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 남우주연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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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매커너히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 | 에디 레드메인 (사랑에 대한 모든 것) | →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레버넌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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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에디 레드메인 (Eddie Redmayne) |
본명 | 에드워드 존 데이비드 레드메인 (Edward John David Redmayne) |
국적 | 영국 |
출생 | 1982년 1월 6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
직업 | 배우 |
신장 | 180cm |
학력 | 케임브리지 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 미술사 학사 |
부인 | 한나 베그쇼위 |
떠오르는 캐릭터 연기의 대가
1 소개
영국의 배우.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에서 스티븐 호킹역을 맡아 명연기를 선보여 2014년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더불어 골든글로브까지 휩쓸었다.
영국의 명문인 이튼 스쿨과 케임브리지 대학교를 졸업한 수재다. 호그와트도 졸업했다.정확하겐 중퇴인듯
이튼 스쿨 시절. 하우스캡틴이었다.
왼쪽에서 6번째 오른쪽에서도 6번째인데? 그냥 센터
영국 출신 배우 톰 히들스턴과는 이튼과 캠브릿지 모두 동문. 이튼에서는 1년 후배로 함께 학교를 다녔다고 하며 둘이 사적으로도 친한 편이라고. 윌리엄 왕세손과는 이튼에서 같은 학년이였고, 어린 윌리엄이 찍힌 잡지 사진에 나온 적도 있다. [1]
영국의 전형적인 중산층 집안 출신 엘리트. 아버지가 금융업에 종사한 덕분에 유복하게 자랐다고 한다. 금융계, 부동산 쪽에서 일하는 가족들과는 다르게 혼자 연기 쪽으로 빠진 케이스. 여담이지만 형제 중에서 혼자 마른 체형에 혼자 운동치다.[2] 형제들의 장난과 협박에 못이겨 테니스를 치게 된 적이 있는데 이런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경기를 앞두고 차라리 아프고 싶다는 에디.
테니스의 요정.
한국에서 《레 미제라블》의 마리우스 역으로 인지도가 부쩍 높아진 편. 사실 그 전부터도 영국 쪽에서는 《세비지 그레이스》나 여러 시대극 출연 등으로 인해 주목받는 신인 중 하나이긴 했으나, 한국을 포함해 외국에서는 '아는 사람만 아는 배우'에 가까웠다. 이 무렵까지만 해도 A급 주연은 아니고 라이징 스타로서 서서히 성장해가는 중이었으나, 《사랑에 대한 모든 것》에서의 열연으로 2015년 각종 시상식[3]의 남우주연상을 휩쓸었다. 그러나 이듬해인 2016년에는 악역으로 출연한 주피터 어센딩으로 제 36회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서 최악의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체면을 구겼다.
제이미 캠벨 바우어, 톰 히들스턴 과 함께한 사진.
각각 《트와일라잇》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으로 할리우드 스타가 된 로버트 패틴슨과 앤드루 가필드하고 셋이서 친구다. 역시 끼리끼리 노는 거야. 가필드가 주연을 맡고 있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에 캐스팅 되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본인이 인터뷰에서 수차례나 사실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그 외에 상술한 톰 히들스턴, <천일의 스캔들>에서 함께 출연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도 매우 친한 사이라고. 최근에는 50가지 그림자 시리즈 크리스천 그레이 역의 제이미 도넌과도 친하게 지낸다. [4] 같은 영국 출신 배우들을 향한 에디의 우정은 각별한 편이다.
얼굴에 주근깨가 매력적이라는 평이 많으며, 큰 키와 마른 몸지이이인짜 말랐다덕분에 버버리의 모델로도 활동했다. 옷을 굉장히 잘 입는다. 놀라운 점은 스타일리스트가 따로 없다는 것이다. 매장에 방문해 조언을 얻거나 아내인 한나의 안목을 신뢰하는 편. 시상식이나 행사마다 핏은 물론 과감한 소재의 수트를 소화해내 '수트요정' 으로 불리는 것을 보면 한나의 패션감각은 탁월한 듯.
특히 14년 TIFF 에 입고온 민트색 수트는 가히 혁명.
이 수트에 얽힌 일화로, 당시 에디는 색약이기 때문에 자신이 무슨 색을 입고 있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다. 이에 한나가 무슨 색 옷인지 아냐고 묻자 에디는 무난히 "green" 이라 답했고 한나는 "fuxxing GREEN!" 이라고 대답해 에디에게 민트색의 강렬함을 알려주었다.
주근깨라는 공통점 때문인지 축구선수 페르난도 토레스와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다. 실제로 주근깨뿐만이 아니라 이목구비가 많이 닮았다. 구글에서도 Eddie Redmayne Fernando Torres라고 치면 둘을 비교해놓은 사진들이 우루루 뜬다!
여배우 캐리 멀리건하고 잠깐 사귀었던 적이 있었다. 2013년쯤 '한나 베그쇼위'라는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다고 공개했지만, 남자 배우들이라면 한번쯤은 거친다하는(?) 게이 의혹에 시달린 바 있다.[5]
2014년 여름에 한나와 약혼을 발표했으며, 그 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2016년 2월에 한나와 첫아이를 가진 소식이 보도됐다.
공식석상에 항상 한나와 동행한다.
적록 색약이라고 한다. 어느 정도냐면 파란색과 보라색을 구분하기 힘들다고. 미리 감독에게 적록색약이란 사실을 말해 두는 것을 잊었을 때 잔디밭 위에서 촬영해야 한 적이 있었는데, 영화 촬영 시 동선 표시는 으레 붉은색으로 해두기 때문에 풀밭과 동선의 구분이 되지 않아 헤매고 다닌 적도 있는 듯하다. 그렇지만 자칭 배색 덕후. [6] 본인 왈 "내가 정확히 무슨 색을 보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내가 보는 그 색을 좋아한다" 라고.
마마이트 , 리얼리티쇼 The Real Housewives 를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리얼리티쇼를 좋아한다고 밝힌 제니퍼 로렌스와의 인터뷰 이후 다른 인터뷰들에서 그 얘기를 하면 상당히 부끄러워한다. 로렌스의 넘치는 예능감을 생각해보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소감을 말할 때 꽤 귀엽다. 축구시합 이긴 남학생처럼 "우후!"를 외친다거나(...).
필모그래피를 찬찬히 보면 제정신 아닌 놈들을 연기한 작품이 은근히 많다. 친모를 살해한 동성애자나 정서불안 학생이나 약물중독 소아성애자 등등.. 또한 작품을 오갈 때마다 목소리나 말투가 정말 기상천외하게 진화한다. 주피터 어센딩에서는 독감걸린 할아버지마냥 골골거리는 목소리를 선보였고... 클로이 모레츠와 호흡을 맞춘 <힉>에선 미국 남부 악센트를 선보였다!
사랑에 관한 모든것에선 병에 걸리기 전의 젊은 스티븐 호킹부터 세계적인 학자로 인정받기까지의 삶을 그려냈는데 온몸의 근육이 점점 죽어가는 과정을 훌륭히 표현했으며, 후반부에가면 얼굴 근육을 거의 움직일 수 없는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감정을 잘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심지어 영화 촬영은 병이 발달해가는 시간순이 아닌 완전 랜덤으로 촬영했다는 점이 충공깽. 에디 본인도 거의 병이 진전되지 않은 영화 초반부 장면을 마지막에 촬영하는 등 여러모로 힘든 점이 많았다고 불평하지만 그 결과가 워낙 레전드라...
레미제라블 감독을 맡았던 톰 후퍼의 후속작품 《대니쉬 걸》에서 세계 최초로 성전환 수술을 통해 남성에서 여성으로 변하는 트랜스젠더인 릴리 엘베 역을 연기했는데 여장한 모습이 예쁘다! 진짜다! 으레히 남자배우가 여장을 시도할 때 자주 보이는 과장된 여성스러움, 혹은 어쩔수없이 새어나오는 남성적인 제스처 같은 것이 유난히 잘 안보인다. 영화 후반부쯤에 가면 그냥 정말 여배우가 걸어다니는 것 같다는 착각에 빠진 사람들도 꽤 있을 정도. 실제로 이로 인해 2년연속 오스카 여우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됐고 팬들은 에디가 다시 오스카를 가져갈 가능성을 조심스레 점쳐봤지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밀렸다.
사랑에 관한 모든것이나 대니쉬 걸과 같은 영화에서의 활약을 볼 때, 가련한 역할/아픈 역할을 맡았을 때 특히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는 경향이 있다. 가뜩이나 배우 본인의 얼굴도 약간 애처롭게(...) 생겼는데 거기에 특유의 섬세한 몸동작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아직까진 과장되거나 큰 액션보다는 섬세한 부분을 놓치지 않는 연기로 높게 평가받는 편.
특히 제시카 채스테인과 싱크로율이 높다.
《해리 포터 시리즈》스핀오프인 신비한 동물 사전 주인공인 뉴트 스캐맨더 역으로 발탁되었다. 북미 개봉일은 2016년 11월 18일로 3부작 예정. 에디 본인도 해리포터 시리즈 광팬이라고 한다.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루나 러브굿 역을 맡았던 이반나 린치처럼 성공한 해덕이 되었다. [7]
<세비지 그레이스>에서 모자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줄리앤 무어와는 2014년도 아카데미 남•여우주연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수상 배역도 똑같이 난치병 환자들이다. [8]
2016년 6월 15일, 첫 딸을 출산하였다고 한다. 이름은 아이리스 메리 레드메인 (Iris Mary Redmayne)
2 출연작
- 엘리자베스 1세(2005)
- 굿 셰퍼드(2006)
- 라이크 마인드(2006)
- 골든 에이지(2007)
- 새비지 그레이스(2007)
- 노란 손수건(2008) [9]
- 천일의 스캔들(2008)
- 더버빌 가의 테스(2008)
- 파우더 블루(2009)
- 글로리어스 39(2009)
- 블랙 데스(2010)
- 대지의 기둥(더 필러스 오브 더 어스)(2010)
- 마릴린 먼로와 함께 한 일주일(2011)
- 힉(2011)
- 버드송(2012)
- 레 미제라블(2012)
- 사랑에 대한 모든 것 (2014) [10]
-
흑역사주피터 어센딩(2015) - 대니쉬 걸 (2015) [11]
- 신비한 동물사전 (2016)
- ↑ 물론 배경.
소년1 정도?그런데 양덕들은 신기하게도 찾아냈다! - ↑ 이 형제들이 상당히 재미난 것이, 에디가 친모와 근친상간을 하는 영화인 <새비지 그레이스>를 가족끼리 볼 때 엄마가 무슨 표정을 짓는지를 구경했다고 한다(...).
- ↑ 2015년 골든글로브, SAG, British Academy Film Awards (BAFTA) 남우주연상.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을 받았다.
- ↑ 본인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하고 나서 즉석으로 같이 있던 도넌을 지목해 같이 수행했다. 또한 베를린에서 도넌의 총각파티에도 참여했다고 한다.
- ↑
왜인지는 모르겠지만어쨌든 이는 정말 사실이다(…) 실제로 어지간한 남자 연예인들은 가수나 배우 가리지 않고 게이설(혹은 바이설)은 한번쯤 거쳐간다. 다만 여기에도 법칙(?)이 있는데, 한두 번 정도의 게이설은 '아 게이 아니구나'하고 넘어가고(실제로 게이가 아닌 경우가 100%다.), 꾸준히 게이설이 나온다면 그 남자 연예인은 십중팔구 게이나 바이일 확률이 높다. 실제로 꾸준히 게이설 있던 남자 연예인이 게이 맞다고 커밍아웃한 경우도 많고. - ↑ 대학 시절 가장 좋아하는 색상 하나로 3만 단어짜리 논문을 쓴 적 있다. 쓰면서도 전혀 힘든 줄 몰랐다고 한다.
- ↑ 재밌는 건 엠마 왓슨과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는 거다.
- ↑ 에디는 루게릭병, 줄리앤 무어는 알츠하이머.
- ↑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당신이 여전히 나를 사랑한다면 나무에 노란 손수건을 걸어주세요'를 주제로 한 영화다. <사랑을 위한 여행>이란 제목으로 2015년 국내개봉했다.
- ↑ 제 87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수상
- ↑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