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OC 선수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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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 2018 | 애덤 펭길리 (영국, 스켈레톤) | 안젤라 루기에로 현재 선수위원장 (미국, 아이스하키) | ||||||||||||||||||||||||||||||||||||||||||||||||||||||||||||||||||||||||||||||||||||||||||||||||
| 2012 ~ 2020 | 단카 바르테코바 (체코, 사격) | 제임스 톰킨스 (호주, 조정) | 커스티 코벤트리 (짐바브웨, 수영) | 토니 에스탕게 (프랑스, 카누) | ||||||||||||||||||||||||||||||||||||||||||||||||||||||||||||||||||||||||||||||||||||||||||||||
| 2014 ~ 2022 | 올레 에이나르 비에른달렌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 하일리 위켄하이저 (캐나다, 아이스하키) | ||||||||||||||||||||||||||||||||||||||||||||||||||||||||||||||||||||||||||||||||||||||||||||||||
| 2016 ~ 2024 | 브리타 하이데만 (독일, 펜싱) | 유승민 (대한민국, 탁구) | 다니엘 규르타 (헝가리, 수영) | 옐레나 이신바예바 (러시아, 육상) | ||||||||||||||||||||||||||||||||||||||||||||||||||||||||||||||||||||||||||||||||||||||||||||||
| 러시아어 | Елена Гаджиевна Исинбаева |
| 한국어 | 옐레나 가지예브나 이신바예바 |
| 영어 | Yelena Isinbayeva |
| 생년월일 | 1982년 6월 3일 |
| 출생지 | 볼고그라드 |
| 국적 | 러시아 |
| 주 종목 | 장대높이뛰기 |
| 키 | 1.74m (5 ft 8 1⁄2 in) |
| 체중 | 65kg (143 lb) |
| 공식 홈페이지 | [1] |
목차
1 소개
장대높이뛰기 희대의 먼치킨
러시아의 장대높이뛰기 선수이자 넘사벽. 러시아 육상계의 빛줄기와 같은 존재. 한국에서의 별명은 '미녀새'.미친새.
올림픽 장대높이뛰기 종목에서 2004 아테네 올림픽, 2008 베이징 올림픽,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다섯 차례 우승했으며 현 세계 기록 보유자이다. 이신바예바는 2005년 장대높이뛰기 종목에서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5m 벽을 넘어섰다. 현재 그녀는 이 종목 실내와 실외 모두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실외 기록은 2009년 8월 스위스 취리히에서 세운 5.06m 이고, 실내 기록은 2012년 2월에 세운 5.01m 이다. 후자의 기록은 그녀의 28번째 세계 신기록이다.
후술하는 아래 기록표를 감상 해보자.
참고로, 장대높이뛰기는 남녀 모두 러시아가 정복 하고 있다. 남자는 '세르게이 부브카'(별명은 '인간새').[1] 1988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며, 그가 기록한 세계기록인 6m 14cm은 20년째 유지중이다.[2]
그러나...
이후 2014년도에 터진 러시아 국가대표팀 도핑 스캔들로 인해 지금까지 쌓아왔던 모든 기록과 이미지가 지워지게 생겼다. 수많은 러시아 스포츠 스타들이 이 스캔들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신바예바 역시 그중 하나. 러시아의 도핑이 짧은 기간 동안 이루어진게 아님을 생각하면 2012년의 런던 올림픽 금메달 역시 의심을 보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중론. 거기에다가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는 출전 정지를 먹었기에 IOC위원후보 자격으로 참여했는데 여기서 선수개개인을 따지지않고 모두 출전정지를 먹인 IOC의 결정을 이해할 수가 없다는 등 러시아 당국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며 더욱더 까임 점수를 쌓고 있다. 오죽하면 미녀새라는 별명대신 취한새...등으로 불리는 지경.
어쨌건간에 IOC선수위원 투표에서 5위와는 27표차이로 아슬아슬하게 4위(1365표) 선수위원에 당선되어서, 같이 당선된 탁구의 유승민, 펜싱의 브리타 하이데만 등과 함께 2024년까지 선수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유권자인 선수들이 보기엔 괜찮은 듯.[3] 그런데 IOC선수위원이 되자마자 러시아 선수들에게 출전 금지를 먹인 IOC와 WADA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물론 자국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것을 뭐라 할수는 없지만 위원이 되자마자 그 권력을 이용하여 감정적으로 불만을 표시하는 것은 미성숙한 처사라고 비판받고 있다.# 또한 이 발언 전에도 "자신이 없는 (리우 올림픽의) 장대높이뛰기 종목에서 아무리 금메달 따봤자 2인자일 뿐" 이라고 발언하여 졸렬하다고 전방위로 비난을 받았다. 당장 러시아 국대의 집단 도핑 사태는 자기들이 초래한 잘못이고 이신바예바가 디스한 IOC와 WADA는 러시아의 자금줄 협박에 넘어가 솜방망이 처벌을 때렸다며, 오히려 러시아의 편을 들어줬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고 있다. 러시아의 도핑 파문이란 본인들이 다분히 악의적으로 저지른 잘못으로 현재 관중과 선수들에게 얼마나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뻔뻔함이 도를 넘어섰다고 봐도 무방한 지경이다. 러시아는 어디까지나 자기들이 지은 잘못으로 처벌받은 건데 그걸 가리켜서 언제나 국제사회에게 부당한 대우를 당해왔다고 하니 다른 나라의 팬들은 어이가 없다는 반응. [4] 특히 소트니코바 사건으로 러시아에 대한 감정이 좋지읺은 국내 여론은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위기.
이와 별개로, 올림픽이 끝나고 2016년 8월 20일 리우에서 공식 은퇴 기자회견을 연다고 한다.
2 그녀가 세운 기록
| 실내/외 구분 | 기록(m) | 장소 | 날짜 | 이전 기록 |
| 실외 | 4.82 | 영국 게이츠헤드 | 2003.7.14 | 4.81m(2001) 스테이시 드라길라(미국) |
| 4.83 |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 2004.2.15 | ||
| 4.86 | 헝가리 부다페스트 | 2004.3.6 | 4.85m(2004) 스베틀라나 페오파노바(러시아) | |
| 4.87 | 영국 게이츠헤드 | 2004.6.25 | ||
| 4.89 | 영국 버밍엄 | 2004.6.27 | ||
| 4.90 | 영국 런던 | 2004.7.30 | ||
| 4.91 | 그리스 아테네 | 2004.8.24 | ||
| 4.92 | 벨기에 브뤼셀 | 2004.9.3 | ||
| 4.93 | 스위스 로잔 | 2005.7.5 | ||
| 4.95 | 에스파냐 마드리드 | 2005.7.16 | ||
| 4.96 | 영국 런던 | 2005.7.22 | ||
| 5.00 | 영국 런던 | 2005.7.22 | ||
| 5.01 | 핀란드 헬싱키 | 2005.8.12 | ||
| 5.03 | 이탈리아 로마 | 2008.7.11 | ||
| 5.04 | 모나코 | 2008.7.29 | ||
| 5.05 | 중국 베이징 | 2008.8.18 | ||
| 5.06 | 스위스 취리히 | 2009.8.28 | ||
| 실내 | 4.83 |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 2004.2.15 | |
| 4.85 | 그리스 아테네 | 2004.2.20 | ||
| 4.86 | 헝가리 부다페스트 | 2004.3.6 | ||
| 4.87 |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 2005.2.12 | ||
| 4.88 | 영국 버밍엄 | 2005.2.18 | ||
| 4.89 | 프랑스 리벵 | 2005.2.26 | ||
| 4.90 | 에스파냐 마드리드 | 2005.3.6 | ||
| 4.91 | 우크라이나 도네치크 | 2006.2.12 | ||
| 4.94 | 우크라이나 도네치크 | 2007.2.10 |
- ↑ 엄밀히 따지면 부브카는 러시아가 이닌 우크라이나 출신이며, 소련이 붕괴되기 전 소련 국적으로 출전하였다. 소련이 붕괴된 이후에는 우크라이나 국적으로 출전하였다.
- ↑ 6m 14cm 는 실외경기 기록이며, 부브카가 가지고 있던 6m 15cm의 실내 기록은 2014년 프랑스 선수에 의해 갱신되었다.
- ↑ 리우 올림픽 러시아 대표선수가 총 570명이다. 따라서 러시아 선수들이 한명도 안빼고 모두 투표에 참여해 몰표를 찍어줬다고 가정해도 최소 800명 가까운 타국 선수들이 이신바예바를 찍어줬다는 얘기다. 인지도가 중요한 이유가 여기 있다.
- ↑ 실제로 이 올림픽 내내 러시아 국가대표팀은 선수들과 관중들의 경멸찬 시선에 자기들이 도리어 희생되고 있다고 하는등 피해자 코스프레까지 일삼아서 많은 반감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