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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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lando

1 미국의 도시

플로리다주 중남부 내륙지역에 위치한 도시. 다운타운 인구는 2006년 기준 220,186명, 광역권은 100만이 넘는 플로리다주의 중심 대도시이다.

플로리다 주 중부, 오렌지 재배 지역의 중심지에 위치한다. 오렌지 카운티의 카운티청 소재지로 본래 오렌지를 집산하는 지방의 평범한 도시였으나 1971년 이곳에 월트디즈니 월드가 들어서면서 플로리다 주 관광의 핵심지역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월트디즈니 월드의 유치 이후 급속도로 관광객과 외부 인구 유입이 늘어나면서 각종 컨벤션 센터와 시월드, 유니버설 스튜디오같은 문화사업시설들이 들어서면서 미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가 되었다.

프로스포츠 구단 중 NBA 농구팀 올랜도 매직MLS 축구팀 올랜도 시티[1]가 이 도시를 홈으로 쓴다.

2016년 6월 12일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50명 이상이 사망하고 53명이 부상을 당했다. 해당 문서 참조.

2 사람 이름

사람 이름 혹은 성씨로 쓴다.

3 영국의 소설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 제목이자 주인공의 이름. 수백년의 세월을 살아 온 주인공 올란도의 이야기를 그렸다. 16세기에는 미소년이었는데 그후 백여년이 지나 17세기 말이 되자 여자로 변신한다. 그뒤 결혼과 출산을 거쳐 평범한 주부로 20세기를 살아간다. 영미권 문단에서는 페미니즘 또는 레즈비언 문학 작품으로 유명하다.

위 소설을 영상화한 작품은 샐리 포터가 감독하고 틸다 스윈턴이 타이틀 롤을 맡았다. 1992년 작품이지만 한국에서는 1994년 개봉.

4 한국GM쉐보레 올란도

쉐보레 올란도 문서 참조.

5 이탈리아의 대서사시 <광란의 오를란도>

롤랑 문서 참조.

6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도시

소웨토 주에 위치한다.

올랜도 파이러츠 F.C.가 창단한 도시이다. 현재 이 팀의 연고는 요하네스버그.
  1. 본래 마이애미와 탬파에도 MLS 구단이 있었지만 모두 해체되면서 유일한 플로리다 내 MLS 연고도시가 되었다. 그나마 마이애미는 데이비드 베컴을 앞세워 최근 다시 재창단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