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영명 | Aethas Sunreaver |
종족 | 블러드 엘프 (원래는 하이 엘프) |
성별 | 남성 |
직업 | 마법사 |
진영 | 호드, 쿠엘탈라스 왕국, 달라란, 선리버 |
직위 | 선리버 수장 |
상태 | 생존 |
지역 | 실버문, 달라란, 천둥의 섬 |
인간관계 | 여군주 리아드린 · 할두런 브라이트윙 · 대마법사 모데라(동료) 로르테마르 테론(군주) |
성우 | 짐 피리(영어 WoWMoP)·존 벨먼(군단), 박성태[1](한국어 WoW) |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달라란의 블러드 엘프 세력인 선리버의 수장이다.
호드의 마법사 세력의 수장이지만 성향이 온건해, 옛 키린 토 출신의 실버문의 매파 대마법학자 롬매스와는 사이가 좋지 않았다.
1.1 작중 행적
1.1.1 리치 왕의 분노
1.1.2 대격변
1.1.3 판다리아의 안개
사실상 그가 고난을 치룬 확장팩이다. 가로쉬가 테라모어에 투하한 마나 폭탄 때문에 의장인 로닌이 사망했고 후임 의장으로 제이나 프라우드무어가 선출된다. 문제는 제이나가 가로쉬 때문에 호드 전체를 증오하게 되었다는 점이었다. 처음엔 선리버를 끌고 가려던 제이나가 천상의 종 사건 이후 배신이라며 격노해 달라란 내에 있는 호드세력인 선리버에 대한 축출을 단행한다. 이 때 에이타스는 내부의 배신을 정말로 몰랐으며 이를 항변하지만 제이나에 의해 직접 구금되어 버리며 남은 선리버도 베리사 윈드러너와 은빛 서약단에 의해 구금, 살해, 축출된다.
이후 호드에 의해 구출된 에이타스는 로르테마르 테론과 함께 천둥의 섬에서 활동하며 보랏빛 요새에 갇힌 선리버 세력을 구출하고자 한다. 천둥의 섬에서 마주친 제이나는 로르테마르에게 에이타스를 넘기라고 위협하지만 로르테마르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기에 천둥의 섬은 양 세력의 전쟁터로 바뀌게 된다. 천둥의 섬 퀘스트 말미에 끝내 제이나와 한데 충돌해 폭발 직전까지 가지만 타란 주의 엄한 중재로 한 발씩 물러나게 된다.
1.1.4 군단(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화염 마법사 유물 무기 퀘스트에 등장한다. 그는 펠로멜로른의 소재를 알고 있다며 비밀리에 옛 친구 대마법사 모데라에게 연락하고, 역시 그의 정보를 신뢰하는 모데라는 메릴 펠스톰을 통해 화법 플레이어를 불러 달라란 구덩이에서 그를 만나게 한다.
에이타스 선리버의 말: 이런 험한 곳에서도 기꺼이 만나줘서 고맙소. 달라란에 갈 수만 있었다면, 거기서 만났을 거요.대마법사 모데라의 말: 천상의 종 사건으로 생긴 상흔이 아직 깊어요, 에이타스. 의회의 다른 이들은 나처럼 너그럽진 않을 거예요.
에이타스 선리버의 말: 그게 내가 온 이유요. 내 예전 자리를 돌려줄 수 없다면, 적어도 내게 달라란 출입을 허가해 주시오. 그에 대한 보답으로 난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하겠소.
대마법사 모데라의 말: 당신 문제를 가장 먼저 제기할게요... 하지만 원하는 결과가 나오리라곤 약속할 수 없어요.
에이타스 선리버의 말: 친구여, 감사하오.
에이타스 선리버의 말: 오래전, 아나스테리안 국왕이 먼 친척 리안드라 선스트라이더와 알고 지냈소. 선스트라이더 혈통이었음에도 그녀는 왕위를 계승할 자격은 없었다오.
에이타스 선리버의 말: 캘타스가 배신한 후, 그녀는 펠로멜로른을 찾아내는 일에 끔찍이도 집착했소. 난 어리석은 짓이라고, 그걸 찾을 순 없다고 말했지. 이후 정말이지 오랫동안 그녀 소식을 듣지 못했군.
에이타스 선리버의 말: 하지만 군단이 침공했을 때, 난 홀로 검의 행방을 찾기로 했소. 리안드라가 그 검을 손에 들고 있는 환영을 보았는데, 그녀 주변의 땅은 얼음으로 뒤덮여 있었고, 뒤로는 어렴풋하지만 매우 낯익은 성채가 보였소.
대마법사 모데라의 말: 얼음왕관. 거기서 그녀를 찾을 수 있을까요?
에이타스 선리버의 말: 그렇다고 믿소. 그 성채는 주인의 의지만을 따라 움직이니까. 그가 이 일과 관련이 있는 것이 분명하오.
에이타스는 리안드라 선스트라이더에게 펠로멜로른을 찾는 일을 그만두라고 충고한 뒤 오랜 시간이 지나 그녀가 펠로멜로른을 손에 넣은 채 얼음왕관에 있는 환영을 보았다고 증언한다. 그는 플레이어가 얼음왕관 성채로 들어가는 차원문을 만들어 들어가게 하고, 자신은 시간이 지난 뒤 합류하겠다고 한다.
성채에 들어서면, 멀리서 리치 왕이 리안드라의 비참했던 최후를 말해주며 자긴 플레이어가 검을 가지든 스컬지의 꼭두각시가 되든 책임지지 않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언데드가 된 리안드라와 전투를 치를 때, 에이타스가 중반에 합류해 플레이어가 리안드라의 소환수를 처치할 수 있도록 그녀를 붙잡는다.
리안드라 선스트라이더의 외침: 에이타스, 네놈이 감히! 내가 누군지 잊었느냐?!에이타스 선리버의 외침: 그대가 누군지는 잘 알고 있소. 하지만 지금 내 앞에 있는 건 걸어다니는 시체일 뿐이오!
리안드라는 곧 에이타스를 비전 반발력으로 기절시켜 버린다. 플레이어가 리안드라를 처치한 뒤, 풀려난 에이타스는 선스트라이더 가문의 오명을 씻어냈다며 칭찬한다. 달라란으로 돌아가면 보랏빛 성채 안으로 들어간 에이타스를 두고 6인의 의회가 그를 달라란으로 다시 받아들일지 의논한다.
대마법사 모데라의 말: 아시다시피 우리 옛 동료는 도움을 주겠다는 약속을 지켰습니다. 따라서 돌아오고 싶다는 그의 요청도 진지하게 고려하실 거라고 믿습니다.대마법사 앤자이럼 룬위버의 말: 그가 키린 토를 다시 배신하지 않는다고 믿을 수 있습니까?
대마법사 칼레인의 말: 그가 자신을 위해 검을 쓸 생각이었다면, 그냥 선리버 중 한 명에게 줘버렸을 겁니다.
대마법사 칼레인의 말: 에이타스의 의도는 순수하니, 그 요청을 수락하는 게 좋겠습니다.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좋소. 에이타스를 다시 받아주자는 쪽이 두 명이오. 앤자이럼, 당신은 어떻소?
대마법사 앤자이럼 룬위버의 말: 좋습니다. 저는 칼레인의 의견을 믿으니, 찬성하겠습니다.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다른 분들은 어떻소?
대마법사 칼렉의 말: 물론 찬성입니다.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그럼 결정되었소. 이제 가도 좋소, 에이타스 선리버. 다시 주어진 기회를 헛되이 버리진 마시오.
(6인의 의회를 향해 인사하는 에이타스)
이 즈음 행동이 이상한 대마법사 바르고스를 제외한 5명의 투표에서, 에이타스는 다시 달라란에 출입할 기회가 주어졌다. 이전에 호드를 달라란에 들이자는 카드가의 의견에 반대한 앤자이럼은 이번에도 에이타스의 달라란 출입에 이의를 제기하지만 동료 마법사 칼레인에게 설득되어 찬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