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우(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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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o 2016 SFV 최종 우승 후 인터뷰 中

1 개요

스트리트 파이터계의 최정상급 플레이어
2010년 이후 격겜의 불모지 한국에서 성장한 세계구급 스파 플레이어 중 하나
스파 불모지 한국에서 국내 플레이어들의 성장에 기여한 1등공신

대한민국의 대전격투게임을 주 종목으로 플레이하는 팀 레이저 소속 프로게이머.
그동안 활동한 종목은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마블 VS 캡콤 3,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그리고 현재는 스트리트 파이터 5에 집중하고 있다.
최악의 환경을 자랑했던 대한민국 격투게임 업계에서(특히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굉장한 노력으로 전 세계의 정점에 선 격투게임 플레이어.

지금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격투게임 플레이어 중 하나이며, 특히 2012년은 그야말로 그의 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최고의 고우키 플레이를 자랑했다. 그 후에도 꾸준히 메이저 대회에서는 TOP 3에 진입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복이 상당히 없는 편에 속한다.

현재는 스트리트 파이터 5에 전념하고 있으며 환상적인 내쉬 플레이로 2016년 7월 현재 캡콤 프로투어 포인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적수가 없다고 할 정도로 압도적인 위치에 서있다.[2] 덕분에 격투게임 커뮤니티 내에서는 잠펀맨, 잠파고 등의 별명으로 부른다.

다만 본인이 게임을 잘하는 것 이외에도 스파에서 세계적인 실적을 내는 선수가 본인을 포함한 풍꼬 뿐이라 막막함을 느껴 스파 유저와 아마추어 양성에 지대한 관심을 꾸준히 보였었는데, KOF쪽에 뼈가 있던 정질(NL) PD에게 스파5를 코칭한 것을 계기로 죽이 맞아 정질을 주축으로 결성된 SNK 팀이 스파 세계대회에서 초반엔 부진했으나 SEAM 2016에서 세계구급 프로 선수를 연이어 잡아내는 기량을 발휘하며 주목받는 팀으로 성장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캡콤 프로투어의 이선우 소개 페이지(영어)

2 경력

  • 2010년
    • ESWC 2010 SSF4 4위
    • EVO 2010 SSF4 3위
    • 투혼 2010 SSF4 우승
  • 2011년
    • VERSUS Marvel VS Capcom 3 우승
    • NorCal Regionals #9 SSF4 AE 준우승
    • NorCal Regionals #9 SSF4 AE 3:3 팀전 우승
    • Canada Cup 2011 SSF4 AE 5위
    • Dreamhack 2011 Winter SSF4 AE 우승
  • 2012년
    • LG Cup Street Fighter IV HD Global Championships 2012 SSF4 AE Ver.2012 4위
    • LG Cup Street Fighter IV HD Global Championships 2012 스트리트 파이터 4 HD 우승
    •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드림 매치 인 서울 SFXTK 팀전 우승
    • NorCal Regionals #10 SSF4 AE Ver.2012 준우승
    • NorCal Regionals #10 SFXTK 우승
    • Seasons Beatings Summer Slam 슈퍼 SSF4 AE Ver.2012 우승
    • Seasons Beatings Summer Slam SFXTK 팀전 우승
    • Dreamhack 2012 Summer SSF4 AE Ver.2012 우승
    • Dreamhack 2012 Summer SFXTK 팀전 우승
    • EVO 2012 SSF4 AE Ver.2012 우승
    • EVO 2012 SFXTK 팀전 우승
    • 스트리트 파이터 25주년 기념 토너먼트 한국 대표 결정전 SSF4 AE Ver.2012 우승
    • 스트리트 파이터 25주년 기념 토너먼트 한국 대표 결정전 SFXTK 준우승
    • 스트리트 파이터 25주년 기념 토너먼트 아시아 대표 결정전 SSF4 AE Ver.2012 우승
    • 스트리트 파이터 25주년 기념 토너먼트 아시아 대표 결정전 SFXTK 우승
    • Seasons Beatings Ascension SSF4 AE Ver.2012 준우승
    • Seasons Beatings Ascension SFXTK 우승
    • Canada Cup 2012 SSF4 AE Ver.2012 5위
    • Canada Cup 2012 SFXTK 우승
    • Canada Cup 2012 SSF4 AE 2012 5:5 국가대항전 준우승
    • Dreamhack 2012 Winter SSF4 AE Ver.2012 우승
    • 스트리트 파이터 25주년 기념 토너먼트 결승전 SSF4 AE Ver.2012 우승
    • 스트리트 파이터 25주년 기념 토너먼트 결승전 SFXTK 우승
  • 2013년
    • SoCal Regionals 2013 SSF4 AE Ver.2012 우승
    • SoCal Regionals 2013 SFXTK Ver.2013 우승
    • Final Round 16 SSF4 AE Ver.2012 우승
    • Final Round 16 SFXTK Ver.2013 준우승
    • NorCal Regionals 2013 SSF4 AE Ver.2012 우승
    • NorCal Regionals 2013 SFXTK Ver.2013 우승
    • Dreamhack 2013 Summer SSF4 AE Ver.2012 준우승
    • EVO 2013 SFXTK Ver.2013 우승
    • EVO 2013 SSF4 AE Ver.2012 3위
    • Canada Cup 2013 SFXTK Ver.2013 준우승
    • Capcom Cup 2013 아시아 대표 결정전 한국 예선 SSF4 AE Ver.2012 우승
    • Capcom Cup 2013 아시아 대표 결정전 최종 예선 SSFA AE Ver.2012 3위
    • Thaiger Uppercut Championship 2013 SSFA AE Ver.2012 3위
    • Thaiger Uppercut Championship 2013 3:3 팀전 준우승
    • Capcom Cup 2013 SFXTK Ver.2013 우승
  • 2014년
    • ESGN TV Fight Night 시즌 1, 2, 3 출연
    • SoCal Regionals 2014 SSF4 AE Ver.2012 준우승
    • SoCal Regionals 2014 SFXTK Ver.2013 우승
    • Final Round 17 SSF4 AE Ver.2012 3위
    • Final Round 17 SSF4 AE Ver.2014 3:3 팀전 우승
    • Final Round 17 SFXTK Ver.2013 3위
    • NorCal Regionals 2014 SSF4 AE Ver.2012 준우승
    • E3 Capcom Pro Tour USF4 우승
    • Dreamhack 2014 Summer USF4 우승
    • Spiritzero CUP Ultra Street Fighter IV Challengers of KOREA USF4 우승
    • CEO 2014 USF4 우승
    • WECG 2014 Global Challenge USF4: Seoul 우승 -> WEGC 2014 Grand Finals 진출 확정
    • International e-Sports Federation 2014 USF4 우승
    • Capcom Cup 2014 USF4 4위
  • 2015년
    • Sonic Boom 2015 USF4 우승
    • Cannes Winter Clash USF4 2:2 팀전 준우승
    • Cannes Winter Clash USF4 5:5 팀전 우승
    • Cannes Winter Clash USF4 3위
    • Nine State Tournament 2015 USF4 5:5 팀전 우승
    • Nine State Tournament 2015 USF4 우승
    • Red Bull Kumite 2015 USF4 4위
    • NorCal Regionals 2015 USF4 3:3 팀전 우승
    • NorCal Regionals 2015 USF4 7위
    • Double Elimination USF4 우승
    • Texas Showdown 2015 USF4 우승
    • TORYUKEN 4 USF4 우승
    • Stunfest 2015 USF4 2:2 팀전 우승
    • Stunfest 2015 USF4 3위
    • Street Fridays Season 1 USF4 2:2 팀전 우승
    • Street Fridays Season 1 USF4 7위
    • South East Asia Major 2015 USF4 7위
    • EVO 2015 USF4 3위
    • Hong Kong eSports Tournament USF4 우승
    • First Attack 2015 USF4 우승
    • Games 15 USF4 준우승
    • Mad Catz Tokyo Game Show 2015 USF4 3위
    • Churning the Butter #49 USF4 우승
    • G-Star 2015 SFV 이벤트 매치 우승
    • GameStart 2015 SFV 이벤트 매치 우승
    • 2015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올해의 해외활동상 수상
    • Capcom Cup 2015 USF4 7위
  • 2016년
    • YangCheng Cup USF4 준우승
    • ArcadeStreamWeekly 1.1 SF5 우승
    • Hanuri MagicStick CUP SFV Tournament SF5 우승
    • Final Round 19 SF5 우승
    • NorCal Regionals 2016 SF5 우승
    • Red Bull Kumite 2016 SF5 우승
    • Street Fighter Crash SF5 준우승
    • CEO 2016 SF5 준우승
    • MSF The Fist - SFV Final SF5 우승
    • EVO 2016 SF5 우승
    • MSF The Fist SFV Summer 2016 SF5 준우승
    • OUG Tournament Season 2 SF5 우승

3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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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O 2016 스파부문 우승을 확정짓고..

"인생은 잠입은 스파 권위 학자 입니다"[3]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등으로 게이머들에게 친숙한 회사인 'CAPCOM'의 격투게임들을 위주로 활동하고 있는 팀 레이저 소속 프로 격투게이머로서 닉네임은 '인생은 잠입'이지만, 주로 활동하는 북미권에서는 '잠입' 또는 '침투'이란 의미의 'INFILTRATION'으로 활동하고 있다. 잠입이라는 닉네임은, 자신이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이전부터 좋아했던 잠입 액션 게임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주력 캐릭터는 SF4에서 고우키. 이후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이하 SSF4) 초창기 시절에는 한국 캐릭터라는 이유로 잠시 주리를 사용하다가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AE(이하 SSF4 AE)에서는 고우켄도 사용하기 시작하더니 근래 들어서는 고우키, 고우켄, 하칸, , 춘리, 오니 등등 여러 캐릭터들을 상황에 맞춰 바꿔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상성에 맞춰서 플레이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세컨드 캐릭터 하나 파기가 꽤 어려운 스파4에서 여러 캐릭터로 세계대회 수준에서 사용한다는 것은 대단한 것. 하나의 주캐만 고집하지 않고 모든 캐릭터를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플레이 중이라고 한다.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에서는 고우키는 물론, 춘리와 디카프리를 거의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EVO 2015에서는 대회에서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 아벨, 한주리까지 투입하여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일반적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프로수준의 격투게임 플레이어가 주력 캐릭터 1명만을 사용하거나 많이 사용해도 2명에서 3명인 경우가 전부인데, 잡입 선수가 대회에서 사용한 캐릭터는 현재까지 12명으로 전체 캐릭터의 25%가 넘으며, 더 놀라운 것은 이 모든 캐릭터로 대회 상위권에 입상한 경력이 있다는 점이다.

WECG 2014 Global Challenge USF4: Seoul에서는 단 한 번도 고우키를 사용하지 않고 춘리로 우승했다. 오히려 요즘은 고우키 쪽을 보기가 더 힘든 수준. 모든 캐릭터가 세계급 수준으로 세계 최고의 멀티 캐릭터 플레이어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일본에서 멀티 캐릭터로 유명한 모모치 선수도 따라하지 못할 경지다. 그야말로 Mr.스트리트 파이터 IV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다.

SFXTK에서는 류 & 로렌토를 사용하다가 잭, 진, 사가트 등을 섞기 시작하더니, Ver.2013 이후에는 진 & 알리사 조합을 주력으로 사용. 이 조합으로 스철 업계를 완전히 접수해버렸다.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유저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그가 참가하면 대회 우승을 차지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는 내쉬를 주 캐릭터로 사용하고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선 일반적으로 알려진 캐릭터 랭크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 듯하다. 특히 약캐인 하칸을 쓸만한 캐릭터로 정의하고 있고, 실제로 토너먼트에서도 사용하기도 하는지라 농담인지 진담인지 알 수 없는 노릇이나 하칸으로 세계의 날고 기는 고수들을 진절머리 나게 만든 적이 있으니...


실제로 해외 대회에서 활약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은 EVO 2010에서 3위를 기록한 것이 시작이지만(참고로 이선우 선수의 첫 해외 메이저 토너먼트 출전이었다), 그 이후로도 대부분 순위권에만 들고 막상 우승을 하지는 못하다가 2011년 겨울의 드림핵 윈터 2011에서 영국의 격투게이머인 '라이언 하트(Ryan hart)'를 상대로 우승하며 이후의 기세가 오르기 시작했다.

2012년에 들어서면서는 출전한 대부분의 여러 메이저 토너먼트 우승을 휩쓸었다. 특히 매년 7월에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대회인 Evolution 2012와, 스트리트 파이터 25주년 기념 토너먼트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4 AE Ver.2012(이하 SSF4 AE Ver.2012) 및 SFXTK 양 종목 모두 우승을 차지해, 철권 부분을 제외한 종목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 및 2관왕이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특히 EVO 2012에서 보여준 활약은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는데, 단 한번도 패자조로 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격투게임계의 유명인이자 EVO 2009, 2010의 스파 4 부문 우승자인 우메하라 다이고 선수와 본선에서 맞붙어 완벽한 운영으로 승리한 것이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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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도 그는 이 결과가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25주년 기념 토너먼트에서도 SSF4 AE Ver.2012와 SFXTK 부분에 진출. 한국에서는 전자를 1위로, 후자를 2위로 통과하였으며, 이후에 대만에서 열린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는 두 종목 모두 1위로 통과한다.

그리고 2012년 12월 미국에서 열린 25주년 기념 토너먼트. SSF4 AE Ver.2012 부문에서는 EVO 2012 때 승리했던 우메하라에게 패하여 패자조로 떨어졌지만, 이후 패자조 결승에서 EVO 2011의 우승자인 '후도' 선수를 상대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한다. 최종 결승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이 자신을 패자조로 보낸 우메하라라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었으나, 놀랍게도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채 6:0이라는 스코어로 우메하라를 압도하며 우승해버린다.

더욱 놀라운 것은 EVO 2012 때와 마찬가지로 SFXTK 부분에서도 우승했다는 것. 이쪽도 중간에 패자조로 떨어지긴 했으나 순조롭게 그랜드 파이널까지 진출하여, 일본의 토키도를 상대로 우승을 차지한다. 단 4종목이 개최된 25주년 기념 대회에서 무려 2종목을 석권해버린 것. 이 또한 세트스코어 6:0이었으며, 토키도 선수는 지금까지 당해보지 못한 압도적인 패배에 그 자리에 앉아 눈물을 흘렸다.

정리하자면 2010년 EVO 우승자와 2011년 EVO 우승자를 꺾고 우승하면서 2012년 EVO 우승이 우연이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한 셈. 게다가 두 대회 모두 2관왕이었다. 2012년 한 해 세계구 대회인 EVO와 스트리트 파이터 25주년 대회에서 우승하고 기타 대회에서도 엄청난 속도로 우승을 독점한 덕분에, 격투 게이머로서는 한 해 최다 상금 수령인이 되었다고 한다.

한국 스파계열 대전격투 게임의 최강자 중 한 명으로서, 여타 E스포츠화된 PC게임들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로게이머들처럼 프로의식을 내비치고 있으며 본인이 어떤 식으로 활약하는지에 따라 대중적인 반응/관심을 끌어낼 수 있는가를 고민하는 흔적이 역력하다. 매너/멘탈도 최강급이고 항상 토너먼트 중에 관객/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으려 한다.

세계최고 수준의 격투게임 플레이어 중 한 명이기 때문에 격투게임 경력이 긴 것으로 보이지만, 놀랍게도 격투게임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스트리트 파이터 4가 처음이라고 한다. 당시 전자상가 게임매장에서 일을 하고 있던 도중, 가정용으로 발매된 스트리트 파이터 IV가 한국어화 되어 관심을 가진 것이 계기. 스트리트 파이터 IV의 가정용 발매가 2009년 2월, 잠입 선수의 EVO 우승이 2012년이니, 격투게임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단 3년 만에 스트리트 파이터 업계의 정점에 선 것. 그야말로 천재. 게다가 현재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연습을 계속해 톱클래스를 유지하고 있는 노력가이기도 하다.

2013년에 들어선 이후 메이저 대회에서의 성적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괜찮은 편. 특히 EVO 2013에서는 미국의 PR Balrog와의 대전에서 패배 직전까지 몰리자 제작자 공인 약캐인 하칸을 꺼내들어 역전승을 하며 어웨이 매치임에도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기도 했고, 우메하라, 사코노코, 카즈노코 등 수많은 일본인을 탈락시켜 전 세계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

SF 25주년 토너먼트를 고정행사로 정착시킨 캡콤컵 2013년 예선에도 참가. 카페ID에서 개최된 한국예선에서는 예선통과를 위해 한국에 원정온 일본의 모모치를 누르고 승자조에서 무난하게 1위 통과. 새로운 캐릭터로 오니를 선택하여 큰 화제가 되었다.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 토너먼트에서는 한국 예선 1~2위, 대만 예선 1~2위, 싱가포르 예선 1~2위의 유저가 동시에 리그전 형식으로 싸위 1~2위의 성적을 거둔 유저가 그랜드 파이널에 가는 방식이었는데(7승을 먼저 따낸 유저가 승리), 대만 예선을 2위로 통과한 일본의 후도와 싱가포르 예선 1위인 각트에게 패배. 최종 성적은 3승 2패였지만 상기 두 유저가 각각 4승 1패를 하여 최종예선 3위로 안타깝게 그랜드 파이널 티켓을 얻지 못했다. 하지만 SFXTK은 EVO 2013의 우승자로서 자격을 인정받아 저스틴 웡과 함께 초대선수로서 뽑혀 캡콤컵의 참가자체는 확정되었다.

2013 WCG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우승, 한국대표가 되었다. 안타깝게도 결선진출에는 실패. 조 3위였고 결승에 갔던 선수들도 자신과 비슷한 실력을 가졌다는 평가가 있던지라 더욱더 아쉬움이 남았다.

이후에도 안정적인 성적으로 여러 대회들을 거쳤고, Capcom Cup 2013에서 SFXTK 부문을 압도적으로 우승하였다. EVO 2012, 캡콤 25주년 대회, EVO 2013에 이어 이번 캡콤컵 2013년까지 SFXTK 부분 메이저 대회 4관왕을 차지하며 SFXTK의 독보적인 일인자로 자리매김하였다.

2014년에 들어서는 전 세계의 유명 플레이어 8명이 출연하는 Web show인(독일의 ESGN TV에서 기획) 'Fight Night'에 참여해 시즌 3까지 촬영했으며, 미국의 SCR 2014와 Final Round 17에 참여해 약캐로 분류되고 있는 춘리를 사용해 많은 환호와 인기를 얻었다.
그 이후에 매니지먼트 회사인 GEM(Global Esports Management)과 계약을 맺어 매니지먼트를 받다가 지금은 계약이 종료된 상태.

울스파4 기준으로 참여하는 대회 대부분을 석권하면서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발매 일주일 기념으로 치뤄진 국내대회 스피릿 제로에서 풍림꼬마에게 승자전에서 패해 패자조로 내려갔지만, 패자조를 석권하고 그랜드 파이널에서 연거푸 6세트를 따내 우승. 에보2014의 전초전이었던 CEO 2014에서도 패자조에서 끝까지 생존하여 그랜드 파이널에서 모모치를 맞이해 브라켓 포인트를 리셋시킨 후에 3세트를 따내 최종우승, 챔피언 벨트를 거머쥔다. 여담으로 고우키로 브라켓 리셋 후에 명장면을 연출하는데, 모모치가 꺼내든 디카프리를 상대로 실피 상태에서 천천히 추격하다가 순옥살을 작렬시켜 역전시키는 하이라이트를 연출한다.(#) 한주리를 상대로 체력 0도트 상태까지 밀리다가 가드데미지로 사망할 상황을 두 번의 아수라섬공으로 회피, 역전을 일궈낸 것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명장면. (#)

7월 중순에 넥슨에서 만든 스파4 볼트를 기반으로 하는 스파4 아레나에서 첫번째 그랜드 마스터가 되었다. 그리고 3주차에서 그랜드마스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현재는 2, 3주차 그랜드 마스터. 1주차에는 그랜드 마스터를 선발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상 2주차부터 첫 그랜드 마스터가 탄생했다.

참고로 그가 생각하는 스파4 아레나에 대한 평가.(기사)

9월 20일과 21일에 걸쳐 열린 WECG 2014 글로벌 챌린지 인 서울에서 시드권을 받아 참가한 뒤 승자조로 우승을 차지해 2위를 한 중국의 대입구, 3위의 후다맨과 함께 12월에 열리는 WECG 2014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권을 따냈으나 스폰서의 문제로 대회 자체가 사라지게 되었다.

2015년에도 다양한 대회에 출전해 상위 3위 이내에 반드시 이름을 올릴 정도로 높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캡콤컵 2015 출전권도 일찌감치 획득하였다. EVO 2015에서는 일본의 모모치, 대만의 게이머비에 이어 3위를 하였는데, 대회 전체에서 기존 대회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던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를 선보였고, 모모치와의 승자전 결승전에서 아벨을, 게이머비와의 패자조 결승전에서는 한주리를 투입. 일방적으로 밀리던 시합을 그동안 숨겨두었던 캐릭터를 활용해(최종적으로 한끗차이로 아쉽게 패배는 했으나) 풀세트까지 몰아가는 등, EVO 2015의 결승전을 크게 띄웠다.
EVO 2015 이후에도 참가하는 대부분의 대회에서 계속해 다양한 캐릭터(로렌토, 디카프리, 휴고 등등)로 상위권에 입상하며 기세를 이어가는 중.

2015년 11월 15일 싱가폴의 게임쇼 '게임스타트 2015'에서 공식적으로 팀 레이저의 유니폼을 입고 깜짝 등장해 팀 레이저의 소속 선수가 되었음을 밝히고 프로 생활을 재개했다.

2016년 3월 21일 올해 캡콤프로투어 첫 대회인 파이널라운드19 스파5 부분 우승을 거머쥐며 가장 먼저 캡콤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2016년 3월 27일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NCR 8강 승자조로 무난히 안착했다. 그리고 우승하며 또다시 강력함을 증명했다.

2016년 4월까지 스트리트 파이터 5 부분에서 캡콤 프로투어 2016 포인트로나 커뮤니티의 의견으로나
세계 랭킹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캡콤 프로우터 2016의 포인트로는 2위보다 거의 1,000점 정도 앞서는 중이라
당분간 압도적인 위치에 있을 듯.

2016년 4월 17일 STREET FIGHTER 5 CRASH B조 16강에서 자신과 같은 소속인 Fuudo와 Xian과 TEAM RAZER의 팀명으로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 4월 25일 프랑스에서 펼쳐진 Red Bull Kumite 2016에서 우승한다. 캡콤컵 관련 포인트는 없지만 1년의 터울이 있는 프로모션 대회라서 상금을 떠나 매우 중요한 대회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승자조 결승에서 우승한다. 또 다시 결승에서 조우한 토키도에게 브라켓 승자조 어드밴티지를 내주고 리셋하긴 했지만, 뒤이어 벌어진 진검 승부에서 다시 토키도를 3대1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 다음 캡콤 프로투어 프리미어 대회인 CEO 2016에선 승자로 결승까지 갔다가 토키도에게 패하여 2등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후 EVO 2016에선 승자 결승에서 후도에게 지고 패자 결승에서 유카동에게 약간 흔들리는 모습도 보였으나 결승을 진출. 최종 결승에서 다시 만난 후도와는 퍼펙트승을 3번. 그것도 한 세트는 아예 퍼펙트만으로 가져가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영상은 EVO2016 후도와의 결승전
특히나 위 영상 18:12경에 나오는 장면은 이번 결승전의 하이라이트라고 평가받는 플레이로, 내쉬가 구석에 몰리고 미카가 기본기를 가드시킨 후 V트리거를 발동하여 패턴을 시작하지만 내쉬는

V트리거로 구석을 벗어나고 ▶ 이어지는 나데시코를 가드하고 ▶미카의 공중 기본기를 가드하고[4] ▶ 이어지는 지상 약손을 가드한 후 ▶ 바로 이어진 커맨드 잡기를 예측해서 후방 점프로 피하는

일련의 과정이 약 1초 남짓한 시간 안에 벌어졌다.내쉬의 스턴 게이지가 거의 풀이었던 상황이라 하나라도 공격을 허용했다면 2:2까지 따라 잡힐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상기한 플레이를 해내고 기어이 우승했다.

우승 인터뷰에서 사회자가
"후도에 의해 패자조로 갔다가 다시 올라와서 후도에게 우승했는데 전략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

라고 물어보자
"DOWNLOAD COMPLETE"[5]

라는 포풍간지의 답을 날려 관객들의 열광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쇼맨쉽과 겸손함을 함께 갖추어 해외 유저들마저 사로잡는 점은 프로로서 잠입이 가진 큰 장점 중 하나인 듯.
이번 EVO 우승으로 프리미어 대회 4 회 참가, 3 회 우승 1 준우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EVO 2016 이후론 다양한 캐릭터를 시험하면서 자신의 강점인 넓은 캐릭터 폭을 살리려 하고 있다. 류는 고우키를 다뤘기 때문에 기본적인 운용법이 확립되어 있는 상태로, 류로 유명한 플레이어들이 한국 최고 류라고 평가했으며, MSF에선 첫 대회엔 알렉스와 팡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두번째 대회에선 라시드까지 그 범위를 넓혔다.

4 루리웹과의 인연

본인부터가 루리웹에서 가끔 활동하고 위에서 언급한 "인생은 잠입"이라는 닉네임의 유저였으며, 현재는 INFILTRATION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대회에 진출해서 EVO 2010에서 3위를 하면서 국내에 이름을 본격적으로 날리기 시작했다. 그 후 EVO 2012에서 아예 한획을 긋고 대폭발하면서 그가 활동했던 루리웹에서도 당연히 대전격투계의 랭커로써의 지지와 신뢰를 얻게 된다.

그리고 루리웹 대전격투게임 게시판 관리자를 맡은게 뒤늦게 알려져 E3 토너먼트 우승을 한뒤 루리웹 게시판 관리자라면 세계대회 우승 정도는 해 줘야지라는 드립이 흥하기 시작했다.

또 케니라는 루리웹 만화 게시판 유저가 격겜툰이란 이름으로 격투게임 관련 만화를 다루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그의 이야기를 다룬 만화에 잠입선수가 직접 코멘트를 달았으며, 그 외에도 이 격겜툰은 만화가 본인이 직접 외국어로 번역하여 트위터에도 올리기 때문에 세계 격겜 톱 랭커들뿐만 아니라 유명 해설자들까지도 그의 만화를 리트윗할 정도로 관심을 보이고 있고 아예 한편은 톱 랭커중 한명과의 인터뷰를 다룰 정도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 격겜툰은 상당히 자세하게 다루고 있기 때문에 잠입을 모르는 사람들이 이해하는데 아래의 만화가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된다.

격겜툰 (1) - 스트리트 파이터 4: 인생은 잠입 EVO2012
격겜툰 (9) - 잠입: 여러분 스파가 이런게임입니다1(스파 예능편)
격겜툰 (14) - 루리웹 게시판 관리자는 엄청 강하구나!
격겜툰 (24) - 인생은 잠입 선수의 EVO2015 + 인터뷰

잠입선수의 베스트댓글 인증1 인증2

CEO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루리웹의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5 정질과의 인연

KOF 전문 유저이자 SF5로 전향을 생각중이던 정질PD의 다음팟 TV 방송에 등장해 서로 의기투합을 하더니 스승과 제자사이가 되었다.

이후 정질PD의 국내 대회, 세계 대회 진출을 위한 실력향상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며 정질이 식칼, 기돈의 팀원의 명을 따서 SNK라고 지은 팀으로 세계대회로 진출한 뒤에는 곁에서 꾸준히 서포터해주었다. 초중반엔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으나 우메하라 다이고를 꺾는 등 점점 세계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 SEAM 대회에서는 휴먼밤, 사코노코, 마고 등을 꺾고 5위에 진출하기에 이른다. 같은 팀인 식칼 선수는 전세계의 버디선수들의 극찬과 응원을 받으며 샤오하이를 꺾는 등 대활약.

이로써 잠입 본인이 염원하던 한국의 세계구급 프로선수가 3명이나 크게 늘어났다. 잠입선수 본인도 흡족해하는 등 차후 계획도 탄탄일로로 진행중.

6 기타

나이스게임TV에 게스트로 참여하여 직접 스파4 입문자들을 위한 조작과 테크닉 설명, 자신이 치뤘던 경기를 복기하며 해설하였다.

파일:Efguljp.jpg
2015년, 해외 격투게임 관련 사이트 '이벤트 허브'에서 선정한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부문 탑 플레이어 6위에 평가되어 약 8년간플레이한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서 세계 최고급에 인지도와 인정을 받으며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를 마무리했다.(기사)

파일:StFkFJs.png
샤오하이와 그렇고 그런 사이라 한다
몇년 전까지는 말이 별로 없고 팬들과의 소통이 거의 없었으나, 언제부터인가 커뮤니티와의 소통이 늘고 좋은 입담과 더불어 깔 때는 까는 과감함도 있어서 이미지가 많이 변하는 중. 위 같은 장난 사진도 12~13년 정도 잠입선수였다면 사람들이 누구냐고 의심할 사진.

한해동안 스트리트 파이터 4로서의 방송활동을 인정받아 데일리 닷에서 선정한 2015년 트위치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명으로 뽑히기도 했다.(#)

2016년에는 배틀페이지 부운영자로 선임되는 위엄을 선보였다. 정확히는 배페내 스트리트 파이터 여론분야를 담당하게 되는것. #

6.1 트위치 방송

2014년 10월 부터 국내 스파4 신규유저 강의 + 인식개편을 위해서인지 트위치 방송을 시작했다.[10]

2014년 9월 말부터 WECG 2014 다음팟 중계 방송을 틀어 루리웹 격겜 게시판에 알리더니, 며칠 후 트위치 방송 여건을 갖췄다며 10월 1일에 시험 방송을 시작했다. 이후 자주 방송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잠입선수가 관리자로 일하는 루리웹 격겜 게시판에 방송 정보가 올라온다.

WECG 2014의 우승 소식이 루리웹에 알려지고 나서 스파 4에 관심을 갖는 신규 유저 유입이 몇명 가량 늘었으며, 이 때문에 아무래도 적은 국내 신규유저들을 위한 강의를 상당부분 의식했다고 한다.

주로 신규유저들이 언제 보는게 적합할지 의견을 물어서 트위치로 매일 저녁 9시부터 방송을 시작하기로 결정하였다. 첫날은 테스트라 그냥 넘어갔으며, 둘째날은 초보자들을 위한 시스템과 조작법, 기본 테크닉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알기 쉽게 강의하여 매우 호평을 받았다.

원어민 수준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영어와 일어를 구사할 줄 알고, 트위치 방송 자체가 외국 시청자들이 많이 보기 때문에 잠입선수 본인도 영어만 쓰게 될 우려가 있었지만, 국내 신규유저를 위한 강의를 강력히 밀고 나갔기 때문에 강의를 할 때 영어는 아예 쓰지 않는 수준이라 호평을 받았다.

그래선지 외국인들이 "아 한국어 모르니 영어로 말해줘요 ㅡㅡ"라고 영어로 말하는 괴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다만 2시간 정도 강의가 끝나자 외국인들의 요청에 따라 랭킹 매치도 벌인다. 이 때 플레이할 캐릭터 의견을 가끔씩 물으며 외국선수들과의 소통과 장난치는 채팅도 눈에 띄게 늘어난다.

랭킹 매치에서는 전체적인 캐릭터를 심리전으로 운용하며 선전했다. 특히 약캐인 단의 추천이 항상 쇄도해서 몇판은 단으로 하는데, 몇판 지긴 해도 대부분 상대를 죄다 끔살 & 울트라 콤보 피니시로 끝내버렸다. 단은 강했슴다 다만 아직 완전히 적응되지 않은 캐릭터들의 경우 중간중간 잔 콤보 실수가 많았다.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 주력 캐릭터인 고우키와 류, 이블류의 경우 역시나 콤보 발동율이 100%에 가까웠으며, 승률도 매우 높았다.

참고로, 잠입 선수가 세계구 수준의 선수라 그런지 외국의 세계구급 선수들도 가끔 와서 방문하고 떠들고 가는 방송이다.

가장 많이 사람을 모았던 때는 동시 시청자 7000명이다.

최근 올라온 방송에서 충격적인 퍼포먼스로 외국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가발과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쇼킹한 음악과 대사들로 오오 섹스 방송을 진행했으며 시청자들은 '잠입이 아닌것 같다', '병에 걸렸나?', 등등의 반응을 보이는 중.

그동안 수줍은 모습만 보여준 잠입의 새로운 모습에 당황한 반응들도 있지만 스파 유저들을 끌어들이기위한 설정퍼포먼스의 일환인듯. 실제 한국의 스트리트파이터 유저 수의 현실은 처참할 지경이라 신규유저유입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여진다.

여담으로 입담이 꽤 좋다. 다음팟으로 방송한, 한국의 대전액션게임계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뒷담화를 하기도 했는데 걸쭉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시켰다. 특히 "우리 모두의 잘못입니다"가 명언.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전에서도 "평소 니가와를 존중하지 않았던, 복싱계에 관심이 없었던, 흑형의 풋워크를 얕잡아본 우리 모두의 잘못입니다"라는 평가를 남겼다.

6.2 이선우 선수 SNS

페이스북 #
페이스북 팬페이지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트위치 TV #
유튜브 #

6.3 관련 인터뷰

Shoryuken 인터뷰 #
IPW 인터뷰 #
루리웹 EVO 인터뷰 #
루리웹 인터뷰 2 #
게임 포커스 인터뷰 #
게임동아 인터뷰 #
포모스 인터뷰 #
인벤 인터뷰 #
인벤 인터뷰 2 #
인벤 인터뷰 3 #
4Gamer 인터뷰 #
포모스 인터뷰 2 #
Core-A Gaming 인터뷰 1 #
Core-A Gaming 인터뷰 2 #
Core-A Gaming 인터뷰 3 #
Core-A Gaming 인터뷰 4 #
Core-A Gaming 인터뷰 5 #
디스이즈게임 스파 V 소감 및 가이드 #
디스이즈게임 스파 V 인터뷰 #
OGN 게임플러스 60회 G피플 인터뷰 28:40부터

  1. 승자조 결승전에서 같은 레이저 소속인 후도에게 패배하고 패자조로 내려갔으나 기어코 다시올라와 자신을 패자조로 떨어트린 후도를 결승에서 이기고 최종 우승을 한 비결을 묻는 질문에 위에같이 답하였다. 인생은 잠입의 경이로운 상대파훼능력을 한마디로 표현하는 문장.
  2. EVO 2016이 끝난 뒤로 잠입과 2등인 후도와는 860점 차이다. 참고로 1등을 하면 EVO는 1024점, 프리미어 대회는 256점, 지역 대회는 128점을 주고 아래 등수는 2등, 3등, 4등, 5~6등과 7~8등, 9~12등과 13~16등 그룹으로 갈라서 반씩 나눠가진다.
  3. 2015년 퍼스트 어택 대회 결승에서 휴고로 세계적인 장기에프 플레이어 스네이크 아이즈를 상대로 선전하자 해설자가 한 말
  4. 애초에 후도도 잠입의 V트리거를 예측한듯 구석에서 후방 점프 기본기를 내밀었으나, 이미 나데시코를 가드한 뒤 가드 프레임이 지속되고 있었기 때문에 이 공격은 추가적인 입력이 없어도 가드가 된다.
  5. 평소 중계진과 팬들이 사용하던 표현으로, 경기 중 열세에 처하더라도 상대방을 파악 -다운로드-한듯이 전술을 바꾸어 역전을 이뤄내는 모습을 지칭하는 것. 과거 중계진이 이 드립을 친 후 트위치 채널 등 외국 스파 유저들이 애용하는 문구로 자리잡았다. 그걸 우승한 자리에서 잠입이 직접 언급해주었으니...
  6. 본격적으로 입문자 조작설명을 시작하는 45분 14초 부근부터 보는게 좋다.
  7. 이전 영상과 이어지며 고급 테크닉에 해당하는 설명과 연습경기를 통해 게임내 여러상황을 다루고 있다.
  8. 잠입선수 본인이 치뤘던 경기의 작전과 심리상태를 해설하고 있다. 2분 26초부터 소리를 키우고 말 수가 적던 잠입선수의 이야기가 점점 많아지니 그때부터 보는걸 추천.
  9. 한 편씩 나올 때 마다 본문에 갱신된다.
  10. 2014년 기준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4는 외국의 열광적인 인지도와 달리 국내에선 신규유저 유입도 매우 적고 커뮤니티 리젠율도 많지는 않으며 스팀 유저는 없다시피하며 국적을 일본으로 바꾸지 않으면 게임하기도 힘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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