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 박물관에서 살아남기

아이세움에서 발간한 살아남기 시리즈의 6기. 심해에서 살아남기의 후속작이다. 작가는 곰돌이 co./한현동.

1 줄거리

우연히 뇌박사와 공박사의 자연사 박물관 초대장을 받게된 지오. 명수,미키,금보와 함께 자연사박물관으로 향한다.

모두들 즐거워하나 불만을 품은 명수가 디플로도쿠스 뼈를 만저 버려 박관장에게 꾸중을 듣게 되는데 그러던 중 지오의 실수로 디플로도쿠스의 뼈가 무너저 내리고 지오일행은 박관장으로부터 망언 및 기물파손죄로 창고실을 청소하는 벌을 받게 된다.

청소하던 도중 명수의 실수로 운석이 떨어저 다섯조각으로 깨져 잘하는 짓이다 아주 멸종된 동물과 심지어 동물뼈 모형까지 살아나는 기상천외한 일이 벌어진다.

2 등장인물

  • 지오
주인공. 이런 상황을 많이 겪어본 덕인지 위기 때마다 방법을 찾아내고 이성적 판단이 뛰어나다. 티라노사우루스가 공격할 때도 소화기로 공룡을 방해하는 등 활약한다.티라노사우루스가 소화기 따위에 넘어진다는 게 말이 안되는 것 같지만 넘어가자 운석에 맞아 기절한 미키를 구해낸걸 보면 미키한테는 생명에 은인.
  • 박관장
자연사박물관의 관장. 지오일행이 디플로도쿠스의 화석을 무너뜨리자 화가 나서 지오일행에게 청소를 시킨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나중에 지오일행이랑 만나 운석조각 찾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성격은 다혈질이나 전시품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지오의 친구. 운동을 좋아하는 것 같으며 운석을 실수로 떨어트린 것은 자신인데도 지오탓이라고 생각하는 뻔뻔함도 있다.[1]지오: 내가 이런 놈을 친구라고 지내고 있다니 성격은 처음에는 냉정하였으나 운석조각을 찾으면서 달라진다. 운석충돌에 일행이 위험할때 엘리베이터을 찾아내는 등 일행을 한 번 구해줬다. 일행에겐 생명에 은인.
지오가 걸어다니는 백과사전이라고 평가할만큼 지식이 많은 소년. 지오와 가장 친한 듯 하다.
먹을걸 좋아하는지 체격이 큰 소년이며 성격은 태평스럽고 착하다. 힘도 쎄서 티라노사우루스에게 포위되었을때 잠긴 문을 열어내어 일행을 구해내는 활약을 펼친다. 만약 로봇세계에서 살아남기에 금보가 나왔다면 암호문을 열었을까? 아무튼 일행에겐 생명의 은인 이었지만 마지막에 또 운석조각을 가져오는 것 때문에.....

3 등장생물

동물세계에서 살아남기?[2]
  1. 대사도 이렇다: 지오 너 때문이야! 너와 같이있으면 항상 사고가 생기잖아?,이게 어느 수준으로 뻔뻔한거냐면 자기가 돌을 집어 유리창을 깨트려놓고 뜬금없이 너때문이야!라고 지껄이는 친구놈을 생각해보자.
  2. 우스갯소리지만 사실 살아남기 시리즈상 가장 많은 생물이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