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FIFA 월드컵 독일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넘어옴)
역대 FIFA 월드컵
17회18회19회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6 FIFA 월드컵 독일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FIFA Fußball-Weltmeisterschaft Deutschland 2006
2006 FIFA World Cup 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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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기간2006년 6월 9일 ~ 7월 9일
개최국독일
대회 이념Zeit, um Freunde zu machen
A time to make friends
(친구가 될 때)
공인구팀 가이스트(Team Geist)
공식 주제가Time of Our Lives
마스코트골레오6(Goleo Ⅵ)
참가국32개국
우승국이탈리아
준우승국프랑스
3위국독일
4위국포르투갈
이전 대회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다음 대회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1 개요

1974 월드컵 이후 32년만에 독일이 개최한 월드컵이다. 더군다나 당시 분단 국가로서 치른 것과 달리 이번에는 통일 독일의 이름으로 개최하는 월드컵이어서 기대가 컸다. 결과적으로도 상당히 흥행했다. 골은 2002년에 비하면 별로 안 터졌지만…. 월드컵 역사상 해트트릭이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은 유일한 대회이다.

이변의 연속이었던 2002년 한일 월드컵 때와는 달리 이 대회는 그들만의 리그였었고, 대체적으로 이변이 없다시피한 대회였다.[1] 특히 저번 대회때 물먹었던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전통의 강호들의 선전이 돋보였던 대회였다. 하지만 다음 대회에서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다시 한 번 쌍으로 물먹을 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대한민국으로서는 많이 아쉬운 대회로 남았다. 원정 첫 승을 비롯하여 2010년 이전까지 원정에서 가장 좋은 성적(1승 1무 1패 승점 4)을 기록하는 등 적지 않은 성과를 이뤄냈음에도 논란이 많은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인 스위스전에서 분패를 하는 바람에 16강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그래서 대한민국이 사상 첫 원정에서 2 라운드 진출(16강 진출)은 4년을 더 기약해야 했다.

2 유치 과정

독일 외에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잉글랜드, 모로코, 브라질이 유치를 희망했는데 먼저 브라질이 훗날을 기약하고 포기했다.[2]

남은 4개국이 2000년 6월, 스위스의 FIFA 본부에 모여 개최지 선정 투표를 했다. 첫 투표 결과는 독일이 10표를 획득했으나 과반에 실패, 최저표인 3표를 얻은 모로코가 탈락했다. 사실 모로코의 경제적 여건 등으로 봐서 유치 능력이 부족하기도 했고 아프리카·아시아 표가 죄 남아공으로 몰린 것도 있었다.

2차 투표에서 모로코로 간 3표를 모조리 들고오고 잉글랜드에게 간 표도 빼앗은 남아공이 독일과 11표로 동률을 기록, 잉글랜드가 탈락하고 최종 3차 투표가 시작되었다. 결과는 독일 12표, 남아공 11표. 단 1표차로 독일이 개최지로 선정되었다.[3]

독일은 월드컵 유치를 위해 1974 월드컵의 영웅인 프란츠 베켄바워를 내세우며 적극적으로 유럽 표를 단속하고, 다른 지역 FIFA 집행 위원에게도 남아공은 '4년 뒤에!'를 외치며 독일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해 신승할 수 있었다. 뭐, 독일 말대로 결국 남아공은 차기 월드컵을 개최했으니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이 유치 경쟁에서 AFC는 독일을 지지했다. 때문에 CAF에선 매우 열받았다. 아프로-아시안 클럽 챔피언십이 2000년에 폐지된 것도 이것 때문이었다고 한다.

3 진출국

● 표시는 개최국 자동 진출, () 표시는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거친 팀이다. 이 대회부터 전 대회 우승국 자동 진출권 특혜가 사라졌다. 그래도 브라질은 다시 진출하긴 했다

이 대회는 월드컵 본선 처녀 진출국이 쏟아진 걸로도 유명하다. 32개 진출국 중 6개국이 처녀진출국인데 우크라이나[7]와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자국 축구사에 한 획을 그었다.[8]


아프리카에선 5개국 중 튀니지를 뺀 모든 국가가 처녀 출전국이다. 이는 동시에 전통의 강호인 나이지리아, 카메룬과 새로운 다크 호스 세네갈이 지역 예선에서 광탈했다는 말이기도 하다(…). 사실 아프리카 국가간 축구 실력은 워낙 막상막하라 강호가 떨어지더라도 전혀 놀랍지 않다. 특히 차기 개최국이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본선에 진출하지도 못한 것은 뜻밖의 일이기도 하였지만 결국에는 안방에서 열린 대회에서 본선 16강에도 오르지 못하고 탈락하는 비운을 겪게 된다.

한편, 터키는 유럽 지역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스위스와 난투극을 벌인 끝에 패하여 결국 4강의 저주의 희생양이 되었다.

4 대회 마스코트·공인구

마스코트는 골레오 6(Goleo Ⅵ)와 필레(Pille). 의미는 아빠 사자가 새끼인 레오(Leo)가 축구하는 걸 보고 Go! Leo! 하는 거라고………. 뭔가 이상하다. 아니 그 전에 독일에 왜 사자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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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구는 팀가이스트(Teamgeist). 독일어로 팀 정신을 의미한다. 전 대회의 공인구였던 피버노바까지는 기본적으로 70년대에 나온 텔스타 구조를 개량한것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번 공인구부터는 최대한 생리대구형에 가깝게 만들기 위해 정육각형 8개와 정사각형 6개를 이어 만들었다. 덧대는 가죽 수를 최대한 줄여 원형을 만들려고 해보려던 시도였다고……. 또한 이 대회서부터 결승전용 공인구가 따로 제작되기 시작되었는데, 결승전용 공인구는 팀가이스트에 금색칠(…)을 한 팀가이스트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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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회 진행

5.1 개최지

하도 경기장들이 많아서 개최조건을 만족하는 일부 경기장이 월드컵 경기를 개최하지 못한 경우도 생겼다.[10] 경기장 선정에서 1974년 서독 월드컵을 개최한 도시를 빼려고 꽤나 고심한 듯한데 결국 뒤셀도르프한 군데만 빠졌다.[11] 쾰부심 돋네 2005년에 신축한 뮌헨의 경기장을 제외하고 전부 기존 경기장이며 베를린 올림픽 슈타디온처럼 개보수한 곳도 있다. 역시 독일은 축구 빼면 시체 다만 대부분의 구장에 스폰서 명칭이 붙은 것이 문제가 되어, 월드컵 기간에는 스폰서 마크를 가리고 명칭도 바꾸어서 안내했다[12]. 한국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있었던 곳은 굵게 표시.

도시경기장수용인원[13]비고
겔젠키르헨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아레나 아우프샬케(Arena AufSchalke)53,804석서독 월드컵 개최 도시
유로 1988 개최 도시[14]
뉘른베르크바이에른프랑켄 슈타디온(Frankenstadion)41,926석
도르트문트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베스트팔렌 슈타디온(Westfalenstadion)67,000석준결승
서독 월드컵 개최 경기장
라이프치히작센첸트랄 슈타디온(Zentralstadion)44,199석개최 도시 중 유일한 구 동독 지역 도시
뮌헨바이에른알리안츠 아레나(Alianz Arena)66,016석개막전
준결승
서독 월드컵 개최 도시
유로 1988 개최 도시[15]
유일한 신축 경기장
베를린베를린 자유시올림피아슈타디온(Olympiastadion)74,176석결승
서독 월드컵 개최 경기장[16]
베를린 올림픽 주경기장
슈투트가르트바덴-뷔르템베르크고틀리브 다임러 슈타디온(Gottlieb-Daimler-Stadion)[17]54,267석서독 월드컵 개최 경기장
유로 1988 개최 경기장
카이저슬라우테른라인란트-팔츠프리츠 발터 슈타디온(Fritz-Walter-Stadion)43,450석
쾰른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뮌게어스도퍼 슈타디온(Müngersdorfer Stadion)46,134석유로 1988 개최 경기장
프랑크푸르트헤센발트 슈타디온(Waldstadion)48,132석서독 월드컵 개최 경기장
유로 1988 개최 경기장
하노버니더작센니더작센 슈타디온(Niedersachsenstadion)44,652석
함부르크함부르크 자유시폴크스파르크 슈타디온(Volksparkstadion)51,055석

5.2 조 편성

이번 월드컵에서부터 개최국은 기본적으로 A 조 1번 시드를 먼저 배정받도록 FIFA 규정이 변경됨에 따라 개최국 독일은 자동으로 A 조 1번째에 배정되었다. 또한 월드컵 우승국에 대한 자동 진출 제도 혜택이 폐지됨에 따라 지난 대회 우승국 브라질은 남미 예선을 통해서 본선 진출을 하게 되었다.

시드 배정

  • 톱 시드 - 독일(개최국), 브라질, 멕시코, 스페인,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잉글랜드, 프랑스
  • 톱 시드 팀 이외의 유럽 팀(8)
  • 톱 시드 팀 이외의 남미 팀(2), 오세아니아 팀(1), 아프리카 팀(5)
  • 세르비아-몬테네그로 - 특별 포트로 지정되어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가운데 한 팀과 엮이게 된다.
  • 아시아 팀(4), 북중미 팀(3)

조 편성 결과

조 편성 과정에서 죽음의 조가 하나도 아니고 둘씩이나 튀어나와서 축구팬들과 해당 조 국가들을 경악시켰다. 특히 C 조가 더 상황이 심각했는데, C 조는 죽음의 조도 아니고 지옥의 조 레벨.하지만 뚜껑은 열어봐야안다

5.3 조별 라운드

굵은 글씨로 표시된 나라가 16강 진출국.

1위전적득실2위전적득실3위전적득실4위전적득실
A 조독일3승+8-2에콰도르2승 1패+5-3폴란드1승 2패+2-4코스타리카3패+3-9
B 조잉글랜드2승 1무+5-2스웨덴1승 2무+3-2파라과이1승 2패+2-2트리니다드 토바고1무 2패+0-4
C 조아르헨티나2승 1무+8-1네덜란드2승 1무+3-1코트디부아르1승 2패+5-6세르비아 몬테네그로3패+2-10
D 조포르투갈3승+5-1멕시코1승 1무 1패+4-3앙골라2무 1패+1-2이란1무 2패+2-6
E 조이탈리아2승 1무+5-1가나2승 1패+4-3체코1승 2패+3-4미국1무 2패+2-6
F 조브라질3승+7-1호주1승 1무 1패+5-5크로아티아2무 1패+2-3일본1무 2패+2-7
G 조스위스2승 1무+4-0프랑스1승 2무+3-1대한민국1승 1무 1패+3-4토고3패+1-6
H 조스페인3승+8-1우크라이나2승 1패+5-4튀니지1무 2패+3-6사우디아라비아1무 2패+2-7


A조 조별예선

제1 경기 : 독일 4-2 코스타리카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 : 6월 9일 18:00)
Man of the Match : 미로슬라프 클로제(GER)

제2 경기 : 폴란드 0-2 에콰도르 (겔젠키르헨 아레나 아우프샬케 : 6월 9일 21:00)
Man of the Match : 아구스틴 델가도(ECU)

제17 경기 : 독일 1-0 폴란드 (도르트문트 베스트팔렌슈타디온 : 6월 14일 21:00)
Man of the Match : 필립 람(GER)

제18 경기 : 에콰도르 3-0 코스타리카 (함부르크 폴크스파크슈타디온 : 6월 15일 15:00)
Man of the Match : 아구스틴 델가도(ECU)

제33 경기 : 에콰도르 0-3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 : 6월 20일 16:00)
Man of the Match : 미하엘 발락(GER)

제34 경기 : 코스타리카 1-2 폴란드 (하노버 니더작센슈타디온 : 6월 20일 16:00)
Man of the Match : 바르토시 보사스키(POL)

A 조에서는 독일이 예상대로 수월하게 16강에 진출했다. 사실상 조 2위 다툼이었고, 그 누구도 우세를 점할 수 없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었는데 의외로 쉽게 에콰도르가 무난하게 조 2위를 차지했다. 폴란드와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각각 2:0, 3:0으로 우월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모습은 왜 이런 나라가 02년 대회에야 처음으로 본선 무대를 밟았는지 의문을 들게 할 정도다.[18] 역시 지옥의 남미 예선 사실 에콰도르는 고지대에 위치한 홈구장 이점으로 본선에 합류했다는 비판을 받았는데, 예선에서의 경기력으로 그 비판은 사라졌다. 반면, 폴란드는 두 대회 연속 예선에서 막강한 위력을 보여주었음에도 본선에서 무기력하게 무너졌고, 코스타리카도 예선의 벽을 넘지 못했다.

B조 조별예선

제3 경기 : 잉글랜드 1-0 파라과이 (프랑크푸르트 발트슈타디온 : 6월 10일 15:00)
Man of the Match : 프랑크 램파드(ENG)카를로스 가마라( PAR)

제4 경기 : 트리니다드 토바고 0-0 스웨덴 (도르트문트 베스트팔렌슈타디온 : 6월 10일 18:00)
Man of the Match : 드와이트 요르케(TRI)

제19 경기 : 잉글랜드 2-0 트리니다드 토바고 (뉘른베르크 프랑켄 슈타디온 : 6월 15일 18:00)
Man of the Match : 데이비드 베컴(ENG)

제20 경기 : 스웨덴 1-0 파라과이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 : 6월 15일 21:00)
Man of the Match : 프레드리크 융베리(SWE)

제35 경기 : 스웨덴 2-2 잉글랜드 (쾰른 뮌게어스도퍼 슈타디온 : 6월 20일 21:00)
Man of the Match : 조 콜(ENG)[19]

제36 경기 : 파라과이 2-0 트리니다드 토바고 (카이저슬라우테른 프리츠 발터 슈타디온 : 6월 20일 21:00)
Man of the Match : 훌라오 도스 산토스(PAR)

B 조는 명백한 1약을 제외한 나머지 세 팀의 경쟁체제였다. 잉글랜드는 첫 경기부터 파라과이의 센터백 카를로스 가마라의 자책골로 간신히 이겼고, 스웨덴은 트리니다드 토바고에 0:0으로 비김으로서 이변이 일어나는 것 아니냐며 모두의 주목을 끌었다. 실제 B 조 3, 4차전 경기도 끝까지 알 수 없는 접전이 펼쳐졌다. 그러나 3차전에선 잉글랜드가 후반 38분부터 2골을 내리 넣으며 트리나드 토바고를 격파하고, 4차전에선 스웨덴이 파라과이를 상대로 후반 44분에 기적의 결승골을 터트리며 이변을 막았다. 이후 잉글랜드와 스웨덴은 마지막 경기에서 2:2로 비기며 16강에 진출.

C조 조별예선

제5 경기 : 아르헨티나 2-1 드록국코트디부아르 (함부르크 폴크스파크슈타디온 : 6월 10일 21:00)
Man of the Match : 하비에르 사비올라(ARG)

제6 경기 :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0-1 네덜란드 (라이프치히 첸트랄슈타디온 : 6월 11일 15:00)
Man of the Match : 아르옌 로벤(NED)

제21 경기 : 아르헨티나 6-0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겔젠키르헨 아레나 아우프샬케 : 6월 16일 15:00)
Man of the Match : 후안 로만 리켈메(ARG)

제22 경기 : 네달란드 2-1 코트디부아르 (슈투트가르트 고틀리브 다임러 슈타디온 : 6월 16일 18:00)
Man of the Match : 아르옌 로벤(NED)

제37 경기 : 네덜란드 0-0 아르헨티나 (프랑크푸르트 발트슈타디온 : 6월 21일 21:00)
Man of the Match : 카를로스 테베즈(ARG)

제38 경기 : 코드디부아르 3-2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 : 6월 21일 21:00)
Man of the Match : 아뤼나 댕단(CIV)

C 조는 이 대회 진정한 최악의 죽음의 조로 평가받았으나….)[20]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아르헨티나가 코트디부아르와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를 두들겨패며 손쉽게 16강 진출. 네덜란드도 아르헨티나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양팀을 격파하며 16강에 합류했다. 코트디부아르는 자국의 첫 월드컵,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는 국가분리 이전의 마지막 월드컵이었는데 조가 깡패였으니…. 코트디부아르는 운없게도 그 다음 대회에서 또 이런 조에 들어갔다. 그때는 아르헨티나 대신 브라질, 네덜란드 대신 포르투갈이 들어가서 이와 동일한 고난을 겪게 된다. 그나마 세르비아몬테네그로 대신 북한이 들어간 것 정도만 다행이였을 뿐이였다.

D조 조별예선

제7 경기 : 멕시코 3-1 이란 (뉘른베르크 프랑켄 슈타디온 : 6월 11일 18:00)
Man of the Match : 오마르 브라보(MEX)

제8 경기 : 앙골라 0-1 포르투갈 (쾰른 뮌게어스도퍼 슈타디온 : 6월 11일 21:00)
Man of the Match : 루이스 피구(POR)

제23 경기 : 멕시코 0-0 앙골라 (하노버 니더작센슈타디온 : 6월 16일 21:00)
Man of the Match : 주앙 히카루두(ANG)

제24 경기 : 포르투갈 2-0 이란 (프랑크푸르트 발트슈타디온 : 6월 27일 15:00)
Man of the Match : 데쿠(POR)

제39 경기 : 포르투갈 2-1 멕시코 (겔젠키르헨 아레나 아우프샬케 : 6월 21일 16:00)
Man of the Match : 프란시스코 폰세카(MEX)히카르두(POR)

제40 경기 : 이란 1-1 앙골라 (라이프치히 첸트랄슈타디온 : 6월 21일 16:00)
Man of the Match : 제 칼란가 (ANG)

D 조는 참 심심했던 조. 전력차가 명백했다. 멕시코가 앙골라와 0:0으로 비긴 3차전이 엄청난 이변으로 생각되었을 정도. 이란은 멕시코와의 첫 경기에서 전반을 1:1로 마치며 승리가 가능하다는 믿음을 가졌으나 후반 내리 두 골을 실점하며 패배, 포르투갈에게도 패배하고 앙골라와 비기며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앙골라는 포르투갈에 0:1로 아쉽게 패하고 멕시코와 비기는 등의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뭔가가 부족했다.

E조 조별예선

제10 경기 : 미국 0-3 체코 (겔젠키르헨 아레나 아우프샬케 : 6월 12일 18:00)
Man of the Match : 토마시 로시츠키(CZE)[21]

제9 경기 : 이탈리아 2-0 가나 (하노버 니더작센슈타디온 : 6월 12일 21:00)
Man of the Match : 안드레아 피를로(ITA)

제26 경기 : 체코 0-2 가나 (쾰른 뮌게어스도퍼 슈타디온 : 6월 17일 18:00)
Man of the Match : 마이클 에시엔(GHA)

제25 경기 : 이탈리아 1-1 미국 (카이저슬라우테른 프리츠 발터 슈타디온 : 6월 17일 21:00)
Man of the Match : 케시 켈러(USA)

제41 경기 : 체코 0-2 이탈리아 (함부르크 폴크스파크슈타디온 : 6월 22일 16:00)
Man of the Match : 마르코 마테라치(ITA)

제42 경기 : 가나 2-1 미국 (뉘른베르크 프랑켄 슈타디온 : 6월 22일 16:00)
Man of the Match : 스티븐 아피아 (GHA)마르쿠스 메르크(GER)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 A조의 재림.[22] E 조는 C 조에 묻혀서 그렇지 만만찮은 죽음의 조였다.[23] 첫 경기에서 체코가 미국을, 이탈리아가 가나를 꺾은 가운데, 3차전에서 가나가 페트르 체흐가 지키는 체코의 골문에 2골을 퍼부어 승리를 낚았고 4차전에서 미국이 이탈리아와 1:1로 비기면서 혼전 양상이 진행되었다.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이탈리아가 체코를, 가나가 미국을 이기면서 두 팀이 16강에 합류했다.[24]

F조 조별예선

제12 경기 : 호주 3-1 일본 (카이저슬라우테른 프리츠 발터 슈타디온 : 6월 12일 15:00) 한국 축구팬들 인생경기
Man of the Match : 팀 케이힐(AUS)휘스 히딩크(NED)

제11 경기 : 브라질 1-0 크로아티아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 : 6월 13일 21:00)
Man of the Match : 카카(BRA)

제28 경기 : 일본 0-0 크로아티아 (뉘른베르크 프랑켄 슈타디온 : 6월 18일 15:00)
Man of the Match : 나카타 히데토시(JPN)야나기사와 아츠시(JPN)

제27 경기 : 브라질 2-0 호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 : 6월 18일 18:00)
Man of the Match : 제 호베르투(BRA)

제43 경기 : 일본 1-4 브라질 (도르트문트 베스트팔렌슈타디온 : 6월 22일 21:00)
Man of the Match : 호나우두(BRA)호베르투 카를로스(BRA)

제44 경기 : 크로아티아 2-2 호주 (슈투트가르트 고틀리브 다임러 슈타디온 : 6월 22일 21:00)
Man of the Match : 해리 키웰(AUS)그래엄 폴(ENG)

F 조는 어느 외계인 집단(…)을 제외한 나머지 세 팀의 각축이 벌어졌다. 브라질의 3승은 당연한 걸로 취급(…)되었고, 결국 나머지 세 팀간 경기가 중요했는데 첫 경기에서 호주가 8분만에 3골을 때려박으며 일본에 기적적인 3:1 역전승을 거두고, 뒤이어 크로아티아와 일본이 희대의 개그슛에 힘입어 비기면서 사실상 일본은 일찌감치 탈락. 일본은 대신 브라질을 두 골차로 이기면 16강이 가능하긴 했지만(…)……. 사실상 16강 결정전인 호주 대 크로아티아전에서, 무조건 이겨야 했던 크로아티아가 계속 골을 넣었으나 호주가 연거푸 동점 골을 넣으며 2:2로 무승부. 결국 호주가 나머지 16강 티켓 1장을 획득했다. 호주 대 크로아티아전에서는 그레엄 폴 주심의 착각으로 크로아티아의 요시프 시무니치경고 3장을 받고서야 퇴장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25][26]

G조 조별예선

제14 경기 : 한국 2-1 토고 (프랑크푸르트 발트슈타디온 : 6월 13일 15:00)
Man of the Match : 안정환(KOR)

제13 경기 : 프랑스 0-0 스위스 (슈투트가르트 고틀리브 다임러 슈타디온 : 6월 13일 18:00)
Man of the Match : 클로드 마케렐레(FRA)

제29 경기 : 프랑스 1-1 한국 (라이프치히 첸트랄슈타디온 : 6월 18일 21:00)
Man of the Match : 박지성(KOR)

제30 경기 : 토고 0-2 스위스 (도르트문트 베스트팔렌슈타디온 : 6월 19일 15:00)
Man of the Match : 알렉산더 프라이(SUI)

제45 경기 : 토고 0-2 프랑스 (쾰른 뮌게어스도퍼 슈타디온 : 6월 23일 21:00)
Man of the Match : 페트릭 비에이라(FRA)

제46 경기 : 스위스 2-0 한국 (하노버 니더작센슈타디온 : 6월 23일 21:00)
Man of the Match : 알렉산더 프라이(SUI)오라시오 엘리손도(ARG) 펠레(BRA)

G조는 토고가 승점 자판기가 된 상태에서 톱 시드를 배정받은 프랑스가 워낙 맛이 간 상태(…)라지만 그때 당시 피파랭킹 8위였다. 특별한 강팀이 없는 3파전으로 예측되었다. 그래도 명색이 프랑스라 어느 정도 앞서있는 것은 사실이었지만 다른 경쟁국인 한국, 스위스를 상대로 압도적인 우위를 지닌다고 보기엔 어려운 상태였다. 그리고 역시나 프랑스는 처참한 경기력으로 스위스와 0:0으로 비겼고, 뒤이은 한국과의 경기에서도 비겼다. 한편 한국은 오심 논란 속에 스위스에 0:2로 패배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였다. 사실 한국은 토고에 1골차로밖에 이기지 못한 상태라, 득실까지 가는 상황을 고려해 무조건 이겨야 했기에 마지막 경기에서 지나치게 공격 위주로 나갈 수밖에 없었다. 결국 그 점이 독이 되었던 것이다.

이때 한국에게 편파판정에 대한 충격은 상당히 컸다. 한동안 해당 심판과 스위스를 성토하는 여론이 들끓었고, 500만 재경기 서명까지 나왔으니(해충갤의 낚시이긴 했지만).. 이들은 엘리손도 주심의 판정이 제멋대로였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핸드볼 파울과 과격한 태클들도 구두 경고조차도 없이 넘어갔다고 보았었다. 특히 가장 논란이 되었던 후반 32분의 골은 오심 논란으로 인하여 축구를 보던 많은 한국인들을 분노하게 하였다.

그러나 이 골은 오심이 아니었다고 보는 의견이 많다. 부심이 깃발을 들었지만 결정권을 가진 주심이 휘슬을 불지 않았고, 또한 오프사이드도 아니라고 심판들도 언급한 부분이었다. 부심의 시선에서 그렇게 보였을 뿐.[27] 은근히 고질적으로 휘슬이 불리지 않았음에도 깃발만 보고 플레이를 멈추는 한국 선수의 잘못도 어느정도 있다.[28] 그리고 핸들링 파울은 어디까지나 주심이 고의성이 있었나 없었나를 판단하기 때문에 단순히 손에 맞았다고 페널티킥으로 선언하면 역대 축구 골 중에 패널티킥으로 나올 골은 수천개는 더 늘어난다.[29] 오프사이드 논란의 경우, 부심은 스위스의 패스가 한국 선수의 몸에 맞았으나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스위스 선수에게 공이 갔으므로 오프사이드로 판정하였고, 주심은 패스가 한국 선수에 몸에 맞았으므로 오프사이드가 아니라고 판정한 것인데, 이 상황은 당시 규정상 명백하게 명시된 케이스가 아니라 주심의 재량에 따를 수 밖에 없는 부분이었다.[30]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로 이 골을 오심으로 보지 않았다. 오히려 이 판정이 좋은 평가를 받아 엘리손도가 결승전 주심으로 선정되는 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31] 프라이의 골을 오심이 아니라고 인정한 해설. Fantastic from the Referee, Good decision 등의 표현이 나오고 영상의 1분 7초에 Not Offside가 나온다.

한편, 오프사이드 논란이 일어나자 당시 생중계를 하던 방송 3사 해설진 중 유일하게 2번째 골이 오프사이드가 아니라고 말한 SBS 신문선 해설위원은 경기가 끝난 이후 여론에게 몰매를 맞았다.[32]

결론적으로 해외에서는 오심이 아니라는 의견이 대다수이며, 한국에서도 당시의 감정이 많이 사그러진 이후에는 오심이 아니라는 의견을 피력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여전히 논란이 심한 판정이어서 현재도 오심이라는 의견을 펼치는 사람도 있다. 프라이의 골이 오프사이드라는 주장

어쨌든간에 당시 오프사이드 규정이 상당히 애매한 점과 한국 VS 스위스 당시 경기 상황을 감안하면 프라이의 골에 대해 무조건 오프사이드라고 주장하거나 반대로 무조건 온사이드라고 주장하기에는 아직도 애매하다. 결국에는 지금까지도 프라이의 골에 대해 오심논란이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대다수가 오심이 아니라고 인정한다고 해서 프라이 선수의 골을 무조건 오심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도 옳지 않다.

H조 조별예선

제15 경기 : 스페인 4-0 우크라이나 (라이프치히 첸트랄슈타디온 : 6월 14일 15:00)
Man of the Match : 차비 에르난데스(ESP)

제16 경기 : 튀니지 2-2 사우디 아라비아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 : 6월 14일 18:00)
Man of the Match : 지에드 자지리(TUN) 이름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진 거다

제32 경기 : 사우디 아라비아 0-4 우크라이나 (함부르크 폴크스파크슈타디온 : 6월 19일 18:00)
Man of the Match : 막심 칼리니첸코(UKR)

제31 경기 : 스페인 3-1 튀니지 (슈투트가르트 고틀리브 다임러 슈타디온 : 6월 19일 21:00)
Man of the Match : 샤비 알론소(ESP)

제47 경기 : 사우디 아라비아 0-1 스페인 (카이저슬라우테른 프리츠 발터 슈타디온  : 6월 23일 16:00)
Man of the Match : 후아니토(ESP)

제48 경기 : 우크라이나 1-0 튀니지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 : 6월 23일 16:00)
Man of the Match : 아나톨리 티모슈크(UKR)

H 조는 예상대로 돌아갔다. 스페인이 우월한 경기력으로 3경기를 쓸어 담았고, 나머지 세팀간 경쟁이 벌어졌는데, 사우디는 늘 그렇듯 우크라이나에 0:4 참패하며 순식간에 무너졌다. 튀니지[33]는 첫 경기 사우디전에서 패색이 짙던 경기를 무승부로 만들었으나 무조건 잡아야 했던 상대를 놓쳤다는 점에서 아쉬웠다. 그래도 스페인을 상대로 전반 8분만에 선취 득점에 성공하고 후반 26분까지 리드를 지키는 모습을 보이며 이변을 쓸뻔 했으나 라울과 토레스가 위기에 처한 무적 함대를 구해냈다. 우크라이나는 사우디전을 제외하면 썩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진 못했으나 그래도 튀니지와의 마지막 경기를 안드리 세브첸코의 PK로 승리로 장식하며 16강에 합류.

5.4 결선 토너먼트

5.4.1 16강 토너먼트

가나에콰도르가 진출한 것 말고는 그렇다 할 이변이 없었다.[34]

5.4.1.1 독일 vs 스웨덴

독일 2-0 스웨덴(뮌헨, 슈타디온 뮌헨)
관중수 - 66,000
Man of the Match : 미로슬라프 클로제(GER)

개최국 독일과 B조 2위 스웨덴의 대결. 독일의 21세 신예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가 2골을 뽑아 넣으며 독일의 승리.[35]

5.4.1.2 아르헨티나 vs 멕시코

아르헨티나 2-1 멕시코(라이프치히, 첸트랄 슈타디온)
관중수 - 43,000
Man of the Match : 막시 로드리게스(ARG)

우승후보 0순위 아르헨티나와 만년 16강 멕시코의 대결. 전반 4분 멕시코의 주장 라파엘 마르케스가 선취골을 득점하지만 4분 만에 에르난 크레스포가 만회했다. 지지부진한 경기 끝에 전,후반전 모두 동점으로 종료했다. 연장 전반전에 막시 로드리게스가 멋진 발리슛으로 골을 만들었다. 일단 한번 보셔!그리하여 아르헨티나가 8강에 진출, 개최국 독일을 만나게 된다.

5.4.1.3 잉글랜드 vs 에콰도르

잉글랜드 1-0 에콰도르(슈투트가르트, 고틀리프 다이믈러 슈타디온)
관중수 - 52,000
Man of the Match : 존 테리(ENG)

역대급 황금 세대라 칭송받는 잉글랜드와 이변의 주인공 에콰도르가 만났다. 전반은 지루하게 종료. 후반 15분, 베컴이 프리킥 찬스에서 멋진 프리킥을 꽂아 선취골을 득점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며 잉글랜드가 2대회 연속으로 8강에 진출한다.[36]

5.4.1.4 포르투갈 vs 네덜란드

포르투갈 1-0 네덜란드(뉘른베르크, 슈타디온 뉘른베르크)
관중수 - 41,000
Man of the Match : 마니셰(POR)발렌틴 이바노프(RUS)

자세한 사항은 뉘른베르크의 전투항목 참조

5.4.1.5 이탈리아 vs 호주

이탈리아 1-0 호주(카이저슬라우테른, 프리츠 발터 슈타디온)
관중수 - 46,000
Man of the Match : 지안루이지 부폰(ITA)루이스 메디나 칸탈레후(ESP)

당시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은 역대급 황금전력이란 소리를 들으며 승승장구하고 있었다. 반면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말디니의 은퇴와 네스타의 부상으로 좋은 소리는 듣지 못하고 있었다. 후반전, 이탈리아의 마르코 마테라치가 퇴장 당하며 호주 쪽으로 경기가 기우는 듯 했으나, 종료 몇초를 남긴 후반 추가시간 파비오 그로소가 패널티킥을 얻어낸다. [37] 이 천금 같은 기회를 프란체스코 토티가 성공시키며 이탈리아가 8강에 진출한다. 호주는 여러모로 아쉬울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감독이 하필 히딩크라... 4년전 한일 월드컵 때 한국 이탈리아가 16강 전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이탈리아가 당한 수모를 심판이 갚아준듯 하다.[38] [39]...

5.4.1.6 스위스 vs 우크라이나

스위스 0(PK0-3)0 우크라이나(쾰른, 슈타이온 쾰른)
관중수 - 45,000
Man of the Match : Oleksandr Shovkovskiy (UKR)골대의 신

이 경기는 무엇보다 한국 국민과 관계가 깊은 경기일 것이다. 이유인 즉슨, 조별리그 한국과의 경기에서 판정 논란으로 반스위스(...)바람이 불었기 때문이다. 0대0 지루한 경기 끝에 승부차기. 승부차기에서 우크라이나가 승리한다. 스위스는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승부차기 삼연뻥무득점과 무실점 탈락이라는 기괴한 기록을 동시에 세우고 탈락한다.

5.4.1.7 브라질 vs 가나

브라질 3-0 가나(도르트문트, 슈타디온 도르트문트)
관중수 - 65,000
Man of the Match : 제 호베르투(BRA)
더 이상의 가나의 이변은 없었다. 돼지라 비난 받던 호나우두의 선취골[40]을 시작으로 아드리아누제 호베르투의 연속골로 3대0 브라질의 완승. [41]

5.4.1.8 스페인 vs 프랑스

스페인 1-3 프랑스(하노버, 슈타디온 하노버)
관중수 - 43,000
Man of the Match : 패트릭 비에이라(FRA)

16강전 최고의 빅 매치. H조에서 3전 전승으로 올라온 스페인과 조별리그에서 고전했던 프랑스의 대결. 결과는 프랑스의 역전승이었다. 전반전 28분, 다비드 비야가 패널티킥 골을 성공시키며 앞서갔으나, 전반이 끝나기 3분전 프랑크 리베리가 멋진 골을 터뜨리며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전 패트릭 비에이라지네딘 지단이 쐐기골을 터뜨리며 3대1 승리를 거둔다.

5.4.2 8강 토너먼트

올라올 팀들이 모두 올라왔다.
2002 한일 월드컵와 다르게 강팀들의 매치가 많이 선사되며 재미있는 월드컵이 진행되었다.

5.4.2.1 독일 vs 아르헨티나

독일 1(PK4-2)1 아르헨티나(베를린, 올림피아 슈타디온)
관중수 - 72,000
Man of the Match : 미하엘 발락(GER)

양팀 다 우승 후보다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120분 동안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후반 4분, 로베르토 아얄라가 코너킥에서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앞서갔으나, 후반 30분,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마찬가지로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 경기에서의 득점으로 클로제는 5골로 득점 선두가 되었고, 후에 득점왕이란 타이틀을 획득한다. 두 팀은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뇌빌과 크루스가 모두 성공시키며 1대1 동점이 되었다. 독일의 두번째 키커는 독일의 주장미하엘 발락. 성공이었다. 두번째 키커는 오늘 골을 터뜨린 아얄라였는데, 독일의 키퍼 레만이 선방에 성공했다. 그리고 다음 키커로 나온 포돌스키와 로드리게스 모두 성공하고, 독일은 4번째 키커 보로프스키까지 모두 성공했다. 아르헨티나는 에스테반 캄비아소가 찬 공이 옌스 레만 키퍼의 품안에 안겨 아쉽게 8강에 머물러야 했다.그리고 이어지는 월드컵 독일전 삼연벙

5.4.2.2 이탈리아 vs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3-0 우크라이나(함부르크, 슈타디온 함부르크)
관중수 - 50,000
Man of the Match : 젠나로 가투소(ITA)

시작하자마자 잔루카 잠브로타가 골을 성공시켰다. 안드리 셰브첸코를 앞세운 우크라이나는 거세게 밀어붙였으나, 부폰에게 선방 당하기 일쑤였다. 결국, 루카 토니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3대0 이탈리아의 대승.[42] 이탈리아는 12년 만에 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5.4.2.3 잉글랜드 vs 포르투갈

잉글랜드 0(PK1-3)0 포르투갈(겔젠키르헨, 슈타디온 겔젠키르헨)
관중수 - 52,000
Man of the Match : 오언 하그리브스(ENG)

황금세대라 칭송받던 잉글랜드와 네덜란드와 사상 최악의 경기를 펼치고 온 포르투갈의 대결. 경기는 포르투갈의 승리였다. 전후반전과 연장전을 0대0으로 마치고, 승부차기 돌입, 잉글랜드는 하그리브스를 제외한 프랭크 램파드, 스티븐 제라드, 제이미 캐러거가 모두 실축하며, 탈락했다. 잉글랜드는 승부차기 징크스를 또 극복하지 못했다. [43]특히 이경기에서 웨인 루니의 반칙 직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심판에게 고자질(…)하고 퇴장을 시킨 뒤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날려 전 잉글랜드 팬들의 공분을 샀다. 실제로 잉글랜드에서 ihateronaldo란 사이트가 잠깐 생겨날 정도였다!!! 특히 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한솥밥을 먹고있는 동료였다.

후에 호날두가 자신은 벤치에 있던 포르투갈의 감독이 싸움에 끼어들지 말라고 하던 것에 대한 답이였다고 해명했다.

5.4.2.4 브라질 vs 프랑스

브라질 0-1 프랑스(프랑크푸르트, 슈타디온 프랑크푸르트)
관중수 - 48,000
Man of the Match : 지네딘 지단(FRA)

지단의 부활, 당시 브라질은 호나우두, 호나우지뉴, 아드리아누, 카카라 불렸던 황금의 4중주를 보유하였고, 디펜딩 챔피언이자 우승 후보 1위 국가였다. 결과는 티에리 앙리의 골로 브라질의 참패. 스코어는 그리 크지 않았으나, 네임벨류로는 역대 최고였던 브라질을 늙은 수탉이라 조롱받던 프랑스가 침몰시켰다는 자체가 충격적이었다. 그리고 지네딘 지단은 은퇴경기를 한경기 더 연장시켰다. 지단은 이대로 은퇴하는 게 아쉬울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5.4.3 4강 토너먼트

브라질, 잉글랜드가 허무하게 탈락하고 개최국 독일과 빗장수비 이탈리아, 뉴 골든제레네이션 포르투갈, 뢰블뢰 군단 프랑스가 4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아르헨티나까지 8강에서 독일에게 패해 탈락하면서 4강이 전부 UEFA 소속 국가들로 채워졌다. 인터내셔널 유로컵

5.4.3.1 독일 vs 이탈리아

독일 0-2 이탈리아(도르트문트, 슈타디온 도르트문트)
관중수 - 65,000
Man of the Match : 안드레아 피를로(ITA)

개최국 독일과 빗장수비 이탈리아의 대결, 독일은 이탈리아를 메이저 대회에서 만날 때마다 허무하게 무너져 버렸기 때문에, 그 징크스를 이어갈까 말들이 많았다.[44] 전후반전 모두 치열한 접전이 이어지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그리고 연장 전반 또한 동점으로 마무리했다. 그러던 119분, 피를로의 패스를 받고 그로소가 논스톱 감아차기 슈팅을 골로 성공시키며 길고 긴 정적을 깼다. 그리고 2분 후, 추가시간에 델 피에로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확인 사살.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면서 이탈리아가 12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독일은 또다시 아주리 징크스를 깨지 못하며 울분에 떨어야 했다.


5.4.3.2 포르투갈 vs 프랑스

포르투갈 0-1 프랑스(뮌헨, 슈타디온 뮌헨)
관중수 - 66,000
Man of the Match : 릴리앙 튀랑(FRA)

16강 부터 강팀들을 하나씩 격파해 온 포르투갈과 부활한 지단이 이끄는 프랑스의 대결. 전반 33분에, 앙리가 PK를 얻어내고, 지단이 이를 성공시키며 1대0 앞서 갔고, 이 골이 결승골이 되어 프랑스가 결승에 진출한다.

5.4.4 3, 4위전

독일 3-1 포르투갈(슈투트가르트, 고틀리프 다이믈러 슈타디온)
관중수 - 52,000
Man of the Match :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GER)

그야말로 슈슈의 원맨쇼.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멋진 중거리슛으로 골을 터뜨렸고, 프티가 슈바인슈타이거의 어시스트(...)를 받으며 자책골을 넣었고, 또 다시 슈바인슈타이거가 중거리슛으로 골을 터뜨렸다. 후반 막판 루이스 피구의 크로스를 누노 고메스가 만회골로 연결시켰으나, 그대로 경기는 종료되었다. 독일의 전설 올리버 칸의 국대 은퇴경기이기도 하다.

5.4.5 결승전

이탈리아 1(PK5-3)1 프랑스(베를린, 올림피아 슈타디온)
관중수 - 69,000
Man of the Match : 안드레아 피를로(ITA)

  • 결승전 선발명단
2006 FIFA 독일 월드컵 결승전
이탈리아 선발명단
FW
루카 토니
FW
프란체스코 토티
MF
시모네 페로타
MF
안드레아 피를로
MF
젠나로 가투소
MF
마우로 카모라네시
DF
파비오 그로소
DF
마르코 마테라치
DF
파비오 칸나바로
DF
잔루카 참브로타
GK
지안루이지 부폰
프랑스 선발명단
FW
티에리 앙리
MF
플로랑 말루다
MF
지네딘 지단
MF
프랑크 리베리
MF
클로드 마켈렐레
MF
파트리크 비에이라
DF
에릭 아비달
DF
윌리엄 갈라스
DF
릴리앙 튀랑
DF
윌리 사뇰
GK
파비앵 바르테즈

이탈리아는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모두 포함하며 실점이 단 1점이었다. 게다가 이 1점도 수비수 자카르도의 자책골이었고, 필드골 실점은 단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이 기록은 경기가 시작한지 단 7분 만에 깨졌다. 마테라치가 내준 PK를 지단이 멋진 파넨카킥으로 득점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10여분 만에 마테라치가 헤딩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연장전으로 가게된다. 연장전에서 지단의 결정적인 헤더를 부폰이 막아냈다. 부폰이기에 막을 수 있었던 골이었고, 지단 본인도 엄청 아쉬워 했다. 그리고... 갑자기 지단이 머리로 마테라치의 가슴에 박치기 하였고, 심판은 당연히 레드 카드를 꺼내 지단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지단의 생애 마지막 경기였던 월드컵 결승전은 이렇게 아쉽게 마감해야 했다. [45] 이렇게 지단이 어이없이 퇴장 당한후, 승부차기에 돌입한다.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첫번째 키커가 성공하고 지단 퇴장의 주범 마테라치도 두번째 키커로 나서 성공한다. 그리고... 프랑스의 두번째 키커로 나온 다비드 트레제게가 크로스바를 맞추며 실축한다. 그 후, 양팀 키커 모두 성공하며 이탈리아가 24년 만에 통산 4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5.5 토너먼트 결과

경기대진표경기대진표경기대진표경기대진표
A16강 1경기
독일 2:0 스웨덴
I8강 1경기
독일 1:1(4:2) 아르헨티나
M4강 1경기
독일 0:2 이탈리아
P결승
이탈리아 1:1(5:3) 프랑스
B16강 2경기
아르헨티나 2:1 멕시코
C16강 3경기
이탈리아 1:0 호주
J8강 2경기
이탈리아 3:0 우크라이나
D16강 4경기
스위스 0:0(0:3) 우크라이나
-
E16강 5경기
잉글랜드 1:0 에콰도르
K8강 3경기
잉글랜드 0:0(1:3) 포르투갈
N4강 2경기
포르투갈 0:1 프랑스
F16강 6경기
포르투갈 1:0 네덜란드
G16강 7경기
브라질 3:0 가나
L8강 4경기
브라질 0:1 프랑스
H16강 8경기
스페인 1:3 프랑스
O3/4위전
독일 3:1 포르투갈
2006 FIFA 월드컵 우승

이탈리아
네 번째 우승

5.6 여담

16강에선 별다른 이변 없이 다들 이길 팀이 이겼다. 16강 대진 자체가 어느정도 팀간의 차이가 있는 대진이기도 했던 지라…. 다만 16강 스위스-우크라이나 전에서 나온 승부차기 삼연뻥은 예선에서의 판정 논란으로 침통해 있던 한국 축구 팬들에게 조롱거리가 되었다.

다만 강팀간 대결로 주목받은 포르투갈-네덜란드, 스페인-프랑스의 경기는 많은 이목을 끌었다. 결과는 포르투갈과 프랑스의 승리. 특히 프랑스는 예선에서 졸전을 치뤄 다들 광탈 후보로 뽑았으나 예선에서 승승장구한 스페인을 3:1로 관광 태웠다. 스페인의 큰 대회 징크스는 계속되었다.[46]

8강에서는 독일이 아르헨티나를, 포르투갈이 잉글랜드를 각각 승부차기 끝에 이겼고, 브라질-프랑스 전은 티에리 앙리의 결승골로 프랑스가 승리했으며, 이탈리아는 한 수 아래의 우크라이나를 관광 태웠다. 이로서 2006 월드컵은 유로 컵이 되었다

한편 8강 포르투갈-잉글랜드 전에서 웨인 루니의 반칙 직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심판에게 달려가서 고자질(…)하고 퇴장을 시킨 뒤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날려 전 잉글랜드 팬들의 공분을 샀다. 중요한 사실은 당시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었고 루니는 그의 팀 동료였다는 것.(…) 덕분에 팬들에게 대차게 까였고 루니와의 관계도 소원해졌다. 하지만 당시 루니가 호날두를 퇴장시키려고 먼저 심판에게 고자질 했던게 뒤늦게 드러났다.

4강에선 프랑스가 지네딘 지단의 활약으로 포르투갈을 격파했고, 이탈리아는 연장 끝에 독일을 물리쳤다.[47] 이후 3·4위전에서 독일이 포르투갈을 이겼다.

대망의 결승전,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경기에서 1:1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연장까지 진행되었고 이 과정에서 지단이 마테라치의 인격모독적 발언에 걸려 박치기(…)를 시전, 퇴장당했다. 이 날 프랑스의 1골이 바로 지단의 골이라 지단은 불명예스런 가린샤 클럽 멤버가 되었다.[48]

결국 숫적 열세에 몰린 프랑스는 수세에 급급했으나 이탈리아도 골을 넣지는 못했고, 94년 월드컵 이래 12년만에 결승전 승부차기가 진행되어 이탈리아가 키커 5명 전원이 승부차기를 성공시키며 5:3으로 자국 역사상 네 번째 월드컵 트로피를 차지하게 된다.하지만 지단의 박치기가 너무나 충격적이었던 나머지 실축했던 트레제게는 묻혔다[49]

6 화제의 팀들

항목 참조

7 기록실

이 대회에서는 아무도 해트트릭을 하지 못했다.

  • 최다 득점: 미로슬라프 클로제, 독일. 5골.
  • 최초 득점: 필립 람, 독일. 6월 9일 개막전, 對 코스타리카, 전반 6분.
  • 최초 퇴장: 에이버리 존, 트리니다드 토바고. 6월 10일 스웨덴 對 트리니다드 토바고. 후반 3분.
  • 최초 무득점 경기: 6월 10일 스웨덴 對 트리니다드 토바고.
  • 최초 승리 국가: 독일. 6월 9일 對 코스타리카, 4:2 승.
  • 최초 자책골: 가마라, 파라과이. 6월 10일 對 잉글랜드, 전반 3분.
  • 최초 페널티킥: 다비드 비야, 스페인. 6월 14일 對 우크라이나, 전반 45+3분.
  • 최초 멀티골: 미로슬라프 클로제, 독일. 6월 9일 對 코스타리카. 전반 17분 및 후반 16분.[50]
  • 최다 득점 경기 - 최다 득점 경기는 6골인데 2경기 있다.
    • 6월 9일 독일 對 코스타리카. 4:2.
    • 6월 16일 아르헨티나 對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6:0 - 이 경기는 최다 점수차 경기이기도 하다.
  • 최초 역전승: 6월 12일 호주 對 일본.
  • 무득점 팀: 트리니다드 토바고
  • 3전 전패: 토고, 코스타리카,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 총 147골로 경기당 2.3골이 기록되었으며 해트트릭이 없는 등 상대적으로 득점이 저조했던 대회였다.
  • 월드컵 통산 2,000호 골이 나왔다.
    • 6월 20일, 스웨덴 對 잉글랜드, 후반 6분. 마르쿠스 알베크

8 결과

순위국가경기득실승점비고
1이탈리아7520122+1017우승
2프랑스743093+615준우승
3독일7511146+8163위
4포르투갈741275+2134위
5브라질5401102+8128강
6아르헨티나5320113+8118강
7잉글랜드532062+4118강
8우크라이나521257-278강
9스페인430194+5916강
10스위스422040+4816강
11네덜란드421132+1716강
12에콰도르420254+1616강
13가나420246-2616강
14스웨덴412134-1516강
15멕시코4112550416강
16호주411256-1416강
17대한민국311134-141라운드
18파라과이310222031라운드
19코트디부아르310256-131라운드
20체코310234-131라운드
21폴란드310224-231라운드
22크로아티아302123-121라운드
23앙골라302112-121라운드
24튀니지301236-311라운드
25미국301226-411라운드
26이란301226-411라운드
27트리니다드토바고301204-411라운드
28사우디아라비아301227-511라운드
29일본301227-511라운드
30토고300316-501라운드
31코스타리카300339-601라운드
32세르비아몬테네그로3003210-801라운드
  • 특이사항
    • 우승팀 이탈리아는 16년 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는 3위를 차지했었다.
    • 3위 독일은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우승을 이탈리아에게 내줬으나 16년 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우승을 했었다. 이탈리아와 독일은 1990년과 2006년 대회 개최국-우승-3위 포지션이 묘하게도 서로 뒤바뀌어 있다. 흠좀무(...). 역시 클래식 매치... 여담으로 이후 이탈리아인이 펍에서 '너네 나라에서 우리가 월드컵 우승 ㅋ'이라고 독일인을 도발했다가 그 자리에서 권총으로 살해당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 대한민국은 17위를 기록했는데 승점 4를 기록하고도 16강에 진출하지 못한 유일한 팀이었다.

9 기타

  1. 이변이라고 해봐야 에콰도르가 첫 16강에 진출한 정도... 남미 지역 예선의 수준을 고려하면 이변이라고 보기도 힘들다.... 스웨덴과 대회 참가국중에서 최약체로 평가된 트리니다드 토바고가 0-0 무승부를 기록한 점이 눈에 띄는 정도... 그리고 월드컵에 첫 출전한 가나가 당시 FIFA랭킹 2위인 체코를 꺾고 16강에 진출한 정도... 첫 출전국이었던 우크라이나가 8강에 오른 정도... 아니면 황금세대 잉글랜드나 브라질이 8강에서 탈락한것도 눈에 띄었다.
  2. 그리고 결국 2014 월드컵을 유치해 낸다. 결국 유치해내긴 했긴 한데...
  3. 투표권이 있는 집행 위원들은 총 24명인데 유효표가 23표만 나온 데에는 사연이 있다. FIFA의 제프 블라터 회장은 최종 투표까지 가면 양국이 각각 12표씩 얻을 것으로 계산하고, 최종 투표에서 동률이 나오면 회장이 개최국 결정권을 갖는 병맛같은 규정을 이용해 남아공에게 개최권을 주려고 했다. 그러나 당초 남아공 지지 성향이었던 OFC(오세아니아 축구 연맹)의 찰리 뎀시 회장이 예상외로 기권표를 던진다. 월드컵 개최국이 전적으로 FIFA 회장 개인의 의사에 따라 결정되는 상황을 막고자 그런 용단을 내린 것이다. 이로 인해 독일은 한 표 차로 최종 투표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4. 바레인(아시아)과 플레이오프.
  5. 우루과이(남미)와 플레이오프.
  6. 세르비아-몬테네그로는 원래 한 나라였으나 몬테네그로가 월드컵 대회 기간 중이던 2006년 6월에 분리 독립했다. 그래서 이 대회까지는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라는 하나의 팀으로 나오고 이후 대회부터는 따로따로 나온다.
  7. 구소련 축구의 양대 주축이긴 하지만 공식적으로 구소련 축구협회를 승계한 것은 러시아다.
  8. 체코와 세르비아-몬테네그로도 처녀 출전국이라는 설명이 있었지만, 오류다. 분리 독립한 체코야 그렇다치고, 세르비아-몬테네그로는 8년전 출장했던 '신 유고 연방'과 동일한 국가이며 국명만 바꾸었을 뿐이다. (예전) 유고슬라비아, 신유고연방, 세르비아-몬테네그로, 세르비아 시절 모두 월드컵에 출장했는데, 이때마다 '처녀 출전국'이 되는 건가? 아니다. FIFA에서도 소련의 기록은 러시아에게, 유고슬라비아의 기록은 세르비아에게, 체코슬로바키아의 기록은 체코에게 승계하는 것으로 인정했다.
  9. 실제로 처음 발표됐을 때, 독일 현지에서도 '우리 상징은 독수리인데 그건 어디다 팔아버리고 영국 상징인 사자를 갖고 왔냐?' 정도의 반응...
  10. 예를 들어 2004년에 지어진 VfL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홈구장인 보루시아 파르크 (Borussia Park) 는 54,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신식 거대 경기장이나,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에만 이미 개최 도시가 3군대나 있고, 도르트문트와 겔젠키르헨에서 별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인근 지역의 교통난을 극대화 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개최지에서 탈락하였다.
  11. 당시 1974년 FIFA 월드컵 당시 사용된 라인슈타디온(Rheinstadion)이 2002년 철거되고 에스프리 아레나(ESPRIT Arena)가 새로 세워지고 있었다.
  12. 건설 당시부터 스폰서명이 붙은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를 제외하고 구 명칭 (예를 들어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 (Signal Iduna Park) 의 경우 베스트팔렌슈타디온 (Westfalenstadion) 으로 환원) 으로 환원하여 사용하였다.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는 뮌헨 월드컵 경기장 (FIFA WM-Stadion München) 으로 개칭되었다.
  13. FIFA 주관 대회에서는 UEFA 주관 대회와 마찬가지로 분데스리가와 다르게 입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수용 인원보다 적다. 예를 들어 도르트문트의 베스트팔렌슈타디온은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81,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나, 입석 구역을 좌석 구역으로 바꾸면 67,000명만 수용할 수 있게 되어 수용 인원이 17% 가량 감소한다.
  14. 단 겔젠키르헨에서 열린 1974년 FIFA 월드컵유로 1988 경기는 현재 철거된 파크슈타디온(Parkstadion)에서 열렸다. 특이하게도 파크슈타디온도 월드컵 개최 당시 개장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경기장이었다. (파크슈타디온은 1973년에 개장하여 1974년에 FIFA 월드컵 경기를 주최하였고 2001년에 폐장되고 철거되었다. 파크슈타디온이 폐장한 같은 해에 아레나 아우프샬케가 개장하였다.
  15. 뮌헨에서 열린 1974년 FIFA 월드컵 경기는 뮌헨 올림피아슈타디온(Olympiastadion München)에서 열렸다. 이곳에서 결승전도 열렸으나, 경기장이 가진 문제(악천후에 취약함, 관중석이 필드에서 먼것 등)로 인해 2006년 월드컵을 앞두고 알리안츠 아레나가 새로 개장하였다. 겔젠키르헨의 파크슈타디온과 마찬가지로 1974년 FIFA 월드컵 당시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경기장이나, 파크슈타디온과 달리 철거되지 않고 현재까지 잘 남아있다. 현재 이곳 근처에 올림피아파크(Olympiapark)가 조성되어있다.
  16. 유로 1988 당시 동구권이 서베를린이 서독의 일부임을 부인함에 따라, 독일 축구 협회는 서베를린 대회 개최를 포기하였다. 그 대신에,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은 4개국대회를 1988년에 주최하였고, 서독은 소비에트 연방, 아르헨티나, 그리고 스웨덴과 친선 대회를 치렀다.
  17. 뉘른베르크, 베를린, 슈투트가르트, 카이저슬라우테른의 경기장 명칭은 본 명칭 그대로 사용하였다. 특이하게도 이 경기장은 구 명칭인 네카어슈타디온 (Neckarstadion) 을 쓰지 않았는데 이는 고틀리브 다임러라는 명칭은 다임러크라이슬러의 광고가 아닌 인명에서 따온 것이기 때문이었다.
  18. 한편 에콰도르 대 코스타리카 경기에서 3번째 골을 넣은 이반 카비에데스는 골이 들어가자 미리 준비한 스파이더맨 가면을 쓰는 독특한 골 세레머니를 선보였는데, 이는 2005년에 교통사고로 사망한 팀 동료 오틸리노 테노리오를 추모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이것 때문에 심판은 처음에 경고를 주려다가 이 얘기를 듣고난 후 경고를 취소했다고 한다. 이 부분은 2015년 8월 16일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다루었다.
  19. 그 유명한 조 콜의 독수리 슛이 나온 경기가 이 경기다.
  20. 세르비아몬테네그로 때문에 죽음의 조 이미지가 사라져버렸지만 사실 C조가 죽음의 조로 평가받았던건 세르비아몬테네그로가 지역예선에서 스페인마저 플레이오프로 밀어버리고 10경기 1실점이라는 어마무시한 기록을 세웠기 때문이다.
  21. 멋진 중거리슛 골 포함 2골을 넣는 맹활약을 했다.
  22. 당시 A조는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미국, 체코슬로바키아였다.
  23. 당시 체코는 피파 랭킹 2위로 시드 팀인 이탈리아(5위)보다도 높았다.
  24. 미국은 조 최하위로 떨어진 여파로 인해 브루스 어리나 감독을 경질하고 밥 브래들리를 신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내정하였다. 또한, 수적으로 열세인 서포터 그룹을 보며 느낀 미국 축구팬들은 대규모 서포터 그룹의 조직의 필요성을 느꼈고 이듬해인 캔자스에 "미국의 무법자들" (American Outlaws) 라는 서포터 단체를 조직하였다. 이 단체는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 와서 그 빛을 발하였다.
  25. 주심도 자신이 착각했다고 생각했는지 시무니치가 받은 세번째 옐로카드는 사실 경고를 받을 정도의 파울이 아니었는데도 황급히 옐로카드를 선언하고 레드카드를 올렸다.
  26. 또한 시무니치는 크로아티아계 호주인이라서 폴 주심은 시무니치의 호주식 영어때문에 헷갈려 호주의 3번으로 착각했다.
  27. 그러나 오프사이드는 위치상 부심이 주심보다 더 잘 볼수 밖에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게다가 부심은 주심을 돕는 역할을 하는 포지션이다.
  28. 사실 이건 선수들이 리그에서 오프사이드나 패널티킥등 이런 상황들을 수없이 경험해왔었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을 자연스럽게 나올수 밖에 없다.
  29. 다만 스위스의 고의적인 핸드볼은 한국전뿐만 아니라 토고전,프랑스전,우크라이나전에서도 나왔다.
  30. 2006 독일 월드컵 당시 오프사이드 규정은 참으로 애매했다. 그냥 FIFA가 옵사 규정 제대로 명시했어야 이런 사태가 안 일어났다.
  31. 그러나 엘리손도 주심은 심판의 기본 원칙중 하나인 공정성을 무시하고 스위스에게만 편파판정의 이익을 주었다는 의견도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FIFA에서 엘리손도 주심을 결승전 주심으로 선정한 것을 감안하면 단순히 이 판정을 잘해서 결승전 주심을 맡은게 아니라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콜리나주심: 뭐지? 심판의 기본원칙을 무시했는데도 결승전 주심이 되다니.. 부들부들
  32. 다만 신문선 해설위원도 어쩔수 없는 것이 당시 오프사이드 규정이 애매모호했고 명확하게 명시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본인의 관점에서는 오프사이드가 아닌걸로 보았기 때문에 온사이드라고 해설할 수 밖에 없다. 자세한건 신문선 항목 참조
  33. 참고로 이때 튀니지 감독은 2002 월드컵 당시 프랑스 팀을 이끌었던 로저 르메르.
  34. 딱히 이변이랄 것도 없다. 에콰도르는 같은 조 폴란드코스타리카를 무참하게 발랐고, 가나 또한 체코미국을 처참하게 발랐다.
  35. 이 경기를 포함해 포돌스키는 대회 3골을 넣으며 신인상을 탔다.
  36. 이 골로 베컴은 월드컵 3개 대회 연속 득점자가 된다.
  37. 다만 이 판정은 명백한 오심이었다. 경기 후, 호주 감독과 선수들은 강하게 항의하였다.
  38. 2002 한일 월드컵 당시에 이탈리아는 16강전에서 히딩크 감독이 이끌던 한국 팀을 상대했었는데, 결과는 2-1로 패배하였다. 그러나 이탈리아는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한국이 오심덕택으로 이겼다고 개소리를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이 경기에서도 이탈리아는 모레노 주심의 판정이익을 받으면서 경기흐름을 유리하게 가져갔다. 그러므로 이탈리아가 4년전에 당한 수모라고 표현하는것은 적절치 않다.
  39. 2002 한일 월드컵 16강 한국 vs 이탈리아전에서 이탈리아가 어떤 판정 이익을 봤는지는 여기를 참고해보자.[1]
  40. 이 골이 호나우두의 월드컵 통산 15호골이었는데 서독게르트 뮐러가 가지고 있던 월드컵 최다골 기록을 경신하는 골이었다. 이 기록은 8년 후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에게 깨지기 전까지 최다골 기록으로 남는다.
  41. 어찌보면 1998년 월드컵의 나이지리아와 비슷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42. 우크라이나가 패한 원인에는 실력차도 있겠지만, 스위스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면서 체력을 많이 소진한게 컸다.
  43. 잉글랜드는 월드컵 승부차기를 단 한번도 이겨본 적이 없다. 안습...
  44. 이 징크스는 2016년의 유로 대회에 이르러서야 겨우 깨진다.(그러나 승부차기 승리였기에 공식적으로는 무승부로 진정한 설욕을 하지못했다.)
  45. 이 글을 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이 알겠지만, 마테라치가 지단의 누이를 모독했다고 한다. 이글을 보는 분들도 왠만해서 다른사람에게 패드립은 치지 말자.
  46. 스페인은 이 징크스를 2년 뒤 유로 2008에서 처음으로 깨트린다. 그 뒤 스페인은 메이저대회 3연패(유로, 월드컵, 유로)라는 흠좀무한 기록을 세우며 세계 최강으로 우뚝 섰다.
  47. 연장 후반 종료 직전에 2골을 넣었다
  48. 월드컵에서 한 경기에서 득점과 퇴장을 동시에 당하는 것을 비꼬는 말로 실제 존재하는 클럽은 당연히 아니다. 한국에는 98년 월드컵의 하석주 때문에 유명해졌다. 그런데 첫 멤버 이후 두 번째 멤버가 탄생하기까지 36년이나 걸렸는데, 이후 4명이나 더 추가되었다(…).
  49. 물론 자신은 큰 상처를 받았고 이후 여러 번 눈물을 보였다.
  50. 같은 경기서 코스타리카의 완초페도 2골을 기록했으나 전반 12분 및 후반 28분으로 클로제보다 12분이 늦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