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기동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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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판의 입체기동장치. (아래 설명 참조)
애니메이션판은 디자인에 조금 수정이 가해져 원작 및 소설판과는 다르게 생겼다.

立体機動装置

만화진격의 거인》에 등장하는 장비. 이 항목에서 서술하는 내용들은 엄밀히는 '입체기동시의 체중이동장치'에 관계된 장비 전반으로 '입체기동장치', '조작장치', '고정벨트', '칼', '칼집' 전부를 아울러 설명한다. 원작과 다른 미디어믹스 작품 사이 설정에 어느정도 차이가 있으니 구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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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작중 인간이 거인의 유일한 약점인 목덜미를 노리기 위해 개발한 장비. 개발자의 이름은 앙헬 알토넨.

이 장치를 사용하는 병사는 중량문제로 인해 별도의 방어구 없이 군복[1]만을 착용.그래서 길이도 짧은건가[2] 기본적인 동력으로 가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스가 떨어졌을 경우 작동하지 않으며, 과격한 움직임으로 인한 고장도 잦은 편이라고 한다. 병사들은 간단한 정비정도는 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지만, 자세한 구조나 핵심기술이 기밀사항(블랙박스)으로 분류되어 병사들에게는 알려지지 않는 탓에 기술적인 고장이 일어나면 자체적으로 수리하는 것은 불가능. 덕분에 표준적인 보병장비치고는 안정성이 결여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2 재료

원작의 입체기동장치를 이루는 부속품은 공장도시에서 만들어진 제작품으로, 와이어의 조작장치의 매커니즘이나 칼날의 초경질 스틸의 합금 구성비율 등이 극비사항이라고 되어있다. 애니메이션도 원작과 같은 설정.

소설판의 경우 원작 세계관의 평균적인 기술 수준과 비교해 오버 테크놀러지라고 생각했는지(가스봄베의 용량이나 스틸와이어 등) 오리지날 설정으로 아래 설명한 두 가지 천연소재를 도입했다. 때문에 원작 만화나 애니메이션의 경우 아래의 소재, 설정은 나오지 않는다.

  • 빙폭석 : 몹시 추운 동굴 속에서 발견한 고체인데, 여기서는 천연가스가 오랜 시간 동안 누출되면서 이렇게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상온에 그대로 노출되면 폭발해 버리며 기화했을 시 부피가 200배 정도 늘어난다. 현실의 메탄 하이드레이트와 비슷한 성질의 물건이다. 자그마한 크기인 입체기동장치에 상당한 양의 가스를 저장할수 있는 것은 빙폭석 덕분이다.
  • 쇠죽 : 흑금죽(黒金竹)이라고 하는 말 그대로 금속 대나무. 인적이 없는 산지대에서 발견한 대나무인데, 땅속의 금속 물질을 오랜 시간 흡수해 자연 발생한 대나무인 듯하다. 가볍고 강도 또한 훌륭하다고 묘사된다. 이역시 입체기동장치의 중요 재료로서 쇠죽자체는 붐베와 칼날의 재료로 쓰이고, 쇠죽의 잎을 삶아 섬유로 만든뒤 그걸 끈으로 만들어 와이어를 만든다.

3 원리

높은 곳을 겨누고 입체기동장치의 손잡이를 조작하면, 허리에 달린 사출기에서 끝에 갈고리가 달린 앵커가 발사된다. 앵커가 잘 고정되었는지 확인한 뒤 다시 손잡이를 조작하면 와이어 로프가 감기며 착용자의 몸이 끌어 올려진다. 이 상태에서 반대쪽 로프를 발사하면 스파이더맨웹 슈터, 웜즈 시리즈/무기의 닌자 로프, 저스트 코즈의 와이어 홀더나 로스트 플래닛의 와이어와 같은 와이어 액션이 가능해진다. B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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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 작가의 코멘트로는 "입체기동장치를 허리에 장착하고, 입체기동을 가능하게 하려면 온몸에 휘감은 고정벨트를 이용한 섬세한 체중이동기술이 필요하다." "양쪽 허리의 어느 한쪽에 전 체중을 싣게 되고, 체중의 대부분은 그 반대쪽 발바닥에 건다. 공중을 나는 듯해도 온몸의 근육을 혹사함으로써 가능해진다."라고 쓰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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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벨트는 타장르에 비해 진격의 거인의 독자적인 전투방식을 드러내 주는 핵심요소이며 상징적인 입체기동을 위해 필수적이다. 전신에 걸쳐 몇가닥의 벨트들이 교차되며 온몸을 휘감고 있어 체중이 한 부위에 무리하게 걸리는 것을 방지해준다. 군복착용시 무릎부터 보이는 겉보기와는 달리 실제로는 발바닥으로부터 온몸에 사선으로 교차하며 묶여있기 때문에 몸을 옥죄는 느낌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벨트에 접한 발바닥으로 지탱하기 때문에 공중에서 움직일 때의 체중이 발에 걸리게 되어있다. 등자와 같이 체중을 지지하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병단복장의 신발이 부츠이기 때문에 종아리 이하의 모습은 군화를 착용하는 평소에는 드러나지 않는다.[3] 당연하게도 고정벨트는 착용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입체기동장치 본체를 장착하지 않거나 비전투시에도 병사들은 고정벨트는 항상 매고있다. 병단 입단 전의 훈련병이 배우는 것이 입체기동장치임을 고려하면 고정벨트 자체가 군복인 것이다. 반대로 말하면 입체기동장치를 사용할수 없는 병사는 아예 전투능력 상실로 여겨 고정벨트뿐만 아니라 군복 자체를 벗어야 한다.[4]

소형 가스 봄베를 가지고 다니며[5], 가스가 분출될 때 발생하는 압력을 동력으로 삼는다. 즉, 독립되어 있는 두 개의 축을 물레방아식으로 돌리면서 와이어를 끌어당기는데, 이 때 물레방아의 물 역할을 하는 것이 가스고 물레방아 자체가 축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스가 없으면 벽을 탈 수 없다. 가스를 분사하여 가속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가스가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칼날에 가속력을 더할 때나 공중에서 거인의 공격을 피할 때, 거인에게서 도망칠 때와 같이 위급한 상황에서만 사용한다. 가스가 떨어지면 대항 및 도주 수단을 잃게 되므로 보급이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가스 보급만을 전문으로 하는 보급 부대도 있다.

'조작장치'라고 불리는 장치 손잡이는 그대로 칼자루로 쓰이며, 평소에는 옆구리의 홀더에 수납한다. 좌우 허벅지에 장착하는 '칼집'[6]칼자루를 꽂아 칼을 장착하는 방식이다. 장치 운용 상의 문제도 있지만, 거인의 약점을 도려내기 위해선 두 번의 칼질이 필요하므로 훈련병들은 이를 위해서 이도류를 익힌다.[7] 거인을 상대로 명검은 의미가 없으므로, 칼은 기본적으로 소모품의 양상을 띠고 있다. 칼날은 용광로가 있는 공장도시에서만 생산되는 강철인 초경질 스틸로 만들어지며 공장도시에서만 극비로 된 방식으로 극소수의 철을 섞여 만든다. 단조한 검에 꺾인 선을 넣었기에 얇지만 날카롭고 유연하게 휘어지며, 커터칼의 형태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전투 중에 부러지더라도 어느 정도까지는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와이어 로프에 매달려 일격에 끝장을 봐야 하므로 어지간한 실력으로는 거인을 해치우기는 커녕 공중에서 몸을 추스르는 것도 쉽지 않다. 매년 훈련 과정에서 사상자가 발생할 정도.[8] 훈련 과정에서 죽을 정도면, 실전에선 볼 것도 없기에 다들 별 개의치 않는다고 한다. 거인이 가만히 있는 것도 아니고, 꼭 혼자라는 법도 없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공중에서 가속을 해서 거인의 공격을 피해야 하는데, 단신으로 거인을 상대할 정도의 실력자는 작품 내에서 조사병단의 베테랑 정도이다.[9][10] 보통은 조 단위로 한 개체씩 맡아서 어느 정도의 희생을 각오하고 싸운다.[11] 작품내에서 목뒤를 도려내는 공격에 성공하면 '토벌', 보조하여 공격하는데 성공하면 어시'토벌보좌'라고 부른다. 세는 단위는 '구'.(예시: 페트라 라르 - 토벌10구 토벌보좌 48구). 전투기의 격추기록처럼 토벌 토벌보좌 수를 일종의 공훈처럼 카운트하는 것으로 보인다.

4 단점

입체기동장비에서 발사되는 앵커는 도시의 건물 외벽이나 장벽, 나무와 같은 적절한 강도를 지닌 대상에만 제대로 꽂을 수 있기 때문에 강철이나 유리같은 잘못된 대상을 조준할 경우, 사용자가 낙사하거나 구조물에 충돌할 위험이 매우 크다. 또한 구조물에 로프를 쏘아 몸을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구조물이 없는 평지에서는 장비가 거의 무력화된다. 평지라 하더라도 위험을 감수하고 거인의 몸에 앵커를 쏘아 기동할 수도 있지만, 이는 숙련된 사용자가 아니면 곧바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굉장히 위험한 방법이다.물론 누구한텐 그딴거 없다

장비의 주 연료가 소모성 연료인 가스라는 점도 약점이다. 가스의 고갈은 곧 기동력의 상실이고 기동력의 상실은 죽음과 직결되기 때문. 게다가 사람의 체중에 따라 가스 추진력의 저하가 일어나기 때문에 사람마다 소모하는 가스의 양에 차이가 있다. 이는 보급상황이 원활하지 않을때 누군가는 가스가 남아있는데 누군가는 가스가 고갈된 엇박자의 상황을 연출할 위험이 크다.

일부 거인들은 입체기동장비에 대한 경험이 있는 것처럼 이것의 움직임을 극히 일부 예측하기도 한다. 사용자가 아닌 와이어의 끈을 노리고 잡아당기기만 해도 사용자는 즉시 낙사할 위험이 있는데, 실제로 일부 거인이 이런 행동을 보여준 적이 있으며, 지능형 거인들 중에 입체기동장비의 원리를 아는 거인들은 대놓고 사용자의 움직임을 예측하기도 한다. 미나 캐롤라이나가 트로스트 구 내문이 파괴되어 요격 작전에 투입되었을 때 눈깔거인이 이런 식으로 그녀를 죽였다.

5 대인 입체기동장치

56화에서 대인(對人)입체기동장치라는 바리에이션이 언급된다. 거인을 잡기위한 기존의 입체기동장치와는 다르게 말 그대로 사람을 상대하기 위한, 좀더 자세히 말하면 거인을 잡기위해 3차원 기동이 가능한 기존의 병사(조사병단, 헌병단, 주둔병단 등)를 같은 3차원 기동으로 제압하기에 최적화된 장비로 와이어를 사출하고 가스를 방출해서 움직인다는 점은 기존의 입체기동장치와 같지만 와이어의 사출구가 팔뚝에 달려있어 레알 스파이더맨 보다 다양한 방향으로 와이어를 쏠 수 있고 무엇보다 칼날을 무기로 사용하는 기존의 입체기동장치와는 달리 을 무기로 사용한다. 당연히 사람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적을 제압하기 위해 상대방에게 접근해야만 하는 기존의 입체기동장치보다 원거리 사격이 가능한 대인입체기동장치의 화력이 강력하다. 입체기동장치의 칼날처럼 허벅지에 교환 가능한 총열이 여러 개 있어서 한발 사용 후 교체해서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고, 그 위력은 사람의 머리를 한방에 터트릴 수 있는 정도.(참고로 산탄이다.) 그 외의 차이로는 가스 봄베와 와이어 사출장치가 허리가 아닌 등에 달려있는 정도.

하지만, 아르민에게 약점이 드러났는데, 첫번째로는 앵커 사출기와 산탄의 사선이 같은 방향에 있어서 등쪽으로 이동하면 사격 사정거리 밖으로 나온다는 점. 두번째로는 두 발쏘고 나면 다음 장전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점. 이건 총기의 약점이기도 함

진격의 거인에 나오는 모든 총들이 일체형 탄약의 개념이 없는 머스킷 같이 전장식 장전이라서 총열 자체를 바꾸는 것. 즉, 카트리지 교환식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알다시피 작중에 나오는 신호탄도 탄약이 아닌 총열과 신호탄이 하나로 뭉쳐있는 카트리지 교환식으로 되어있다.

6 애니메이션

백문이 불여일견. 오프닝 영상과 애니메이션 1화에서 입체기동장치를 사용해 거인의 뒤를 노리는 장면이 나온다.


애니메이션 11화 부분에서도 입체기동의 박진감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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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판의 입체기동장치

애니메이션의 입체기동장치의 일부분(허리에 매다는 원통)은 원작과는 다르게 생겼는데 원작에서는 술통 같은 원통의 한쪽 면이 환기구처럼 생겼고, 원통 안에 와이어를 수납하고, 원통의 양쪽 모서리에 가스 배출구가 장착되어 있는 방식이라면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아령 같은 생김새에 양쪽 모서리에 와이어 수납, 가스 배출은 중앙에 있는 원판형 장치에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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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원작에서도 입체기동시의 회전력을 표현하는 작화만은 높게 인정받았는데,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이를 3D적인 동세와 결부시켜 더욱 박진감 넘치는 움직임을 보여준다.[12]

35화에서 짐승 거인이 입체기동장치를 들고 어디론가로 가버렸다. 향후 입체기동장치가 완전 무력화될 상황이 다가오는 암시? 어느쪽이건 입체기동장치가 인류가 거인에게 대항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무기이니 이 떡밥이 묻힐 가능성은 낮다.

OAD 3.75화에서 나온 얘기인데 입체기동장치는 암시장에 내다팔면 엄청 비싸게 받을 수 있다고 한다.

7 기타

작중에서 거인을 그물로 차단한다거나 로프로 묶어 구속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용하기 어렵고 숙련되기는 더 어려우며 인명 희생을 감수해야만 하는 입체기동장치 대신 그물이나 와이어를 대포로 쏘아 거인을 구속한 다음 안전하게 목덜미를 따서 도살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얘기다. [13] 또 햇볕을 쬐지 않으면 활동이 둔해지거나 멈추는 성질을 이용해서 도시에 그늘막을 설치해서 도시로 진입한 거인의 활동을 둔하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방법을 더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은 순전히 액션 활극으로 극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서 등장인물들을 먹잇감으로 던져주는 것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도구들을 개발하는데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며 실재로 조사병단은 매번 원정이 실패하거나 막판의 도박으로 운 좋게 성과를 거두게 되는 악순환의 과정[14]을 매번 거치는 중이라 이러한 무기를 자주 사용할 수 없는 실정임을 감안하면 단순히 액션 활극으로 극의 재미를 더하는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입체기동장비의 구조나 설정은 관련 분야를 전공한 작가의 친구에게서 조언을 받아 고안했다는 듯. 《마브러브 얼터너티브》에서 전술기가 사용하는 도약 유닛과 유사한 점도 보이는데, 본 작품은 마브러브 시리즈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작가가 공인한 바이니 만큼 아주 관련이 없지는 않을 것이다.

스핀오프에 의하면, 초기에는 종방향으로만 움직일 수 있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개발은 되었음에도 채용되지 못 했다고.

게임 『몬스터 헌터 트라이 G』에서 초경질 블레이드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장비로 등장(훈련병단). 가슴/허리/다리의 3파츠밖에 존재하지 않긴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업물/체술+1/비거리강화가 뜬다. 룩이 꽤 멋져서 커스텀 파츠로 제법 애용되는 듯. 쌍검 카테고리인 초경질 블레이드 역시 콜라보 장비가 대부분 겉보기만 그럴듯한 재미용 장비인데 반해 초절 성능으로 유명하다. 예리도는 보라색에 +10, 방어+10, 슬롯은 3개, 각성으로 폭파속성까지 붙는다. 랭크를 매기자면 모든 쌍검 중 두 번째 정도의 성능.

싸이가 이것을 사용해 공연을 했다.

마인크래프트에서 모드로 나왔다! 이미 사람들은 진격의거인 서버 만들고 즐기는 중.

리그 오브 레전드모 챔피언은 사슬낫 하나만으로 입체기동을 할 수 있다 카더라.# 그리고 모 팀의 정글러도 극한의 리 신플레이로 입체기동을 한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견자단 주연의 '금위의' 라는 영화에서 최고의 금의위인 쳥룡이 하사받는 무기인 '대명14수'라는 것이 있는데 이게 입체기동장치와 유사하나 영화제작시기와 진격거가 나온 시기를 비교해보면 그냥 우연의 산물이라고 보는게 맞을것이다

로스트사가에서는 고대기동장치라는 이름으로 표절패러디 되었다.

1960년대 후반 전쟁터에선 갈고리 하나로 입체기동을 하면서 후장을 따고 머리를 수집한다카더라
  1. 소속군에 따라 병단 마크가 헌병단/검은 유니콘, 조사병단/자유의 날개, 주둔병단/두 송이의 장미, 훈련병단/두 자루 검으로 구분되어있다. 자세한 내용은 병단 참조
  2. 기본적으로 인간의 몇배나 하는 거인에게 인간이 걸칠수있는 무게의 방어구가 통할리가 없다. 또한 가스의 분사구와 와이어가 허리 뒤쪽에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3. 착복순서는 평상복>고정벨트>군복상의&부츠>로브(조사병단이 방벽 외부조사에서 입는다.)
  4. 리바이 병장은 부상 때문에 입체기동능력을 일시적으로 상실했을 뿐인데도 군복을 벗고 사복을 입었다. 따라서 고정벨트를 포함한 군복 착용은 진격의 거인 세계에선 직위가 아니라 전투 가능한 병사를 의미한다고도 볼 수 있다. 즉 전투복 그 자체.
  5. 거인을 처치하기 위한 칼집 바로 윗부분에 하나씩 장착되어있다.
  6. 보통은 한쪽에 6자루 씩 총 12자루의 예비용 칼날이 들어있다. 평상시에는 칼자루를 옆구리의 홀더에 넣고 다닌다. 그러나 간혹 칼날을 8개씩 보관하는 칼집도 종종 보인다. 여담으로 이 칼집이 디자인이 약간 변경된듯. 초반에 칼집의 구멍은 2줄이었지만 최근화를 보면 1줄이다.
  7. 거인은 약점을 도려내지 않고 상처만 낼 경우 금방 재생하므로, 한 번 베는 것은 의미가 없다. 반드시 한 번에 두 번의 칼질을 해서 약점을 통채로 도려내야 한다.
  8. 플러그를 원터치로 되감게끔 되어있는 진공청소기라든가 줄자를 본 사람은 알겠지만, 빠른 속도로 와이어를 되감으며 회수하다 보면 와이어가 온갖 방향으로 요동칠 것이 당연하다. 와이어 사출/회수장치가 인간의 허리춤에 달려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와이어를 되감을 때 인명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9. 이들은 혼자서 거인을 한 마리씩 몇 마리 잡는 것도 모자라, 단 2명이서 열몇 마리의 거인을 상대하기도 한다.
  10. 리바이미케 자카리아스, 미카사 아커만는 그냥 무쌍을 찍는 수준.
  11. 주인공이 훈련병을 졸업한 시점에서 갑작스레 거인의 습격이 늘어 전투가 늘어났지만, 조사병단을 제외한 대부분은 거의 평생 거인과 싸울 일이 없었다. 그리고 조사병단 역시 거인과 인간의 전력차를 알고 있으므로, 최대한 전투를 피하면서 임무를 마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12. Production I.G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BLOOD-C》의 오프닝 영상에서도 빠른 공중 움직임을 수려한 작화로 표현한 점이 두드러진다.
  13. 다만 이 경우 수백 kg 수준의 그물이나 로프를 집어던지는 것이기 때문에, 발사 장비의 이동이 극히 곤란하다는 문제가 있다. 이들이 하는 삽질도 이동성이라는 측면에서 이해해야할 듯
  14. 병력의 1/3을 잃었을 때 일반적으로 '전투를 수행할 수 없는 상태인' 전멸이라고 표현하는 것을 생각하면, 조사병단의 손실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이들이 장벽 밖으로 나가는 것은 '높으신 분'들의 전략적인 계획이 밑바탕이 되어있지 않다면 이루어지기 힘든 행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