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진/성희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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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우 임하진과 관련된 논란을 기재한 문서.

2 전개

이 사건으로 인해서 지금껏 쌓아왔던 이미지를 모조리 말아먹었고[1],'임경멸', '임로리', '임변태'라는 경멸스러운 별명을 얻게 된다. 이름값을 제대로 한다 그리고 박조호에 이어 한국 성우계의 두 번째 볼드모트로 추락했으며 임하진으로 개명한 이후에는 발음이 비슷한 Emergency(임하진씨이머진시)[2], 줄여서 이머진으로 별명이 더 늘었다. 혹은 임병진 심지어 성우계의 고영욱, 성우계의 송영창 등 성범죄로 이미지가 많이 실추된 연예인을 아무나 가져다 대면 임하진의 별명을 만들 수 있다.

2012년 11월 29일 게임 덴더라이언 제작사인 체리츠(Cheritz)의 공식 카페에 자신의 카톡 아이디를 올려 자신의 연기에 대해 팬들과 소통한다는 이유로 접근, 이후 미성년자 팬들에게 사귀고 싶다, 그러지 말고 고등학교 졸업하면 나랑 사귀자, 학생인게 걸리면 기다려 주겠다는 등의 추파를 던지며 추태를 부린 사실이 성우 갤러리에서 한 갤러의 제보로 밝혀졌다.

그러나 몇몇 성우팬들과 성우 지망생, 성우갤의 이용자들은 이 이야기에 대해 알고 있었던 듯하며 체리츠 카페를 포함해 그의 팬들 사이에서 이미 퍼졌을 뿐더러 과거 그의 언더성우 시절부터 여성팬에게 치근댔다는 증언, 그리고 이후 공채 이후로도 이와 같은 일이 계속 벌어졌고 심지어 일부는 성관계까지 갔다는 피해 증언이 나오면서 논란이 가중되었다. 하지만 사칭일 수도 있다란 의견이 나오면서 이대로 묻히나 싶었지만 체리츠 공식 카페에 사과글이 올라오면서 사칭이 아니라 본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이후 성우갤에 '임경명' 이라는 닉네임으로 사과글이 올라오지만 장난식의 짧은 글이라 어그로를 끌었다. 이후 추파를 받은 팬들에게 "성우갤에 있는 글을 지워달라" 라는 문자와 전화를 하는 반성이라곤 전혀 없는 모습을 보여줘 공분을 샀다.

그리고 결국 여기에 대한 정리글이 올라와 개념글로 등록되었다. 위에 언급된 해당 사과문은 현재 삭제되었지만 정리글 내에서 캡쳐본 형태로 보존되어 있다.[3][4]

이에 대한 분노로 성우갤의 이용자들이 한국성우협회 홈페이지에 들어가 그의 제명을 촉구하는 글을 썼으나 새벽에 관리자가 글을 다 삭제하는 바람에 더 논란이 가중되었으며 이후 성우협회 홈페이지 관리자가 "현재 징계심의 위원회를 열고 있다" 는 글(해당 공지)을 썼고 이후에도 그의 미성년자에게 키스를 했다는 과거 행적과 기타 증언들이 우후죽순 쏟아지면서 한 성우팬은 "성협의 조치에 따라서 향후 성우계와 팬덤에 큰 영향이 갈 문제가 될지도 모른다. 그러니 성협은 잘 생각해야 할 것이다" 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그리고 2012년 12월 12일 한국성우협회의 '성우윤리위원회' 에서 "임경명 회원의 행동이 적절치 못한 것은 인정하나 징계를 받을 만한 사항이 아닌 걸로 결과가 도출되었습니다" 란 결론을 발표함으로써 결국 불안 아닌 불안은 현실이 되었다.[5][6][7]

이러한 일련의 사태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2.1 피해자 증언(녹취) 전까지의 성우협 측 입장

  • 확실한 근거 없이 징계하긴 어렵다. 많은 피해자가 있다는 주장이 있었지만 직접적인 증언을 한 사람이 없이 인터넷 게시판 등에 글만 존재한다.
  • 구체적으로 언급된 경우가 있긴 하지만 7년 전 일로서 당사자가 성우협 소속이 되기 전 일이라 징계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논외. 협회 소속 전 일까지 징계할 수는 없다.
  • 피해자가 거주하는 곳이 지방이어서 성우협회에 오시기가 힘들었을 경우가 있을 수 있어 연락을 줄 경우 윤리위원 중 한 분(여성 성우)이 직접 방문해 증언을 확인하겠다.[8]
  • 2012년 12월 13일자 추가공지 발표. 요약은 다음과 같다.
    • 7년 전 사건 관련 증언은 모두 인정. 하지만 성우협 가입 전 일이라 논외임은 그대로 유지.
    • 미성년자와의 카톡 대화 내용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고 지탄의 대상임을 인정. 다만 현 시점에서 추가 징계는 없음. 단지 집행유예 성격으로 두고 문제 재발시 탈퇴처리 예정.
    • 이와는 별개로 7년 전 사건 대상자와 대화 시도. 20일까지 연락 요청함. 연락이 없을 경우 그대로 무시할 것임을 공시.
    • 그리고 해당 성우도 정신적 피해 및 실질적인 수입 감소라는 피해를 입고 있음을 언급함.

2.2 피해자 증언(녹취) 전까지 성우팬덤(및 피해자)의 입장

  • 당사자인 임경명이 직접 작성한 사과문에서 상당부분 시인을 했음에도 실질적인 징계 없이 경고 정도로 끝났다.
  • 피해자의 대다수가 미성년이거나 성인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여성이라 현실적으로 직접적인 출석 증언이 어려운 현실[9]임에도 방문 증언을 강요. 이 과정에서 가해자와의 대면이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음에도 이에 대한 대응이 징계불가 방침을 발표하기까지 없었음.
  • 결과 발표 후에야 방문해서 증언을 듣겠다 함[10]은 생색내기가 아닌가.
  • 7년 전(2006년 5월) 키스 사건 당사자에 의하면 그 사건으로 끝난 게 아니고 3년 전에 원룸으로 유인해서 동침을 시도한 사건도 있으며 이 시점에서는 분명히 성우협회에 소속되어 있었음. 여기에 대해서는 13일자 추가 공지에서조차 언급이 없음. 자신들 책임이 아닌 7년 전에 대해서는 다 인정하지만 3년 전 사건에 대해서는 여전히 침묵 중.
  • 처음에는 무시로 일관하던 7년 전 사건에 대해 갑자기 대화를 요구하고 나선 점에 대해 당사자는 황당해하는 중. 관련 트윗 여전히 7년 전만 언급하고 3년 전은 회피하는 태도 및 자신 이외의 다른 피해자에 대해선 신경 안 쓰는 상황에도 화가 많이 나 있는 상태.
  • DC성우갤 측 역시 13일자 공지에 대해 분노 표시 중. 특히 대놓고 성우갤을 언급한 공지 항목을 지적하면서 저격하는 거냐는 반응. 결국 공지를 쓴 성협 부이사장에 대한 성토가 줄을 잇고 있다.
    • 이와 관련해 "임경명 성우도 지금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 동료들의 차가운 시선을 괴로워한다, 본인의 수입에도 막당한 지장을 받고 있다" 같은 말도 안 되는 변명성 내용으로 상당히 어그로를 끌었다. 대다수의 팬들은 "미성년자 건드린 새끼가 정신적 고통을 겪는 건 당연한 자업자득 아니냐?", '차가운 시선을 받지 않는다면 그건 끼리끼리 모인단 뜻이며 뭘 잘했다고 저런 인간 수입에 지장 간 거까지 동정해줘야 하냐', '지가 싸지른 잘못 아니냐' 라며 말 같지 않은 변명을 하지 말라고 비난받았다.[11]
    • 결국 7년 전 사건의 당사자가 2012년 12월 18일 전화했다는 글을 DC에 남겼다. 담당자가 자리에 없어서 메모 전달했다고 한다.

2.3 피해자 증언 녹취 및 그 이후

앞서 성우협회에서 요청한 증언을 피해 당사자가 하겠다고 연락을 했었는데 결국 27일 오전에 만나 양자 합의하에 녹취[12]하는 상황에서 증언을 했다고 성우 갤러리에 글이 올라왔다.

현재 해당 녹취 파일은 현재 피해 당사자 블로그에 올라와 있다.[13]

해당 녹취파일의 타이핑 버전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대면에서 언급되는 협회 측의 주장 및 요청은 다음과 같다.

  • 성우협의 경고 조치는 알려진 것과 달리 매우 강한 징계로서 경고에 대한 내용이 각 방송사에 통보되며 두번째 경고는 그대로 제명으로 이어진다.[14][15][16]
  • 현재 임경명은 이러한 경고 조치로 인해 사실상의 활동 정지 상태이다.
  • 본래 징계 절차상, 성우협회가 주도하는 게 아니고 해당 성우가 소속된 극회에서 징계를 결정하고 그 결과가 성우협회로 전달되는 구조이다. 따라서 성우협회가 아닌 해당 극회로 징계를 요구하는 게 맞다.
  • 일단 우리는 경고라는 징계를 이미 내린 상태다. 이 상태에서 만약 법적 소송이 진행되고, 그 결과 해당 성추행 건에 대해 무죄판결이 날 경우 우리는 더 이상 손을 쓸 수가 없다. 오히려 이 과정에서 여러분이 정보망을 통해서 이 사람의 명예를 훼손시켰기 때문에[17] 명예훼손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 이러한 조치에 대해 여러분들[18]의 의견을 알고 싶다. 여러분이 현재의 징계 수위를 납득한다면 여기서 끝내고 아니면 제시된 여러분의 의견을 토대로 2차 윤리의원회를 열 예정이다.

하지만 이러한 내용을 언급함에 있어서 성우협 측의 대표 태도에 대한 문제를 언급하는 사람이 매우 많다.[19] 녹취 파일의 대략적인 정리글

녹취 파일을 들어본 사람들이 문제 삼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성우협 측에서는 증언을 듣겠다고 온 사람들인데 실제로는 증언을 들으러 온 태도가 아니다. 녹취 내용을 보면 전체 대화 내용의 대부분이 성우협회 측 대변인, 그중 이선주가 하는 말이 80%가 넘는 수준이고 피해자의 증언 중에도 수시로 말을 끊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즉, 증언을 들으러 온 입장의 태도가 아니었다.[20] 오히려 피해자를 다그치는 분위기.[21]
  • 성우 협회 대변인 이선주의 발언 중 수시로 "자신은 바쁜 사람이다", "자신이 가장 경력이 오랜 성우다" 라는 식의 강조를 대화의 맥과 크게 상관없이 하고 있다.
  • "사귀자" 라는 표현은 "친근감을 표현하기 위한 립서비스" 였다는 발언.
  • 3년 전 사건은 "당시 성인인 피해자의 책임이다" 는 주장.
  • 듣기에 따라서는 협박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는 임하진 측에서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경우 성우협회에선 손을 쓸 수 없다는 주장.[22] 하지만 형법 제310조가 적용된다면 어떨까?[23]

또한 성우협회 측에서 성우 갤러리를 찍어서 이야기하다시피 해서 현재 성우 갤러리 측에서 이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는 중이고 1차로 의견이 모이는 글은 이 글로 보인다.

그리고…

2.4 임하진의 마지막 사과문이 올라온 뒤

절묘한 타이밍인 2012년 마지막 날, 임하진 본인의 마지막 사과문이 사과 영상[24]과 함께 올라왔다.

당시 임경명이란 이름으로 계속 관련 된 글에 사과하는 리플을 달고는 있었으나 당사자들은 사과를 받아들일 생각이 거의 없어 보인다. 더군다나 이미 본인만이 아닌 성우협 측에 분노한 사람들도 많고, 해당 사과문 본문을 잘 보면 사과의 대상은 이번에 전면으로 나선 7년전 일의 피해자와 성우 측 선후배들. 다른 피해자에 대해서는 재대로 언급을 안 하고 있다는 인상이 크다.[25]

사과문이 올라온 후 한 성우갤 고정닉 사용자가 임하진에게 질문을 하는 글을 남겼고 거기에 대해 임하진은 리플 형태로 답변을 했다. 이 와중에 피해자 중 한 명이 추가 질문을 리플로 했고, 여기에 대한 답변도 함께 했다. 질문 및 답변 정리글 원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왜 이제서야 사과문을 올린건가?
- 답변 : 죄송한 마음과 일이 커진 것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이전부터 올리려고 했는데 너무 두려운 마음에 올리지 못했다. 영원히 올리지 않는 것보다 당장 올리는게 낫다고 생각되어 올리게 되었다.

2. 피해자와 성협관계자가 만나서 있었던 대화들에 대해 어찌 생각하나? 녹취록은 보았나?
- 답변 : 녹취록은 들었다. 이야기가 잘못흘러간 부분이 많다.

3. 이선주 성우와 평소 친분이 있었나. 아니면 윤리위에서 증언할 때 본인에게 유리하게 '변명'한건가.
- 답변 : 이선주 선배와는 갓 성우가 되었을 때부터 알고지냈다. 그런 식으로 이야기가 나온 것에 대해서는 정말 드릴 말씀이 없다.
윤리위원회가 있다는 사실만 알고 있었고 피해자 이야기를 들어야 하기 때문에 미리 이선주 선배에게 말을 하면 안된다고 했다.
나는 경고조치때문에 가만히 있으라는 조치를 받았다. 윤리위원회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었다. 나는 단지 대기명령만 내려졌다.
윤리위원회는 먼저 현님의 말씀을 듣는다고 했다. 이야기가 그렇게 흘러간 것은 본인의 개인적인 친분때문이었고 그것 때문에 불리하게 상황이 이루어진 점은 정말 사과한다. 윤리위원회가 처음 소집된 것이라 미숙한 점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 재답변 : 윤리위원회는 지속적으로 소집된 위원회이며 그런 식으로 피해자의 이야기를 들은 것이 처음이다.
윤리위원회가 미숙한지에 대해서는 내가 주관적으로 언급할 수 없는 부분이다. 혼란을 드려서 정말 죄송하다. 급하게 댓글을 달다보니 그랬다.

3-1. 윤리위원회가 구성되고 토론할 당시에만 빠져있었고 그 전후로는 다른 성우분들과 연락이 가능해서 평소 친분이 있던 이선주씨와 연락을 했고 본인에게 유리하게 변명을 했고(이왕이면 이선주 성우에게 무엇을 어떻게 변명하신 건지 구체적으로) 이걸 믿은 이선주 성우는 피해자의 이야기를 들으러 가서 당신의 변명을 전제로 하고 당신을 쉴드치는 발언을 했고 결과적으로 오히려 피해자 분을 몰아붙이게 되었다. 맞나?
- 답변 : 이선주 선배는 중립의 입장에서 피해자의 말을 들으러 간 것이라 알고 있다.[26]
내가 변명한 것이 맞으며 이선주 선배는 내 이야기를 듣고 객관적으로 사실을 전달하신 것 뿐이다.
문자를 보낼 당시에 나는 '사귀자, 예쁘자'고 하면 팬들이 좋아할거라는 착각에 빠져있었기 때문에 그걸 설명드렸다.
윤리위원회는 객관적인 의견을 수집하기 위해 소집된 것이다. 객관적이지 않았다면 그것은 모두 내 잘못이다.

4. 사건이 일어난 첫날 성협에 팬들이 올린 임경명씨 징계 요청 글과 성우갤러리에 올려진 임경명씨 관련글이 모두 삭제됐다. 이는 본인이 잘 알 것 같다. 해명 바란다.
- 답변 : 믿어줄지 모르겠지만 성우갤러리 글은 왜 지워졌는지 모르겠다. 성우협회의 글은 게시판 관리하는 분이 지웠다고 한다. 지워진 글을 나중에 문서로 받아 보았다. 지워달라고 요청하지 않았다. 아마 공개적으로 볼 수 있는 곳이라 지우신 것 같다.

5. 성우협회 윤리위에서는 '경고' 조치를 했다고 하는데 이게 징계 효과가 있는건가?
- 답변 : 실제로 현재까지 마무리해야 할 일 외에는 일을 하고 있지 않다. 당분간 자숙하고 반성하겠다.

5-1. 이선주 성우는 경고 조치가 두번 경고 먹으면 제명이 될 정도로 강력한 징계라고 했는데. 이게 맞나?
- 답변 : 그렇다.

6. <마지막 사과문>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연락드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합니다. 어줍잖은 변명이겠지만 정말 악의는 없었습니다."라고 했는데단순하게 친하게 지내기 위함이었나? 아니면 "남녀간의 사귀자"의 의미로 보낸건가? 피해자 분들이 캡쳐한걸 보면 정말 "(남녀간의) 사귀자"의 의미로 보낸거 같다. 참고로 임경명씨는 악의라고 생각 못했겠지만 일반적 통념으로는 이걸 악의라고 본다.
- 답변 : 악의라고 생각한다면 정말 죄송하다. 받아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자만감에 그랬다. 실제로 만나서 어떻게 하자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 카페에서 만난 팬 분과도 이야기 후 아무 일 없이 헤어졌다. 가볍게 농담으로 받아줄거라는 안일한 생각이 있었다. 정말 고쳐야 될 부분이고 다시는 그럴일이 없을 것이다.

7. 피해자의 질문 - 가볍게 말씀하셨다 하셨는데 제가 여러번 싫은 의사를 분명히 보여드렸는데 고졸이후에 성인이 될때까지 기다리겠다라고 말씀하신것도 지금 가볍게 말씀하신거에요? 진심으로요? 제가 지금 너무 마음에 와닿지 않아서 그래요. 거의 네번정도 하셨는데
- 답변 : 피해자님이 개인적으로 예쁘다고 생각되어서 제가 주제넘게 그런 말을 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7-1 피해자의 재질문 - 아 그게 정말인거군요...정말 믿고싶지않은 변명이네요. 정마 재차 확인할게요 1년만요나 성인되고나서가 진짜 착각으로 인한 말 이었던거에요?
- 답변 : 피해자님, 제가 어리석어서 그 정도로 상처를 드릴거라곤 생각도 못하고 저지른 일이었습니다. 그렇게나 큰 상처 안겨드려서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이후 성우협 측에서 녹취록 당사자와 통화하여 팬측 의견을 2012년 01월 04일까지 달라고 연락했다. 이에 성우갤러리 유저가 의견 취합을 위한 게시물을 작성했고 현재(2012년 01월 04일 기준) 의견을 모으는 중이다.

그리고 이 의견 취합 및 녹취록들과는 별도로 다른 피해자 분이 직접 성협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한다.

2.5 조작 논란

임하진의 사과글이 올라온 후 성우갤에서 이를 성토하는 불판이 올라오는데 이때 한 유동닉이 "이제 봐주자…" 는 식의 리플을 올린다. 그리고 한 눈썰미 좋은 성우갤 이용자가 "앞서 임경명이 쓴 글의 IP와 숫자가 같다." 는 걸 눈치 채게 된다. 그래서 다들 수근거리는 와중 임하진과 조작질로 의심받은 유동닉이 동시에 IP 인증을 하는데 앞자리 두 자리만 같고 뒷자리는 달랐다. 그래서 다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심을 접었다.

그러나 그 직후 또 다른 이용자 한 명이 둘이 다른 사람이다 치더라도 수상한 점이 있다며 글을 올리는데 내용은 즉슨 임하진이라고 의심받은 유동닉이 인증한 IP가 과거 리그베다 위키 임경명 항목에서 반달 행위를 저질렀다는 것이다.

리그베다 위키의 규정상 중요 내용을 삭제할 경우 통보를 하거나 이유를 덧붙이는데 저 경우는 특정한 개인이 사적으로 글 내용을 다 날려버렸단 점이다.[27]

그 후 해당 유동닉은 IP가 똑같은데도 불구 자신이 하지 않았다며 그대로 잠적해버린다.

그 뒤에 나온 이용자들의 추측으론 임하진 '본인' 설[28]과 임하진 '최측근' 설이 있다.[29]

저 1/65534의 주작논란 덕분에 여론조작을 위한 언론플레이를 지인들과 성우갤에서 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음모론까지 나왔다.

2.6 성우협회 입장 발표

2013년 01월 03일 성우협회 측 공지사항이 새로 올라왔다.
동일한 글은 성우 갤러리에도 올라와 있으며, 이에 대한 반응은 상당히 싸늘한 편.[30] 다만 아직 팬덤 측은 의견취합 중인데 의견을 취합하였다고 언급하여 약간의 구설수가 있었다.

2.7 상황을 지켜보는 사람들의 반응

현재 상태에서 당장 어떤 결과가 나오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보인다. 성우협 입장에서도 처벌 근거가 마땅치 않아 경고에서 끝냈다는 상황이라 확실한 증거나 증인이 있어야 하는데… 정황 증거나 증언 등은 꽤 있으나 결정적인 증거나 증인이 없고 그나마 나선 사람은 성우협 가입 이전 피해자[31]라 한계가 있다. 결과를 발표하기 전이라면 몰라도 이미 발표한 뒤이기 때문에 이제 와서 추가적인 변동사항이 없이 번복할 수도 없는 노릇. 잊으면 안 되는 것이 성우협은 결국 성우의 권익을 위한 단체이다. 그들 입장에서 정당한 근거 없이 결정을 번복하긴 어렵다.

피해자 측이라 할 수 있는 성우팬덤 측 역시 초기에 '성우 활동 자격 정지' 징계도 아니고 그렇다고 박조호처럼 아예 제명당한 것도 아닌 단순히 경고[32]에서만 그친 상황에서 분노하는 분위기였다. 성우협의 팬덤에 대한 호구 같은 인식, 그리고 "조치는 이 정도로 끝났다. 지방 사는 피해자에겐 우리 쪽에서 여자 성우 하나 보내겠다" 같은 어처구니없는 발언으로 단순히 성우계 위상을 떨어뜨리지 않으려고 쉬쉬하며 묻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성우덕을 그만두겠다는 사람까지 나오는 상황. 앞에서 언급했듯 실제로 증언을 듣겠다고 보낸 성우는 안 보낸 것만 못하다는 반응을 얻게 했다. 사실, 냉정하게 보면 여자 성우 한 명 보낸다고 뭔가 해결되는 문제도 아니다. 공권력에 넘기는게 맞지.

그리고 계속해서 까도(녹취록이라든가) 까도(조작 논란이라든가) 뭔가 더 나오고 있는 양파 같은 사건이 되어 가고 있다. 덕분에 위기의식을 느끼니까 막판에 저렇게 움찔하는 거 아니냐고 추측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결국에는 후술하겠지만 6개월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으니 단순 '경고' 로 그쳤던 첫 징계보다는 낫고 속 시원하다는 의견이 많아졌다. 물론 과격파들은 영구제명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

이 사건은 '한국성우협회 측도 어디까지나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철저히 가해자 편을 들고 있다' 는 것을 철저히 입증했다. 아니 대한민국 성폭력 죄에 대한 인식의 아주 적절한 예시.

더 큰 문제는 대원뿐만 아니라 성우협회에서도 이미지가 바닥을 달릴까봐 우려를 표하는 중이다. 물론 우리가 알고 있는 '엉망과 중복이 철철 넘쳐나는 성우 캐스팅' 이 아닌 다른 의미에서 이미지가 떨어지는 것에 대해서. 특히나 그들을 아끼고 존중하는 팬덤을 성우가 건드렸다는 점에선 여태 동안 성우계에 있었던 사건들 중에서도 죄질이 아주 심각하다. 더군다나 이 문제는 성폭력 관련 문제, 그것도 미성년자가 포함된 문제다. 때문에 일부에선 성우계의 카우치로 탄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다. 이미 카우치보다 더한 천하의 개쌍놈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대원방송(챔프TV, 애니박스, 애니원)에서 방영되었던 이누야샤 완결편에서 코우가[33] 소울 이터에서 소울 이터 목소리 역할 등을 맡았다는 점에서 볼 때 대원방송 이누야샤와 소울 이터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충격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원방송 공채 1기 출신이라는 점에서 봐도 대원방송의 입장에서는 개국 이래 처음으로 공채로 합격한 성우 중 하나라는 점에서 보면 상처가 더욱 클 것이라는 반응도 있다.

2.8 한국성우협회의 최종적인 징계

2013년 1월 7일 결국 한국성우협회에선 최종적인 징계 절차를 내렸다.

협회는 이번 사건이 형사법적 저촉의 해당유무를 적용하지 아니하더라도,
다수의 피해 당사자들에게 커다란 충격과 실망감을 안겨주었음을 깊이 인지함과 더불어 이 사안은 전체 대한민국성우의 위상과 품위를 크게 저해하였으며, 나아가 방송예술에 종사하는 많은 동료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해쳤음 또한 통감하였습니다.

이에 (사) 한국성우협회는
피의 당사자인 임경명 회원에 대한 징계를 협회 상벌규정 항 조에 의거 다음과 같이 의결한다.

결정 - 정회원 자격정지 6개월
1. 본 의결사항은 2013년 1월 4일 부로 효력이 발생함.
2. 본 의결사항은 국내 각공중파 및 케이블방송사에 정식으로 통보 됨.
3. 본 의결사항은 본 협회 산하 성우극회에 정식으로 통보 됨.
4. 본 의결사항은 당사자인 임하진 회원을 직접 협회로 소추하여 통보 함.
5. 본 의결사항이 집행된 후 당사자의 물의가 반복될 시 영구제명 조치 함.
(본협회 내규 7항 31조에 의거 무기한 적용됨)

해당 징계에 대한 공지사항 본문은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3 징계 이후

2013년 1월 4일 부로 효력이 발생한 징계(정회원 자격정지 6개월)의 유효기간이 2013년 7월 4일 부로 끝났다. 그동안 징계 기간이라고 하기 무색하게 방송을 제외한 다른 영역에 출연해왔기 때문에[34] 사실상 징계를 받은 건지 아닌 건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대다수지만 어쨌든 이제 공식적으로 방송에도 나올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팬들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하기 때문에 임하진을 캐스팅하는 PD 역시 평판이 크게 깎여나갈 각오는 해야 할 듯. 대원의 경우 배역 갈아치우기로 악명이 높은데, 이번만큼은 팬들이 임하진이 담당했던 배역들을 차라리 전속성우에게 넘기길 바라는 분위기이기도 하다.[35]

징계가 끝나는 7월 4일이 다가오면서 각종 성우팬 커뮤니티에 '로리 징계 끝나는거 얼마 안 남았다니, 젠장.' 등의 글이 자주 올라왔다. 그런데 실제로 대원 작품에 당당히 출현했다. 증거 사진 후배인 전속 2기들은 교체되었는데 정작 갈아야할 배역은 멀쩡히 출연하면서 곽영재 PD는 이걸로 신나게 까였다. 그리고… 그의 귀환에 대한 일반적인 성우팬들의 반응들 중 하나의 예

얼마 안가 미나미가 4기를 방영하면서 후지오카도 맡을 기세였으나 후지오카는 이현으로 바뀌었다.[36] 그런데 최옥주 PD가 맡은 드래곤볼 극장판 재더빙 시리즈와 포켓몬스터 디 오리진, 날아라 호빵맨 재더빙판 3기에서 여전히 출연하고 있어서 비난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즉, 현재 성우팬들은 임하진을 성우계의 흑역사 박조호 이상의 쓰레기 취급을 하고 있다. 더욱이 2013년 성범죄의 친고죄 조항이 삭제되면서 똑같은 사건이 재발하면 이제는 형사고발도 가능한 상황. 즉 영구제명은 물론이고 형사처분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그리고 2013년 12월 27일 갑자기 네이버 블로그에 올라온 자신의 사건과 관련된 글을 직접 신고해 게시중단한걸로 밝혀져 '과거 사건 지워서 이미지 세탁하는거 아니냐' 는 의혹이 제기되어 안 그래도 추락한 이미지가 더더욱 나락으로 떨어졌다. # 게다가 그 글을 올린 당사자에게 메일로 용서해주겠다고 보내기까지 했는데 ##, 성우팬들은 누가 누굴 용서하냐며 어이를 상실했다(…).

이후 2주가 지난 2014년 1월 13일 새해가 되어도 바뀌긴커녕 여전히 중단 요청을 하고 있는데 몇 시간 후 작성자가 새로 글을 올리자 다시 신고한 것도 모자라 성우 갤러리에 있던 사건 정리글까지 싹 다 지워놨다(…).

더욱이 2015년에는 가면라이더 위저드에서 1회성 괴인으로 출연하면서 황태훈 PD마저 비난을 받았다. 그리고 울트라맨 사가에 출연 소식이 알려져 성갤로한 갤러리의 연합으로 본인의 성우진이 교체되자, 해당 갤 연합의 주모자를 고소했다.

이렇게 아직도 좁쌀만큼도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애초에 반성할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살아왔거나 사람들은 다 자기만의 이유를 만들어놓는다. 쳐맞기 전 까지는.. 날이 갈수록 이 사람을 혐오하는 성우팬들이 속출하고 있다.

덕분에 팬덤입장에서도 정나미는 나날히 악화되서 메이플스토리2와 같이 출연작에 지속적인 항의를 넣어서 하차시키려고 노력중이다.지금까지 하차된 배역만 3개다..샘통이다

이후 디스이즈게임 인터뷰로 자기가 잘못했다고 사과 인터뷰를 했지만 사건이 일어난지 3년이 지나고서야 한데다 사과도 제대로 구체적으로 뭘 잘못했는지도 말하지도 않고 악성 루머로 인해 자기가 피해를 입었다며 '변호사가 있으니 명예훼손에 법적 대응을 할 것이다'라는 등 사과라고 제대로 볼 수도 없는 사과라서 다른 사람들의 반응은 싸늘한 편이다. 게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과거 그를 변호하다 논란이 된 이선주 성우도 4년이나 지난 시점에서 적어도 변명문도 협박문도 아닌 진짜 사과문을 올렸기에 그를 향한 성덕들의 시선은 더욱 싸늘해 지고 있다. 그리고 이선주 성우는 강제 하차가 아닌 자진 하차를 했다.
  1. 사실 밑에서도 언급되지만 그 전부터 아는 사람들은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2. 비상사태, 긴급사태라는 뜻.
  3. 사과문1 다른 링크
  4. 사과문2 다른 링크
  5. 공지 본문를 다 뒤저도 징계에 대한 언급은 "임원진 측에서 따끔한 주의와 경고를 줬습니다" 가 전부다. 후술될 피해자 증언 녹취에서 언급하는 그런 경고의 강한 효력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고 문맥으로는 구두상의 질책 수준.
  6. 공지에서 언급된 7년 전 이야기는 이 글로 짐작된다. 해당 이야기에서 7년 전 키스한 사건이 언급된다. 다만 문제는 이 글의 내용대로라면 7년 전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4년 뒤, 즉 3년 전에도 다른 사건이 하나 더 발생했다. 다만 3년 전 사건의 경우는 피해자 대응이 매우 부주의했다는 사람도 적진 않다.
  7. 물론 이에 대해서 너무 과한 걸 바라는 거 아니냐(자격 정지 같은 처벌의 경우 수입 감소가 꽤 심각하다고 한다)는 의견도 있다.
  8. 처음(2012년 12월 4일 공지)에는 없던 입장이고 윤리의원회 이후 발표(2012년 12월 12일)에 포함된 내용.
  9. 대한민국에서 성범죄 피해자가 직접적으로 본인이 피해자임을 밝히고 나서는 사람은 극히 어려운 게 현실이고 이로 인해 친고죄에서 제외되기까지 했다. 더군다나 피해자라 판단되는 대상이 대부분 미성년자거나 성인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여성이고 자연히 부모의 의견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문제는 이른바 덕질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부모들이 적지 않은 현실상 보호자의 증언 반대가 있을 수 있을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성우갤에서 오가는 이야기를 보면 이 때문에 증언을 못하는 사람도 있다. 직접 방문해서 증언하라는 이야기는 이러한 현실을 무시한 행정 편의주의적인 사고.
  10. 그것도 지방 한정. 직접적으로 언급된 7년 전의 사건의 피해자가 지방에 거주했기 때문에 찍어서 이야기한 것으로 보인다.
  11. 어떤 사람은 박조호보다 더하다고 과격하게 평하기도 한다. 적어도 박양반은 폭행해서 아마추어 성우로 격하되고 퇴출을 당했지 하지만 박조호 관련 사건은 성우 간의 일이었고 이 사건은 성우와 팬 간의 사건이라 사건의 성격이 많이 다르다. 전자가 성우협회 내부적인 문제라면 후자는 결코 내부 문제가 아니니까.
  12. 성우협 측은 성우협대로, 피해자 측은 피해자 측대로 별도 녹취하기로 합의하고 진행을 시작함.
  13. 다만 트래픽 오버로 현재는 확인이 안 되는 상황. 임시 다운로드 링크로 다음 메일 서비스를 이용한 링크를 달았지만 이도 현재는 불가능한 상태로 보인다. 파일을 가진 사람에게 요청하는 사람도 적진 않으나 대화 중 피해자의 실명 및 주소 등의 인적사항이 그대로 나오는 관계로 현재 파일을 가진 사람들도 공유는 꺼리는 상황이다.
  14. 녹취에서 피해자도 언급한 내용이지만 이러한 경고 자체의 성격은 내부적인 내용이고 여기에 대해 외부에 설명한 적이 없다. 그럼에도 모르던 팬이 잘못이라는 태도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5. 또한 최초 징계에 대하여 올라온 공지를 보더라도 분명 본문에서 "징계를 받을 만한 사항이 아닌 걸로 결과가 도출되었습니다" 라는 언급을 했던 점을 보면 설득력이 떨어진다.
  16. 심지어 제명당한 박조호는 2013년 캡틴 아메리카 역을 맡아 잘~ 활동하고 있다. 두 번째 경고 = 제명 = 성우 인생 퇴갤이므로 경고 조치가 강한 징계라는 성우협회의 말 자체가 말장난이라고 봐도 될 듯.
  17. 단 사이버 명예훼손의 경우 출판물 명예훼손죄와 마찬가지로 목적범이므로 고의 이외에 특별한 주관적 구성요건으로 비방목적이 있어야 한다. 이 사건의 경우,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과 마찬가지로 '비방의 목적' 과 '공익을 위하여' 를 양립 불가능한 개념으로 보아, 공익을 위한 명예훼손일 경우 비방의 목적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형법 제310조의 적용을 받아 처벌받지 않을 수 있다. '공익' 에 대해서는 아래 각주 참조.
  18. 이 여러분들이 정확히 누구를 말하는 건지가 불분명하다. 때문에 성우갤성우협 측 질문게시판에 이 문제와 앞에서 언급된 징계 수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요청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19. 성우협회 측 대변인으로는 이선주, 김나연, 서문석 3명이 나왔는데 피해자한테 한다는 말이 "자격 정지보다 경고가 더 무서워요" / "너무 화가 나도 적당히 하자고요" / "팬들이 무서워" 는 기본에 더듬기는 임하진이 더듬었지만 거부하지 않은 사람이 나쁘다는 논리로 무장을 하는 등 답이 없다. 전형적인 한국의 성범죄 인식을 그대로 보여주는 발언이 1시간 38분 동안 쭉 이어진다.
  20. 이선주의 성격 자체가 논리적이고 객관적이기 보다 좋게 말해 '의리가 강한', 솔직하게 말하면 자기 편 감싸기가 심한 타입이다.
  21. 나무위키 유저 입장에서 이해가 편한 설명이라면 이거다. 역전재판 집중 추궁모드. 심지어 나루호도가 시도 때도 없이 책상 내려치는 것까지 완벽 재현(…).
  22. 다만 현재 명예훼손에 대한 관련 법을 생각하면 불가능하진 않은 상황이다. 실제로 진행될 경우 대상은 관련 글을 공개된 게시판 등에 업로드한 거의 모든 사람이 된다. 다만 대다수는 기소불가나 기소유예처분이 되고 극소수의 경우나 실질재판이 가능하다고 한다.
  23. 일단 '진실한 사실' 인 것은 확실하기 때문에 남은 문제는 '공공의 이익' 에 관한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불특정 또는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하였거나,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사안의 경우에는 공공의 이익에 관한 사안이라고 해석할 수 있으며, 판례의 태도도 같다.
  24. 라고 해봐야 "죄송합니다." 한마디가 다지만
  25. 아주 없진 않다. 비중이 문단 하나 정도라 문제일 뿐.
  26. 위 각주에 있듯 절대 객관적 성격이 아니다. 이선주 출격 자체에 피해자를 몰아붙이려는 의지가 담겨 있다.
  27. 그 이유에 대한 언급도 없이 삭제했기 때문에 바로 반달 행위로서 신고 및 복구처리.
  28. 단, IP 앞이 동일하다고 동일인으로 보긴 어렵다. 같은 인터넷 회선 제공업체를 사용하는 경우로 보이며, 무관계인이거나 지인일 가능성이 더 높다.
  29. 일반적으로 180으로 시작하는 IP는 B Class 대역대로서 네트워크 분할을 어떤식으로 했느냐에 따라 최대 2의 16승 - 2만큼의 IP를 배정할 수 있다. 즉 B Class 그대로 사용했을 경우는 1/65534의 확률(=0.001526%)에 당첨된 다른 사람일 수 있다는 것. 확률적으로 가능성이 매우 낮다. 그리고 DHCP 서버의 동작 방식과 대다수가 공유기를 사용하는 현 상황을 생각하면 IP는 쉽게 바뀌지 않는다. 때문에 해당 유동닉과 동일인이거나 같은 공유기를 사용한 사람으로 판단되는 중.
  30. 대다수가 "전화 그만하란 소리냐?" 라고 반응 중.
  31. 정확히는 가입 이후 건이 더 큰 건으로 있지만 거기에 대해서는 성우협이 인정을 안 하는 상태.
  32. 그것도 공식적으로 윤리의원회에서 내린 경고가 아닌 윤리의원회 구성전의원진 측에서 경고한 것.
  33. 이전 분기에서는 성우 엄상현이 목소리를 맡았다. '만약 완결편에서도 엄상현이 맡았다면 이러한 충격은 없었을 텐데' 라는 반응도 있었다. 결국 엄상현도 능욕당한 셈이다. 지못미. 엄상현이 이걸 알게 되었다면 아마 얼마동안 충격과 공포에 빠져 본인도 성범죄 피해자만큼 고생이 장난 아니었을 것이다. 이 때문에 팬들은 순식간에 멘붕했으며 이누야샤 완결편 PD였던 김정령 PD까지 드물게 세트로 까이기도 한다. 천하의 개쌍놈 PD라 불려도 할말 없다.
  34. 애초에 성우협회의 징계는 박조호의 경우처럼 다른 성우와 연기하는 것 정도만 제약을 받는 것이고, 내레이션 같은 일에는 제약을 받지 않는다.
  35. 그래서 대역으로 맡는 전속성우는 이재범,고구인,김디도,김혜성,신경선,이현 정도다.
  36. 근데 나이 들어 보인다고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