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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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고등학교
新星高等學校
ShinSung Hig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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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 지성과 덕성으로 꿈을 키우는 신성인
개교 1974년 3월 5일
교화 개나리
교목 은행나무
성별 남자고등학교[1]
유형 일반계 고등학교
운영형태 사립
학교법인 원천학원
소재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소곡로 93
홈페이지 신성고등학교

1 개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있는 일반계 사립고등학교이자 개신교 미션스쿨이다.

최초 설립자는 정창선이다. 원래는 인덕원에 위치한 신성교회 재단이였지만, 모종의 이유로 원천재단으로 넘어갔다. 그래서 개신교 미션 스쿨인데 재단은 원불교 재단이다. [2]

현재 학교법인 원천학원의 이사장은 안대종 박사 (한의사), 그리고 학교장은 박응대이다.

총 36학급으로 편성되어 있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587-68번지에 있다.

2 역사

3 상징

3.1 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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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교표예전 교표

가운데 횃불은 'Shin-Sung'의 영문 표기로써 이를 횃불로 형상화하여 꿈과 희망을 훨훨 타오르게 하는 신성인의 열정과 비전을 뜻하며, 하단의 반원은 신성의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며 횃불을 받쳐드는 무쇠와 같이 튼튼한 기초 위에 용광로화탕지옥의 역할을 상징적으로 표현함. (2015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학교생활안내 오리엔테이션 자료집에서 발췌)

3.2 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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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중, 고등학교의 교가. 2008년경까지 수리산이 아니라 관악뜰, 신성의 건아가 아닌 관악의 건아였다. [4]

학교가 미션스쿨이다보니 찬송가 '우리들이 싸울 것은 [5]'의 가사를 바꿔서 그대로 교가로 만들어버렸다. 독립군가와 음이 똑같다. 화개장터와도 묘하게 맞는다 그래서 그런지 선생님들께서는 모두 이 노래를 들어봤을 거라고 자부하신다. 그러나 스피커 품질이 나빠서 정말 가끔씩만 듣기 때문에 학생들의 생각은 다른 듯. 사실 원곡은 조지아 행진곡이다.

3.3 교화/교목/교조

4 학교 특징

밑에서도 언급하겠지만 신성고는 안양시 내에서 서울대 진학률이 인문계 고등학교중 최상위권이다. 선생님들은 이에 대해 매우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입시설명회나 오리엔테이션이 있으면 그때마다 언급을 한다.

그리고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면, 타 인문계 고등학교가 하는 때맞춰서 한꺼번에 하는 입시설명회가 아닌 타 특목고가 하는 입시설명회를 따로 시행한다. 근처 학원 선생님들은 이를 보고 인문계가 특목고 따라한다고 흉을 보기도 한다. 그러나 학교 프로그램이 그에 못지않게 꽤 잘 짜여져 있는 편이다.

중, 고등학교가 같이 있는 만큼 학교 캠퍼스가 안양 안에 있는 다른 고등학교에 비해서 매우 큰 편이다. 학교 안에 등산로도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탈출감행이 가능하다 학교는 우정학사(제 1 기숙사), 원천도서관(제 2 기숙사), 신성중학교, 신성고등학교, 골프장, 체육관, 행정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학교 내에서 거의 매일 볼 수 있는 길고양이가 있는데, 목에 목줄 자국이 있는것을 보아 누군가가 버리고 간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학생들에게 매우 우호적이며, 학생들에게 다가와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 2016년 7월달 정도부터 보이지 않는데, 등교길 언덕에서 차에 치인 걸 봤다는 학생들이 있다 1학년들은 이기라고 부른다 카더라

학교에서 가장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뽑자면 1인 3기라는 프로그램이다. 학교 정규 수업시간에 기타, 골프, 수영을 추가하여 학생들의 예체능 실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학교의 노력이다.그러나 수영을 하면 기가 모두 빨리게 되어 다음시간에 졸 위험이 매우 커진다 골프도 마찬가지다

마지막으로는 안양 안에서 가장 큰 고등학교 축제, 신성제를 개최한다. 또한 산에 있는 만큼 벌레가 엄청나게 많으며, 겨울에는 난방을 틀지 않으면 가끔 학교건물 밖이 안보다 따뜻하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4.1 높은 명문대 진학률과 학업 수준

안양시 일반계 고등학교들 중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편에 속한다. 서울대와 의대를 그동안 적어도 1년에 15명 이상 진학시켰으며, 연고대도 상당히 많이 보냈다. 물론 현수막에 걸려있는 연고대 인원중에는 조치원과 원주캠도 있다

학생들의 수준이 높은편인지라 내신 따기는 상당히 어렵다. 학생들의 수준도 높지만 내신 문제도 어려운 편이기 때문. 특히 신성고 내신 수학문제는 가히 최상급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40점대가 나와도 놀라지 말자. 사실 학교 입구에 붙어있는 서울대 입학생중 10여명 가량이 정시로 붙었다

보통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내신 4~5등급대면 인서울은 못한다고 봐도 되지만 여기선 앵간한 인서울은 가는 편이다. 극단적인 경우 내신 6등급의 학생이 수리논술로 한양대 본캠과 중앙대 본캠을 붙은 사례가 있었다!

이에 비해 학교 분위기는 상당히 자유 라고 쓰고 방임이라고 부른다 로운편. 자습실 말고는 교실 야자 관리는 안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개판이다. 1학년들은 부모님이 오시기 때문에 초반 1주일정도만 개판이고 이후에는 조용하다. 그때문에 야자를 안하고 독서실이나 집에서 하는 학생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그래도 타 고등학교보다는 좋은 편이라 할 수 있다.

다만, 학생들이 기대하는 대학 수준도 높고, 대학 진학 방법으로 위험수준이 높은 정시를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재수하는 인원 비율도 높다...선생님들의 말에 의하면, 매년 약 40%이상이 재수를 선택한다고 한다.

4.2 신성제

안양 학교 축제 내에서 제일 큰 규모의 축제로 매년마다 안양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신성고 역사와 전통을 함께하며, 오디션을 통해 나갈 수 있다. 이 때문에 체육관에서 하는 오디션에 쉬는 시간이 끼기라도 하면 학생들이 그 좁은 등산로를 뛰어 내려오고 선생님들은 쫓아내느라 여념이 없다. 1부와 2부로 나뉘는데 1부는 신성고 학생들이 관람할 수 있고 2부는 표가 있어야 들어가는 게 가능하다. 학생부는 신성제는 물론 타 학교 축제까지 다닐 수 있다 1부 때는 남자들만 있다 보니 나중에 가면 분위기가 침체되는 경향이 있는데 [6] 2부 때는 안양 각지에서 여고생들이 친분을 통해 표를 얻어서 전 좌석이 여학생으로 꽉 찬다! 자리가 없어서 서서 보는 학생들도 엄청 많다.

2015년에는 메르스의 영향으로 아쉽게도 신성제가 개최되지 않았다. 여담으로 팀 이름 중에 '여자 데리고 왔습니다'가 있었다.

5 학교 시설

본관, 행정실, 운동장(축구, 농구, 족구), 체육관(농구, 배드민턴, 수영), 골프 연습장, 우정학사, 원천학사, 원천도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에 위치한 학교이다 보니 등산로를 따라 중요 시설들이 일자로 나열되어 있는데다 고등학교 건물이 끝에 [7] 자리잡고 있다. 학교는 ㅁ자, 건물은 일자여야 하는 거 아닌가?

등교로에 대해서는 아래 축구장 항목 참고.

5.1 본관

신성고 학생이라면 (골프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보낼 곳. 충격과 공포의 ㅁ자 구조를 자랑한다. 자연스레 가운데 공터가 생기기 마련인데 정식 이름이 다름 아닌 콜로세움이다!! 종이 비행기 날리는 곳 옥상에서 망원경으로 화장실 쪽을 보면 수직으로 나열된 화장실의 모습에 그로테스크함을 느낄지도 모른다. 입학 초에는 5층에 올라갔다가 방향을 헷갈려 당황하는 경우도 있다. 방향을 모르겠다면 그냥 오른쪽으로 뛰자. 비탈길에 세워져 2층에 행정실로 통하는 문까지 포함하면 입구가 6개라는 점이 특징이라면 특징.

5.1.1 로비층 입구 1(반지하)

중국어 교실, 수학 전용 1, 2교실, 영어 전용 1, 2교실, 제 1, 2, 3강의실, 학생회실, 영어 전용교실 (원어민), 기타실 [8], 콜로세움 등이 있다. 또한 예체능부, 학력관리부실, 학생부실, 학생회의실[9] 등이 있다. 다시 말하면, 제2외국어 수강 과목을 중국어를 신청한다면 3층에서 로비층까지 오르내리게 된다. 난방은 되지만 너무 추우니... 수학 전용교실이나 영어 전용교실에서는 실질적으론 각 동아리들이 면접, 회의 등으로 쓰거나 기숙사나 특강 신청 학생들은 야자 시간에 여기서 모여서 특강을 듣기도 한다. 원어민 교실은 1, 2학년 때 원어민 교사와 함께 회화수업을 듣는 용도로 사용한다. 학생회실은 학생회 임원이 아니면 별로 갈 일 없다. 가끔 학생부 소속 교사들이 여기로 학생들을 불러내거나 점심시간에 탁구를 치기도 한다. 주차장과 급식실로 가는 입구가 2군데 있다. 3, 4, 5층 학생들이 여기로 오기 귀찮아서 주로 엘리베이터를 쓴다. [10] 여담으로 정식명칭은 로비층이나 계단을 보면 B1이라 표기되어 있다. 또한 학교 내에서 유일하게 개방된 와이파이가 터지는 층이다. SKT 회원용 와이파이가 그것. 그 때문에 점심시긴에 하스스톤을 하려고 내려오는 학생도 보인다.

5.1.2 1층 입구 2

2016년 현재 1학년이 사용 중이다. 한때는 3학년들이 사용하였다. 신성 갤러리, 1학년 1~8반, 음수실 등이 있다. 과거에 이곳에 보건실이 있었지만 보건 선생님께서 교목실 [11]에 가 계시고 퇴근도 야자 전에 자유롭게 하셔 불만이 많았다. 그러다가 2016년 보건실이 중학교 보건실을 넓히는 것으로 통폐합되었다. 선생님도 기간제라 잘리고 의사도 잘리고 기업인(재단)도 잘리고 사회 나와서 할 게 없네? 신성 갤러리 (정식 명칭 Shinsung Art Space) 는 2015년에 신설된 곳인데 미술 선생님 [12]의 성함을 따서 용상 갤러리, 줄여서 용갤이라고 부른다. 사진부와 미술부의 작품들이 주로 전시된다. 등교 시에 엘리베이터 쪽에 3학년이 몰려 있다. 5층까지 올라가기 귀찮은 고3님들이 주로 쓰시니 1, 2학년은 되도록 안 쓰는 것이 좋다. 그 외 쉬는 시간이나 이동할 때는 써도 상관없지만...

5.1.3 2층 입구 3

1학년 교무실, 1학년 9~12반, 2학년 1~4반 [13], 2학년 5반 [14], 음수실이 존재한다. 2층으로 올라오는 계단 중 고도가 더 높은 계단에 행정실로 가는 출구가 있다. ATM을 사용하러 가거나 행정실에서 업무를 볼 일이 있다면 참고해두도록 하자. 2층 음수실에는 샤워기가 달려있어서 샤워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남고에 칸막이 따위 있을 수 없으니 알아서 샤워를 하도록 하자. 수건도 개인 지참해야 한다. 절대로 걸레 빠는 데나 고문실이 아니다 문과 학생들은 교무실에 갈 때 빼고는 실질적으로 여기서 생활한다고 보면 된다. 홀로 다른 이과반과 떨어진 5반은 이동 수업시에 상당히 귀찮다고...

5.1.4 3층

2학년 6~12반(이과반), 2학년 교무실, 음수실, 방송실, 본 교무실 등이 존재하며 이쯤되면 오르내리기 귀찮아서 엘리베이터 [15]를 타기도 한다. 보충 수강 취소 및 변경은 본 교무실에서 해야 하니 참고바람.

5.1.5 4층

2016년 현재 3학년 4~12반, 3학년 교무실 등이 위치해 있다.

5.1.6 5층

3학년 1~3반, 각종 과학실, 수리과학부, 교목실, 회의실, 최종보스 격으로 교장실, 진 최종보스 격으로 진로진학상담실이 위치해 있다. 경제 선생님께서 과학부로 귀양을 가 계신다 영재 학급과 동아리 시간을 제외하면 물리, 생명과학실은 잘 쓰지 않는다. 유일하게 지구과학실은 매 수업시간마다 사용해왔으나 현 2학년부터는 물, 화, 생, 지를 전부 이수하게 되어 들어가보지도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무슨 판단이냐 그나마 화학 실험은 화학실에서 한다. 참고로 5층 3학년 복도에는 쉬는 시간에도 복도에서 자습을 하는 학생들이 있으니 방해하지 말자. 글라이더를 날린다던가

5.2 신성중학교 건물

급식실과 매점을 중학교와 공동으로 사용한다. 단,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급식 시간과 쉬는 시간이 달라 서로 겹치는 일은 거의 없다.

5.2.1 급식실(원천문화관)

신성중학교 건물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건물 뒷편의 로비층 출구와 캐노피로 연결되어 있다. 덕분에 비오는 날 우산을 쓰지 않아도 급식을 먹으러 왔다갈 수 있다. 매점과도 바로 연결되어 밥을 덜어 라면과 먹는 학생들도 많다. 급식실 계단이 시작되는 지점에 선생님들이 인원통제를 위해 서 계시기 때문에 나름 질서는 잘 유지된다. 물론 방학엔 헬게이트 급식은 학년별로 먹는데 3교시가 끝나는 11시 20분부터 3학년, 30분부터 2학년, 40분부터 1학년이 먹기 시작한다. 다만 그날그날의 인원과 사정에 따라 들어가는 시간은 유동적이다. 자기 학년 차례보다 먼저 들어갈 생각은 웬만하면 하지 말자. 일단 선생님들이 앞에서 1차적으로 제지하시고 설령 먼저 들어간다 하더라도 선배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는다. 나름 질서를 유지하겠다고 입구로 가는 계단이 철봉으로 세 개의 줄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게 본의 아니게 새치기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배식 전 식판을 가져가며 바코드 형식의 학생증을 찍거나 혹은 학번 [16]으로 체크를 해 중복 배식을 막는다. 또한 급식실은 이동할 수 있는 파티션이 있어 명사특강 [17]과 같은 일정이 있으면 테이블 배열을 약간 바꾸어 원천문화관으로 활용한다. 즉 급식실과 문화관은 같은 곳이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정확히는 따로 또 같이 개념이다. 원천도서관 방면으로 내어진 출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정면으로 급식실 중앙을 가로지르는 통로가 있는데, 그 곳을 중심으로 왼쪽 기둥들 너머에 있는 공간만이 원천문화관이다. 반면 반대쪽은 완전히 식당으로만 이용된다. 그래서인지 문화관 코너에 2016년에 뜬금없이 2대의 스크린이 생겼다. 그런데 이 스크린이 생기기 전에 중, 석식비가 4000원으로 인상되었다.
2015년 여름에 문화관이 아닌 곳의 테이블을 식탁에 의자가 달려 있어 앉을 때 빼고 일어설 때 자동으로 안으로 들어가는 모델로 바꾸었는데 색깔도 화사하고 편리하다.
2016년 9월부로 급식업체가 변경되어 급식에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다행히도 좋은쪽으로.일단 주찬의 배식 양도 이전에 비해 많이 늘었으며 기존에 없던 새로운 메뉴가 추가되었다.아직 바뀐지 얼마 되지 않아 판단하긴 이르지만 학생들 전반적인 의견은 '기존에 비해 나아졌다'이다.다른 의견이 있으면 추가바람.

5.2.2 매점

비둘기 비행연습장 앞서 말한대로 식당과 연결되어 있어 사람이 많다. 그만큼 넓기도 하지만... 전반적인 가격은 시중보다 비싼 편이며 특히 라면과 아이스크림, 과자가 매우 비싸다. 간단한 조리가 가능하게 전자레인지 4대와 뜨거운 물이 준비되어 있다. 하지만 전자레인지가 자주 고장나며 조리 시간이 필요하기에 사람이 많으면 조금 기다려야 한다. 여담으로 항상 급식실과의 모종의 거래가 있는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는 곳이다. 급식이 맛없는 날이면 매점이 매우 붐비기 때문. 심지어 급식이 맛없는 날과 매점의 세일이 겹치기도 한다. [18]

5.3 운동장

크게 축구장, 농구장, 족구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5.3.1 축구장

스탠드. 인조잔디 구장과 주변을 둘러싼 트랙으로 구성되어있다. 구장 자체는 나름 우수한 편이다. 한 가지 흠이라면 스탠드 위 가리개가 조직에 구멍이 숭숭 뚫린 재료를 사용해 비와 햇빛 방어에 모두 애매하다. 신성중학교 학생들과 같이 사용하지만 실질적으로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19] 고등학생이 점령한다. 점심시간도 겹치지 않아서 서로 사용하는데 큰 문제는 없다. 사용 시간이 겹치는 고등학생들 사이에선 주로 고3 고2 고1 순으로 사용하는 암묵적인 룰이 있다고 카더라. 남고답게 이론 수업 없이 실기 위주로 수업한다. 수행도 대충대충 한 평가 종목 당 2-30점씩 매기므로 점수 딸 생각일랑 버리고 즐기자. 대부분 축구 [20]를 한다고 보면 된다. 수능 일주일 전에도 체육시간에 축구를 하고 있는 고3들도 있다. 그래도 대학 잘 갈 사람은 잘 간다 높으신 분들의 주행로를 마련하기 위해 이 곳 트랙을 대망로 (Big Fail Ambition Rd.) 라 하여 등굣길로 이용한다.

5.3.2 농구장

말 그대로 농구장이다. 체육관에도 있지만 반대항대회 [21]나 S리그 (신성고 스포츠 대회) 를 제외하면 사용하지 못한다. 그래서 주로 이곳을 사용하는데 비좁다. 체육시간에는 쓸만하지만 전교생이 쓰는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풀코트를 쓰기 쉽지 않다. 가끔 몇몇 선생님들도 여기서 농구를 하신다. 학교가 산에 있다 보니 농구장도 경사에 따라 조금 기울어 있다. 게다가 주변에 벚나무가 심어져 있는데 열매가 심하게 떨어진다. 체육 시간이 끝나면 바닥과 옷, 공에 터진 열매가 흥건하다. 분속 5cm, 버찌가 옷에 묻는 스피드

2015년 시설을 재정비해 4개의 농구 골대를 모두 교체하고 바닥의 우레탄을 다시 깔았으며 페인트를 다시 칠했다. 흔히 농구대 바로 아래에 옷가지를 두는데 보수 후 개방되었어도 안 말랐을 수 있다.

5.3.3 족구장

그냥 족구장이다장난하냐. 옆에 씨름장도 있지만 아무도 안 쓴다. 가끔 교사들끼리 족구를 한다.매우 잘한다

5.4 기숙사

일정 성적 이상 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숙사에 선발한다. 공부 잘하는 학생이 이 학교에 지원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기숙사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상위 72명안에 들어야 하고[22] 우정학사는 그중 상위 36명 원천학사는 하위 36명이 배정된다. 1학년 1학기 기숙사는 입학 전 치루는 배치고사와 중학교 내신 성적을 약간 더해서 등수를 매긴다. 이후 1학년 2학기부터 3학년 까지는 수시평가[23], 모의고사, 내신성적을 종합해 기숙사를 학기마다 한번씩 재편성한다. 기숙사에서 나오는쫒겨나는 것을 '탈기'[24]라 한다. 비하의 의도로 쓰일 때가 많다. 1학년 1학기에서 2학기때로 넘어갈때는 원천의 60%~70%가 탈기를 하며, 우정에서는 2~3명이 탈기, 절반정도가 우정을 나가게 된다고 한다. 탈기한 친구에게 딸기우유를 사주는게 전통이라 카더라 추가로 매점에 딸기 메타콘이 출시되면서 탈기메타콘(?)을 사주기도 한다

5.4.1 우정학사

제1기숙사로 통한다. 제2기숙사인 원천학사에 비해 노후하다. 기숙사 내에서 생활하는 생물은 인간뿐만이 아니며 산과 직접적으로 닿아있기 때문에 벌레가 들끓는다. 다른곳은 안그런가 기숙사 내에 컴퓨터실이 있는데 여름철에는 컴퓨터의 열기로 인해 죽어 말라비틀어진 벌레시체가 발에 밟힐 때가 자주 있다.

2기숙사랑 비교했을 때 장점이 있다면 1층에 자습실이 있다는 것. 원천학사에서는 새벽자습을 이용하는 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 개인 책상을 가져와서 3층 로비에 펼쳐 놓고 자습한다던가. (맨발로 이용하니까 바닥에 앉아서) 하지만 우정학사에는 건물 내부에 작은 자습실이 하나 더 있어서 그곳에서 자유롭게 새벽 자습[25]을 할 수 있다. 평소에는 새벽 1시 30분까지 가능하며 시험 준비기간에는 3시까지 연장된다. 시험이 진행중일때는 전 학년이 각 호실에서 자유롭게 밤샘공부를 할 수 있다. 학구열의 최종진화판 또한 6인실에 방 안에 침대와 옷장 밖에 없는 원천학사와 달리 4인실이며 책상도 구비되어 있다.

우정학사의 사감은 어쌔신이라고 불린다. 점호 후 누워서 떠들고 있으면 옆에 와서 같이 듣고 있을만큼 조용히 움직인다. 어쌔신에게 핸드폰을 뺏긴 학생도 다수.잔인하게 게임하는 것을 발견하면 게임에서 죽을때 딱 핸드폰을 낚아채간다고 한다 그래도 성격은 원천 사감보다 유머러스하고 좋다. 학생들 사이에서의 평도 좋은 편.

5.4.2 원천학사 (원천도서관)

한때는 자습실 등으로 이용했으나 전면 개편되었다. 음악실과 미술실, 1, 2, 3, 4자습실과 원천도서관, 그리고 원천학사로 이루어져있다.

5.4.2.1 지하 1층

미술실과 음악실, 제 3, 4자습실이 있다. 제 3자습실은 1, 2, 3학년이 모두 이용하며 제 4자습실은 2학년만 사용한다. 하지만 4자습실은 점점 사람이 빠져나와 2학기쯤 되면 신청을 받기도 한다. 시설은 똑같지만 3자습실에는 개인용 다용도 수납함이 있다.

건물을 지을 때 땅을 파고 가운데 건물을 섬처럼 지어 계단으로 1층과 이었다. 이 때문에 지하에도 빛이 들어온다. 단점으로는 구석에 놓인 돌계단과 페인트칠한 곳의 부직포 카펫을 밟으며 빙 돌아와야 한다. 지하 1층과 1층이 연결이 안 돼있기 때문. 입학 첫번째 미션 : 음악실을 찾아오세요 [26] 겨울철이 되면 정말 미끄럽다. 학생들이야 그렇다 쳐도 자판기에 물건 채우러 오시는 분은... 널 향한 레x비를 오늘부터 음료는

5.4.2.2 1층

제 1, 2자습실이 있다. 1자습실은 우정학사, 2자습실은 원천학사 학생들이 이용한다. 양쪽 화장실에 비데가 완비되어 있다. 화장실 당 2대가 있는데 하나는 2015년에 비데가 되었지만 원래부터 있던 비데가 상대적으로 커서 먼저 자리가 찬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1층 화장실을 1자습실과 2자습실이 열려있을때만 열어두기 시작했다.

5.4.2.3 2층

2층 전체가 원천도서관이다. 현재 소장량은 5만 권 이상이며 사실상 모든 걸 LAS [27]가 관리한다. 입구와 연결된 공간은 다용도로 사용되고 대부분의 책들은 별도의 방에 있는데 책에는 대부분 '동천도서관'이라는 라벨이 붙여져 있다. [28]자료가 오래되었다는 뜻. '힙합'이라는 책 표지 디자인은 너무 이것 같고 게임잡지에는 최신 게임이라며 퀘이크 2를 소개한다. Y2K 문제에 대한 각종 소설가설을 다룬 책도 많다. 좀 빼라

미생이라던가 식객 같은 만화도 다양하게 있다. 그러면 뭐해 권장 도서가 모양인데 심지어 뉴타입도 있는데 정작 잡지 책장에 가면 없다. 훼손이 자주 발생해 카운터에 가서 말해야 준다. 참고로 LAS에 들어가면 뉴타입 번들 굿즈를 받을 수도 있다! 다용도 공간과 동천도서관 사이에서 책부터 DVD 등의 영상 자료까지 검색용 PC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PC가 여러 대 있지만 느린데다가 프린터와 연결이 잘 안 된다. 밥 먹고 쓸 생각은 않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여기 와서 나무위키를 하는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환경부담금이랍시고 프린터에 들어갈 종이 두 장에 100원을 받는다. 아무리 좋게 봐주려 해도 규정상 내 종이를 쓸 수 없다는 LAS 부원도 있다. LAS에 돌아가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보면, 학교에 도둑놈들이 너무 많다 연체료 한 권당 300원과 도서분실비의 진실은 저 너머에... 국어 수행평가로 독서종합지원시스템을 사용하는데, 그 기간마다 매번 컴퓨터,프린터 이용자 수가 급증하여 남의 종이 가지고 프린트를 하는 사태가 일어난다.

5.4.2.4 3층

원천학사가 사용하고 있다.[29] 상술한대로 시설은 정말 좋다. 바닥과 로비는 유스호스텔 급으로 좋으며 우정학사의 고질병인 단수나 벌레 등의 문제가 없다. 심지어 세탁기도 있다. 1학년, 2학년들은 방에서, 3학년들은 대충 점호를 한다. 기존 이곳의 사감은 굉장히 까다로워서 핸드폰 같은 거 만지작거리거나 떠들다가 잘들 뺏겼다. 또한, 안좋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1학년 원천학사의 기숙사생들은 한달도 안되서 학교에 컴플레인을 넣기도 할 정도이다.주로 하는 멘트가 몇대맞을래? 물어보고 학생의 대답과 관련없이 3대를 때린다고 한다.한마디로 답정남이다. 하지만 제1기숙사 사감과 2년을 기준으로 교체된다는 소문도 있다. 학생 입장에서 나아지...려나?

5.5 체육관

5.5.1 1층 및 스탠드

주로 학교행사 [30] 때 사용한다. 여러 가지 운동기구와 탁구대, 농구장도 있지만 주로 신성고 학생들보단 신성중학교 학생들이 사용한다.

5.5.2 수영장

1학년 한정으로 방학을 포함해 일주일에 한 번 수업을 받아야 하지만 참여하기 싫은 사람이 더 많은 것이 현실. 신성중이 남녀공학으로 바뀌기 전부터 여자 탈의실이 있었다. 즉 소정의 입장료를 받고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게 한 곳. 학생, 성인와 평일, 주말도 구분한다. 무슨 뷔페도 아니고 참고로 수업시간에는 여자탈의실도 신성고 학생이 사용한다. 3반을 각각 나누어 탈의 실에 들여보내는 데, 여자탈의실, 남자탈의실이면 몰라도 3번째 탈의실의 경우는 샤워실이 없어 다른 반의 것을 빌려써야한다. 수영부가 아침마다 사용한다.

5.6 골프장

매우 크다. 그 크기가 어느 정도냐면 안양세무서 앞 정류장에서 올려다보면 다른 건물은 잘 안보여도 골프장 녹색 그물은 확실히 보일 정도. 등교 시 가장 먼저 보이는 건물이기도 하다. 신입생들은 자꾸만 산으로 감에 두려워 한다 그물의 길이는 약 90m, 높이는 건물 5층 이상이다. 본건물은 4층으로 골프부 교실과 골프부 교무실(?)이 존재 한다. 해가 지고 밤이 되면 라이트를 켜 밤에도 연습을 할 수 있다. 그 라이트의 세기가 꽤나 강해 밤이면 바로 뒤인 수리산에 건물의 그림자가 비친다. 학년초에는 7번 아이언으로 30m와 50m를 치는데 대략 30여 명의 학생이 두 개 층에 걸쳐 볼을 한 곳으로 치다보니 굴러 내려와야 할 골프공이 30m 마킹지점에 모여 그물이 아래로 처진다. 참고로 그 공은 프로님들이 직접(!) 그물 위를 걸어가 빼시곤 한다. 가끔 부러져 날아가는 클럽헤드 역시 마찬가지. 한번은 폭설이 왔는데 망에 눈이 수북이 쌓여 선생님들께서 아래서 쳐내 모두 떨어뜨리기도 하셨다. 다음 날이 학부모 설명회였기 때문에... 학부모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눈 더미를 자제해 주십시오

여느 이 학교 건물들처럼 건물 구조가 조금 특이하다. 산 골짜기에 위치한 학교 특성상 골프연습장 같이 큰 시설을 만들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부분. 원천학사부터 체육관까지는 그물망 아래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갈밭이 있다. 내려가다 보면 좌측으로 난 진입로가 있는데 여기로 내려가면 본건물이 나온다. 진입로의 각도가 상당하니 내려갈 때 조심하자. 본건물 앞에도 자갈밭이 있으며 여기는 골프 시간에 집합과 체조에 주로 쓰인다. 여담으로 골프장 옆으로 난 길은 바로 아래 마을과 연결되어 있지만 높은 철문으로 막혀 있다. 골프장 이용 초기엔 옆의 숲길로 난 짧은 길이 있었고 그 끝에는 개구멍이 있어 바로 앞의 슈퍼를 몰래 이용하는 학생들이 있었지만 신고가 있었는지 어느 날부터 길이 막혔다.

6 학교 생활

일단은 남고다. 다 했다! 제 6부 끝!

신성중 3년, 신성고 3년을 다닌 사람들도 있는데 6년 동안 듣는 지겨운 떡밥 중 하나가 "몇 년 내에 공학된다"이다. 어느 정도냐고? LAS에서는 매해마다 후대에 남기는 이불킥 비디오를 찍는데, 거기서 거의 10년 동안 빠지지 않고 나오는 얘기가 "너희들 때에는 공학이 됐을지도 모르겠다"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런 거 없다 [31] 남고다보니 분위기는 막장이라면 막장이랄 수도 있는 그런 풀어헤쳐진 섹드립이 난무하는 분위기. 입학 전에 남녀공학 중학교에서 생활하다가 신성고에 오게 된 경우에는 남고라는 환경에서 충격을 받기도 한다. 쌤, 전학생 남자예요, 여자예요? 가끔 남고인 줄도 모르고 그냥 오게 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배치고사 때가 되어서야 왜 여자는 아무도 시험 보러 오지 않는지 궁금해했다는 경우도 있다.

내신 경쟁이 엄청나게 치열하다. 1학년떄 처음 들어오게 되면 성적순으로 기숙사를 편성하고 안타깝게 붙지 못한 학생들을 추려 자습실에서 야자를 보내는 특권을 주고 나머지는 교실에서 자습하게 하는마치 카스트 제도를 보는듯한처음 보는 광경이 펼쳐진다. 교실에서 자습하는 학생을 줄여서 교자라고 부르고 안타깝게 자습실에서 하는 학생들을 3자, 또는 4자라고 부르고 원천 기숙사 학생들은 원천, 우정 기숙사 학생들은 우정으로 불리운다. 2016년 1학기 초에는 우정학사 학생중 한명이 교자학생을 교자라고 부르며 장난삼아 놀리다가 그 학생이 날린 주먹에 명치를 맞아 토했다는 일화도 존재한다.

1학년 때 해병대 캠프, 2학년 때 수학여행을 갔는데 신성중도 남중이던 시절에 해병대 캠프를 보냈기 때문에 신성중 3년, 신성고 3년을 다닌 마법사 사람들은 그 실체를 꿰뚫어 보고 아예 안 가거나 온갖 핑계를 대서 힘든 일정들은 빼먹는 경우가 많았다. 정작 굴릴 때는 온갖 욕은 다하면서 해병대 캠프 끝나고 묻는 설문조사 때마다 "나만 당할 수 없지" 하는 정신으로 "계속 해야 된다"라고 응답해준다. 수학여행은 보통 제주도로 간다고는 하지만 선택지에는 답정너 클리셰 경주나 기타 행선지도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2013년 1학년(97년생)들은 그 쯤 일어난 해병대 캠프 사건의 영향으로 대신 육군3사관학교 캠프를 갔다. 화생방으로 고통 받은 학생들의 고통이 들려온다

2014년 1학년(98년생)들은 세월호의 여파로 체험학습 일정이 전면 취소되었다. 일주일 전 갑작스레 들려온 소식에 모두가 할말을 잃어버렸다고 카더라

2015년 1학년(99년생)들은 마찬가지로 세월호의 여파로 꽃동네를 갔다 왔다. 네? 그나마 낫다 10만 원의 참가비에 일반 봉사활동보다 힘든 일들이었지만 봉사 시간을 10시간 이상 받았다고. 뜬금없이 여자 지도 선생님들의 외모가 찬사를 받았다 그러고 보면 학교 급식도 영양사 분들에 대한 불만만 없다? 대안중 출신 학생들은 이것으로 꽃동네 두번째 방문이었다고 한다...

2016년 1학년(00년생)들은 꽃동네 신청이 마감되는 바람에(...) 경기도 안산 청소년수련원을 갔다. 특정 루트(삼성초 ->연현중, 신기초->신기중)를 탄 학생은 이번이 세번째 방문이라 카더라. 그러나 2박 3일의 일정중 이틀에 걸쳐서 비가 내리는 바람에 야외활동은 거의 하지 못하고 갯벌체험도 취소되었다. 나이스

체벌과 야자 같은 경우는 근래 들어서 많이 바뀌었다. 학생인권조례가 생기기 전에는 비오는 날에도 수십명 단위로 끌려나와서 1시간 동안 얼차려 받는 경우도 허다했고, 빠따로 때리고, 엎드려 뻗쳐는 물론이거니와 운동장 오리걸음, 게다리 걸음 (대략 10명 정도가 어깨동무를 하고 쪼그려 앉은 다음에 옆으로 뜀뛰기를 한다) 같은 체벌도 비일비재했고 중학교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학생인권조례가 생기고 나서부터는 학생부에서 몇몇 학생들을 '집중관리' 하는 정도로 바뀐 정도고, 단체 얼차려 같은 경우는 많이 없어졌다. 야자도 예전에는 반강제였지만 이제는 학생들의 자유에 더 의존하게 되었다. 기숙사도 많이 물러졌다. 수요일은 공식적으로 기숙사도 학원을 허용하는데 예전과 달리 출발, 도착 시간을 엄하게 검사하지 않아 학원이 일찍 끝나도 야자가 다 끝난 후 돌아오는 것이 가능하다.

예전에 뭔 일만 있다 하면 빠따 들고 패던 시절보다는 훨씬 유해졌다. 그렇다고 선생님들이 학생들 갈구던 실력이 어디가는 것은 아니니까 너무 개기지 말자. 어느 학교나 마찬가지지만 학주쌤은 최강의 존재이다. 교무실 문을 잠깐 잠그면 순한 양이 되는 현실

6.1 동아리

신성고에서 기숙사만큼이나 특징적인 것 동아리가 정말 많이 있으며 선생님의 도움보다는 기장의 지시로 운영되는 자율 동아리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었다. 이 문서에서는 자율 동아리 위주로 서술한다. 이들은 산출물 발표는 기본이고 연말에 학술제라 하여 한 반씩 잡아 부스를 운영하기도 한다. 이렇듯 이래저래 할 일이 많기 때문에 1달에 한 번 정도 자율활동 담당 선생님께서 기장들을 소집해 활동일지를 걷고 각종 보고서에 대한 설명을 하신다.

대표적인 동아리로는 수학에서는 '수학마왕', 'XMO', '내공수학', '솔루션', 과학에서는 '바이스트' (생물), '알케미', '고급물리실험반' 지학 미아요 (지구과학 선생님 [32]께서 담당하시는 새턴이라는 항공우주동아리가 있긴 하다. 생긴 지 얼마 안 돼서 저 세 자리를 꿰차지 못 할 뿐이지...) [33], 인문 계열에는 많이들 망했다 '문과최고위원회', 'GEMSTONE' (영자신문), '미필적 고의', '경제경시반' [34] 등이 있다.

이 동아리들에 들어가기는 당연히 어렵다. 앞의 일명 '수학 4대 동아리', '과학 3대 동아리'는 더더욱. 동아리의 격차가 생기게 된 이유는 산출물 시상 때문인데, 아무래도 수상 경력이 있는 동아리가 인재들도 많이 뽑아가니 대학 실적도 좋아졌기 때문.거의 90%이상의 확률로 금상은 바이스트다 들어가기 위해 아는 형이 있거나 자소서를 제출하고, 면접까지 봐야한다. 수학 4대 동아리는 입학시험을 보는데, 심하면 정석을 베껴 내지만 난이도가 학교 내신보다 어려워서 어떤 시험은 하나 맞으면 통과일 수준이다.

이것이 심각한 것이 1학년의 내로라하는 수재들을 데려가 놓고 짧은 실험 [35]으로 한 장, 단순 조사 [36]로 한 장씩 때우게 한 후 인해전술로 옥편 두께를 뚝딱 만들어낸다. 실험할 것도 없는 수학 동아리는 그냥 인터넷, 특히 네이버캐스트에서 베껴온 뒤 자작 문제들로 양을 2배로 늘려버린다. 심지어 나무위키에서 퍼온 곳도 있다! [37]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두께가 산출물 시상에 결정적이기 때문이다.바이스트 동아리 부원들은 1년에 A4 50장정도를 쓴다고 한다. 평가하시는 선생님들은 내용을 본다고는 하시지만 무슨 수로 50여 개의 동아리 내용을 일일이 심사하겠는가? 무엇보다 다른 선생님들도 양 많은 게 최고라고 하신다(...) 고작 몇 년 [38] 먼저 시작했을 뿐 저 동아리들도 결국은 친구들과의 소규모 동아리로 시작했을텐데 그런 처지의 참신한 동아리들을 막고 있는 셈. 서는 데가 바뀌면 풍경도 달라지는 거야 다만, 이에 불만을 가진 학생들이 항의를 한 이후, 동아리 산출물 대회 때마다 선생님께서도 단순한 복붙은 걸러낼 것이라고 말하시며, 이 때문에 대부분의 동아리들도 복붙은 자제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2015년 2학기 이후부터의 금상, 은상 수상작들을 보면 복붙이 거의 없으며, 복붙이 있다고 해도 부분적인 인용을 위해 사용한 것으로, 출처가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동아리들이 어떻게든 복붙 없이도 옥편 두께의 책자를 꾸역꾸역 만들어 내고 있기 때문에, 복붙을 검사한다고 해도 내용을 다 읽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양이 질보다 우선시되는 경향은 바뀌기 힘들 것으로 생각된다.

올해 동아리 부장 선생님이 동아리 기장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하시던중 나무위키를 언급 하셨다!!!

이 글을 보고 있는 신입생들은 '나 정도면 여기 정도는 가야지' 같은 생각으로 동아리를 선택하지는 말기 바란다. 대학이나 기업 이름으로만 평가하는 관행을 고등학교에서마저도 작게나마 잇고 있는 것이다. 면접에서 모두 떨어졌다면 동아리를 새로 하나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동아리는 뭐니뭐니해도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힘 닿는 데까지 해보는 것이 제일이다. 그러자 1학년 중심으로 갑자기 건축 동아리가 생겼다 차라리 이걸 지학으로 쳐라 1학년 9반 중심으로 만들어진 동아리라 간부진이 9반에 포진해있다

만안 청소년 수련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동아리에 매년 지원금을 주는데 2016년 지원금이 늘어난 데다가 자율 동아리도 참여 가능하게 되었다. 이를 학교 측에서 대대적으로 알려 신청 동아리 가운데 신성고가 절반을 넘기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봉사와 상관없는 동아리가 봉사를 병행하는 것을 학교 차원에서 권장했다. 그런데도 돈이 전혀 필요해 보이지 않는 정규 동아리도 대부분 붙고 봉사 동아리를 제외한 자율 동아리는 면접까지도 가지 못했다.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한 동아리는 학교 지원금이라는 안전 장치도 없는 상황에서 교통비조차 자비로 내면서 봉사 다녀야 할 판이다. 개교 이래 학생 대상 최대의 금융 사기 왜 자율 동아리가 더 돈이 필요할 거라는 생각은 못할까

<동아리 목록>
목록이 길어져서 학교 홈페이지 링크로 대체합니다. 갱신 주기가 커 현황이 정확하게 반영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7 교복

동복은 무난하다. 다만 남고다 보니 색이 전체적으로 칙칙하다. 옆의 신성중의 베이지색과 비교해 보면 더욱 눈에 띄는 부분. 그러면서 단추엔 RGB 원색의 신성고 마크를 달아놨다. 도와줘요 용상 쌤 자켓도 보온이 목적이라기엔 너무 얇다. 하복은 2015년 기준 고1, 고2 학생들부터 생활복으로 바뀌었다. [39] 색감, 보온이 해결되어서 호평받는다. 와이셔츠, 조끼, 마이, 넥타이, 바지 정도인데 아침마다 복장불량을 잡을 때만 이렇게 입고, 들어가면 그냥 바지에 와이셔츠, 혹은 바지, 와이셔츠, 넥타이만 입는 경우가 허다하다. 딱히 잡지도 않고. 기숙사생들 슬리퍼 채로 등교하지 말라고 교감 선생님께서 사감 선생님들께도 화내셨다 한다. 알아서 조심하자 참고로 안양외고, 평촌고와 겉보기에 비슷하다.

앞의 불만은 그저 트집잡기이다. 체육복에 비하면. 통으로 한 가지 색을 쓰기 때문. [40] 예를 들어 98년생은 초록색만을 썼다. 연도마다 달라 2016년 현재 2학년들은 남색을 입는다. 만세! 아까는 칙칙하다더니 2016년 기준 신입생들은 하늘색을 입어야 한다. 가끔 흰색 선이 있는 체육복도 보이는데 몸통과 팔이 이어지는 부분을 두꺼운 흰색 선으로 이은 것이기 때문에 무슨 가방을 멘 것 같다. 통일성도 없고 그냥 답이 없다 정말 옷이 싫다 하는 학생들은 합법적으로는 반티를 입어도 되고 아니면 안에 다른 옷을 입고 나가 나중에 벗고 뛰자. 그런데 짬이 조금만 생기면 사실상 사복 입고 체육해도 하나도 안 잡는다. 그냥 1학년 초반만 좀 입고 한 4월 말 부터는 그냥 사복 바지 입어도 상관없다. 2, 3학년은 말할 것도 없고. 체육복을 왜샀을까 싶을 정도이다.

8 교통

학교 바로 아래의 소곡마을이 곧 재개발되므로 아마 몇 년 후엔 많이 바뀔 것이다. 재개발을 지지해보긴 또 처음이다

8.1 버스

가까운 버스정류장은 크게 3개이다. 하나는 학교 바로 앞에 있고 또다른 하나는 좀더 아래에 안양세무서 옆에 있다. 마지막 하나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옆에 있다. 가장 가까운 버스카드 충전소는 세무서 옆 편의점이므로 잔액이 부족하다면 좋던 싫던 세무서까지 내려와야 한다. 본관에서 세무서까지는 약 10분, 농림축산검역본부까지는 15분 정도 걸린다.버스정류장에서 학교를 올라오면 (가방을 멘 상태라면) 등산하는 기분이 든다. 학교 정문 앞 오르막길이 오르기 꽤 힘든 편이기 떄문이다.

학교 바로 앞 정류장에 서는 버스들은 u턴을 해야 하는데 입구이자 출구는 또 2개이며, 거기다 버스가 끊긴 지점부터는 찻길이 하나이기 때문에 두 통로와 안에 버스가 각각 한 대씩 들어가 있으면 스쿨버스나 교사 차와 엉켜 정체되는 것이 일상이라 아침을 기사님들의 차진 욕으로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다.

8.2 철도

명학역에서 오려면 대략 30분은 더 걸어야 하는데? 10-2가 붐빌 수밖에 없는 이유

9 출신 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가수 김종국이 이 학교 출신이다. 수영부와 4대 1로 붙어서 이겼다 카더라. 선생님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하나같이 자기에게 많이 맞았단다, 동문들의 말을 들어보면 하나같이 자기랑 친했다고 한단다 가끔씩 런닝맨에서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를 하는 편이다. 그 외에도 김준, 류덕환, 이현진, 지창욱이 이 학교 출신이다. 도전 골든벨에서 재도전에 참가한 진경호도 이 학교출신이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신성고 출신 신성고 교사가 많다. 교생 선생님도 모두 신성고 출신으로 채우는 데도 그만해! 신성고 학생들의 여자 구경 확률은 이미 제로야! [46] 충분한 것을 보면 앞으로도 늘어날 전망이다.

10 사건·사고

2007년 1학기 기말고사의 일부 과목의 시험지가 1학년 학생에 의해 유출되는 사건이 있었다. 당시 기숙사에서 생활하던 학생은 시험이 시작된 다음날,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교무실 창문의 문고리를 미리 열어놓고 밤 10시에 다시 찾아가 국사 과목의 시험지를 유출한 것이다. 그러나 복도에서 유출한 시험지를 갖고 문제를 풀고 있던 것을 다른 학생이 보는 바람에 적발되었고, 이 때문에 1학년은 모든 시험이 전면 취소되었으며 문제를 다시 출제하여 재시험을 치렀다. 시험지를 유출한 학생은 자퇴 신청서를 냈지만 실제로 처리가 되었는지는 추가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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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즈음에 고등학교 3학년 학력 진단을 위한 수능 모의고사 문제와 답안지를 시험 당일 유출한 안양시 내 고교 현직 교사와 시험 시간에 스마트폰으로 수험생에게 답안을 전달한 학원장 등이 경찰에 무더기 적발되었는데, 그 중 1명이 신성고 현직 영어 교사였다는 것이 드러났었다. 당시 그 교사는 그 이후로 학교에서 종적을 감췄고, 학생들이 이에 대해 의아하고 선생님들께 여쭈어보았지만 교사들은 다들 쉬쉬하는 분위기였고 모른다는 식으로 넘어갔다. 같은 반 학생들도 연락이 전혀 안닿고 있었을때 그 선생님과 친하던, 현재는 신성고 목사를 맡고 당시에는 선교사였던 선생님이 우리 반 학생들에게 사건의 전말과 선생님의 근황을 알려주었다. 그 우리반이 몇반인데

이야기에 따르면 그 선생님은 원래 마음이 여리고 정이 많으셨던 분이었고 아는 지인이 학원을 차렸는데 장사를 위해 선생님에게 시험지를 부탁했다고 한다. 끈질기게 통사정을 하는 바람에 선생님이 차마 뿌리치지 못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시험지를 넘기게 된 것이라는 것. 반 친구들은 고등학교 입학 후 첫 모의고사를 보자마자 담임이 사라지게 된 희한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카더라 통신이지만 그 선생님의 나이가 꽤 많고 학교에서 나름 존경받든 선생님이셨단 것, 그 이야기를 한 것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거짓말을 싫어했다는 것이 증거였기에 믿을만 하다. 징계는 선생님이 악의적으로 그것을 이용한 것이 아니었기에 학교를 짤리는 것으로 끝난 것. 그 후 학원에서 일을 하며 학생들을 그리워 하셨다고. 목사님 말씀이면 약간은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 포장의 달인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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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기타

  • 2015년 동아일보에서 실시한 시도별 일반계 고교평가에서 경기 부문 1위를 하였다. 뭔 항목이 높아서 받았는지도 알 수 없는 이 평가를 학교에서는 좋다고 스크랩해 각 반마다 붙여놨다
  • 다른 학교와는 다르게 꼼수로 학년 진급을 12월 말에 한다. 반배정은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2, 3일 내로 나온다. 겨울방학기간 동안을 진급한 학년에서 보내며 공부자습의 효율을 올리기 위한 정책으로 이를 처음 경험하는 학생들은 신반, 구반, 신담임선생님, 구담임선생님 등으로 나뉘는 복잡한 상황에 큰 혼란을 겪기도 한다. 물론 행정상으로는 그대로이기에 생활기록부 수정은 구담임선생님과 한다.
  • 일본어를 아는 선생님들이 의외로 많으며 아무래도 일본어 선생님께서 최고참이시다 보니 중국어보다도 입지가 넓다. 중국어는 없는데 일본어 강좌나 동아리는 있을 정도. 17년전 일이었어요...
  • 현 수리산 자락 인근에 안양세무서, 안양만안경찰서, 안양만안도서관이 있다. 여담이지만 만안경찰서는 2010년대에 와서 새로 지은 것.
  • 세븐나이츠에서 열린 BBQ 협찬 학교 대항전에서 신성고등학교 출신의 유저가 막강한 야동초를 제치고 1등을 해서 치킨 500마리를 얻게 되었다. 학교를 빛냈다고 하기는 좀 그런지 그냥 그런 게 온다고만 하며 얼버무리는 분위기. 결국 치킨은 체육대회 날 도착했다. 1학년 수련회에도 도착했다. 신성중 때문에 2인 1닭은 어렵다후기
  • 2016년 들어 TV 출연이 잦아졌다. 4월 현재 최근 방영은 EBS에서 더 좋은 일반고를 주제로 취재한 것. 원어민 선생님의 끝없는 등판 헤이 돈 듄 댓 학교에 힙합 동아리 (Flexi-flow) 가 있어 뜬금없이 엠넷 주관의 오디션도 이루어졌다.
  • 그리고 EBS 장학퀴즈도 나오는 것으로 결정되어 5월 20일 촬영이 결정되었다. 옆집 성문고에서는 도전골든벨 나오더니 일반고를 의식한 문제 출제로 파이널까지 가지도 않고 장학금을 받는 것으로 녹화가 끝났다. 1학년으로만 이루어진 팀이 성적이 가장 좋았고 그에 따라 주어진 한국사 문제를 선생님 힌트 없이 전원 맞혔다(...) 출연한 학생의 말을 빌자면 전체 문제중에서 3문제(...) 틀렸다고. 최단시간 경신이어서 아나운서들이 고맙다오예 조기퇴근고했다고한다. 마지막 문제를 맞춘 1학년 이민우 학생의 이름을 자막으로 이민호(...)라고 표기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 그 후 1학년이 왕중왕전에 진출하여 아쉽게 동산고의 3학년들에게 패하여 준우승을 했다 상품으로 노트북 받는다 카더라 실제로 받았다
  1. 2016년부터 골프반 극소수 여학생이 입학한다.
  2. 이에 대해서는 슬픈 전설이 있는데 원천학원 이사장 안대종 박사의 아들이 신성고등학교 출신이었고, 아들이 3년간 신성고등학교에 재학하는 동안 신성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장 활동으로 학교와 인연이 있었다. 신성고등학교는 인덕원에 있던 시절에는 안양의 명문으로 유명하였으나, 학교가 이전할 적에 구재단인 신성학원의 온갖 병크로 안양에서 비리 사학으로 악명을 떨치다가 이사장이 수십 억을 횡령한 것이 결정타가 되어 구재단이 퇴출당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위기에 처한 학교를 살려 달라는 아들의 권유로 안대종 박사가 인수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안대종 박사는 보란 듯이 신성중고등학교를 정상화하고 명문으로 키우면서 현재는 비리사학 정상화의 모범 사례로 전국적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안대종 박사는 2014년에 국민교육발전 유공자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3. 1906년에 평북 선천에 세워진 신성학교(信聖學校)의 역사를 계승하기 위하여 변경한 것이다. 그런데 학교 홈페이지의 학교연혁에는 '평북 신천의 신성학교'라고 되어있는데 잘못 입력된 것이다. 출처: 민경배, 『한국기독교회사』(2006), 연세대학교출판부 p. 268. 현 재단은 구재단과의 단절을 위해 신성의 한자표기를 新星으로 바꾸었다.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2010년대라는 것은 확실하다. 교문에 한자로 적혔던 교명이 어느 순간 한글로 바뀌었는데, 그때로 짐작된다. 그리고 신성중 축제 이름인 '새별누리'가 이것을 반영한다..
  4. 1974년 개교 당시, 지금의 자리가 아닌 인덕원삼성아파트 자리에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사립학교 치고는 이례적으로 이른 시기인 22년만에 신축 건물로 이전했는데, 1990년대 당시에는 부동산 경기가 호황이라 사립학교가 있는 땅값이 오르면 아파트 건설회사에 되팔아버리고 학교를 다른 곳에 신축한 건물로 이전해서 차익을 얻는게 사립학교 재단들 사이에서 유행하였기 때문이고 신성학원도 그 유행에 동참했다는 것. 문제는 구재단 측에서 그 차익을 엉뚱한 목적으로 쓰려다가 날려버려서 결과적으로 학교 재산에 막대한 손실을 입혀버렸고, 이후에도 구재단이 온갖 비리를 저지르면서 보기 좋게 학교에서 쫓겨났고 복귀 소송에서도 시원하게 패소했다. 사실 인덕원 시절 신성고등학교 건물은 원래는 화장실이 학교건물 밖에 있는 등 시설이 썩 좋지 못했으나 이전 직전에 와서야 현대식 화장실 신축 등등으로 시설이 개선되어 어느정도 쓸만한 수준으로 되어가고 있었으나 얼마 못가서 학교가 이전하는 바람에...
  5. 새찬송가 350장, 통일찬송가 393장
  6. 다만 여고생 그룹이 오면 분위기가 엄청나게 달아오른다.
  7. 행정실과 교사 숙소가 있기 때문에 맨 끝은 아니다.
  8. 수영과 함께 1학년 때 특별활동으로 배운다. 2학년 때는 수영과 기타 대신 골프.
  9. 탁구대가 있어 점심, 저녁시간에 탁구를 칠 수 있다.
  10. 엘리베이터는 1, 3, 5층만 운행되고 있었으나 최근 들어 전층 운행으로 바뀌었다. 카드가 있다면 엘리베이터로 움직이는 것이 편하다.
  11. 목사님이 계시는 곳. 상담과 각종 교회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한때는 이곳에 생물 선생님이 계셨다. 진화론을 믿지 않으신다고. 음? 2층에 있었다가 2016년에 5층으로 옮겨졌다. 특별실 다 죽게 생겼다. 2000년생들아!
  12. 무려 녹색 창에 치면 나오는 유명인이시다.
  13. 2016년 기준으로 문과반
  14. 이과반
  15. 다리를 다칠 경우 엘리베이터 카드를 최대한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16. 키보드로 학번을 입력한다. ex) 1학년 1반 1번이면 10101
  17. 사회적으로 중요 직책에 있으신 분이나 각 분야의 전문가이면서 기독교인를 초청하여 강의를 듣는 행사
  18. 몇몇 회사들의 과점으로 보았을 때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물론 안정적으로 공급된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짝퉁만을 만드는 회사, '허니' 붙은 과자 등을 지나치게 많이 들여놓아 문제가 된다. 특히 라면이 몇 회사의 지분이 심한 편. 원래 라면의 대부분이 오뚜기였는데 개중 맛이 떨어지는 것도 있다. 그러다 팔도가 들어오자 가성비 킹 자리를 먹고 불티나게 팔렸다...가 진짬뽕이 입고되었다.
  19. 중학교 행사나 수행평가 등
  20. 또는 농구
  21. 준결승부터
  22.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 인원이 약 6명정도씩 적어진다.
  23. 두달에 한번보는 학교 자체에서 만든 시험이다. 보기 귀찮다.
  24. 탈 기숙사의 준말이다.
  25. 줄여서 '새자' 라고 부른다.
  26. 고등학교 건물과 멀리 떨어져 있는데다 미술실 뒤에 있고 미술실은 커튼이 쳐져 있어 건물 외관 상으로 알 수 없다. 이런데도 선생님께서는 반장 편으로 서면으로 통보하신다.
  27. Library Assistant Student Slave 도서부원
  28. 원천도서관 구 이름이 동천도서관이었다.
  29. 어찌된건지 입구의 팻말은 우정학사로 쓰여 있다.
  30. 교내 예배 수면보충시간, 입시설명회, 입학식, 졸업식 등
  31. 다만 신성중은 2013년도부터 분반공학으로 바뀌었다.
  32. 동아리 창설자가 물리 선생님에게 까여서(...) 지학 선생님께서 맡으시게 되었는데 담당이 다른 지학 선생님으로 바뀌었다! 이게 뭐야 참고로 여덕.
  33. 입시설명회를 보면 학교에서는 천체동아리인 플레이아데스를 대표 지학 동아리로 보는 듯 하다. 애초에 둘 다 지학이 아니다
  34. 8개의 다른 경제 동아리들이 이 동아리 산하에 있는 형태. 골디락스, 세테리스 파리부스, 신성 경제인 연합, 차갑게 뜨거운 등이 있다.
  35. 동전 반응 실험 등의 쉽고 빨리 끝나는 실험. 이런 것들을 1학년들끼리 팀을 꾸려줘 참여한 실험 개수를 부풀리기도 한다. 어려운 실험은 2학년들이 캐리하거나 역시 1학년을 공동 연구자에 올려놓는다.
  36. 위의 일부 동아리에서는 출처도 쓰지 않았다!! 이건 정말 심각한 문제다. 대학 논문 때 이런다 해도 할 말이 없는 부분.
  37. 퍼온 것은 둘째치고 레전설 같은 인터넷 속어를 보고서에 볼드체 그대로 올렸다! 일단 출처를 표기하긴 했으니 채점하시는 분들은 써 있는 출처도 보지 않는다는 말이 된다. 안-대종상
  38. 뻥튀기 공장 '수학마왕'의 경우 2010년에 만들어졌다.
  39. 고3은 선택구매였다.
  40. 97년생은 예외. 밝은 연두색 계통에 흰색 무늬 줄무늬가 세로로 가방끈 그어져 있었던 옷이었는데 많은 학생들이 좋아하였다.
  41. 안양역으로 가며 괴악하게도 안양역에서 상하선으로 분리된다. 따라서 실제 배차 간격이 생각보다 길고 불규칙적이며 그 사이에 10-2가 2대도 지나간다. 기다릴 때 안 오는 것은 10-2도 매한가지
  42. 많은 학생들이 잘 이용하지 않는 노선이다. 하지만 10-1과 거의 같은 길을 달리며 범계역까지 간다. 이 노선의 최대 장점은 이용객이 적어 쾌적하게 갈 수 있다는 점이다. 심지어 범계역까지 걸리는 시간도 10-1, 10-2, 6번 버스와 거의 비슷하다.
  43. 10-2에 사람이 몰릴 경우 세무서까지 내려와 10-1을 타기도 한다. 똑같이 범계역까지 가므로 이용객이 꽤 많다. 또한 이 버스는 성결대와 성문고 앞을 지나기에 다른 학교 학생을 볼 수 있다. 단, 이 버스는 범계역 중앙 정류장이 아닌 롯데백화점에 내려주므로 주의하자.
  44. 이걸 타면 평촌 학원가까지 한번에 가며 범계역 중앙 정류장도 간다. 덕분에 하교 시간이면 탑승경쟁이 치열하다.
  45. 이 셋은 학교로부터 1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탈 수 있다.
  46. 다만 천하의 신성도 교사 여초 현상을 피할 수 없는지 새로 오신 선생님들은 모두 여자 선생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