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1군

日本1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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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군 짤방

1 서두

일본1군은 동아시아에 위치한 일본의 스포츠팀으로 현재 우주에서 훈련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의 1군은 역사상 올림픽, 월드컵,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단 1차례도 모습을 나타내지 않은 지구 최강의 팀이다.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등 구기종목을 비롯하여 팀을 이뤄 대결하는 모든 스포츠를 섭렵했으며, 그 어떤 경기에서도 이길 수 있는 실력을 지닌 사실상 세계 최강의 스포츠팀. 팀원의 이름이 언급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올스타 드림팀이거나 아마추어로 여겨진다.

일본의 1군이 존재하는 것에 대해 사람들은 의구심을 풀고자 세계 10대 미스테리의 하나로 분류하였다. 하지만 일본의 전설에 따르면, 일본 1군은 모든 스포츠 분야에서 모든 우승을 차지할 정도의 실력을 가진 팀으로 일본 역사상 한번도 공개되지 않은 그야말로 비밀의 군단이다. 일설에 따르면, 위성궤도에서 훈련하고 안드로메다와 리그전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에도 한국 1군이라고 해서 비슷한 존재가 있다고 한다. 다만 숫자는 일본 1군보다는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국까들이나 일뽕들 위주로 쓰이는 것으로 보인다.

2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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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일본을 까기 위해서 만들어진 가공의 조직이다. 물론, 일본에서는 이런 단어가 쓰이지 않는다. 세계무대, 특히 일부 극성 일본 네티즌들이 스포츠 게시판 등에서 특히 한일전서 일본이 패배할 때마다 "마땅히 주전이어야 할 아무개와 아무개가 빠졌으니 이번 일본 대표는 1군이 아니다."라면서 아쉬운 정신승리같은 소리를 하는 것을 보고 빈정대기 위해서 만들어진 단어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만 일부 일본 국뽕 네티즌들은 항상 그런식으로 패배할 때마다 2군드립을 치므로 "그럼, 걔네들 1군은 도대체 언제 나오는거냐?" 라는 뜻이다. 일본이 항상 씁쓸한 패배를 맞이하면서 위안거리를 찾는 것까지는 좋지만 너무 과도하다는게 문제다. 사실, 전력에 상관없이 국가대표팀은 출전하는 선수들이 1군이다.

물론, 이는 한국과 그 외 어느 나라도 마찬가지다. 한국도 국뽕 네티즌들에 의해서 한국팀이 패할 시 정당한 경기력 비판을 국까나 매국노 취급하면서 반대 여론을 탄압, 몰아가면서 "1군 멤버가 누구누구 빠졌다~"는 드립을 치곤 한다. 한국1군 문제는 그 빠진 멤버가 1군멤버가 아니거나 실제로 빠진것이 아닌데 거짓말을 치는 경우라는 것이다. 결국, 출전하는 선수들이 1군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전력의 차이는 어디까지나 실력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3 어쩌다보니 지구로 내려왔던 실존했던 일본 1군

최초로 올림픽 정식종목이 된 자국 대회에서 소련을 꺾고 금메달을 따면서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올림픽 구기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성공이 큰 자극이 되어 일본은 여자배구가 현재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서브컬처계에서도 '어택 No.1'같은 걸출한 배구만화가 등장하는 등 배구의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 그리고 부르마가 인기를 끌기도 했다. 요즘은 상의 쫄쫄이 민소매에 하의 핫팬츠. 지금도 일본은 여자배구가 남자배구보다 인기있다.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중반까지 한국에게 심하게 털린 적도 있었으나 2005년을 기점으로 월드 세터 다케시타 요시에를 중심으로 2010년 세계선수권대회 3위와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획득으로 나름 세계구급 팀으로 부활했다.
당시 일본 축구 대표팀은 아시아에서도 약체로 평가받던 팀이라 올림픽 출전만으로도 큰 성과였으나 크라머 감독의 지휘아래 동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는 아시아 국가로써는 최초로 축구 종목에서 메달을 딴 사례. 이후 아시아 국가의 올림픽 축구 메달은 먼 훗날 2012 런던 올림픽의 한국 대표팀이었으니 이 업적은 일본 축구사에 엄청난 쾌거였으나...그러나 이후 이 유산을 다 까먹고 20여년간 국제무대에서 버로우를 타다가 1993년 J리그 출범이 되고 나서야 아시아 수위권을 다투게 됐다.
프로 선수의 참가가 허용된 이후 세 번의 올림픽(00, 04, 08)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지 못하는 등, 맥을 못추었고 특히 한국 대표팀을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이면서, 전설의 1군드립이 난무했던 일본 대표팀은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는 예선에서 꾸역꾸역 버티더니 상위 라운드에서 각성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1]
  • 2011년 독일 여자 월드컵 - 일본 여자 축구 대표팀
놀랍게도 여축 FIFA 랭킹 1위 미국을 결승전에서 꺾고 우승을 달성하였다.[2] 그리고 에이스 선수인 사와 호마레는 메시와 함께 피파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정말 안드로메다에서 왔을지도..
  • 오타니 쇼헤이 - 타격과 투수의 재능을 프로무대에서 동시에 보여주는 희대의 천재. 15시즌 기준으로 투수로써 최고 클래스 재능을 보여주고, 16시즌엔 기준이닝을 소화하지도 않고도 퍼시픽리그 삼진 3위에 올랐으며, 10승에 1점대 ERA와 FIP [3] 그리고 3할의 타율 4할의 출루율 5할의 장타율에 20홈런을 치는 엄청난 재능을 선보이며 팀을 정규시즌 우승을 이끌었다. 투수와 타자 WAR을 합쳐서 10을 찍은 전무후무한 기록을 찍었으며, 규정이닝과 규정타석을 모두 채우지 못하고도 정규시즌 MVP가 유력하다. 대한민국의 팬에게는 프리미어 12에서 한국 대표팀 타선을 탈탈 털어버리며, 엄청난 인지도를 쌓았다. [4]

4 가상 매체에서의 예시

일본의 스포츠물을 깔 때도 사용한다. 만화에서 나오는 중딩,고딩들이 스포츠 상식으로썬 있을 수 없는 플레이를 해댈때 생기는 의문인 중,고딩이 저 정도면 국가대표들은 초인 아니면 전투종족이냐?에 대한 해답이다. 소년 만화니까 걍 그러려니 하고 잊어도 상관은 없지만, 테니스의 왕자같은 사례도 있듯이 그게 도를 넘으면 비아냥이 나올 수 밖에 없다.

  • 슬램덩크 : 고등학생들 주제에 실력은 무슨 NBA 저리가라다. 사실 NBA 선수들 플레이 사진을 표절했다는 논란도 많고...작가의 말에 따르면 극의 재미를 위해서 미국대학농구 수준으로 그렸다고 하는데 그 미국대학농구 수준이란게 일본고교농구는 그만두고 한국프로농구와 비교해도 월등 한지라 이걸 가지고 까이는 경우도 많다.
  • 이나즈마 일레븐 - 이나즈마 재팬 : 무인편 3기 중 천사악마들과도 붙고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로 가면 진짜 우주인들과도 붙는다.
  • 캡틴 츠바사 : 이나즈마 일레븐, 축구왕 슛돌이 이전의 이능성 짙은 축구는 이쪽이 먼저.# 그래놓고 일본한국뻥축구에 30년 이상이나 시달린다
  • 슛! SHOOT : 초반에는 현실적인 고교축구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가면 갈수록 현실과는 동떨어진 레벨의 스킬이 남발되기 시작하면서 어느새인가 신의 축구를 구사한다. 프리미어리그를 발라버릴 수 있는 일본의 고교축구의 산 증거. 하지만 청소년 월드컵에서는 맨날 한국 때문에 발목 잡혀서 못 나간다 어쩌면 프리미어리거는 순간이동을 할 지도 모른다
  • 아다치 미츠루의 야구 만화 대다수 - 고교생 주제에 무슨 메이저리거 저리가라하는 능력을 뽑낸다. 특히, 투수들을 다루는 방식은 쌍팔년도 KBO는 우습게 따돌리는 혹사 퍼레이드인데 다들 그걸 견딘다. 스포츠 웹툰작가 샤다라빠는 직접 코시엔을 관람한 이후 만화에서 아다치 미츠루 만화와 현실의 엄청난 괴리감을 소재로 쓰기도 했다.#
  1. 참고로 한국 대표팀과의 상대전적은 8전 4승 4패. 06 WBC 당시에는 2승을 먼저 하고 4강에서 1패하며 4강 탈락, 09 WBC에서는 2승 2패하고 결승에서 패배하며 준우승.
  2. 피파 주관 성인 대회에서 아시아 국가 중 최초의 우승이다.
  3. 1점대 FIP가 의미하는 것은 리그를 그냥 투수로써 씹어 먹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프로야구에서 단 4명, 메이저리그에서도 7명만이 찍은 스탯이다.
  4. 실제로 4강에서 대역전승도 오타니 쇼헤이가 관리 측면에서 내려간 것 크다, 영웅 만들기 감성으로 완봉 시켰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승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