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스트

August
魔導王・オーガスト

동료를 잃는 것보다 슬픈 일은 없다네.[1][2]
대답은 나왔다... 는 거겠지요. 라그나로크의.
온다. 마도왕이라고 불리는 자가... by. 마카로프 드레아
프로필
이름오거스트
종족인간
성별남성
나이불명
이명마도왕, 8월의 재앙
소속알바레스 제국, 스프리건 12
마법불명
스프리건 12
갓 세레나브랜디쉬 뮤 잉벨 유라디마리아 이에스타아질 라무르오거스트
월 이히트나인하르트블러드맨제이콥 레시오아이린 베르세리온 라케이드 드래그닐

1 개요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 알바레스 제국의 마도사로, 그 중에서도 스프리건 황제의 친위대인 스프리건 12의 일원으로, 493화에서 본인이 말한 것에 따르면 스프리건 12의 총장.[3]
그렇기에 단독으로 12의 움직임을 통제할 수 있는 권리를 스프리건 12 중 유일하게 갖고 있다.[4]
이름의 유래는 물론 8월. 이명은 무려 마도왕.

포지션은 작가의 전작 레이브의 초마도 샤크마로 보인다[5]. 정통파 마법사풍의 화려한 로브를 걸친 위풍당당한 노인으로, 라크리마가 박힌 지팡이를 지니고 있다. 간달프

제국의 문장은 등에 두르고 있는 망토에 있다.

스프리건 12 중에선 최연장자[6]로, 온화하고 충직한 인물[7]. 디마리아나 아질마냥 황제에게 반말을 하는 스프리건 12와는 달리 시종일관 공손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비스타리온 회의

첫 등장은 445화로, 수도 비스타리온의 궁전에 돌아온 제레프를 환대하면서 최종전쟁인 '라그나로크' 를 언급한다[8].

447화 막바지에선 마카로프 구출조를 습격한 아질을 따라와, 렉서스의 공격을 받은 아질을 배리어로 보호한다[9][10].

452화에서 마카로프의 말에 의하면, 구사하는 마법 종류는 동서고금의 모든 마법을 구사하며 심지어 제레프보다도 많을지도 모른다고 한다.[11] 게다가 다른 12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대마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강력한 준보스 후보. 콩라인[12][13]

2.2 이슈갈 침공

황제가 이슈갈 침공을 명한 뒤에는 동쪽에서 진군하고 있었다. 보스코 왕국을 제이콥 레시오, 갓 세레나와 함께 멸망시킨 후 마그놀리아 동쪽에서 대기하고 있던 이슈갈의 사천왕쥬라 네키스와 조우한다. 워로드 시켄이 "마도왕이라고 불리는 자"라고 말하는 걸 보면 아라키타시아 대륙 뿐만 아니라 이슈갈 대륙에도 이름이 알려진 마도사인 것 같다.

갓 세레나가 성십대마도의 반격에 주춤하여 이를 본 제이콥이 나서려 하자 "녀석의 실력을 보자꾸나" 하며 멈춰세우는 것이나, 마무리를 하려는 갓 세레나와 아크놀로기아에게 덤비려던 제이콥을 말리는 등 천방지축인 다른 스프리건 12을 중재하는 모습을 보인 유이한 스프리건 12[14]로 이를 보면 확실히 다른 스프리건 12들도 높이 인정하는 듯.

470화에서 인간 형태의 아크놀로기아를 알아봤다. 역시 보통 인물은 아닌것 같다. 그러나 갓 세레나도, 제이콥 레시오도, 또한 자기 자신까지도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다가온 아크놀로기아의 공격 한 방에 갓 세레나가 당하자 경악한다.

아크놀로기아를 보며 "스프리건 12로는 당해낼 수 없으며, 제레프조차도 페어리 하트를 손에 넣지 않는 이상은 무리"라고 판단한 걸 보면 결국에는 스프리건 12에서 넘사벽일 뿐, 드래곤 기준에는 그저 하찮은 인간에 불과한 듯 하다.[15] 그래도 인간 중에선 원탑 수준

477화에서 워렌의 레이더의 존재를 알아채고 교란시켜 자신과 제이콥 레시오가 정지하고 있는 것인 양 속였다. 페어리 테일 길드에 침입해 온 제이콥도 "대단한 마도사"라고 치켜세우는 등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인 듯하다.

480화에서 브랜디쉬가 제이콥을 쓰러뜨린 페어리 테일에 감탄하면서도 오거스트를 가리켜 아라키타시아 대륙에서 공포의 달인 8월에 빗대어 경고하는 걸 보면 역시 스프리건 12 중에서도 격을 달리하는 것 같다. 484화에서 브랜디쉬의 말에 따르면 아이린 베르세리온을 제외하고 오거스트를 이길 수 있는 마도사는 없다고 한다. 알바레스 제국에서 오거스트는 재앙으로 불리며 아이린은 그와 쌍벽을 이루는 절망이라 불린다는 듯. 또한 브랜디쉬와는 브랜디쉬가 어렸을 때부터 아는 사이라고 한다.

486화에선 단지 풍기는 마력만으로도 왁자지껄하게 놀며 오던 나츠 일행을 임전태세로 만들어버리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487화에서 갓 세레나를 찾는 브랜디쉬 뮤에게 "함께 있다."라고 한다.[16]

브랜디쉬: 배신하는 게 아니야, 난 알바레스의 인간... 다만 이 전쟁에 의미를 느끼지 못하는 거 뿐이야.

오거스트: 그것을 폐하에의 배신이라고 말하는 것이야. 우리들은 폐하에게 목숨을 바치는 몸. 폐하의 전쟁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적일 뿐이다.

결국 전쟁의 의미를 모르겠다며 교섭을 하자는 브랜디쉬에게 분노하며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그러나 바로 공격하지는 않았고 계속 브랜디쉬의 설득을 듣고 있었다. 그리고 그 설득에 뭔가 느끼는 바가 있었는지, 브랜디쉬의 체면을 세워주겠다며 한 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며 "고마워! 할아버지!!"라며 기뻐하는 브랜디쉬에게 "너를 손주로 둔 기억은 없다"면서 훈훈한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브랜디쉬가 메스트에 의해 일시적으로 기억 조작을 받은 채로 오거스트를 찌른다![17][18] 결국 분노한 채 자신의 본 힘을 각성한다. 오거스트 할아버지 분노하셨다 모두 도망가

그리고 여기서 나츠의 얼굴을 보자마자 속마음으로 이놈이라고 하였다. 어쩌면 나츠의 정체를 꿰뚫어 본 것일지도...[19]

489화에서 녹아라라고 하며 마력을 분출하는 것으로 거대한 규모의 폭발을 일으켜 나츠, 루시, 메스트를 한번에 전투불능 상태로 만들며 그 진면목을 보여준다.[20] 같은 화에서 대륙스케일의 광역기 마법을 시전한 아이린과 더불어 스프리건 최강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었다.

2.3 유니버스 원 이후

아이린의 세계 재구축 마법 "유니버스 원" 이후에는 나츠와 루시 앞에서 사라졌는데, 아이린의 압축술이 특정인물을 특정장소로 이동시키는 것의 반작용으로 그 외 인물은 랜덤으로 재배치시키는 것을 감안하면 제레프가 메이비스에게 간 반동으로 그냥 아무곳이나 보내져버린 듯(...)하다. 정신이 돌아온 브랜디쉬가 상처를 작게 해 치유해주자 브랜디쉬에게 아이린의 마법을 해설해준다.마도왕이 아니라 해설왕인갑다. 이때 "아마 폐하를 페어리 하트 근처로, 아크놀로기아를 가능한 멀리"라고 말하는 걸 보면 아이린과 아크놀로기아가 만난 것을 모종의 방법으로 이미 알고 있는 듯.

493화에선 미라젠과 아이린 뒤에서 브랜디쉬와 함께 나타나 왜 황제의 허가없이 유니버스 원을 썼냐며 아이린을 책망하고 스프리건 12총장 권한으로 제레프의 밑으로 모이게 한다.
명령에 불응하는 아이린과 잠시 알력 다툼을 하다가 미라젠을 우선 처리해야한다며 미적거리는 아이린을 대신해 미라를 빔으로 꿰뚫어 버리고 얼른 황제가 있는 곳, 페어리 테일 본부로 향한다.

페어리 테일 길드에 집결한 스프리건 12와 다시 모인 페어리 테일 멤버들의 대결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까지는 별 등장은 없었다. 팬들은 길다트나 제라르를 상대로 점찍고 있다.

505화에서 마카로프가 발동한 페어리 로에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506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크림 소르시엘과 싸우는 모습으로 나왔다. 역시 그 이명에 걸맞게, 제라르가 쩔쩔맬 정도의 강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핫아이는 아예 리타이어 중이다. 게다가 코브라의 생각을 읽는 마법을 간파해 역으로 네 행동을 읽고 있다며 반격하고[21], 레이서의 스피드마법을 사용해서 레이서의 스피드를 상회한다던가[22], 미드나잇의 스파이럴 페인을 보고 본인도 사용해서 그 이상의 위력을 보여준다.[23] 생각해보면 모든 마법을 사용가능한 마도왕인데다가 마력만으로도 격이 다른데 일반적으로는 이기는게 불가능하니 당연한 결과이다. 멸룡마법이나 잃어버린 마법과 같은 류가 아닌 이상 상대가 되지 않을 듯 하다.[24]

그리고 508화에서는 아예 크림 소르시엘을 전원 리타이어 시켰다. 라케이드가 마법을 사용한 것을 느끼고는 아무 쓸모없는 마법이라며 디스했다. 그리고 본인은 안 걸렸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대마도사였다

3 성격

기본적으로는 온화한 성격으로 , 브랜디쉬와의 협상에 귀를 기울여주거나 미라젠을 고문하는 아이린에게 "별로 좋은 취미라고는 말 못하겠구나"라고 말하는 등의 모습을 보면 확실히 브랜디쉬의 말대로 온화한 성격으로 보이나, 진노했을 때에는 바로 "녹아라"라며 공격을 퍼붓는 걸로 보아 적에대해서는 자비없는 성격으로 보인다.
애초에 이명이 재앙이라는 점에서 그 성격은 짐작할 수 있었고, 심장을 꿰뚫었는데 아이린이 "그 재앙이라 불리는 오거스트 님이 이 얼마나 자애로우신가..."라고 말하는 걸보면 진노했을 때의 성격은 그 누구보다 무서운 듯하다.[25]

4 마법

  • 배리어 : 마카로프 구출전 중 렉서스의 뇌격으로부터 아질을 보호하는 데 사용했다. 아질조차 제대로 반응하지 못한 뇌격을 바로 아무렇지도 않게 방어해내는 걸 보면 매우 짧은 시동 시간과 엄청난 방어력을 갖고 있는 듯.
  • 레이더 교란 : 페어리 테일 길드에서 자신들의 위치를 레이더로 파악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서 사용한 마법. 자신과 제이콥을 멈춰있는 것처럼 레이더가 인식하게 만들었다. 결국에는 엄청난 재밍으로 워렌의 레이더를 박살내버린다.
  • 수면 마법 : 작중에서 많이 등장한 그 마법. 메스트의 정신 조작에 당해 자신을 찌르고 당황한 브랜디쉬를 손짓 한 번에 졸도시키는 위엄을 보였다.가면 갈 수록 브랜디쉬는 거의 해설왕+전투력 측정기가 되가는 거 같다
  • 마력 해방 : 메스트의 기억 조작으로 브랜디쉬에게 기습을 받은 뒤 진노해 마력을 개방한다. 피부가 진홍색으로 변하며, 여러 선으로 이루어진 문양이 얼굴과 몸에 생기게 된다. 단순한 마력 분출로도 멀리 떨어진 페어리 테일 길드에서도 보일 정도의 대 폭발을 일으킨다. 다만 역시 폭발이기 때문에 열을 기반으로한 마법은 모조리 상쇄할 수 있는 나츠에 의해 어느정도 상쇄된 듯하다. 덕분에 나츠 일행은 치명타는 입지 않았다. 488화에서 마력을 해방한 이후로는 계속 이 모습으로 활동하고 있다.
  • 마력 광선 : 역시 많이 등장했던 빔 계열의 공격 마법. 이 마법으로 사탄 소울-알레그리아를 사용해 녹초가 된 미라젠을 꿰뚫어 버렸다.

그리고 이미 죽은 갓 세레나를 두고 "함께 있다"라고 말한 것과 동서고금 모든 마법을 구사할 수 있다는 설정으로 볼 때, 타인의 마법을 흉내내거나 마법과 마력을 수집하는 마법으로 보인다. 레이븐 테일의 쿠로헤비의 '미믹'의 상위호환 격인 듯. 혹은 흡수하는 마법인지도. 혹은 전작의 칠흑의 아수라[26]와 비슷한 포지션 일지도. 다만 아직까지 마땅히 이와 관련된 마법이 나오진 않아서, 의외로 그냥 가슴속에 같이 있다는 전형적인 대사일지도.

다만 마도왕이라는 이명에 맞지 않게 치유마법만큼은 갖고 있지 않다(...). 작중 설정 상 잃어버린 마법이라는 설정에 유일한 캐스터인 웬디 마벨조차도 드래곤인 그랑디네에게 직접 전수받았기 때문에 쓸 수 있는 초 희귀 마법이기 때문인듯하다. 동서고금의 모든 마법을 구사할 수 있다지만 멸룡마법같은 특수한 경우는 직접 전수받거나 라크리마가 아닌 이상 구현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 모든 마법이 아니잖아

507화에서 오라시온 세이스들의 마법을 한 번 보고 따라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줘서 이전 레이븐테일의 쿠로헤비와 비슷한 마법을 사용한다는 가설이 맞을 확률이 높아졌다. 하지만 오거스트의 경우 원래 사용자의 위력보다 더 강한 위력을 보여준다 (...)

5 강함

내가 알고 있는 한 격이 달라. 다른 12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대마력을 가진 자다. by. 마카로프 드레아
방금 말한 오거스트도 이 곳에 향하고 있다. 그 녀석은 위험해, 정말로 장난 아닌 녀석이야. by. 제이콥 레시오
아라키타시아에서 8월은 재앙이 모이는 달이라 불러. 모두가... 8월을 무사히 넘기기 위해, 기도하고... 조심하고... 정직하게 살지. 8월은 공포의 달. 모두 아는 옛날이야기. by. 브랜디쉬 뮤 [27]

인간 최강의 마도사 중 한 명

첫 소개부터가 다른 스프리건 12와는 차원이 다른 대마력의 소유자 였던 만큼 무시무시한 강함을 자랑한다.
마카로프 뿐만 아니라 다른 스프리건 12들도 스스로 자신들보다 오거스트쪽이 훨씬 위험한 상대라는 점을 순순히 말하는 걸 보면 아직 확실한 강함묘사가 없는 현 상황에서도 그 강함을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실제로 나츠 일행과 대치했을 때 마력 분출만으로 통째로 날려버리는 위용을 보였다!![28]

다른 스프리건 12인 아이린과의 실력 비교도 논쟁거리인데, 아직 마땅히 서로가 보여준게 많지는 않아 비교하기엔 성급하다. 마카로프가 만나본 스프리건 중에서는 오거스트가 최강이라 하나, 정황상 모든 12를 만난 것 같지도 않아서 이것만을 신용하기엔 무리가 있다. 또 아이린이 아크놀로기아를 당황시킬 만한 마법을 쓴 것과 아크놀로기아를 건드리지 않은 오거스트를 비교하는 것도 무리인게, 애시당초 아이린은 아크놀로기아를 쓰러뜨리기 보다는 유니버스 원을 통해 제레프에게 이로운 상황을 만들기 위해 맞선 것이었고 오거스트는 처음부터 페어리 테일로 나아가기 위한 목적이 있었다. 오거스트가 언급한 대로 페어리 하트가 없는 제레프조차 아크놀로기아에 승패를 장담할 수 없다는데, 맞섰다는 사실만으로 아이린을 오거스트보다 우위로 본다면 제레프까지도 아이린의 아래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이 말을 언급하며, 스프리건 12는 상대가 안된다고 분명히 이야기 했다. 즉 아이린이 아크놀로기아에게 맞서서 마법을 펼친건 말 그대로 그냥 맞선 수준이지, 싸움이 가능하다거나 자리를 피한 오거스트보다 우위라는 증거가 될 수가 없다.

확실한건 최소한 둘이 대등한 수준은 되어보인다는 묘사가 많고, 그 중에서는 오거스트가 수장으로서 입김이 더 강하다는 점이다.

6 기타

스프리건이 하나같이 어이없게 털리면서[29] 그나마 포스를 유지하고 설정이 대단한 오거스트만 기대받고 있다.

477화에서 나온 바로는 제이콥 레시오 vs 나츠의 대결 플래그가 섰는데, 일단 478화에서 어처구니 없이 제이콥이 격파당할뻔 했다. 메이비스의 반응 등을 살펴보면 길어도 2화 내로는 패배할 것이 확실해 보인다. 그리고 제이콥의 동료애(...) 때문에 제이콥은 리타이어하고 다른 길드 멤버 전원이 복귀했다.

지금까지 제레프나 아크놀로기아를 제외하고 이렇게까지 띄워준 인물은 없었다고 할 정도로 주변 인물에 의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띄워지는 인물.

어쨌거나 메스트의 뻘짓으로 489화부터 나츠와 본격적으로 대결하게 되었다. 솔직히 세계 최대의 마력 개방이라고 띄워준 만큼 E.N.D.의 부활 없이는 힘들다는 것이 중론. 그리고 그 힘이 거짓말이 아니란 듯이 철저하게 나츠 일행을 짓밟으며 위용을 과시했다.
  1. 이것 때문에 과거에 친한 동료를 잃은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또한 이것이 동서고금 모든 마법을 구사한다는 점과 맞물려 떡밥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2. 문제는 아크놀로기아에 의해 동료일 터인 갓 세레나가 살해당했는데도 바로 진군을 강행했다는 점(...) 아크놀로기아가 너무 넘사벽이라서 아무 손을 쓸수없었던 걸지도 모른다. 그래도 나중에 만난 브랜디쉬가 갓 세레나의 행방을 묻자 "같이 있다"라며 가슴에 손을 얹은 걸보면 확실히 동료에 대한 정은 있는 듯.
  3. 제레프에게까지 안하무인 태도인 아질 라무르오거스트 씨라고 경칭을 붙여 부르고, 동격인 아이린 베르세리온오거스트 님이라고 부르는 등 확실히 위계는 스프리건 12에서도 가장 위인 듯하다.
  4. 작중에서는 아이린의 유니버스 원 이후 남은 스프리건 12를 제레프의 아래로 모이도록 소집령을 내렸다.
  5. 다른 최강자급 마도사들과도 격을 달리하는 강함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포지션 상 유사한 점을 보인다. 또한 마력 해방시에는 외견에서도 어느정도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6. 인간인 멤버들 중에서는 최연장자가 맞다. 기계족인 월 이히트나 제레프서의 악마인 블러드맨의 경우가 있기 때문에...
  7. 484화에서 브랜디쉬가 "오거스트는 본래 온후한 사람이야. 12 중에선 이야기가 통하는 상대, 하지만... 황제... 제레프라고했나? 어찌됐든 황제에의 충의는 높아"라고 말하며 인증했다.
  8. 제레프의 말에 따르면 라그나로크의 이슈갈에서의 이름은 '용왕제' 라고 한다.
  9. 이때 아질에게 '오거스트 씨' 라는 경칭으로 불렸다.
  10. 아질이 렉서스의 번개를 보고 당황한 것과 달리 평온한 표정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막은 것 덕분에 이때부터 이미 아질보다는 몇 단계 위의 실력자라는 암시가 있었다.
  11. 이 부분이 또 다른 떡밥이나 암시를 하는 것일 수도 있다. 최소 400년을 존재해온 제레프보다도 더 많은 종류의 마법을 안다는 것은 미심쩍은 부분일 수도 있기 때문. 하지만 제레프는 저주를 받기 전에는 동생을 살리기 위한 마법만 중점적으로 연구했고, 저주받은 후에는 생명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했기 때문에 다른 종류의 마법에 대한 정보에 접할 기회가 그리많지는 않았다.
  12. 작품이 진행되면서 단숨에 성십대마도 상위 랭커 4명을 순삭하거나, 혼자서 에테리온을 쏠 수 있고, 시간의 신마저 테이크 오버 시키는 스프리건 12가 등장하면서 그와 비교도 할 수 없는 마력을 지녔다는 이 할아버지의 위엄은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 물론 아크놀로기아 앞에선 아무것도 못했지만.
  13. 다만 이후 여자 최강이라는 아이린이 아크놀로기아를 상대로 어느 정도 전투가 가능한 모습이 나왔으므로 아마 이쪽도 아크놀로기아를 이기지는 못하겠지만 아무것도 못하고 당하는 수준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14. 다른 하나는 집정관이자 참모인 잉벨.
  15. 하지만 아크놀로기아가 평범한 드래곤이라면 만 단위의 학살도 무리 없는 수준인, 넘사벽인 드래곤 중에서도 넘사벽인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현재까지 오거스트보다 확실하게 강하다고 할 수 있는 드래곤은 아크놀로기아, 그리고 아크놀로기아와 어느 정도 합을 겨룰 수 있던 존재인 염룡왕 이그닐 뿐이다.
  16. 이 때 가슴에 손을 얹고 있으며, 지금까지 묘사되지 않았던 문양이 팔에 그려져 있다.
  17. 더군다나 오거스트는 브랜디쉬의 계속된 설득에 이야기를 할 준비를 하고 있던 참이었다.
  18. 다만 이에 대해서는 오거스트가 개입해서 메스트를 조종해 그렇게 만든 거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페어리 테일이 올바르지 않은 집단이라는 것을 브랜디쉬에게 각인시켜, 다시 동료로 포섭하기 위해서 벌인 자작극이 아니냐는 추측. 추가적인 근거로는 오거스트가 얼마나 강한지 알고 있어서 벌벌 떨었던 메스트가, 굳이 물러나려는 오거스트를 찌를 이유가 없지 않냐는 점도 제시된다.
  19. 인간모습의 아크놀로기아를 알아볼 정도로 많은 것을 알고있기에 제레프와 나츠의 관계도 알고 있거나 라케이드와 관련된 것일 수도 있다.
  20. 이 때 상당히 떨어진 페어리테일 길드 본부에까지 기운이 느껴질 정도.
  21. 코브라: 하지만 들린다. 네놈의 움직임! 오거스트: 내게도 들린다. 네 움직임이.
  22. 레이서: 그렇다면 스피드로! 오거스트: 늦다.
  23. 미드나잇: 스파이럴 페인! 오거스트: 재밌는 마법을 쓰는군. 하지만 나도 익힌 마법이다.
  24. 그런데 코브라가 멸룡마도사인걸 생각하면 단순히 오거스트가 사용불가능 할(것으로 추측되는) 마법을 지녔다고 어떻게 해볼수 있는것도 아닌듯 하다.
  25. 이때 미라젠은 아이린에게 부하가 당한 분풀이로 고문 당할 상황이었다. 그런데 일격에 급소를 뚫어 죽여 고통을 끝내줬으니 어떤 의미론 자애로운 걸지도...자비롭게 죽여주마
  26. 마석왕이라는 이명을 가진 사천마왕으로 모든 종류의 다크블링을 가지고 다룰 수 있다.
  27. 위에서 말했다시피 오거스트의 이름의 유래는 8월이다.
  28. 다만 그 마법이 열 계열의 마법이었기에 나츠에 의해 상쇄당해 치명타는 주지 못했다.
  29. 브랜디쉬는 꽃가루 알레르기에 수도 한방에 기절한 뒤로는 페어리테일에 합류, 아질은 엘자와 쥬피터 포에 쳐맞고 리타이어, 윌은 잘 싸우다가 렉서스를 의도치 않게 치료해주는 병크를 저지른 후 박살, 갓 세레나는 성십대마도 다 잡아놓고선 지나가던 아크놀로기아에 사망, 디마리아는 여자애 2명, 정확히는 셰리아 1명한테 리타이어. 제이콥은 그나마 잘 몰아붙이다가 동료애 때문에 허무하게 리타이어. 나인하르트는 빡칠 대로 빡친 제라르의 공격을 막기 위해 시몬을 꺼냈지만 카구라에 의해 저지, 그랑샤리오 한 방에 리타이어. 블러드맨은 가질의 새로운 모습에 의해 당하고 동귀어진을 시전하며 소멸. 잉벨은초반엔 그레이를 압도하더니 분노한각성 그레이에게 정신없이 쳐맞다가 리타이어. 즉 이미 8명이 리타이어해서 3명이 남았다. 이제 남은 스프리건은 라케이드, 오거스트, 아이린만 남은 셈이다.근데 다 부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