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

1 동사

어떤 사람이 말하는 사람 혹은 기준이 되는 사람이 있는 쪽으로 움직여 위치를 옮기다.

가다와 오다 항목을 보면 어떻게 잘못 쓰고 있는지 알 수 있다.

2 오더의 잘못된 발음

order(주문)을 잘못 발음한 것. '오다를 땄다'고 하면 계약을 했다는 뜻이다.

3 일본의 성씨

일본의 성씨 중 하나. 한자가 다르지만, 단어를 읽는 방법 중에 실제로 음만 같은 성씨만 織田·尾田·小田 등이 있으므로 한자에 주의할 것.

3.1 실존 인물

3.2 가공 인물

4 시마네 현의 도시

大田市
(おおだし)
오다 시 / Ōda City / Ohda City[1]

시 깃발
국가일본
도도부현시마네 현
면적435.71㎢
인구34,713명[2]
인구밀도79.7명/㎢
시목매화나무(ウメ)
시화렌게츠츠지(レンゲツツジ)
시어광어(ヒラメ)
홈페이지

오다 시(大田市). 시마네 현 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옛날에는 이와미 국(石見国)에 속했다. 인구와 면적으로 봤을 때는 한국의 군 1개 정도의 규모이다. 북서쪽에 동해(일본 입장에선 일본해)에 접하고 있으며, 세계문화유산인 이와미 은광(石見銀山)과 활화산인 산베 산(三瓶山)이 있다. 이와미 은광은 에도 막부 시절 일본에서 가장 컸던 은광으로, 여기서 생산한 은으로 전세계 은 생산량의 1/3을 책임졌다고 한다. 여느 시골과 다르지 않게 농·수·축산업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전통 공업인 기와 제조[3]와 빼어난 자연·문화경관을 바탕으로 한 관광업도 이루어지고 있다. 산베 온천(三瓶温泉)과 유노츠 온천(温泉津温泉) 등 온천도 몇 곳 있다.

1987년에 한자가 같은 한국의 대전광역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양 도시 모두 첫번째 자매결연이다. 대전광역시청 홈페이지에서 대놓고 "우리 시와 한자 도시명이 같다."라고 소개하고 있다(링크). 오다 시가 속한 시마네 현에서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했을 때 대전광역시에서 절연을 선언하며(관련 기사) 사이가 멀어진 적도 있으나, 2016년 현재까지도 계속 교류를 하고 있다.

JR 니시니혼 산인 본선이 지나며, 주요 철도역으로는 오다시역이 있다.

도쿄에 한자가 같은 구가 있으나, 그곳은 '오타'라고 읽는다. 오타 구(大田区).
  1. 시 홈페이지에서는 이렇게 표기하고 있다.
  2. 추계인구 2016년 8월 1일 기준
  3. 오다뿐 아니라 옛 이와미 국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널리 제조하고 있으며, 그래서 石見의 石을 따서 '세키슈가와라(石州瓦)'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