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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白線 / Taebaek Line
태백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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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번호 | 215 |
노선명 | 태백본선 (太白本線) |
종류 | 간선철도 |
영업거리 | 104.1㎞ |
궤간 | 1435㎜ |
역수 | 22 |
기점 | 제천역 |
종점 | 백산역 |
전기 | 교류 25000V 60㎐ 가공전차선 |
신호 | ATS |
개업일 | 1955년 12월 31일 |
운영노선 | 무궁화호 |
1 개요
충청북도 제천시의 제천역과 강원도 태백시의 백산역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
전 구간이 전철화되어 있다. 복선 구간은 없었다가[1] 2013년 11월 14일부로 제천-입석리(13.7km)간이 복선화되었다.
태백선의 특징은 여객열차보다는 화물열차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것과, 선로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험난하다는 것, 대한민국에서 제일 해발고도가 높은 구간을 지난다는 것이다. 태백선의 주된 부설 목적부터 이미 석탄, 텅스텐, 시멘트의 수송이기도 했다. 그것 때문에 일찍이 전철화가 되었고 (1974년) 지금도 전기 기관차가 주종을 이룬다. 그리고 예미역과 조동역 사이에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경사가 급한 30퍼밀짜리 구간이 있다. 이 노선 상의 추전역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있는 역이다.
현재 제천과 태백 사이는 무궁화호 기준 1시간 50분이 걸린다. 그리고 청량리 - 태백 - 동해 - 정동진까지 운행하는 무궁화호는 이 태백선을 경유한다. 당연하지 영동선으로 가면 영주로 돌아가는데
구간은 제천시 - 영월 - 민둥산 - 고한 - 태백(구 황지)이며, 제천에서 중앙선 및 충북선과 접속하며 태백시 백산역에서 영동선과 접속하며, 정선군 민둥산역에서 정선선과 접속한다.
제천-민둥산 간은 정규 여객열차 8+1편이 운행하며, 주말에는 1+1[2]편이 증편된다. 민둥산부터 나머지 구간은 6편으로 줄어든다(주말 1+1편은 제외). 나머지는 전부 화물로 채워넣었다.
전체적으로 38번 국도와 선형이 비슷하다. 국도판 태백선이라고 불러도 될 수준.
2011년 1월 25일 태백본선에 대한 모든 역 문서가 작성되었다.
2 수요
구간 수요(제천 - 영월, 영월 - 사북 등)의 인기는 제법 높은 편. 병행하는 38번 국도가 4차선으로 개량되었지만, 시외버스의 운행 횟수가 경북선급이라 좌석의 절반 이상은 채우고 다닌다. 하지만 이용객이 적은 청량리-강릉정동진[3] 간 열차의 승객 중 이 구간에서 내리는 승객은 그리 많은 편이 아니다. 더더군다나 성수기때나 연말연시(12월 31일)에는 더더욱 그러하다. 그나마 인근 제천시, 원주시로의 통근수요와 자체 관광수요가 있는 영월역, 강원랜드가 있는 사북역, 고한역과 태백선 역 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승하차하는 태백역이 기대를 걸 만하다. 참고로 태백선의 모든 여객열차는 정부의 보조금을 받고 있다.그리고 태백역부터 정동진역까지는 공기수송
대한민국에서 20세기에 마지막으로 건설된 간선 철도 노선이다. 이후 2004년 경부고속선이 개통할 때까지 한국에서 새로 건설된 간선철도는 없었다.
이후 경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그리고 영동고속도로가 등장하여 앙크 축(♀)[4]의 간선 고속도로망이 구축되고, 이로 인해 한국의 철도는 코레일 타임이라는 단어를 탄생시키면서 끝이 보이지 않는 나락의 구멍으로 빨려들어가게 된다. 특히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 이설은 태백선 여객 수요에 크리티컬 히트를 때리고야 말았다.
하지만 넘쳐나는 화물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제천-입석리간 복선화 공사가 2013년 11월 14일 개통하였다. 또 경강선이 개통되면 이 곳의 여객 수요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실은 시궁창이던 노선이었으나 2013년 4월 중부내륙순환열차의 개통 후 관광수요를 잡는 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2015년 6월 1일 부터는 이 구간을 버리고 경부선→충북선→중앙선[5]→영동선 순으로 운행한다. 이것은 정선아리랑열차와 대부분의 구간이 겹치기 때문이다. 결국 추전역 지못미
그리고 2015년 하반기 부터 태백선 일부 무궁화호를 ITX-새마을로 대체하여 운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시운전도 하고 있다지만 정작 2016년 들어서 아무런 소식이 없다.오물탱크 역류 확정
3 역사
상당히 복잡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1. 1949년 11월의 제천 - 송학 간 임시개통[6]을 시작으로 영월선 착공.
2. 1953년 1월 영월선 공사 재개
3. 1956년 1월 제천 - 영월(영월선) 개통을 시작으로 1957년 영월 - 함백구간과 통합하여 함백선으로 명명
3. 1962년 황지지선[7](백산 - 황지) 개통
4. 1966년 고한선(증산 - 고한) 개통
5. 1967년 정선선(예미 - 정선)이 개통으로 예미 - 함백 구간은 함백선으로 분리
6. 1973년 고한 - 황지 구간이 완공되어 모든 노선을 통합하여 태백선이라 명명
7. 1974년 제천 - 고한구간이 전철화 되었고 1975년 나머지 구간도 모두 전철화됨으로써 청량리발 동해방면 열차가 전기 기관차로 다닐 수 있게 되었다.
8. 1995년 영월읍 구간 이설 완료
9. 2013년 제천 - 입석리간 복선화공사로 선로 이설
4 지선
노선번호 | 노선명 | 기종점 | 거리 | 역수 |
2151 | 함백선 | 예미역↔조동역 | 9.6㎞ | 3 |
2152 | 정선선 | 증산역↔구절리역 | 45.9㎞ | 7 |
2153 | 태백삼각선 | 동백산역(태백선)↔동백산역(영동선) | 0.8㎞ | 2 |
- ↑ 다만 함백선 덕분에 예미역~조동역 구간은 쌍단선으로 운용된다.
- ↑ 정규여객열차와 주말의 +1편은 중부내륙순환열차를 의미한다. 단, 중부내륙열차 2편 중 1편은 월, 화요일에 운행하지 않으며 그 외에 운행 중지일이 며칠씩 껴 있다.
- ↑ 강릉역은 원주 강릉선 공사로 인하여 잠시 영업중지, 따라서 모든 열차가 정동진역까지만 운행한다 , 정동진역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 ↑ 정확히 말하면 이걸 거꾸로 돌린 모양인 古.
교회가 많은 한국 답게 간선 고속도로망도 교회 모양이다 - ↑ 영주에서 방향 전환
- ↑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소급해올라가면 당해 4월에 해당 노선의 착공 논의가 나온다. 못해도 공사에 7개월 가량이 소요되었음을 능히 셈할 수 있으며, 개통 당시의 기사에서도 급속도로 지어졌음을 언급하고 있다.
하도 덜컹거리고 흔들려서 불안했지만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안정화에 3년 정도가 걸린다는 말을 듣고 안심했다카더라 - ↑ 황지본선도 있다. 이 구간은 통리-심포리 구간으로, 인클라인 대체 목적으로 1963년 개통된 뒤 영동선에 통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