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안동시 시내버스
 경상북도 안동시의 시내버스 | |||||
| 급행 | 22 | ||||
| 시내순환 | 0 | 0-1 | 1 | 2 | 3 |
| 3-1 | 11 | 30, 31 | 55, 56 | 80, 81 | |
| 농어촌 | |||||
| 21 | 24 | 28 | 33 | 34 | |
| 36 | 38 | 40 | 42 | 46 | |
| 51 | 54 | 57 | 58 | 59 | |
| 60 | 67 | 72 | 73 | 76 | |
| 77 | |||||
| 야간 | 5 | ||||
| 마을 | 43 | 44 | 76 | ||
| 안동시 시내버스 55번 | |||||
| 기점 | 경북 안동시 송현동 안동터미널 | 종점 | 경북 안동시 송현동 안동터미널 | ||
| 종점행 | 첫차 | 06:20 | 기점행 | 첫차 | 06:20 |
| 막차 | 22:00 | 막차 | 22:00 | ||
| 평일배차 | 35분 | 주말배차 | 평일과 동일 | ||
| 운수사명 | 안동버스, 경안여객, 동춘여객 | 인가대수 | 2대 | ||
| 노선 (주요경유지) | 안동터미널 - 송현오거리 - 안동MBC - 성창여고 - 이천동석불상 - 시온재단 - 매화골 - 송현초등학교 - 안동터미널 | ||||
| 안동시 시내버스 56번 | |||||
| 기점 | 경북 안동시 송현동 안동터미널 | 종점 | 경북 안동시 송현동 안동터미널 | ||
| 종점행 | 첫차 | 06:20 | 기점행 | 첫차 | 06:20 |
| 막차 | 22:00 | 막차 | 22:00 | ||
| 평일배차 | 35분 | 주말배차 | 평일과 동일 | ||
| 운수사명 | 안동버스, 경안여객, 동춘여객 | 인가대수 | 2대 | ||
| 노선 (주요경유지) | 안동터미널 - 송현오거리 - 매화골 - 시온재단 - 이천동석불상 - 성창여고 - 안동MBC - 송현초등학교 - 안동터미널 | ||||
| 이 문서는 안동 버스 55, 안동 버스 56으로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
1 개요
2015년 4월 28일에 개통된 안동시 시내버스 노선이다.
기존에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않던 영주방면 5번 국도를 경유하는 것이 특징이며, 처음에는 각 노선별로 1대씩 운행하다가 2015년 7월 1일을 기하여 각 2대로 증차되었다.
운행 코스는 다음과 같다. (55번 기준, 56번은 역순)
안동터미널 - 송현오거리 - 안동MBC - 성창여고 - 이천동석불상 - 시온재단 - 매화골 - 송현초등학교 - 안동터미널
55번 56번 모두 1일 5회 양의골을 경유한다.
또한 어느 동네처럼 막차의 중간종료가 존재하는데, 55번의 막차는 성창여고까지, 56번의 막차는 서부초등학교까지만 운행한다.
이 두 노선은 네이버 지도와 다음 지도에서 검색되지 않는다.
2 안습한 수요
문제는, 등교시간을 제외하면, 이 노선의 존재에 의문이 들 정도로 타는 사람이 적다. 애초에 이 노선이 지나는 5번 국도 구간은 몇몇 작은 마을을 제외하면 딱히 대규모 주거단지라고 할 곳도 존재하지 않으며, 그렇기 때문에 수요가 나올 곳은 송현동, 운안동 등의 주거단지 정도로 제한적이다. 문제는 이곳에는 이미 시내버스 공급이 포화상태라는 것.[1]
공차로 운행하는 모습도 매우 많이 목격되는 편인데, 기존의 공기수송 노선 원탑을 찍던 76-1번을 거뜬하게 누르는 정도라고 한다. 이 정도면 더 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안동 시내버스 버스 기사들의 반응을 한 마디로 정리하면, "도대체 이 노선을 왜 만든거냐?"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
사실 2015년 4월 28일 개통 때만 해도 "시험운행" 타이틀을 걸고 운행했으나, 그 때도 공기수송인건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시험운행의 결과가 이렇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증차 및 야간운행까지 시행하는 시 당국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수요도 안 나오는 노선이라 차량도 거의 9미터 미디급 차종이 투입되며, 동춘여객의 경우 개통일 날 단 한번의 현대 글로벌 900 F/L 투입 이후로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선롱 두에고를 고정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들어서 이 노선에 일반 도시형차종이 투입되는 모습이 종종 목격된다. 어차피 기름값은 보조금이 나오니까
실제로 타 보면 정해진 운행시간은 40분 정도인데 공기수송을 한 채로 30분만에 돌고 오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점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환승저항 탓에 이 노선을 이용하여 타 노선을 환승하여 시내지역으로 가기 보다는 차라리 좀 더 기다려서라도 54번 버스를 이용하여 시내로 가려는 것도 있고, 또한 앞서 언급했듯 마땅한 수요처가 없으며, 수요처라 할 만한 곳은 이미 다른 노선들이 더 짧은 배차간격으로 시내지역으로 운행한다. 노선의 성격도 지선인지 간선인지 확실하지 않은 탓도 있다.
추후 택지 개발 등으로 인하여 수요 증가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 노선의 공기수송은 앞으로도 계속되거나, 아니면 폐선 내지는 해당 구간의 근처에서 운행하는 0(-1)번이나 54번의 가지노선 형태로 통합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시에서도 수요가 저조하다고 판단했는지, 2016년 2월 15일 노선조정으로 차량이 각각 1대씩 감차되고, 배차간격도 70분으로 늘어났으나... 2016년 3월 10일 부분조정으로 다시 차량이 각각 1대씩 증차되어 2대로 운행하고, 배차간격 역시 종전과 같이 35분으로 단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