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노랫말을 만드는 사람. 즉 작사가는 노래가사를 전문적으로 작성하는 사람이다.
고대에 대체적으로 즉흥연주나 기존의 구전되는 음악을 즉흥 연주로 다시 편곡하는 수준이었던 작곡가와는 달리 고대 노래의 경우 작사자는 전해진다. 현대의 대중음악은 가사 태반이 사랑, 이별에 관한 이야기에 편향되어있다.
작사한 노래에 맞춰 곡을 변형하는 것을 편곡이라고 하며, 편곡가가 따로 편곡하던가 아니면 작사가가 편곡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1] 작곡가가 작사, 작곡을 다하거나 작곡가와 함께 콤비를 이루어서 활동하는 경우도 많은데, 한국 대중음악에서 대표적으로 유명한 콤비는 이민수-김이나 콤비와 Kenzie-김정배 콤비.
표절 논란이 자주 뜨는 작곡가에 비해 표절에 대해 비교적 자유롭다. 비슷한 내용의 글을 쓰는 일은 많아도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이 쓰는 경우는 적어서 그런듯. 혹은 작곡가에 비해 대중에게 덜 알려져있다는 점도 있다.
작곡뿐만 아니라 노래까지 하는 가수는 싱어송라이터라고 하는 반면에, 작사도 하면서 노래를 하는 가수는 따로 명칭이 없다. 아무래도 곡을 만들어 내는 것보다 곡에 맞춰 노래 가사를 쓰는게 조금은 더 익숙하기 때문에 짬이 있는 아이돌이 수록곡에 한해 작사를 하는 추세다.
밥 딜런이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작사가 다시 주목받게 되었다.
2 나무위키에 수록된 작사가
2.1 한국
- 길옥윤
- 김이나
- 김지훈(가수)
- 박창학
- 버즈 멤버 전원 - 과거 해체 이전 떠나, 울지마, Rock N' Roll을 비롯해 민경훈 솔로 시절 하루, 재결합 후 버즈 4집 대부분과 디지털싱글 남자라면, Forever Love 등 다수의 곡을 공동 작사하였다.
- 서지음
- 신해철
- 심현보
- 앤디 A47/AK47
- 오지훈(가수) - 투투 1집의 전곡을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 하였고, 투투 활동 이후로도 작사가, 작곡가로 활동하였다.
- 오태호
- 유재환 - 싱어송라이터. 가수 활동과 작사/작곡 활동을 하는 프로듀서 역할을 겸하고 있다.
- 윤종신
- 이미나 - 작가 겸 작사가로 활동 중
- 이상은
- 이소라
- 전간디
- 정형돈 - 뚱스 고칼로리로 정식 작사가가 되었다. 강북멋쟁이와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곡들은 다 정형돈의 작품.
- 최희진
- 휘성
- Misfit
- 거의 모든 랩퍼들 - 비트는 비트메이커들에게 맡기더라도 자신의 곡의 가사만큼은 직접 쓴다. 아닌 경우도 있지만 극히 예외적 단, 랩퍼 포지션의 아이돌 가수들은 제외. 요즘엔 아이돌도 랩 메이킹 정도는 직접 하는 경우가 많긴 하다.
2.2 일본
2.3 중화권
2.4 미국
- 밥 딜런
- 대부분의 래퍼들
- ↑ 이는 SM에서 외국 곡을 사와서 유영진, Kenzie등의 작곡가한테 작사와 편곡을 모두 맡겨서 자기들 스타일(SMP?)로 만드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 ↑ 작사/작곡/노래 전부 가능하다. 우타이테에서 가수로 데뷔 후 우타이테를 계속 해 나가는 케이스. 본업은 작사/노래지만 때때로 멜로디를 만들거나 그대로 앨범에 싣기도 한다. 분류로 따지자면 싱어송라이터려나...?
- ↑ 주연급으로 출연한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를 부르는 경우, 작사를 맡는다. 출연진으로서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잘어울리는 편이다.
조금 오글거리는독특한 표기가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