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라 노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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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얏타맨 리메이크 이벤트 사진. 가운데에 있는 할머니가 오하라 노리코.[1]

1 개요

小原乃梨子. 생년월일이 1935년 10월 2일인 일본 여자 성우며, 출신지는 토쿄 도다. 본명은 토베 노리코(戸部法子). 현역.

2 상세

노진구(노비 노비타)삼악의 여자보스 성우로 유명하다. 당초는 주로 소년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는데 얏타맨 이후로는 주로 누님 캐릭터를 연기해왔다. 놀라운 건 나이가 50~70인데도 그런 역 위주로 소화해냈다는 점. 참고로 아들은 애니메이터인 토베 아츠오(戸部敦夫).[2] 외화에서는 브리지트 바르도, 셜리 맥클레인, 제인 폰다,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 등의 목소리를 녹음했다. 진구 목소리와 이런 육체파 여배우들의 목소리가 동일성우라니![3]

타임보칸 시리즈의 2015년작인 밤의 얏타맨에서는 도론죠의 이름을 이어받은 어린 도론죠를 키타무라 에리가 연기했고, 오하라 노리코는 12화 엔딩 나레이션으로 깜짝 출연했다. 이후 2016년작인 타임보칸 24에서도 키타무라 에리가 나오면서 삼악 배역 세대교체가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

3 출연작

  1. 참고로 그 왼쪽이 오못챠마를 연기한 타카하시 치아키, 가장 오른쪽은 야마데라 코이치, 위에 있는 두 사람은 각각 얏타맨 1호 담당인 요시노 히로유키와 2호 담당인 이토 시즈카.
  2. 우루세이 야츠라, 이누야샤, 음양대전기, 개구리 중사 케로로 등에 스탭으로 참여했다. 모친이 노진구 역할에서 은퇴한 뒤에 몇몇 도라에몽 극장판에 참여하기도 했다.
  3. 60-70년대 프랑스의 섹스심벌 중 하나였던 밀레느 드몬죠의 목소리 역시 오하라가 더빙 전담. 물론 드몬죠라는 배우는 이젠 거의 잊혀졌지만 그 이름만은 도론죠가 이어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