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

파일:함정카드.jpg

계획대로

1 개요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

넌 방금 내 함정 카드를 발동시켰다.

유희왕함정 카드와 관련된 짤방. 도서관 비슷한 장소에서 유희왕 게임을 하고 있다. 사진에 나와 있는 흑인 남성의 모습이 차마 말로 설명 못할 아스트랄함을 자아낸다(...) 또한 반드시 사용할 때는 애니메이션 유희왕 OST를 깔아 주는 것도 필수. 배경음악은 애니메이션 유희왕 DM의 OST 중 '열정적인 듀얼리스트들(熱き決闘者たち)' 이다. 그거 있잖아, "딴딴 따란 따라라 따라 ... 이번역은 함정 함정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없습니다." 해당 시리즈의 주인공 어둠의 유우기가 역전할 때 주로 나오며, 거의 테마곡 수준. 현재는 전세계적 필수요소.

2 상세

여담으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내에도 함정이 주력인 캐릭터와 함정(TRAP)이라는 이름의 BGM이 있다. 유희왕/OST 항목의 1-1과 1-3. 참조. 1-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듀얼 I의 함정 음악은 거의 모르는 음악이긴 하나, 1-3.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SOUND DUEL에 나오는 Trap!은 많이도 쓰인다. 141화 마리크가 어둠으로부터의 기습을 발동할 때나, 다츠가 오레이칼코스 슈노로스를 소환할 때 나오는 음악. 그러나 주인공의 함정 발동에는 크게 어울리지 않는 편. 적의 위압감을 표현하는 음악이라 할 수 있다.

주로 사람들을 낚을 때 많이 사용하는 짤방이다.

2008년 말에 보드게임 갤러리에서 간간히 쓰이던 짤이었으나 변방의 정전갤이었기에 유행 타는 일은 없었고 지금의 이 폭풍 같은 유행의 기원은 와갤에서 한 유동닉이 거의 잠도 안 자고 저 짤방으로 사람들을 낚는 데서 시작되었다. 낚시 자료가 늘 그렇듯이 허벌나게 까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따라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생기다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에 따라서 패러디된 작품이 많이 배출되었다.

참고로 해외에서는 무진장 오래 전부터 사용했다. 심지어 포럼형식 사이트에는 트랩카드 테마가 존재할 정도. 양덕들 사이에서는 예전부터 상당히 꾸준히 사용되었던 짤이다. 가히 충공그깽.

기호에 따라서 "너 이새끼 내 함정에 걸려들었구나!" 를 쓰기도 한다.

합성 필수요소 갤러리에서도 2010년 7월부터 슬슬 기존 소스들과 믹스해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었고 결국 합필갤을 엄청나게 흥하게 하며 정ㅋ벅ㅋ.

하지만 인기가 시들해져 합필갤에 함정을 올리면 욕만 먹는다카더라.

나온 건 2009년인데 나온 지 1년이 넘은 2010년경부터 떴다. 유희왕 갤러리로 유명한 보드게임 갤러리에서도 '1년 전에 쓰다가 버린 거 이제 주워먹냐 ㅉㅉ' 라는 반응. 원래 낚시용으로 쓰던 짤방이었으나 최근에 자주 쓰이면서 새롭게 발굴된 것이라고 봐야 할 듯(애초에 심영 같은 소재들도 한참 전 거다). 다만 한순간 너무 많은 바리에이션이 탄생하는 바람에 발굴되자마자 지겹다거나 식상하다는 평도 많다. 치킨흑형 대란 이후로 갤러들이 노이로제에 걸려서 급속도로 사장되고 아예 금기시되는 경향이 강해졌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함정을 올린다고 욕하는 경우는 없어지고 다른 필수 요소에 첨가하는 일종의 조미료 역할을 하는 경우도 생겼다. 흑형의 부활

거의 대부분이 배경 음악을 합성요소에 따라 변환시키는 식의 합성.

근데 대세 탄 지 꽤 됐는데도 이상하게 HIT 갤러리엔 입성을 못하고 있었다. 호롤롤로 할머니와 합성한게 올라가긴 했으나 바로 삭제.

그러다 드디어 7월 20일, 함정역(브금)이 입성했다.

7월 22일, 걸어서 함정 속으로(브금)가 힛갤 입성.

7월 23일, 이어서 트랩라이더가 힛갤 입성에 성공. 힛갤을 함정갤로 만들 기세

7월 24일, 일렉트로닉 DJ가 입성했다. 결국 이로써 3일 연속으로 함정이 힛갤을 장악.

7월 24일에는 함정 어드벤처도 힛갤 입성을 했다. 플래시 게임인데 함정 투성이. 다만 그 뒤론 그런거 없다. 이게 다 그놈의 치킨흑형 때문이다.

아래는 함정카드 메들리.

3 원본

사진 속의 인물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글이 떠돌고 있는데,

저 인물은 제클린 데페니란 이름의 자메이카 출생의 미국 LA 출신 인물이며 이름 높은 유희왕 카드게임 대회에서 2번 가량 우승(2008년 유희왕 듀얼 LA지역 우승, 2009년 듀얼 로드 선정전 일본 우승. 그 밖에도 각종 대회에서도 상당한 성적을 보였다.)한 적이 있는 실력자라고 한다. 놀랍게도 짤방 속 인물인 데페니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카드가 바로 블랙 매지션빛의 봉인검.

역시 함정이므로 주의하자. 낚시글 원문의 마지막에는 그냥 흐긴이라고 되어있다. 남자 이름이 제클린이라는 데서부터 함정 '인물'로 설명이 불가능한 존재일 수도 있다.

수년이 지나고 이 사람의 진짜 정체가 밝혀졌는데 제렐 맥케이 윈스턴(Jarel McKay Winston)[1]이라는 선수로 2012년 유희왕 세계 챔피언쉽 준결승에서 기습적으로 엑조디아 덱을 사용하고 성공시켰다. 이 사람의 행적은 엑조디아 항목 참조.

epmxpqhf_1.png
사진을 찍은 장소는 디트로이트의 공공 도서관에서 2008년경에 찍은것으로 확인되었고,
2014년에도 여전히 그때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도 참고하면 좋다.

4 예시

아래 목록에 나온 작품 상당수가 스티큐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티큐브가 죽었슴다 대체 링크 추가바람

거 써놓고 보니 많기도 많다.

5 패러디

이하는 합성이 아닌 패러디들.

  1.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짤방에는 제렐 메이커 윈스턴이라고 되어 있지만 이것도 함정.
  2. 두산 베어스 2016 스프링캠프에서 강인권 코치와 최재훈 포수의 훈련에서 등장했다.
  3. 현재에는 유료화된 화이다.
  4. 투고자가 한국인이다. 투고자 코멘트의 링크에 kr이(...)
  5. 근데 정말 zip파일을 주려고 했는지 몰라도 주소가 있었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