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Violet Hold.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에 추가된 인스턴스 던전. 달라란에 위치한 감옥이다.
2 리치왕의 분노
달라란의 화려한 첨탑과 마력 깃든 거리 사이, 보랏빛 요새의 두꺼운 벽 안에서 어두운 존재가 요동치고 있다. 오랫동안 도시를 위협하는 존재를 가두는 감옥 역할을 한 이 요새에는 방마다 사나운 죄수들이 갇혀 키린 토의 끊임없는 감시를 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갑작스러운 공격이 닥쳐와 요새를 위험에 빠뜨리고, 나아가 감옥 밖의 모든 이를 위협하고 있다.
아제로스의 비전 마력을 지배하려는 말리고스와 푸른용군단이 감옥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보랏빛 요새를 침략의 발판으로 삼아 달라란을 무너뜨릴 작정이다. 달라란이 존속하느냐 처참한 멸망을 맞이하느냐는 이제 감옥을 수호하는 용감한 영혼들의 손에 달렸다.
총 18차례 랜덤한 위치에서 소환문을 통해 쏟아져 나와 감옥문을 파괴하려는 푸른 용 군단을 막아야 하며 보스 몬스터들은 각각 6회와 12회, 그리고 18회에 등장하는 말리고스의 부하 시아니고사다.
특이한 점은 등장하는 6, 12회에 등장하는 보스들이 랜덤이라는 점이다. 드랍하는 아이템 또한 보스들마다 다르기 때문에 뭔가 노리는것이 있다면 상당히 피곤하겠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노릴 정도로 좋은 아이템은 나오지 않는다.
달라란과 붙어있어서 가기도 쉽고, 내부 구조가 간단하다 못해 그냥 방 하나인 단순무식 구조라서 클리어하는 데 그렇게 오래 걸리지도 않아서 자주 찾는 던젼. 다만 중간에 전멸하게 되면 처음부터 다시 웨이브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한번 삽질을 시작하면 다른 인던에서 삽질할 때보다 더욱 더 힘든 던전이다. 게다가 다른 인던과는 달리 마나탐을 할 여유가 조금 팍팍한지라(휴식을 취하기 힘들다.) 마나탐 제때 못하면 제대로 고생한다. 다른 클래스는 몰라도 힐러라면 네임드 직전에 음료는 챙겨 마시자. 그리고 시간의 동굴 검은늪에서 주는 봉화처럼 위기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요새 방어 수정이 입구 계단 아래 양쪽 윙, 이코론이 나오는 입구 옆, 주라마트가 나오는 입구 옆 있다.
참고로, 키린 토 소속 마법사의 말에 의하면 가장 방비가 단단한 장소중 하나라는데 일부러 이쪽으로 침입한 푸른용군단이 이해가 안간다는 듯. 왜긴 왜야, 삽질용군단이니까. 정공법으로 이곳이 함락되면 달라란은 사실상 방어능력을 상실하게 된 것이나 다름 없을거라 생각한 모양. 그러너 스토리 상으로야 어떻든 현실적으로는 대격변이 업데이트 되기 전까지 여기를 뚫어봤자 달라란에 있던 모든 얼라이언스, 호드 유저와 싸워야한다. 안될거야 아마 푸른용 군단 안습전설 항목 참조.
무두질을 찍은 플레이어에게는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던전. 대략 40번 정도의 무두질이 가능하다. 일명 무두질 요새.
던전 자체의 완성도에는 딱히 흠잡을 구석이 없지만, 의외로 대격변이 열린 이후 몇몇 탈것 및 업적 게이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처먹고 있는 인던이기도 하다. 이는 탈것을 주는 영예의 영웅 업적의 가장 큰 방해물이 이 던전이기 때문.[1] 리분시절에야 무작으로 무한스핀이 가능했으니 랜덤 요소가 크게 짜증나진 않았겠지만 대격변에서는 만렙들이 리분 영던을 무작으로 도는게 불가능해서 엄청난 짜증 요소가 된다. 최소한 마력의 눈 같은 선택식으로 바꿔달라는 의견도 있다.
리분 시절에도 랜덤 요소가 욕을 좀 먹긴 했는지, 영예의 대격변 영웅 업적에는 랜덤 요소가 배제되어 있으며[2] 녹아내린 전초지의 일퀘 관련 업적들도 탈것 주는 업적은 랜덤 요소에 영향을 받지 않고 달성할 수 있다.
2.1 우두머리
2.1.1 이코론
Ichoron. 물의 망령으로 특이하게도 분열된 객체를 때려잡아야 한다. 본체는 데미지를 줄 수는 없으며, 100회를 때리면 분열돼서 다시 합체를 하려고 하는데 이때 객체를 죽이면 폭발하면서 주변에 데미지를 준다. 총 3번 분열하며 네번째는 광폭화한다. '탈수'업적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이코론을 때려잡으러 가고 있다. 분열된 객체를 쉽게 잡는 방법은 보랏빛 요새의 요새 방어 수정을 기동시키면 객체가 전멸한다.
2.1.2 모라그
Moragg. 가장 쉬운 보스중 하나. 별로 특별한 공략법을 요구하지 않는다. 다만 힐러가 스펙이 낮을시 고생하는보스.
2.1.3 에레켐
Erekem. 아웃랜드의 아라코아. 쫄을 데리고 오는데 쫄을 무시하고 보스를 극딜해야한다. 쫄을 잡으면 광폭화, 쫄을 메즈하면 풀어버리지만 아무거나 잡아도 상관이 없다.
2.1.4 라반토르
Lavanthor. 아제로스의 심장부 사냥개. 가장 쉬운 보스중 하나. 불길만 피하며 고개만 돌리면 쉽게 사망한다. 덩치때문에 불장판이 잘 안보이니 조심하자.
2.1.5 제보즈
Xevozz. 영업사원에테리얼 무역상인으로 최악의 보스중 하나. 제보즈가 뜨면 보요 난이도는 거의 최상급으로 상승한다. 구체를 여러개 소환해서 공격하는데 구체자체가 광역 마법을 난사하면서 제보즈에게로 이동, 제보즈와 접촉할경우 제보즈의 공격력이 뻥튀기되면서 광역마법을쏜다. 탱커의 무빙탱이 필수. 탱,힐스펙이 아무리 좋아도 무빙을 안하면 순식간에 누워버린다. 처음소환시 1층에서 소환되기때문에 2층으로 빙 돌리는 방법을 주로 쓴다. 하지만 템이 깡패면 계단 오르기전에 사망. 더구나 무작 던전 버프까지 받았다면 뭐...
2.1.6 파괴자 주라마트
Zuramat the Obliterator. 공허군주. 공략법은 줄구룹의 주술사 진도와 비슷하다. 보이지 않는 작은 보이드워커를 소환해서 파티에 지속적 피해를 준다. 주기적으로 파티원 1명에게 디버프를 걸고 이 디버프를 받은 사람만이 어둠의 화살을 파티에 무자비하게 연사하는 미니 보이드워커를 잡을수 있다.
2.1.7 시아니고사
Cyanigosa. 반드시 마지막 보스로 등장하는 푸른용군단의 용, 정작 난이도는 제보즈나 주라마트보다 쉽고 보랏빛 요새 모든 보스를 통틀어서 가장 쉽다고 할 정도. 탱은 머리쪽 나머지 딜 힐은 옆구리에서 말뚝 딜, 탱, 힐하면 된다. 가끔 진영을 흐뜨러 트리는데 역시 탱이 머리만 잘 돌려주면 된다.
2.2 가능한 업적
- 감금 - 모든보스 처치 경험.
보요를 매일 출퇴근하면 가능하나 운이 없을 경우 다른 어려운 업적을 모두 클리어하고도 이 업적을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공허의 춤 - 소환된 보이드워커를 처치하지 않고 주라마트를 처치.
보스만 극딜하면 장땡. 다만 어느 정도의 (영웅 던전을 졸업할 정도 파밍) 아이템은 갖춰 입어야 좋다.
- 무방비 상태 - '요새 방어 수정'을 사용하지 않고 봉인 상태 100%로 던전클리어.
업적인지도 모르고 클리어 하는 경우가 99%. 유저들이 무방비 상태 이코론이 나와서 수정을 사용했다면 불가능한 업적이다.
- 탈수 - 분열된 정령이 본체에 가까이 가지 않게하고 처치
제어 수정을 사용하면 보스를 제외한 모든 몹은 한 번에 죽는다. 이를 이용하여 이코론이 분열하자마자 수정을 사용하면 분열된 정령은 나오자마자 처치된다. 이를 3번 반복 후 극딜.
수정이 활성화되기까지 약간의 텀이 있기 때문에 분열된 정령을 눈으로 보고 사용하면 타이밍이 늦는 경우가 있다. 이런저런 사유로 실패한다면 전멸하고 리셋 없이 재도전을 하면 그만. 던전을 리셋하지 않는다면 네임드 목록은 동일하게 유지되기 때문이다. 단 앞부분의 지루한 웨이브를 다시 처음부터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어렵게 만난 이코론을 놓치고 기약 없이 기다리는 것보다는 나은 선택.
3 군단
| 노스렌드 작전과 푸른용군단의 달라란 감옥 공격 결과, 보랏빛 요새가 복구되었습니다. 또한, 요새의 감옥에 리치 왕의 위험한 하수인 몇몇이 투옥되었습니다. 이제 달라란은 부서진 섬 상공에서 군단에 맞설 전쟁의 기함 역할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또다시 보이지 않는 위협이 키린 토 내부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
리메이크되어 얼음왕관 성채에서 나왔던 보스들과 비슷한 컨셉의 녀석들이 다수 등장한다. 또한 마법사의 유물 무기 퀘스트에서는 공포의 군주 카트라나티르가 봉인되어 있었던 곳으로 나온다.
맵 자체가 지루한 감이 있고 타임이 길기 때문인지 무작위로 돌렸는데 보요가 뜨면 나가는 경우도 왕왕 있는 편.
웨이브 형식의 던전이기 때문에 쐐기돌이 없다.
3.1 우두머리
3.1.1 구린얼굴
우두머리 이미지
| 퓨트리사이드 교수는 얼음왕관 성채가 무너졌을 때 수많은 실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교수의 실험에서 탄생한 끔찍한 피조물로는 썩은얼굴과 구린속을 꼽을 수 있는데, 아무래도 구린얼굴은 그 두 피조물 중 실패한 쪽인 듯 합니다. |
Festerface. 교수 퓨트리사이드가 구린속과 썩은얼굴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만들었던 프로토타입으로, 이름도 구린속과 썩은얼굴을 섞은 이름이다. 썩은속은?
전투 중간에 수액방울 쫄들을 소환하는데 이 녹색 수액 쫄들은 전체 피해를 입히므로 딜러들이 빠르게 다 잡아줘야 한다. 쫄을 잡으면 액체 바닥을 남기고 죽었다가 잠시 후 부활하는데 탱이 구린얼굴을 끌고 바닥에 데려가면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이후에도 쫄을 계속 생산하므로 주의.
- 이 작업이 공략의 핵심이다. 구린얼굴의 기력이 다 차면 검은수액을 소환하는데 이 수액은 치유량 감소 100%오라를 내뿜으며 그 체력도 구린얼굴의 1/4가량이어서 처리하는동안 전멸난다. 그러나 녹색 수액을 먹이면 기력이 감소하여 검은수액 소환을 방지할 수 있다
3.1.2 한기아귀
우두머리 이미지
| 신드라고사의 혈통으로 알려진 이 무시무시한 서리고룡은 얼음왕관 성채의 서리날개 전당에서 포획되었습니다. 그곳은 리치 왕의 군대가 이 날개 달린 흉물을 만들어내려 애쓰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
Shivermaw. 설명.
공략 도중 중앙으로 날아올라 중앙에 있는 플레이어를 전부 얼음에 가둬버리는 패턴을 사용한다. 계단위쪽 고지대로 올라가면 영향을 받지는 않지만. 만약 이 패턴에 걸렸을 경우 얼음을 빨리 꺠주는 것이 중요하다. 오싹아귀는 얼음이 전부 파괴될 때 까지 탱커가 아닌 얼음에 갇힌 플레이어만 공격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정말 빨리 깨줘야 생존할 수 있다.인간은 종특쓰면 풀린다
3.1.3 피의 공주 탈레나
우두머리 이미지
| 피의 공주 탈레나는 강력한 산레인 여왕인 라나텔의 딸입니다. 그녀는 노스렌드 전투 때부터 수년간 보랏빛 요새에 감금된 채 끝없는 굶주림에 시달렸습니다. 이제 감옥 문이 열렸으니 탈레나는 세상을 상대로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고 합니다. |
Blood-Princess Thal'ena. 산레인을 이끌던 피의 여왕 라나텔의 딸이다.
라나텔이 사용하던 흡혈 패턴을 그대로 사용한다. 25초간 강력한 버프를 받고, 그 시간이 끝나면 5초간 박쥐로 변해 5초 내에 아군 하나를 물어야 한다. 박쥐때 물지 못하면 정배당하는 것까지 동일. 다만 5인 던전이라 3번째부턴 물 사람이 부족해지는 것에 주의. 물렸을 때 생기는 공격력 강화효과를 이용해 쿨기를 몰아서 탈레나를 녹여버려야 한다. 다들 템이 안좋다면 무는 순서를 미리 정해두고 하는 게 좋다. 참고로 무조건 힐러가 첫번째로 물린다.
영웅에서는 녹색 바닥을 까는데, 바닥이 점점 좁아지면서 사라지면 붉은 방울(파괴 가능)이 생기게 된다. 탈레나와 닿으면 탈레나의 체력이 회복되며 아군은 광역피해를 입으니 무조건 멀리 떨어뜨려주자.(물론 딜러들은 이 방울부터 파괴해야한다.)
3.1.4 정신파괴자 카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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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섬뜩한 생물은 요그사론이 처치된 후, 울두아르 깊은 곳에서 잔뜩 긴장하여 움츠린 상태로 붙잡혔습니다. 달라란이 부서진 섬에 도착한 이후, 알 수 없는 이유로 이 괴수도 깨어났고, 보랏빛 요새 수호물의 강력한 힘만이 지금 이 괴수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
Mindflayer Kaahrj.
장군 베작스처럼 어둠 붕괴를 시전하는데, 떨어진 곳에 주변 플레이어를 빨아들이는 회오리가 생성되니 피해주자, 또한 원거리 공격을 하는 촉수를 소환하는데, 넓게 분포하면서 많이 소환하므로 방어장치를 사용하자
3.1.5 밀리피센트 마나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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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리피센트 마나스톰은 자타가 공인하는 솜씨를 지닌 천재 기계공학자로, 남편인 밀하우스와는 너무나 대조적인 느낌입니다. 똑똑하고 다재다능한 밀리피센트는 그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능력자입니다. |
Millificent Manastorm. 밀하우스 마나스톰의 아내. 성우는 류점희.
소환하는 기계공학 물품들을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일반 난이도에서도 지옥을 볼 수 있다.
전투중 밀하우스가 환영을 보내 상황을 확인 하는데 밀리피센트와 사이가 매우 안좋은듯. 전투 종료후 밀리피센트는 밀하우스를 찾겠다며 자신을 축소시켜서 탈출하고 밀하우스는 플레이어에게 무슨 짓을 저지른 거냐며 불평을 쏟아낸다.
3.1.6 아눕에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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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눕에세트는 몇 안 남은 고대 네루비안 지하군주 중 하나입니다. 그는 얼음왕관 성채에 침입했을 당시 키린 토에게 잡혀 보랏빛 요새에 감금되었습니다. 하지만 군단의 침공으로 다시 자유를 찾았고 이제 살아 있는 모든 것에 앙심을 품고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습니다. |
Anub'esset.
정면 일직선상으로 가시를 내보내는데, 걸릴경우 캐릭터가 높이 뛰고 낙뎀을 입으므로 피해주자. 또한 근거리 공격과 원거리 중첩되는 독액을 내뿜는 딱정벌레를 광범위로 소환하는데 이 역시 방어장치를 가동해서 없애주자.
3.1.7 사엘로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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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엘로른은 자신의 거미굴에 머무르며 아제로스 주민을 괴롭히고 잡아먹을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려왔습니다. 이제 군단 침공이 시작되었으니 사엘로른이 그 기회를 잡은 셈입니다. |
Sael'orn. 고정적으로 3번째 네임드로 등장하며 사엘로른과 베트루그 둘 중 하나가 나온다.
무작위 플레이이에게 타겟팅이 되지 않는, 추적하는 거미를 소환한다. 피해서 딜, 힐을 해주자. 거미에게 타겟당한 플레이어가 약간 거리를 벌린 후에 거미를 바라보면 거미는 굳어서 움직이지 못한다.
종종 모든 플레이어를 자신의 앞으로 소환하기도 한다.
3.1.8 지옥 군주 베트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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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무자비한 군단 사령관은 달라란 내부에서 침공을 이끌기 위해 기다리는 중입니다. |
Fel Lord Betrug. 고정적으로 3번째 네임드로 등장하며 사엘로른과 베트루그 둘 중 하나가 나온다.
공략 도중 플레이어를 전부 넉백시켜 입구로 날려버린후, 가장 윗층에서 플레이어중 하나를 렌덤으로(탱커도 여기 당할 수 있다.) 속박하고 죽이는데. 캐스팅이 끝나기 전에 속박물을 클릭하여 파괴하고 플레이어를 구하지 않으면 즉사하니 가능한 빠르게 해야한다. 다행인 점은 네임드 자체가 딱히 세진 않고 대부분 무빙으로 회피 가능한 패턴을 사용한다. 즉 힐러가 실수로 죽어버리거나, 탱커가 죽어버리더라도 공략을 지속할 수 있을 수준. 물론 힘들긴 하다. 이 패턴은 보통 2번, 딜량이 딸리면 3번 까지 나오므로 가능한 빨리 공략하는게 중요하다.
3.2 업적
3.2.1 밥도둑(I Made a Food!)
| 보랏빛 요새 공격에서 검은 담즙을 처치한 후 구린얼굴 처치 |
구린얼굴이 뱉어내는 쫄을 죽여서 나오는 장판을 절대로 먹이지 않으면서 게이지를 100으로 채우면 검은담즙을 소환하는데 이걸 죽이고 구린얼굴을 눕히면 된다. 검은담즙이 나오면 모든 치유량이 100% 감소하여 전혀 힐이 안들어와 지옥이되니 방 곳곳에 있는 레버를 내려서 검은담즙을 한번에 처리하는게 편하다.
3.2.2 자기는 내가 왜 화났는지 몰라? 상황이 더 나빠지고 있습니다! [3]
| 보랏빛 요새 공격에서 밀리피센트 마나스톰이 매우 기분이 나빠진 이후에 처치(신화 난이도) |
밀리피센트 마나스톰 업적.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의 핵심 컨텐츠였던 주둔지의 여관건물에서 밀하우스 마나스톰이 주는 검은바위 첨탑 인던 퀘스트를 완료하면 획득이 가능한 장난감 '마나스톰의 복제기'를 사용하면 밀리피센트는 몸집이 작아지는 '불쾌함'이라는 디버프를 걸고 밀하우스는 '흡족함'이라는 버프를 건다. 이 상태로 밀리피센트를 처리하면 업적달성. 주의점이라면 장난감을 사용한 파티원은 그 즉시 백만에 가까운 큰 대미지를 1회 입기 때문에 생존기를 돌리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