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투로 비달

스페인 국적의 바르셀로나 선수에 대해서는 알레시 비달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FC 바이에른 뮌헨 2016-17시즌 스쿼드
1 노이어 · 5 후멜스 · 6 티아고 · 7 리베리 · 8 마르티네스 · 9 레반도프스키 · 10 로번 · 11 코스타 · 13 하피냐 · 14 알론소
17 보아텡 · 18 베르나트 · 21 · 22 슈타르케 · 23 비달 · 25 뮐러 · 26 울라이히 · 27 알라바 · 29 코망
30 도어쉬 · 32 키미히 · 34 프리들 · 35 산시스· 38 외즈튀르크 · 40 벤코
* 이 표는 간략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바이에른 뮌헨 스쿼드에 변동이 있으면 두 틀 모두 수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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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이에른 뮌헨 No. 23
아르투로 에라스모 비달 파르도
(Arturo Erasmo Vidal Pardo)
생년월일1987년 5월 22일
국적칠레
출신지산티아고
신체 조건180cm, 75kg
포지션중앙 미드필더[1]
주로 쓰는 발오른발
등번호칠레 축구 국가대표팀 - 8번
FC 바이에른 뮌헨 - 23번
유소년 클럽데포르테스 멜리피야
콜로-콜로
소속 클럽콜로-콜로 (2005 ~ 2007)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 (2007 ~ 2011)
유벤투스 FC (2011 ~ 2015)
FC 바이에른 뮌헨 (2015 ~ )
별명나칠비, 마야
국가대표
(2007 ~ )
81경기, 18골
SNS> > >
2015 Copa América BEST XI
FW
리오넬 메시
FW
파울로 게레로
FW
에두아르도 바르가스
MF
아르투로 비달
MF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MF
마르셀로 디아즈
MF
크리스티안 쿠에바
DF
니콜라스 오타멘디
DF
가리 메델
DF
제이손 무리요
GK
클라우디오 브라보
Copa América Centenario BEST XI
FW
알렉시스 산체스
FW
에두아르도 바르가스
FW
리오넬 메시
MF
샤를레스 아랑기스
MF
아르투로 비달
MF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DF
장 보세주르
DF
가리 메델
DF
니콜라스 오타멘디
DF
마우리시오 이슬라
GK
클라우디오 브라보
세리에 A, 분데스리가를 평정한 세계 최고의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토니 크로스가 떠난 바이에른 뮌헨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선수

1 개요

칠레의 축구 선수. 바이에른 뮌헨과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현 최고의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중 한명이며, 더 공격적인 포지션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다. 정말 다재다능해서 유벤투스에서는 센터백에 구멍이 진짜 끝장나게 생기면 그가 센터백을 보는 경기도 일 년에 한 번쯤 나왔다. 대신 그런 날은 비달이 빠진 중원에서 헬게이트 오픈

미친 듯한 활동량과 수준급의 공격 능력, 경기당 4~5개씩 성공시키는 태클, 유벤투스의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1순위 페널티테이커를 담당하는 정확한 킥과 강한 정신력까지 갖춘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로, 야야 투레가 공격 측면에 특화된 미드필더로 최고라면 비달은 일명 육각형 미드필더로 세계 최고임을 인정받는 선수이다. 그러나 굉장히 거칠게 플레이하는 선수이기에 카드 수집을 많이 하고, 살인태클을 저질러서 여러 번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별명은 King Arturo. 아르투로라는 이름이 아서 왕에서 온 것이라 그렇게 지은 것.

2 클럽 커리어

2.1 콜로-콜로 시절

칠레의 수도인 산티아고의 산 호아킨에서 노동자 가족의 6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삼촌이 먼저 축구 재능을 확인한 비달은 이후 칠레 프리메라 디비시온의 거함 콜로-콜로의 유소년팀에 합류하였다.

2006년 아페르투라 토너먼트 결승전 1차전에서 콜로-콜로의 최대 라이벌 CF 우니베르시다드 데 칠레를 상대로 막판 곤살로 피에로와 교체 투입되어 프로 데뷔전을 치뤘다. 콜로-콜로는 이 경기에서 2-1로 승리하였고, 이후 챔피언쉽 우승도 거두었다. 그 다음 시즌(2006년 클라우수라 토너먼트)에는 콜로-콜로의 더 중추적인 멤버가 되었고, 팀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였다. 비달은 2006년 코파 수다메리카나에서 3골을 득점하였다. 그 활약으로 다수의 유럽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2.2 바이어 04 레버쿠젠 시절

2007년 아페르투라를 끝으로 콜로-콜로와 결별하고, 같은 해 여름에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레버쿠젠은 이전부터 그를 주시했고, 2007년 FIFA U-20 월드컵에서의 맹활약으로 루디 푈러 레버쿠젠 단장이 칠레로 직접 찾아가 계약을 제시했을 정도였다. 이후 레버쿠젠은 콜로-콜로와 110만 달러 계약을 합의하였고, 그 가격의 70%인 770만 달러를 우선 지불하였다. 그의 이적은 마티아스 페르난데스가 비야레알로 이적할 당시 기록했던 클럽 이적료(900만 달러)를 기록을 갈아치웠다.

비록 첫 경기를 부상으로 결장하였으나 2007년 8월 19일 함부르크 SV 원정 패배시 데뷔, 팀에 성공적으로 적응하였다. 첫 시즌 경기 중 절반 가량을 주전으로 출장한 뒤, 다음 해 2008-09 시즌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으며 팀을 DFB-포칼 결승전에 올려놓았다. 3월 8일에 VfL 보훔전에서 실신하여 1달동안 그라운드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마인츠와의 포칼 준결승전에서 침묵을 깨는 골로 4:1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팀은 결승전에서 베르더 브레멘에 패하였다. 레버쿠젠 마지막 시즌이었던 2010-11 시즌에는 팀의 리그 준우승에 공헌하고, 11어시스트로 이 부문 공동 2위를 기록하였다. 그는 2어시스트로 팀의 UEFA 유로파 리그 16강행에도 기여하였다.

2.3 유벤투스 시절, 찬란하게 빛나는 별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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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이적 후 파벨 네드베드같이 유벤투스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잡았다. 팀 사랑도 매우 각별하여 목에 유벤투스의 우승 횟수를 상징하는 별 세 개를 이렇게 문신으로 새기기도 하였다. 옆의 도인은 신경쓰지 말자 근데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두명 전부 유벤투스에 남아 있지 않다.

2010-11 시즌을 휼륭하게 마무리하고 나서 레버쿠젠의 리그 라이벌 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한 다수의 클럽과 링크되었는데, 2011년 7월 22일에 세리에 A유벤투스와 €10.5M의 5년 계약을 맺으며 이적했다. 파르마 FC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와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뤘는데, 6분 만에 첫 골을 신고하며 팀의 4-1 승리를 도왔다. 안드레아 피를로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와 함께 중원에 배치되어 MVP라인을 구성,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지도 하에 2011-12 시즌 무패우승 멤버가 되었다.

2012-13 시즌 중 FC 바이에른 뮌헨이 10.5M에 놓친 비달을 위해 45M의 오퍼를 찔렀으나 유벤투스가 거절했다. 무려 네 배 이상의 몸값 상승으로 가치를 입증했다. 세리에A 35라운드에서 우승을 확정짓는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시즌 10호골을 달성, 미르코 부치니치와 함께 팀내 최다 득점자가 되었고, 공격수들 죄다 옷벗어라 8 도움도 기록하였다. 유럽대항전을 포함하면 44경기 15골.

2013-14 시즌 세리에 A에서 13라운드까지 5골을 기록하며 공, 수 양면으로 활약하였다. FC 바르셀로나첼시의 하미레스와 함께 그를 노린다는 루머가 돌기도 하였다. 구단은 이런 루머에 대해 연봉 총액이 80억 정도에 달하는 2018년까지의 재계약을 준비하였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에서 유벤투스 구단 역사상 14년만의 해트트릭을 기록하였고, 이 활약의 여파로 유벤투스 구단은 더 빠르게 재계약을 추진, 협상 결과 2017년까지로 계약기간을 1년 더 연장하였고 # 연봉은 4.5m~5.5m이라고 한다. 재계약 바로 다음 라운드에서 또 골을 넣었다.

중앙 미드필더임에도 불구하고 리그 초~중반 한 때 득점왕 경쟁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야야 투레같은 공미도 아니고 박투박으로써 폭발적 활동량과 수비 가담에 공격력까지 완성. 다만 3-5-2라는 포지션에서 얻는 이득과 페널티키커라는 점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그래도 공격만 전담하는 공격수가 아닌 포지션에서 이 정도보다 더 나은 선수를 뽑자면 프랑크 리베리 정도이다.

프랑스의 이탈리아 축구 전문 사이트 Calciomio에서 뽑은 2013년 최고의 이탈리아 축구 선수로 선정되었다. 이탈리안과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전체가 후보였으며, 2위는 폴 포그바, 3위는 안드레아 피를로로, 모두 유벤투스 미드필더였다.

2014년 3월 20일 기준, 리그+유럽대항전 기준으로 33경기 출전에 경기당 태클 4.4개, 18득점, 5개의 도움에 경기당 1.6개의 중요패스를 뿌리며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로서의 괴랄한 스탯을 과시했다. 참고로 야야 투레의 스탯은 32경기 경기당 1.6태클, 14득점, 5도움, 1키패스. 물론 세리에의 하향평준화된 수준도 고려해야 하겠지만 비달이 얼마나 뛰어난 선수로 성장했는지 보여주는 자료이다.

2013-14 시즌 종료 후 월드컵을 32일 앞두고 무릎 반월판 수술을 받은 채로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 팀은 16강에 진출했지만 그와는 별개로 비달의 폼은 좋지 않았고 이런 온전하지 않은 몸상태로 2014-15 시즌을 시작하여 팬들의 우려를 샀다.

2013-14 시즌 종료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칠레 언론을 기점으로 맨유 공화국을 뒤덮었으나,[2] 루머에 불과했음이 확인되었다. 특히 콩테 감독의 사임이 이 이적설에 불을 붙였으나, 후임 감독인 알레그리가 박스 투 박스형 미드필더를 극도로 선호함을 감안할 때 그 완성형인 비달을 쉽게 내줄 리 없음은 명확했고, 유벤투스 구단은 일관되게 비달과 포그바는 팔지 않는다고 밝혀 왔다.

2014-15 시즌초 부상과 4-3-1-2에서 1자리에 주로 출전하면서[3] 전반기는 지난 시즌에 비해 확실히 저조한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서는 차츰 예전의 모습을 되찾아가면서 살아났다. 지난 시즌만큼 많은 골은 못 넣지만 공수양면으로 많은 지역을 커버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레알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은 왜 비달이 월드클래스인지 충분히 보여줬다.

2015년 여름 이적 시장. 2014년 이적 시장 때와 마찬가지로 잉글랜드나 스페인의 이적설이 돌았고, 특히 레알마드리드와 링크되었다. 일부 언론에서는 이미 비달이 이적했다는 소식까지 띄우고 있어 본인이 모르는 이적 오피셜 세리에 팬덤에서는 비달이 유럽 축구의 공공재라거나 사실 유벤투스가 매 시즌 비달을 임대해서 쓰는 것이라는 드립이 나오던 중....

2.4 바이에른 뮌헨

2.4.1 15-16시즌

전반기는 물음표 후반기는 바이언의 히어로

뜬금없이 바이에른 뮌헨이 비달 영입을 위해 유벤투스와 협상을 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고, 40M 유로에 이적 합의를 했다는 얘기가 곧바로 나왔다. 흔히 나오는 칠레 언론이나 찌라시의 설레발이 아니라 유럽 이적 시장 소식으로 공신력이 있는 디 마르지오 기자의 소식이라 유벤투스 팬들은 충격과 공포에 빠진 상태. 거기에 BBC, 스카이 스포츠키커까지 비달의 이적기사가 뜨며 사실상 이적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2015년 7월 23일 (대한민국 시각) 으로 이적료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었다. 남은 것은 메디컬 테스트가 계약서 서명 뿐이다.[4]
2015년 7월 29일, 메디컬 테스트 및 입단식을 완료하며, 뮌헨으로의 이적을 완료했다. 등번호는 23번.

사실상 슈바인슈타이거의 대체차로 온 것인데 이 이적은 슈바인슈타이거가 여태까지 바이에른에 헌신해 온 시간들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많이 받고 있다. 다만 슈바인슈타이거의 나이가 나인지라 비슷한 실력이라면 더 젊은 선수를 대려오는게 나은 선택이라고 말하는 팬들도 있는 편.

시즌이 개막하고 볼프스부르크와의 슈퍼컵에서 교체로 나와 데뷔전을 가졌고 승부차기에서도 1번 키커로 나와 성공시켰다. 포칼 1라운드에 선발 출장해 PK골을 넣으면서 데뷔골을 넣었다.

이른 시기에 데뷔 골을 기록하긴 했으나 계속해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으로 일관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이자 명예회장인 프란츠 베켄바우어가 언론에 공개적으로 비달의 성실하지 못한 플레이를 비난하고 나서기도 했다.[5]그러나 바로 다음 경기에서 골 넣었다 발언 직후에는 갓 이적해온 선수에게 너무한거 아니냐며 늙은이가 주책이라는 비판도 있었으나 그 후 비달의 공기화에 다시 역시 카이저(...)로 태세 변환.

10월 24일 FC 쾰른과의 리그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고 팀이 4-0 완승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독일의 공신력 높은 축구 정보지 키커로부터 평점 4점을 부여받았다.[6] 계속해서 바이에른에 확실히 자리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었지만....반전

그러나 16년 3월 현재 비달은 뮌헨 중원에서 티아고와 함께 가장 중요한 존재로 자리잡았다.
라인이 전멸하고 사비 알론소의 폼이 완전히 무너진 바이에른 뮌헨이 큰 위기없이 잘 버텨내고 있는 건 비달의 공헌이 가장 크다.
매 경기 뮐러와 활동량 1,2위를 다투며 어마어마하게 뛰고 있는데, 뮐러가 하프라인 위쪽의 모든 지역을 활보한다면 비달은 공 수 양면에서 부족한 공간을 메우면서 뮌헨의 전개는 부드럽게 잇고 상대의 흐름을 끊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비달의 활약이 정점을 찍은 건 15-16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유벤투스와의 경기였는데 경기 초반은 유벤투스의 강력한 압박과 역습에 다소 밀리는 듯한 느낌을 주었으나 후반전 알론소를 교체하고 코망을 투입하면서 비달이 중원을 혼자 맡게 되었다. 게다가 득점을 위해 풀백이 윙어처럼 하프라인 위로 올라가 사실상 키미히, 알라바 두 명과 비달을 제외하고는 전원 공격에 들어갔다.
이 상황에서 비달은 매우 훌륭히 수비라인을 지켜냈으며 상황에 따라 공격가담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해 결국 동점골로 이어지는 결정적인 볼 커트에 이은 패스를 성공시킨다.
이후 이어진 연장 후반전에도 볼 탈취 이후 빠르게 코망에게 로빙패스를 찔러주므로서 경기를 끝내는 쐐기골을 넣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2.4.2 16-17시즌

안첼로티 휘하에선 4-3-3의 포메이션에서 티아고 알칸타라와 번갈아가며 메짤라로 나오는 중이다. 두 선수 모두 윙어는 아니지만 측면 미드필더로써 활용 가능한 자원이기에 할수 있는 전술. 프리시즌은 코파 아메리카에서 결승까지 뛰었기에 쉬다가 첫 공식 경기인 도르트문트와의 슈퍼컵에서 뮐러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어지는 포칼 1라운드에서도 골을 기록하면서 15-16시즌에 이어 포칼 1라운드에서만 연속골.

3 국가대표

이런저런 구설수가 있긴 하지만...
두 번의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이끈 칠레 축구의 사령관이자 에이스[7]

국가대표 경력은 파라과이에서 열린 2007년 남미 U-20 챔피언쉽에서 칠레 대표 일원으로 참가했고, 이 대회에서 6골을 득점하며 득점 2위에 랭크했다. 그는 대회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팀의 2007년 FIFA U-20 월드컵 본선행을 이끌었고, 이 대회에서 비달은 포르투갈과의 16강전 결승골을 포함한 2골을 득점하며 팀의 대회 3위를 이끌었다. 베네수엘라전에서 성인팀 데뷔전을 치루었고, 칠레는 이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그는 2010년 FIFA 월드컵 예선전에서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의 지도 아래 주전으로 활약하였고, 11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득점하였다. 이후,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비달은 23인 최종 엔트리에 승선하였다. 2013년 10월 17일 멕시코와의 A매치전에서 역전골로 5호 골을 기록하였다.

리그를 앞두고 브라질전에 소집되었다가 부상으로 시간만 허비하고 돌아왔다. 작은 부상이라 회복하고 리그 경기에 나서려는데 FIFA에서 국대에 꾀병으로 도망나오는 선수를 방지하기 위한 룰에 이상하게 걸려서 경기를 못 나올 상황에 처하기도 하였다. 이에 유벤투스 구단은 그를 위해 FIFA에 특별 조치를 요구하였고 비달은 그 경기에 나올 수 있게 되었다.

"나를 잡는 건 칠레 축구를 파괴하는 짓이야!"
"나는 칠레의 비달이다!"

2015년 코파 아메리카 조별 첫 두 경기에서 세 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었으나...휴식일날 카지노를 갔다가 음주사고를 내며 체포되었다. 이건 좀 여러모로 심각한 문제인 것이, 자국에서 대회가 열리고 있는데 음주운전을 했고, 조수석에는 아내가 타고 있었다. 가족부터 대표팀까지 모두 골로 보낼 뻔한 것. 게다가 비달은 초범도 아니고 예전에 음주 후 폭행 사건을 저지른 적도 있다. 덤으로 적발되면서 경찰에게 되려 적반하장으로 큰소리치고 "날 잡아가두면 칠레 축구가 ㅈ되는 거야! 그러고도 이 몸을 잡겠다고? 이 개색햐!" 라고 경찰에게 큰소리를 치는 게 당당하게 화면으로 찍혀 유투브에 올라왔다. 그리고 경찰의 가슴을 주먹으로 치면서 "나는 칠레의 비달이다!" 라고 외쳤다고 한다. 난 경기도 안양의 이준영이다!! 나 김두한이다!! 나는 조선의 국모다! 해당 영상 이러니 칠레에서도 인성 한번 돼 먹지 못했네라고 욕을 실컷 먹고 있다. 한국에선 나칠비(..)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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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즙 급생산 중...

한편 칠레 대표팀 감독은 실수는 했지만 심각한 문제로 여기지 않고 계속 중용하겠다고 밝혔고 칠레 축구협회도 비달의 사건에 대해 무징계를 내렸다. 술 먹고 음주운전 좀 하면 어떤가? 축구만 잘하면 그만이지 ㄷㄷㄷ 비달은 실수했다고 눈물짜내면서흘리면서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하고 있긴 하지만... 땅에 떨어진 그의 이미지 하락은 불가피하다.축구성적을 위해 법,규정 따위는 가볍게 무시해버리는 칠레의 클래스. 사람 살 동네가 아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결승전까지 올라간 칠레는 그야말로 아르헨티나를 가지고 놀았을 정도로 선전했는데 그 중심에 비달이 있었고 결국 그는 결승전 MOM까지 선정되어버렸다!

2016년 코파 아메리카에도 출전, 다시 한번 아르헨티나를 격침시켰다. 승부차기 1번 키커로 나서 실축하는 불운이 있었지만 리오넬 메시도 덩달아 공을 골대 위로 날려버리고... 결국 아르헨티나의 마지막 키커 루카스 빌리아의 슛을 클라우디오 브라보가 선방하고, 칠레의 마지막 키커 프란시스코 실바가 승부차기를 성공시키면서 칠레는 대회 2연패를 달성한다.

4 같이 보기

FC 바이에른 뮌헨 2016-17 시즌 스쿼드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여기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등번호국적포지션한글 성명로마자 성명생년 월일신체 조건
(평균: 182cm, 78kg)
계약 년도계약 만료비고
130px
독일
GK마누엘 노이어Manuel Neuer1986.03.27193cm, 92kg20112021부주장
530px
독일
DF마츠 후멜스Mats Hummels1988.12.16191cm, 92kg20162021
630px
스페인
MF티아고 알칸타라Thiago Alcântara1991.04.11174cm, 70kg20132019
730px
프랑스
MF프랑크 리베리Franck Ribéry1983.04.07170cm, 72kg20072018
830px
스페인
MF하비 마르티네스Javi Martínez1988.09.02190cm, 81kg20122021
930px
폴란드
FW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Robert Lewandowski1988.08.21185cm, 79kg20142021
1030px
네덜란드
MF아르연 로번Arjen Robben1984.01.23180cm, 80kg20092018
1130px
브라질
MF더글라스 코스타Douglas Costa1990.09.14170cm, 65kg20152020
1330px
브라질
DF하피냐Rafinha1985.09.07172cm, 68kg20112018
1430px
스페인
MF샤비 알론소Xabi Alonso1981.11.25183cm, 80kg20142017
1730px
독일
DF제롬 보아텡Jérôme Boateng1988.09.03192cm, 90kg20112021
1830px
스페인
DF후안 베르나트Juan Bernat1993.03.01170cm, 67kg20142019
2130px
독일
DF필립 람Philipp Lahm1983.11.11170cm, 66kg19952018주장
2230px
독일
GK톰 슈타르케Tom Starke1981.03.18194cm, 98kg20122016
2330px
칠레
MF아르투로 비달Arturo Vidal1987.05.22180cm, 75kg20152019
2530px
독일
FW토마스 뮐러Thomas Müller1989.09.13186cm, 75kg200020213주장
2630px
독일
GK스벤 울라이히Sven Ulreich1988.08.03192cm, 84kg20152018
2730px
오스트리아
DF데이비드 알라바David Alaba1992.06.24180cm, 76kg20082018
2930px
프랑스
MF킹슬리 코망Kingsley Coman1996.06.13178cm, 71kg20152017임대 유벤투스 FC에서 임대
3030px
독일
MF니클라스 도어쉬Niklas Dorsch1998.01.15175cm, 72kg20162018
3230px
독일
MF요슈아 키미히Joshua Kimmich1995.02.08176cm, 70kg20152020
3430px
오스트리아
DF마르코 프리들Marco Friedle1998.03.16187cn, 78kg20172021
3530px
포르투갈
MF헤나투 산시스Renato Sanches1997.08.18176cm, 75kg20162021
3830px
독일
MF에르달 외즈튀르크Erdal Öztürk1996.02.07172cm20162018
4030px
크로아티아
MF파비안 벤코Fabian Benko1998.06.05180cm, 80kg20152018
구단 정보
사장감독구장
칼 하인츠 루메니게카를로 안첼로티알리안츠 아레나
  1.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등 미드필더 전반을 무난하게 소화 가능하다.
  2. 2012-13시즌 후 호날두파브레가스의 맨유 이적설, 2013-14시즌 중 토니 크로스의 맨유 이적설 ,2015-2016 시즌 후 토마스 뮐러의 맨유 이적설 등, EPL팀 중 특히 맨유의 황당한선수 영입 루머는 국내에서 비정상적으로 확대재생산되는 추세이다.
  3. 부상 회복 이후 몸상태가 올라왔음에도 헤메는 모습을 보였다.
  4. http://www.fcbayern.de/de/news/news/2015/inside-230715-fcb-erzielt-einigkeit-mit-vidal-und-juventus.php
  5. 해당 인터뷰에 대해서는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 펩 과르디올라가 정면으로 반박하기는 했으나 비달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활약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6. 독일의 축구 정보지들은 평점을 매길 때에 1점부터 5점까지의 점수를 부여하는데, 일반적인 평점과는 다르게 숫자가 낮을 수록 잘 했다는 뜻이다. 팀이 완승을 거두고 자신도 득점을 기록했음에도 4점을 부여받는 일은 이례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만큼 비달의 경기력이 매우 실망스러웠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7. 강력한 전방압박 및 점유 중시 전술을 기조로 하는 삼파올리 및 피찌 하의 체제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면서 고국에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