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두아르도 바르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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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이병준
로꼬도 보인다
눈썹 그린 강정호

TSG 1899 호펜하임 No.9
에두아르도 바르가스 (Eduardo Vargas)
생년월일1989년 11월 20일
국적칠레
출신지산티아고
포지션공격수
신체조건175cm 70kg
소속팀코브렐로아(2006~2009)
유니버시다드 데 칠레 (2010~2012)
SSC 나폴리 (2011~2015)
그레미우 (임대) (2013)
발렌시아 CF (임대) (2014)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임대) (2014~2015)
TSG 1899 호펜하임 (2015~)
국가대표60경기 31골
2015 Copa América BEST XI
FW
리오넬 메시
FW
파울로 게레로
FW
에두아르도 바르가스
MF
아르투로 비달
MF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MF
마르셀로 디아즈
MF
크리스티안 쿠에바
DF
니콜라스 오타멘디
DF
가리 메델
DF
제이손 무리요
GK
클라우디오 브라보
Copa América Centenario BEST XI
FW
알렉시스 산체스
FW
에두아르도 바르가스
FW
리오넬 메시
MF
샤를레스 아랑기스
MF
아르투로 비달
MF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DF
장 보세주르
DF
가리 메델
DF
니콜라스 오타멘디
DF
마우리시오 이슬라
GK
클라우디오 브라보
칠레의 루카스 포돌스키 아니다. 루카스 포돌스키가 독일의 바르가스다.

1 클럽

TSG 1899 호펜하임과 칠레의 공격수.

포지션은 세컨톱이지만 최전방, 윙어 모두 소화 가능하다.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과 슛팅이 강점이며, 남미 공격수 치고는 개인기가 좋은 편은 아니다.

바르가스는 칠레의 코브렐로아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시작한다. 코브렐로아에서 53경기 10골을 넣으며 좋은 활약을 보이자 유니버시다드 데 칠레가 그를 영입한다. 이적 이후 남미의 유로파리그라고 할 수 있는 코파 수다메리카나에서 12경기 11골 3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칠레 올해의 선수상 수상에 올해의 남미선수상 후보에까지 오르게 되며, 2위에 오르게 된다 [1] 이에 많은 빅클럽들이 관심을 보인건 당연지사. 인테르첼시가 관심을 보였으나, 바르가스는 SSC 나폴리를 선택한다. 결국 2012년 1월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한 나폴리로 이적을 확정한다.

하지만 남미와 유럽의 갭은 컸다. 바르가스는 이적 이후 리그에서 단 한번도 선발출장하지 못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벤치에서 보내야 했다. 유로파리그에서 AIK를 상대로 해트트릭하며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입증하려 했으나 달라진건 아무것도 없었다. 결국 이적이후 1년만에 다시 그레미우로 임대를 가게 된다. 하지만 그레미우에서도 그리 큰 활약을 보이진 못했다. 그레미우 임대가 종료되고 또다시 발렌시아 CF로 임대된다. 발렌시아에서도 큰 활약을 보이진 못하고 3골을 넣는데 그쳤다.

2014년 8월 21일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로 1시즌 임대되었다. 주로 윙어로 출전했지만 좋은 퍼포먼스는 아니었고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

2015년 8월 25일 TSG 1899 호펜하임으로 이적하였다. 다시 공격수 포지션으로 돌아와 초반 반짝 활약을 펼쳤으나 잠시뿐이었고 시즌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출전시간이 줄어들었다. 리그 2골 5어시스트. 1년동안 리그에서 넣은 골보다 코파 아메리카에서 4경기 동안 넣은 골이 많다

2 국가대표

포돌스키를 넘어선 역대급 애국자

니클라스 벤트너, 마마두 사코, 대니 웰벡, 잭 윌셔, 안드레 쉬얼레, 이정협 등 수많은 애국자들도 쌈싸먹는 현 시점 세계 최고의 애국자

두 번의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이끈 칠레 축구의 살아있는 레전드

클럽에서 먹튀급 활약을 선보이는 것과는 달리 국대에선 알렉시스 산체스, 아르투로 비달, 클라우디오 브라보 못지않은 에이스이다. 국가대표팀에서 6경기 연속골을 넣은 기록도 있다. 그중에서도 거함 스페인을 상대로 멀티골을 작렬한것은 백미 중에 백미. 칠레 국가대표팀에서 주로 산체스와 투톱으로 나오면서 상당히 잘해주고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에서 5골을 넣으면서 칠레 대표팀 내 최다득점자가 되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게 된다. 산체스와 함께 칠레 공격의 선봉 역할을 맡으면서 4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한다.[2]

그리고 QPR에서도 부진했음에도 불구, 2015년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했으며 4골을 넣어 페루의 호세 파울로 게레로[3] 와 함께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다. 거기에 같이 QPR로 임대되었던 마우리시오 이슬라와 함께 절정의 컨디션을 보여줌으로써 QPR팬들의 욕을 들어먹고 있다. 여담으로 QPR은 칠레 대표팀 선수를 가장 많이 배출한 팀이라고 한다(...) 아직 두 선수의 임대 기간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

2016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6경기 6골을[4] 기록하며 리오넬 메시를 따돌리고 코파 아메리카 2연속 득점왕을 차지했다.
  1. 1위는 네이마르
  2. 득점한 팀은 아이러니하게도 스페인. 스페인 상대로 3경기 4골째 기록중이다.
  3. 손흥민과 함께 함부르크에서 뛰기도 했던 공격수이다.
  4. 이 중 8강 멕시코전에서 4골을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