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 보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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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자
이름안드레아 보첼리
ANDREA BOCELLI
분야음악
입성날짜2010년 3월 2일
위치7008 Hollywood Blvd.

안드레아 보첼리 (Andrea Bocelli)
1958년 9월 22일~

1 개괄

이탈리아테너. 시각장애인으로서 장애를 극복하고 뛰어난 가창력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으며 1994년 산레모 음악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데뷔하였다.

농기구와 포도주를 제작하는 집안에서 태어났다. 원래 태어날 때부터 녹내장 증상이 있었으며, 결정타로 12살 때 축구를 하다 머리에 충격을 받는 사고로 인해 시력을 완전히 잃게 되었다.

상당히 무시무시한 엄친아다. 시각장애에도 불구하고 피사대학교,법과대학원에 진학하고 1년간 변호사로서 경력을 갖기도 했다. 어릴 때도 피아노, 플루트, 색소폰, 트럼펫 등 여러 악기를 연주한 적이 있지만 본격적으로 음악을 직업으로 삼기 시작한건 야간 재즈바에서 피아노를 치는것이 그 시작이었다. 프랑코 코렐리에게 레슨을 받기 시작했때의 나이가 32세.

대한민국에서도 그의 풍부한 성량과 섬세한 감정표현이 어필해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사라 브라이트만과 듀엣한 'Time to Say Goodbye'(이탈리아어 원제:Con te partirò)는 그의 이름을 전세계적으로 알린 모두가 한번쯤 들어봤을만한 곡이며 도전 골든벨에서 최후의 2인이 탈락할 때 BGM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그리고 이 곡은 추성훈의 격투기 경기 등장시 배경음악으로 사용됨은 물론, 개그콘서트깐죽거리 잔혹사에서 조윤호가 등장할 때 배경음악으로 사용된다. 사우스파크의 케니가 4시즌 3화에서 부른 노래도 이것이다. 'Mai Più Così Lontano'(=never again so far away = 우리 다시는 멀어지지 말아요)는 신동엽, 박수홍 등이 진행하던 방송 '기분 좋은 밤'을 비롯한 리얼리티 맞선 프로그램에서 커플이 성사될 때 배경음악으로 즐겨 쓰인다. 'Melodramma'를 원곡으로 한 고려대학교 응원가 '민족의 아리아'는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여담으로 그는 어릴 때부터 인테르나치오날레의 팬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인테르의 레전드인 하비에르 사네티와 함께 행사를 열기도 했다.

1998년 피플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의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장례식에서 "Ave verum corpus"의 편곡을 불렀고,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 바르셀로나의 2008-200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Il Gladiatore'와 챔스 공식 주제가인 Ligue Des Champions를 이탈리아어로 불렀다. 현 축팬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오프닝 중 하나로 손에 꼽히는 라이브였다.


Loro sono i campioni

Loro sono tutti campioni
campioni 강퀴어머니
campioni
campioni
loro sono loro sono i maestri
loro sono loro sono i maestri


2014년 12월 28일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그와 사라 브라이트만이 듀엣으로 부른 명곡 'Time To Say Goodbye'에 대한 탄생 배경이 나왔다.

2015년에 개최된 '매치 포 칠드런, 세계연합팀 대 영연방팀 자선경기' 에서 Nessun dorma를 불렀다.

간지 좔좔..

2016년 5월 1일 내한공연을 진행하였다.

인터파크 티켓 공지...두둥!!!

밀라노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5-2016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2009년에 이어 7년만에 다시 한번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2 라이브 영상

Time to Say Goodbye (1997)

Time to Say Goodbye (2011)
안드레아의 하얗게샌 머리에서 세월의 흔적과 현대의학의 혜택을 받은 사라 브라이트만[1] 세월을 뛰어넘는 두사람의 노래가 돋보인다.

Ligue Des Champions(2009)
2009년 5월 27일에 있었던 2008-09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식전 행사에 참여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식전 행사들 중 역대급이라는 평을 받는다.

Nessun Dorma/Time to Say Goodbye (2016)
2015-16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에서 레스터 시티의 우승 확정 후 열린 37라운드 홈 경기가 끝난 후, 우승 세레모니에 참여했다.

3 평가

  • 영국의 음악평론가 노먼 레브레히트는 보첼리가 베르디의 레퀴엠에 도전했을 때, 그의 연주를 놓고 다음과 같이 혹평했다. "보첼리가 어떤 한 음에 도달해야 할 때마다 음정이 미끄러져 흘러내린다. 위엄과 예술은 안중에도 없이 마치 놀이터의 아이처럼 와락 달려드는 것이다. 그가 베르디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제대로 처리할 수 있는 테크닉이 없다는 사실이 금방 들통 난다. 게다가 쟁쟁한 다른 성악가들과 비교되면서 그는 마치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동네 축구선수처럼 비참한 신세가 된다. 청자의 입장에서는 음반 제작자를 기소하고 싶은 심정까지 든다." 보첼리는 정말로 유명한 오페라 테너가 되고 싶어했지만, 그는 탁월한 팝 스타였을 뿐이었다. 즉, 뱁새가 황새 따라하다 가랑이가 찢어진 격이라는 뜻 하지만 노먼 레브레히트가 저렇게 말할 처지는 아닐 듯... 본인은 입만 살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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