술 때문에 본래는 기계의 약점인 전기 계열 공격에도 면역을 가지게 된다. 프리드의 말에 따르면 번개 마법을 주로 사용하는 렉서스의 완벽한 천적.[23]
- 초장거리대물(안티 머티리얼) 마도포<超長距離對物(アンチマテリアル)魔導砲>)
461화에서 페어리 테일 길드를 향해 발사한 기계포. 400km나 떨어진 거리에도 불구하고 위력이 전혀 줄지 않았으며 이치야가 크리스티나를 이끌고 도와주지 않았으면 순식간에 페어리 테일 길드를 부셔버렸을 것으로 추측된다.
- 강화
연금술의 응용으로 자신의 몸을 이리저리 변화시켜 파워 업하는 게 가능하다. 렉서스와의 백병전에선 자신의 팔을 강화개조시켜 완력을 크게 늘렸다. 또한 이 능력으로 최대로 파워 업한 모습이 바로 어설트 모드. 어설트 모드에선 팔에서 고압력의 공기를 분사해내 렉서스를 날려버리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 9mm 탄 연성
지면에서부터 동과 아연을 뽑아내어 연금해내 9mm 탄을 만들어내는 기술.
렉서스에게 한방 얻어맞고 반격으로 탄막을 형성해 공격했다. 다만 렉서스는 바라보는 것만으로 전기를 형성시켜 금속탄을 파괴시키는 것으로 간단히 막아냈다(...).
- 미사일 연성
렉서스를 풍압으로 날려보낸뒤 표적 생존을 확인하여 추격 시스템을 오픈한 뒤 사용한 기술. 무수한 미사일들을 연성하여 상대를 요격한다.
- 대물 레이저 연성
레이저 발사장치를 자신의 팔에 연성시켜 레이저를 발사했다.
- 레일건 연성
역시 자신의 팔에 레일건 발사장치를 연성시켜 레일건을 발사했다.
다만 레일건 때문에 렉서스를 회복시켜주고 말았다(...).
- 분석
말 그대로 상대를 분석하는 기능. 월은 이 기능으로 상대의 약점을 파훼하며 그에 상응하는 기계병사들을 소환해 냈다. 체내 또한 투시하여 볼 수 있으며, 이걸로 렉서스의 내장이 마장입자로 인해 엉망이 되었음을 파악해냈다.
프리드의 술식 또한 이 기능으로 분석해내 해제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실제로 렉서스와 교전할 때에도 렉서스가 프리드로부터 배운 술식을 사용하자, 해제해버렸다. 다만 문제는 술식과 함께 렉서스 몸 안에 있던 마장입자마저 해제해버린 것. 이걸 보면 일정 거리 이내에 걸려져 있는 것이라면 구분 안하고 전부 해제해버리는 듯하다.
- 에테리온 포
에텔나노 분해에 의한 비합법 탄약을 장전마력융합로 임계점 돌파
킬 시스템 온라인
에테리온 기동
어설트 모드로 변신한 뒤 사용한 기술. 평의원의 위성병기이자 알바레스 제국의 침공의 억지력이 되었었던 그 에테리온을 일개 개인이 사용했다는 점부터가 이미 오버 밸런스를 보여준다. 물론 평의원이 쓰는 에테리온 보다는 약하겠지만. 게다가 쓰기전에 렉서스가 술식으로 함정을 파 쓰지도 못했다(...).
3.1.1 어설트 모드
분석 완료체내가 마장입자에 침식당해있으나, 이 녀석의 마력은 페어리 테일 톱 클래스
[경박함] 인격 설정으론 허를 찔릴 가능성 있음.
인격 설정 [냉혹]으로 덮어쓰고
강화 외골격 어썰트 모드
표적을 렉서스 1인에 설정,
마킹을 고정.
마력 융합로 점화
완전배제까지 예상시간 90초
월 이히트가 자신의 연금술 능력을 이용하여 자기 자신을 개조하여 만들어낸 최강의 모습. 일명 어썰트 월
4 기타
위에 서술된 이름이 "나쁜 사람"을 뜻하는 말장난으로 만들어진것이나 사역한 인형의 모습이 동그란 얼굴에 악당같은 외모와 특이한 체형, 그리고 목에 두른 목도리 등등 마치 디즈니의 모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을 연상시키는데, 아마 그 캐릭터의 이미지를 참고한 듯 하다. 근데 솔직히 매부리코를 빼고 다 똑같다 그리고 로봇의 이명이 "심판자"라는 것을 봤을 때 터미네이터에서도 모티브를 따온 듯하다. 능력을 보면 아이언 맨도 참고해온 듯.
현재까지 페어리 테일 멤버에게 1대 1로 깨진 최초의 스프리건 12. 때문에 최약이 아니냐는 말도 있지만, 위의 정신나간 월의 무장력을 보면 그런 소린 안 나올 것이다(...). 게다가 상대가 페어리 테일 톱 클래스인 렉서스이기도 했고.
더구나 레일건으로 체력을 회복시켜주고 술식과 함께 마장입자를 없애줘 렉서스를 오히려 도와주는(...)[24] 뻘짓까지 하는 등 작가 특유의 전개의 희생양이 된 케이스.
500화까지 진행된 현 상황에서는 오히려 스프리건 12중에서도 어엿한 강자 축에 속한다는 평가가 속출하고 있다(...).독자 입장에서는 이걸 좋아라해야할지
길다트 바로 아래의 초 강자인 렉서스를 자신의 능력만으로도 손쉽게 공략했고, 마지막에 망가지기 전까지는 똘끼 넘치는 모습과 과묵한 카리스마 등 포스있는 모습들을 많이 보여준데다가 불살주의가 판치는 이 만화에서 참 드문 사망자라는 것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스프리건7은 동급
- 잉벨은 초반에 그레이를 조금 압도하긴 햇지만 각성이후로는 거의 얻어 맞아서 첨에는 월보다 강자일줄 알앗으나 싸운후에는 그냥 동급같다는말이 많다. 그리고
최약체나인하르트는 아이린에게 강화받지 않으면 뭣도 못하는 얼간이가 되는 등의 모습을 보여 반사이익을 얻은 것도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