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여객

안동시 시내버스 운영 회사
안동버스경안여객동춘여객
경일교통 계열사
경일교통대가야여객동춘여객현대교통뉴세한여객


파일:Attachment/동춘여객/동춘그랜버드.jpg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그랜버드 출처
그외 리즈시절의 사진 1번, 2번

좌석은 최고급! 요금은 일반버스로 모십니다.
동춘여객자동차 주식회사
업종명운수업
설립일1986년 4월 1일
대표김미경
위치경상북도 안동시 강남로 107
전화번호054-821-2102
차량번호경북 70 자 35xx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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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의 시내버스 업체. 본사는 안동시 수상동에 위치한다[1]

2006년도에 경일교통 계열사에 편입되었다.

2 개요

안동시에서 가장 나중에 생긴 업체이다.(1986년 경안여객에서 분리)[2][3]

주로 서울특별시, 경기도, 부산광역시 등지에서 사용한 중고 버스(3대는 현대버스 뉴 슈퍼 에어로시티, 2대는 현대 글로벌 900 F/L, 5대는 선롱 두에고, 나머지 25대는 자일대우버스)를 사용하며 안동시 시내버스 업체[4], 경일교통 계열사 통틀어서 차량의 정비 상태가 가장 불량하다. 이 업체에서 자체적으로 구입한 신차는 단 한대도 없다. [5] 하지만, 2014년 6월에 NEW BS106 2대를 신차로 출고함으로써 중고차 100% 기록이 깨지게 되었다.

경주시 시내버스 업체인 새천년미소와 같이 기아 그랜버드를 시내버스로 운행하였던 업체이다.[6]

성주군경일교통, 대구광역시현대교통뉴세한여객, 고령군대가야여객과 같은 계열사이다.

한때는 대접이 가장 시궁창이던 시절도 있었지만 안동시 당국의 중고차 근절 정책 등으로 인하여 이제는 차량 도입 등의 대우 면에서는 현대교통과 비슷하거나 같다고 보면 된다. 안동시에서 시내버스 사업을 하는 이상 좋든 싫든 새차만을 뽑아야 하기 때문에 그렇다.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안동에서도 CNG 초저상 버스를 운행하였다면 동춘여객에서도 현대교통처럼 화이버드를 굴렸을 것이다" 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3 트리비아

3.1 "최초" "유일" 타이틀을 가장 많이 보유한 업체

2006년 경일교통 계열사에 편입되기 전까지만 해도 동춘여객은 그저 그런 안동시 시내버스 업체였다. 하지만 경일교통에 인수되면서 기존 안동 시내버스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시도가 많이 이루어졌으며, 지금도 새로운 시도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 안동시 시내버스 최초로 시내 일반 노선에 준고속형 전중문형 차종을 투입하여 운행했다.[7] 여기에 더하여 전국에서 최초로 준고속형 고급좌석 차량에 스포일러를 장착하여 운행하였다. 2006년 8월경에 도입한 에어로 스페이스 LS 차량 2대에 스포일러를 장착한 것을 시작으로 그 해 말에는 보유하고 있던 모든 고급좌석 차량에 스포일러 장착을 완료했다. 여기에 덧붙여 당시 버스 동호회에서 동춘여객에 대해 널리 알려지면서 동춘여객은 "좌석은 최고급! 요금은 일반버스로 모십니다"의 원조인 고령 가야고령, 진흥여객보다 더욱 유명해지게 되었으며, 해당 문구 역시 안동 동춘여객의 아이덴티티나 다름없었다.
그러나, 이러한 준고속형 차량 러시는 2012년 2월 기존에 운행하던 준고속형 차량의 대폐차로 인하여 끝나게 되었으나, 해당 차량의 대차분으로 들여온 차량 역시 도시형이긴 하나 좌석 시트가 장착되어 있는 차량들로 들여왔다.
  • 또한, 안동시 시내버스 최초로 도시형저상 차종을 운행한 회사이다. 당시 운행하던 04년식 BH116 5대를 가야고령으로 보내면서 서울 신길운수 출신 중고 2005년식 BS106L을 도입하였다.[8] 또한, 안동에서 유일하게 뉴 슈퍼 에어로시티SL을 운용하는 회사이다.[9]
  • 안동시 시내버스 최초로 기아자동차 차량인 그랜버드 차종을 운행했었다. 해당 차량은 2011년 말경 경일교통 출신의 BS106 좌석형으로 대차되었다.
  • 안동시 시내버스 최초로 리어엔진버스를 운용하였다.[10]
  • 이 외에도, 안동시 시내버스 최초로 중저상버스[11], 외제차현대 F/L 도시형차종을 운행하는 회사이다.
  • 안동에서 유일하게 BM090 차종 및 BS090 좌석버스를 운행한 이력이 있다. BM090의 경우 2006년에 경기도 중고차를 도입하여 약 1년가량 운행하다가 대차되었으며, BS090 좌석차량은 2005년에 자체출고하여 약 1년간 좌석버스로 운행하다가 이후 일반버스로 격하 운행되었다.[12] 둘 다 BH116 차종으로 대차되다가 한 대는 2008년 초에, 다른 한 대는 2012년 초에 BS106L로 대차되었다. 이 중 2008년 초 도입분은 2016년 4월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좌석형 2014년식 중고로 대차하였다. 또한, 2015년에 2009년식 BS090 좌석버스를 중고로 들여오게된다.[13] 재밌는 사실은, BM090은 당시 안동시 시내버스 표준 도색 대신에 경상북도 공용 도색으로 운행하였다.
  • 안동에서 유일하게 전비형 차량의 시트를 좌석버스용에서 입석버스용로 개조한 적이 있다.[14]
  • 안동에서 VOGEL 자동 구리스 주입기와 에어 파킹브레이크가 달린 하이파워를 유일하게 운용한 회사로, 총 3대[15]를 운용하였다.
  • 현재 안동에서 유일하게 중문 폴딩도어, 스윙도어, 통유리, 케이블타입 숏 체인지 레버, 6단 트랜스미션, 휠캡, 수평형 와이퍼, 알루미늄 휠이 장착된 차량을 운행중이다.[16]
  • 안동시 시내버스 회사 중 유일하게 일명 '팬더 로얄시티'라고 불리우는 2008~2011년식 BS106 F/L을 운용하지 않는다.[17] 대신 안동시 시내버스 회사 중 유일하게 일명 '팬더 로얄미디'라고 불이우는 2008~2011년식 BS090 F/L와 EURO IV/V형 현대버스와 EURO V형 NEW BS090을 운용한다.[18]
  • 안동시 시내버스 회사 중에서 유일하게 순수한 크롬모델 사양인 2010년 후반~2011년식 대우버스를 운용하지 않는다.
  • 안동시 시내버스 회사 중에서 유일하게 입석형을 좌석형으로 개조한 차량을 운용하고 있다.[19]
  • 안동시 시내버스 회사 최초로 문이 1개만 있는 차량의 교통카드 승차단말기와 하차단말기를 합쳤다.[20]

3.2 그 외

  • 나무위키에 작성된 안동시 시내버스 회사 항목 중에서 내용이 가장 길다. 그 내용이 좋지 않다는 것이 함정이지만
  • 구도색 시절 로얄시티 뒷면에 Hi-power 폰트를 붙이고 다녔다.
  • 구도색 시절 안동버스, 경안여객과 달리 뒷면에 회사명 스티킹을 하지 않았으며, 안전거리유지 스티킹을 하였다.[21]
  • 신차 출고시 차급을 불문하고 일부 차량을 순환선 노선이 아닌 격오지 노선에서 일정 기간 운행하는데, 엔진 길들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회사에서 운용중인 두에고 EX는 후면 엠블럼이 "DUEGO EXF" 로 붙어있다. 선롱버스 문의 결과 애초에 그렇게 나온 것은 아니고 업체측에서 붙인 것 같다고 이야기하지만 원래 붙어있던 것처럼 상당히 자연스럽게 붙어있다.[22]
  • 안동시 시내버스 회사에서 마지막으로 전중문폴딩형 차량을 굴렸다.[23]
  • 안동시 시내버스에서 가장 큰 차와 가장 작은 차를 동시에 운용하는 업체이다.[24]
  • 원래 두에고 EX는 시내/마을버스 타겟의 두에고 CT와는 달리 전세버스를 타겟으로 잡은 만큼 이 차량을 사용하는 시내버스는 별도의 하차벨이 없지만, 이 회사에서 운용중인 두에고 EX는 에어컨 루버에 달린 STOP 버튼의 배선을 따서 차량 실내에 정차벨 등 및 현대 버스 부저를 장착하여 운용중이다.[25]
  • 신차 출고시 주로 안동버스, 경안여객이 DNKA(구.덴소풍성) 에어컨을 적용하는 것과 달리, 동환산업 에어컨을 적용한다.

3.3 과거의 서자와 같은 취급

  • 동춘여객은 과거 경일교통 계열사 중에서 차급이 가장 나쁜 편이었다. 가장 최신형의 연식이 07년식이었다.[26] 좋은 차량은 모두 동춘여객을 제외한 경일교통 계열사로 가기 때문이다.[27] 과거에는 준고속형 차량이 있으면 동춘여객으로 몰아주곤 했지만, 지금은 그런 거 없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런 경향이 부쩍 심했으며, 심지어 동춘여객 차량은 계열사 중에서 정비상태가 가장 불량하고, 이것 때문에 기사님들의 원성이 높다.[28] 게다가 같은 연식의 안동버스, 경안여객 차량은 외관이 깨끗한데 동춘여객 차량은 외관에 녹이 슬고, 후면 랩핑도 다 뜯겨져 나가서 자리에 때가 꼬질꼬질하게 남아있다.
  • 그에 비해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업체인 현대교통뉴 슈퍼 에어로시티 초저상버스를 신차로 출고하고 있고 주력 노선인 600번의 경우는 가장 연식이 안 좋은 차량이 08년식으로 동춘여객의 가장 최신형 차보다 더 신형이며[29], 경일교통, 대가야여객도 중고차를 들여오지만 동춘여객에 들어오는 중고차량에 비하면 상태가 넘사벽 급으로 좋다. 일설에 따르면 동춘여객은 사장이 아닌 부사장이 관할하기 때문에 취급이 좋지 않다고 한다.
  • 최근들어 경일교통, 대가야여객에도 동춘여객과 같은 급의[30] 도시형 차종을 들여오기는 하나, 적어도 동춘여객보다 정비 상태가 넘사벽급으로 좋으며, 동춘여객 차량에는 달아주지도 않는 휠캡도 꼼꼼히 챙겨서 달아준다.[31] 한마디로 동춘여객은 서자 취급이다. 그리고 중고차량의 경우에도 계열사인 경일교통, 대가야여객은 물론 비 계열사에서도 이미 중고로 도입한 것을 다시 들여오는 경우가 많은 편이었다.[32]

이 외에도 더 많은 뒷이야기들이 있으나 잘못하면 작성금지크리를 먹을 수 있는 급의 내용이 상당수라 생략하도록 한다.

사실 이러한 행태는 문제가 많다. 안동시 시내버스 3사가 동일하게 보조금을 지급받고 있지만 안동버스, 경안여객은 중고차라도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최대한 신차를 출고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똑같은 보조금을 지급받으면서 내구연한에 걸리는 노후차량만을 도입하고 기본적인 차량 유지보수에 신경도 쓰지 않는 동춘여객은 마땅히 비판받아야 한다. 무엇보다도 보조금은 안동 시민들의 세금이다. 시민들의 세금을 "보조금" 이라는 이름으로 받는 버스 회사들은 당연히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다.[33]

이런 일련의 돌출행동 탓인지 이번 안동시 시내버스 실사판 타요 버스 운행 초기에 동춘여객은 아예 배제되어 버렸다.[34][35]

또 일각에서는 안동시 당국의 중고 시내버스 차량의 규제가 동춘여객을 노린 것이 아닌가 추측하기도 했다.

2014년 2월부터 안동시 시내버스에 중고차 도입이 금지되었다.는 설이 전해졌지만, 기사님들 사이에서의 루머로 판명났다. 이렇게 꿈도 희망도 없는 줄 알았더니...

3.4 2014년 이후

2013년 말부터 기사님들 사이에서 2006년 마지막 신차 출고 이후 약 8년만에 신차를 출고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으며, 2014년 6월에 드디어 NEW BS106 2대를 신차로 출고했다! 해당 차량은 이전에 동춘여객에서 운행하던 글로벌 900의 대차분으로 들여온 것이다.

보통 안동시내버스 차량은 3팬 에어컨을 주로 장착하는데 해당 차량은 동환산업 5팬 에어컨을 장착했다.[36]

또한 동춘여객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앞으로 무조건 신차만을 출고한다고 한다.[37] 이제 동춘여객의 중고차 수는 해가 갈수록 그 비율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38][39]

신차를 구입하면서 동춘여객도 뒤늦게나마 실사판 타요 버스에 참여하게 되었다. 타요와 로기를 운행중이며 타요는 3501, 로기는 3516호로 운행하였다가 2015년 8월 이후 독립운동 래핑을 시공하여 운행하고 있다.

2014년 12월 말, 뜬금없이 듀에고 EX출고했다.
(사진출처 : 안동시청 뉴스레터)

안동시 시내버스 최초의 수입산 시내버스 차량이다. 해당 차량 특성상 주요 순환노선 투입은 어렵고, 읍면노선 위주로 투입한다. 2004년식 글로벌 900 대차분인 3520호, 3521호와 결번 증차분인 3505호, 3511호가 본 차종으로 운행한다.[40]

참고로 LED 행선판을 적용한 최초의 듀에고 차량이기도 하다.

당초 수요에 적합한 운행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으나, 승차감, 그리고 장날[41]만 되면 불어나는 탑승인원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여서 마냥 좋은 소리만 나오는 건 아니다.[42]
안동시 시내버스 버스 기사들 사이에서도 그닥 좋은 평을 듣지는 못한다.[43][44] 심지어 다른 회사의 모 기사님은 "꼴도 보기 싫은 차다" 라고 말하기도 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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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직 중고차를 일부 도입하기도 한다. 2015년 4월에 중고차량 2대를 도입하였다. 그런데 그 중고차량이 안동시 시내버스 최초의 현대 F/L 도시형차종이었다.[45] 그래서 안동시 시내버스에 관심이 많은 동호인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2010년식 삼성전자 출신 중고차량이며, 계열사인 경일교통대가야여객에서도 운행중인 차량으로, 현대 F/L 차종이 안동시 시내버스로 운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던 지역 동호인 및 안동시 시내버스 사정에 밝은 타지역 버스 동호인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였다.
또한 2015년 중순경 2010년식 BS090 좌석형 차량 중고차를 도입하였고, 2016년 초에는 NEW BS090(!!!) 중고차량을 1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전중비 좌석형 중고차량을 2대 도입하였다. 특히 뉴 슈퍼 에어로시티 차량의 경우, 안동 시내버스 차량 최초로 알루미늄 휠이 장착되었다![46]

2015년 12월과 2016년 1월 사이 NEW BS106 신차를 4대 출고하였다. 2015년 12월에 서울 신길운수 출신 2005년식 BS106L 대차분으로 1대를, 2016년 1월에 증차분으로 3대를 출고하였다. 해당 차량은 2014년 6월 출고분 2대와 마찬가지로 동환 5팬 냉방증대 사양 에어컨 및 LED 실내등, 컬러 손잡이가 적용되어 있다. 특히 컬러 손잡이 사양의 경우 안동에서는 이 4대의 차량에 처음으로 적용되었다.

2016년 10월에는 두에고 CT를 출고하였다. 경주 새천년미소와 더불어 두에고 EX와 CT 둘 다 보유하는 몇 안되는 곳이 되었다.
  1. 2006년 경일교통 계열사에 편입되기 전에는 용상동에 위치해 있었다.(현재의 경안여객본사와 반대편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리)
  2. 여담으로 1996년 이전 하얀색 바탕의 한자릿수 영업용 번호판을 사용한 당시에는 경북 5 자 86XX였다.(지금은 경북 70자 35XX)
  3. 동춘여객이 설립되면서 경안여객 일부 차량(당시 경북 5 자 6816~6845호)이 동춘여객으로 이동하였다. 1996년 영업용 번호판이 노란색 바탕의 두자릿수로 바뀌고 난 뒤의 경안여객 경북 70자 3316호 이후 차량은 1996년 이전에는 경북 5 자 6846호 이후 차량이였다.
  4. 같은 중고버스라도 안동버스, 경안여객 소속은 상대적으로 차량 정비 상태가 양호하다. 더군다나 안동버스, 경안여객은 차량 정비 상태가 불량한 중고차를 뽑을 바에는 차라리 신차를 뽑는 경향이 최근 들어서 심해졌으며, 동춘여객은 차량 정비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중고차를 가져와도 얼마 안있으면 상태가 엉망이 되기 일수이다.
  5. 경일교통 인수 이후 마지막 딱 1대 남았던 자체출고분(당시 경북 70자 3523호 00년식 로얄시티)이 2011년 6월까지 운행하다가 내구 연한 만료로 폐차 처리되면서 자체출고분 차량이 한 대도 없게 되었다. 2014년 6월 NEW BS106 2대 신차 출고하기 이전까지 마지막으로 구매한 자체출고분은 3508호 2005년식 로얄시티 좌석버스로 1년 정도 운행후 2006년말 그랜버드 그린필드 중고로 대차되었다.
  6. V8 엔진을 쓴 그랜버드 시티가 아니라 준고속급인 그린필드 차량이였다. 현재 해당 차량(경북 70자 3508호)은 경일교통 출신의 BS106 전문좌석버스로 교체해서 운행중.
  7. 실질적으로 준고속형 차량을 최초로 운행한 안동시 시내버스 업체는 경안여객이다. 과거 예천공항이 존재하던 시절 BH115H 차량을 안동 <> 예천공항 간 노선에 투입 운행하였다. 안동버스는 준고속형 차량 운행 이력이 아예 없다.
  8. 동춘여객 이외의 안동시 시내버스 회사에서는 경안여객에서 마지막 1대 남았던 BS106L을 2016년 10월 NEW BS106 전중비형 좌석차량으로 대차하여 안동버스 1대만 존재한다.
  9.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업체에서 최후로 뉴 슈퍼 에어로시티 SL을 출고한 안양교통에서 천연가스버스로 조기 대차하면서 중고로 들여왔으며, 현재는 1대만이 남아있다. 원래는 7대 더 있었다.
  10. 동춘여객에서 굴린 94년식 무냉방 BS106 5대가 안동최초 리어엔진버스로, 나머지 안동시내버스로 굴린 리어엔진버스는 전부 냉방차량이다. 안동시내버스로 굴린 프론트엔진버스는 전부 무냉방차량이였다.
  11. 안동시 시내버스에서 글라이딩 출입문이 달린 차량은 동춘여객의 중저상버스 BC211M 4대가 유일하다.
  12. 3518호 1996년식 BS106 좌석버스와 마찬가지로 앞부분 시트를 좌석버스용에서 입석버스용으로 교체하였다.
  13. 해당 차량은 안동시내버스 사상 유일하게 중형 좌석버스를 중고로 들여온 것으로, 2005년식 BS090 좌석버스와 달리 입석시트로 개조하지 않았다. 참고로 경일교통 계열사에 편입되기 이전에 좌석에서 입석으로 격하된 2005년식 BS090과 1996년식 BS106만이 앞부분 시트를 좌석버스용에서 입석버스용으로 교체하였으며, 경일교통 계열사에 편입된 이후로는 입석요금을 받는 좌석버스 차량에 입석시트로 개조하지 않고 운행하고 있다.
  14. 경북 70자 3518호 1996년식 BS106 좌석버스로 2004년 좌석버스를 기존 8대에서 28번 2대중 1대/38번 광연행/60번/76번을 일반버스로 전환하여 4대로 감차하면서 개조가 이뤄졌으며, 이때 안동버스 3413/3433호와 경안여객 3333호 96년식 하이파워 좌석버스는 조기 폐차되었다. 경안여객이 모든 시트를 좌석버스용에서 입석버스용으로 개조한 것과 달리 앞 부분만 좌석버스용에서 입석버스용으로 개조하였다. BM090과 더불어서 당시 안동시 시내버스 표준 도색 대신에 경상북도 공용 도색으로 재도색하였다.
  15. 94년식 쇠창틀 무냉방형 5대 중 1대, 95년식 동춘여객 최초 냉방버스, 96년식 동춘여객 최초 좌석버스로 안동에서 굴린 나머지 하이파워는 승용차에 쓰이는 레버 파킹브레이크가 달려있으며, 로얄시티부터 레버 파킹브레이크를 더 이상 적용하지 않고 에어 파킹브레이크를 기본으로 적용하였다.
  16. 6단 트랜스미션, 수평형 와이퍼는 선롱 두에고 5대가 해당된다. 이중 CT 1대가 중문 폴딩도어, EX 4대가 스윙도어를 적용하였으며, 1/3개폐창이 적용된 CT 1대/EX 1대를 제외한 나머지 EX 3대가 통유리이다. 여기서 더 올라가면 그랜버드 그린필드가 스윙도어 및 통유리를 적용하였으며, 더 올라가면 경안여객의 BH115H도 스윙도어 및 통유리를 적용하였다. 안동버스는 스윙도어 및 통유리 차량을 운용한 이력이 없다. 케이블타입 숏 체인지 레버는 두에고 EXBC211M이 해당되며, 알루미늄 휠은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14년식 2대가 해당된다.
  17. 단, 이 회사에서 운행중인 07년식 BS106 한 대의 프런트마스크가 팬더 형태로 개조된 차량이 있다.
  18. 동춘여객의 EURO IV형 디젤엔진 차량은 2015년 4월에 삼성전자 구내셔틀 출신으로 들여온 안동시 시내버스 최초의 현대 F/L 도시형차종인 현대 글로벌 900 F/L 2010년 3월식과 2015년에 중고로 들여온 2009년식 BS090 F/L 좌석버스이다.
  19. 2012년 2월 당시 마지막으로 남았던 준고속형 차량인 BH116에서 대차된 2006년식 BS106L이 이에 해당된다. 예전에는 2006년에 중고로 도입한 2001년식 BS106도 입석형에서 좌석형으로 개조한 차량이였지만, 2012년에 대차되었다.
  20. 2011년 말 기아 그랜버드경일교통 출신의 BS106 전문형 좌석형으로 대차되면서부터다. 경안여객도 2014년 9월 BS106 전문형 차량의 행선판을 LED에서 2011년 이전의 판때기식 행선판으로 다시 바꾸면서 승차단말기와 하차단말기를 합치면서 안동시 시내버스로 굴리는 문이 1개만 있는 차량 중 안동버스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2대만이 승차단말기와 하차단말기가 분리되어 있다. 그리고 선롱 두에고는 아예 첫 출고 당시부터 승차단말기와 하차단말기를 겸한다.
  21. 안동버스, 경안여객안전거리확보였다.
  22. 여담으로 선롱버스코리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두에고 CT가 출시되고, 두에고 EX를 시내버스 용도로 마지막으로 출고한 업체가 동춘여객이라고 한다. 이를 근거로 F의 뜻이 Final이 아닌가 추측하는 사람도 있다.
  23. 2006~2007년에 중고로 출고하고 2012년 2월까지 굴린 BH115E, BH116, 에어로스페이스 LS가 거기에 해당된다. 자체출고분으로 한정하면 안동시 시내버스 유일의 회색시트+전중문폴딩형 BF105였던 안동버스 3407호가 2002년에 슈퍼에어로시티로 대차(2011년말에 2007년식 로얄시티 좌석형 중고로 다시 대차)한 것이 마지막이며, 동춘여객과 경안여객은 1998~1999년에 파란색시트 장착 BF105가 경북공용구도색 로얄시티로 대차되면서 사라졌다.
  24. 가장 큰 차는 BC211M이 해당하는데, 가장 긴 길이(11,000mm) 때문에 슈퍼 에어로시티(10,995mm)보다 크며, 동일한 전고에 실내바닥이 낮아서 실내면적 역시 가장 넓다. 가장 작은 차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25. 경주 새천년미소에서 굴리고 있는 두에고 EX의 경우 식당에서 쓸법한 콜부저를 달아서 하차벨 대용으로 쓰고 있다.
  26. 도내에서 자일대우버스 BC211M 중저상버스 중고차량을 운행중인 회사 중 동춘여객과 같은 계열사인 대가야여객과 다른 계열사이지만 서로 계열사인 문경여객상주여객경기도 용남고속 출신 08년식 6창 차량을 굴리고 있지만, 동춘여객은 부산광역시 태진여객, 대도운수, 동진여객, 세익여객 출신 06~07년식 5창 차량을 굴리고 있다.
  27. 현행법상 중고차량은 현재 운행중인 면허 차종보다 차령이 더 최신인 차량을(예를 들면 08년식 차량을 중고차로 대차하려고 하면, 09년식 이상 되어야 가능하다.) 최초생산,등록된 지 6년 이내의 차량만을 영업용으로 도입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동춘여객은 차령이 딱 6년에 걸리는 차량만을 들여오는 빈도가 높았다.
  28. 기사님들 말씀으로는 웬만한 고장으로는 정비를 도통 해 줄 생각을 않는다고 한다. 어느 정도냐면 브레이크 라이닝을 교체해야 하는데 교체시기를 놓치다 못해 라이닝이 모두 마모되고 심지어 드럼을 갉아먹는 일까지 있었다는 전설적인 이야기가 실제로 들릴 정도라고 한다.
  29. 후술하다시피 동춘여객의 14년식 신차출고로 동춘여객의 가장 최신형 차보다 더 신형차량은 아니게 되었다.
  30. 차종, 연식 등. 이들 회사에도 최근들어 07년식 BS106이 종종 들어간다.
  31. 참고로 이들 회사는 휠캡이 깨지거나 떨어지면 다시 달아주지만, 동춘여객은 망가지면 그냥 떼어내 버린다. 다시 붙여준다? 그런 거 없다. 물론 휠캡이 없어도 차량 운행에는 지장이 없지만, 동춘여객이 계열사 내에서 어떤 취급을 받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시 중 하나다.
  32. 안동버스, 경안여객은 이미 중고로 도입한 것을 다시 중고로 들여온 적이 없다.
  33. 동춘여객은 안동시 시내버스 업체 중에서 유일하게 외부 자본으로 운영되는 회사다. 하지만 시내버스 운행은 공공성을 띠는 사업이다.
  34. 보통 4대를 운행하면 안동버스 2대, 경안여객 및 동춘여객에 각 1대가 주어지는데, 이번에는 경안여객에 2대가 돌아갔다. 또한 시당국에서 노후차량밖에 없다는 이유로 동춘여객에는 아예 참여를 못 하게 막았었다고 한다. 타 회사들이 실사판 타요 버스로 수입금을 올릴 때 노후 중고차량만을 고집한 결과가 이렇게 돌아왔다. 실제로 안동버스, 경안여객에서 실사판 타요 버스를 위해 차출한 차량은 모두 13년 중순 혹은 말에 출고된 가장 최신 연식의 차량들이다. 하지만 6월에 뒤이어 동춘여객에서도 신차량을 출고하자 해당 차량에도 타요 래핑을 시공하여 타요버스로 운행하기 시작했다.
  35. 그런데 회사 버스 기사반응을 보면...
  36. 안동버스와 경안여객에 5팬형 자체출고 차량이 각 1대가 있으며, 나머지 5팬 에어컨 차량은 전부 중고차량이다.
  37. ...고 하지만 두에고EX 이후 글로벌 900 F/L과 BS090 F/L 좌석형 모두 중고차로 들여왔다(...). 그러다가 2015년 12월과 2016년 1월 사이 NEW BS106 유로6 커민스디젤 입석형 신차를 4대 출고하다가 NEW BS090 2012년식 1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2014년식 2대를 중고로 출고하였다. 반면 안동버스경안여객은 2015년 이후 신차만 출고한다.
  38. 동춘여객에서 2014년 6월 NEW BS106 유로5 두산디젤 입석형 신차를 2대 투입한 후 역시 중고차 비율이 높은 계열사인 성주군·칠곡군 농어촌버스업체인 경일교통고령군 농어촌버스 업체인 대가야여객도 신차를 투입하기 시작하였다. 경상북도 시내버스에서 경일계열 3사(신차비율이 높은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업체인 현대교통, 뉴세한여객을 제외한 업체) 다음으로 중고차 비율이 높은 편인 다른 안동시 시내버스 회사인 안동버스, 경안여객김천시 시내버스 회사인 김천버스도 최근 중고차를 신차로 대차하여 중고차 비율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39. 사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동춘여객에서 들여오는 중고차량의 가격은 대부분 신차가격의 1/2수준인 3~4천만원대인데, 안동시에서 중고차를 출고하면 신차 가격에서 중고차 가격을 뺀 만큼 재정지원을 줄이는 강력한 패널티를 주고 있기 때문에 동춘여객에서도 어쩔 수가 없다. 즉 중고차를 갖고 오면 손해다.
  40. 3505호, 3511호, 3520호는 통유리, 3521호는 1/3개폐창을 적용한다.
  41. 날짜가 2나 7로 끝나는 날이 안동장날이다.
  42. 일부 어르신들은 승차감이 좋지 않다고 버스 기사에게 따지는 일이 왕왕 있다고 한다. 애꿎은 기사는 무슨 죄람?
  43. 안동 뿐만 아니라 전국 대부분의 버스 기사들 사이에도 그닥 좋은 평을 듣지 못하여 언제부터인가 시내, 마을버스 업계에서 출고 소식이 들리지 않고, 1~2년만 굴리다가 조기 대차하는 회사도 나오고 있을 정도다.
  44. 주로 승차감 문제, 탑승인원 문제로 까인다. 중국산이라고 까이는건 덤. 까이는 수준도 기사님들이 그렇게 부정적이었다던 성탄버스 및 타요버스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다. 사실 동춘여객의 독특한 행보들은 안동시 시내버스 기사님들에게 좋게 보인 적이 없다. 모난 돌이 정 맞는 격.
  45. 당초 그린시티로 알려졌으나 글로벌 900이다. 그린시티는 2010년 5월 출시, 동춘여객의 글로벌 900 F/L은 2010년 3월식이다. 즉, 글로벌 900의 최후기형인 셈. 그런데 일부 동호인들은 그린시티라고 우기기도 한다. GM대우 차량 오너들이 쉐보레 엠블럼을 자기 차에 다는 것과 비슷하게 "이 차가 좀 더 신형이었으면 하는" 생각에서 그렇게 말하기도 한다(...).
  46. NEW BS 차종이 안동에 중고차로 도입된 것은 이것이 처음이며(유로 5 차량이 안동에 중고차로 도입된 것도 이것이 처음이다.), 2008년 이후 연식의 뉴 슈퍼 에어로시티 역시 마찬가지다. 뉴 슈퍼 에어로시티 차량의 경우 모 관광업체 출신으로, 셔틀버스 용도로 사용된 차량이라 전중문 형식으로 출고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