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병대

하루사메
수장 제독
원로원우츠로아보
단장
제 1사단 제 2사단 제 3사단 제 4사단 제 7사단 제 8사단
삼흉성
시레이바토우한카이쇼우가쿠카무이코로
단원 탈퇴
제 7사단 말단 前 제 4사단장 前 제 7사단장
아부토운교우다라쿠킨야카다호우센
협력자
우주 사냥꾼 양이지사 견회조 이가닌자
칸코우귀병대사사키 이사부로핫토리 젠조후지바야시 가이몬모모치 랏파
스승 요로즈야 긴짱
요시다 쇼요사카타 긴토키시무라 신파치가구라사다하루
귀병대
다카스기 신스케카와카미 반사이키지마 마타코다케치 헨페이타오카다 니조히라가 사부로
가츠라 일파 쾌원대 환상의 파이브맨
가츠라 고타로엘리자베스드래곤 대장사카모토 다츠마무츠쿠로코노 타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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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차례대로 타카스기 신스케, 카와카미 반사이(상), 키지마 마타코(하), 타케치 헨페이타.

鬼兵隊, Kiheitai

1 개요

은혼에 등장하는 조직.

실존했던 조직 '기병대(奇兵隊)[1]'에서 따온 조직으로, 한자는 다르나 발음은 같다.

다카스기 신스케가 결성한 과격파 양이지사(테러리스트) 집단. 양이 전쟁 직후 한 번 소탕당해서 잠복기에 들어갔으나 신스케가 새 멤버를 모아 다시 일으켰다. 막부와 타협을 일절 원하지 않으며 과격 테러로 국가 전복을 노리고 있다. 각종 무기로 무장하고 있으며 양이지사로서 사상적 활동보다는 인명피해가 날 정도의 대규모 테러를 시도한다. 당연히 막부에서는 가츠라 고타로가 이끄는 온건파 양이지사보다 더 위험시하고 있다.
양이지사이니 만큼, 멤버 중에 천인은 없으나 전투력이 뛰어난 사람이 많이 모여 있다.

가츠라 일파하곤 당초엔 비록 언제 깨질지는 모를 관계였지만 그래도 한가닥 연을 이어왔다. 그러나 홍앵 사건 이후로 관계가 크게 악화되어 가츠라 일파는 귀병대하고는 연을 끊어버렸다. 현재는 아예 적으로 삼고 있다.

지금은 적이라고 할 수도 있는 막부의 내부 일부 세력(히토츠바시 파)과 천인 하루사메 사이에 양다리를 두고 의외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이용해먹고 있다. 그러다가 결국 하루사메에서 가장 위험천만한 인물과 손을 잡아버렸다. 현재의 행적으로 보아선 하루사메의 지원을 받아 히토츠바시 파와 손을 잡고 중앙까지 치고 올라가고서 단숨에 막부를 뒤엎을 생각으로 보인다.

그러나 장군 암살편 이후, 히토츠바시파와 하루사메에게 배신당한다. 다만 여전히 카무이와 7사단과는 동맹 관계에 있으며, 견회조와의 관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의외로 마냥 광기에 찬 집단인 것만은 아닌 것이, 천인에게 아첨하는 막부를 뒤엎고 새로운 세상을 구축한다는 양이지사에 충실한 목표가 있다.

여담으로 서로를 성이 아닌 이름으로 부른다. 근데 타케치 선배는 예외다.

2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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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암살편 이후 하루사메에 배신당한 귀병대와 7사단은 떠돌아다니며 하루사메와 교전하다 하루사메의 주 기지인 남천루를 점령하는 데 이르렀으나, 그것은 진짜 기지가 아닌 하루사메의 미끼였고 가짜 남천루가 폭발하면서 병력의 절반을 잃고 도망친다. 그렇게 도망치는 귀병대와 7사단을 하루사메는 계속 쫓았고, 싸움이 벌어지는 와중 카무이와 아부토는 함내에서 한 남자를 목격하게 된다. 그 이후 귀병대와 7사단은 전멸하고 대다수의 인물이 생사불명되었으며, 마ㄴ코 마타코와 헨페이타가 겨우 살아남아 남은 쇼요의 제자들과 접촉했다. 이후 가구라가 우주로 떠나는 귀병대 잔당을 따라나서나, 헨페이타가 홀로 식량을 거덜내는 가구라를 배에 태운 이유는 가구라를 인질로 삼아 남은 해결사 멤버들을 조종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가구라는 해결사 멤버들을 믿고 있었고, 때마침 우주로 떠나려는 쾌원대의 배가 있는 부두에 긴토키, 신파치, 사다하루가 모습을 드러낸다.

한편 하루사메와의 싸움에서 미처 달아나지 못한 귀병대를 일부나마 구출한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쾌원대였다.

  1. 신스케의 모티브가 된 타카스기 신사쿠가 창설한 조슈 번의 민병대로, 사무라이들만으로 군대를 이루는 전통적 군제를 무시하고 농민, 상인까지 병사로 받아들였다는 특징이 있다. 보신전쟁에서 신정부군의 일익으로 대활약했으며. 이후 일본군의 창설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준, 일본 군사(軍史)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담당하는 부대이다. 향후 은혼에서의 행보가 주목되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