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외국어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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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외국어고등학교
Jeonbuk Foreign Language High School
全北外國語高等學校
(교표)

교훈높은 이상, 바른 심성, 으뜸 실력
개교2005년 3월 1일
유형외국어고등학교
성별남녀공학
운영형태공립
교장전상기
관할교육청전라북도교육청
학생 수467명 (2016. 3. 1.)
교직원 수83명 (2016. 3. 1.)
상징민들레, 느티나무, 까치
소재지전라북도 군산시 해망로 525
전북외국어고등학교 홈페이지

1 개요

전라북도에 위치한 도내의 유일한 외국어고등학교. 한 학년당 20명 정원의 학급 8개로 이루어져 총 160명, TO상 정원은 480명 이다.

2 학교 생활

학교정보공시제도에 따른 학교알리미의 정보에 근거해 남녀 비율은 평균적으로 남 2.5: 여 7.5 로 이루어져 있다. 이런 경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시기 방을 배정할 때 남학생 수가 적은 두 반을 합치기도 한다.

2.1 학과

모든 과는 영어와 병행한다. 설립 당시엔 영.스페인어 과, 영.일본어 과와 영.중국어 과가 있었지만 2012년 영.독일어 과와 영.프랑스어 과가 증설되어 총 5개 과로 이루어져있다 영.독일어 과와 영.프랑스어 과의 정원은 20명 씩이며, 나머지 과들은 모두 정원 40명 으로 이루어져 있다.
외국어 고등학교라 그런지 전공어시간이 일주일에 적어도 6~7시간이 있다. 3학년도 일주일에 8시간이니 할말 다 했다. 2016년 기준 1학년 어떤 반은 전공어가 금요일에 보충 포함 3시간 몰려있으니... 게다가 6교시부터는 수학과 교대로 수업한다! 1학년 들어올때 전공어를 배우고 오는 학생이 굉장히 많으나 기초가 없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영중국어과나 영일본어과, 영스페인어과는 2학년 쯤이면 자격중을 딸 수 있는 실력이 된다.

2.2 학비

공립고등학교인지라 학비는 비싸지 않은 편으로, 수업료는 일반 일반계 고등학교와 같고, 기숙사비 및 다른 비용은 추가바람

2.3 시설

원래는 수산전문대학교였다가 그 대학교가 군산대학교와 합쳐져서 이 부지를 전북외고가 쓰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 보다 크며 뭔가 대학교 느낌이 난다. 민들레홀이라는 큰 강의실도 있으며 수용인원은 350명 정도이다.
학교 교문을 들어오면 딱 보이는 건물은 1학년이 쓰는 이상관이고 이상관과 구름다리로 연결된 곳은 본관이며 2~3학년들이 쓴다.
본관과 탐구관도 구름다리로 이어져있다.

2.4 보충학습

모든 학생이 보충학습을 듣는다. 말만 보충학습이지 내신과 직결돼 있어서 안들을 수가 없다. 수요일을 뺀 매일 2시간씩 있으며 본 수업시간에 쓰는 교재를 쓰긴 하지만 다른 교재를 종종 쓰기도 한다. 2017년도 부터는 목요일에도 보충학습이 한시간없어지고 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내신이 필요없는 3학년들은 안듣기도 하지만 이런 경우는 드물다.
야간 자율학습은 7시 20분 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11시에 끝난다. 중간에 쉬는 시간은 20분 있으나 거의 4시간 풀이라고 보면된다. 20분 쉬는 시간을 간식시간이라고도 하며 그때 부모님들이 사주신 간식을 먹는 학급도 있다. 현재 누군가가 규칙을 어기는 바람에 매점 제외 모든 시켜먹는 간식이 금지되어있다.

2.5 기숙사

학생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한다. 시설은 나쁘지 않은 편. 남자기숙사와 여자기숙사는 따로 있다.
기숙사 시간표는 6:30 기상, 12:10 소등이지만 조금씩 여유는 있는 것 같다.
귀가는 2주에 한번 한다. 사실 1주일마다 귀가해도 상관 없다.
선배들 사이에 2016년 기준 1학년 학생주임 선생님이 기숙사 사감으로 들어오는 날에는 치킨 등 시켜먹는 음식은 아무리 몰래라도 절대로 금지며, 소등 시간이 되면 곧바로 눈을 붙여야 한다는 말이 나돌곤 한다. 딱히 이분만이 아니라 다른 사감선생님도 가끔씩 각 방에 들어오시기도 한다.

학생 수가 적었던 초창기에는 이 건물을 남여 공용으로 사용했지만 사람이 늘어서 남자용 기숙사가 새로 지어진 뒤 심성관은 여학생과 집이 머신 여선생님용이다. 다만 건물이 상당히 낡아서 아침에 전기가 끊기기도하고 물이 끊기기도 하며. 변기가 안내려가는 것은 일부 남학생 기숙사에서도 해당되는 것.

기숙사에도 자율학습실이 있어 공부를 더 하고 싶은 학생은 가서 공부해도 된다. 시험기간에는 기본적으로 1~2시 까지 남아있는 학생이 대다수이다. 비가오면 여자기숙사 같은 경우 구름다리를 통해 기숙사를 들어가는데 구름다리가 호그와트를 들어가는 느낌을 준다. 참고로 남자기숙사는 구름다리로 안 이어져 있어 비올때는 비를 맞고가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3 기타

  • 방송부로 씨밀레가 있고 칭마츠페리아라는 학교 축제를 매년 연다.
  • 동아리 활동이 대학교 급으로 상당히 체계적으로 잘 되어 있다. 밴드부,미술부는 물론 수많은 토론동아리가 있으며 영어나 전공어와 관련된 활동을 하는 동아리도 무지하게 많다(예를 들어 영어로 기사를 쓴다던가, 번역을 한다던가, 토론을 한다던가) 심지어 동아리 활동으로 스펙을 쌓아서 대학 가는데에 보탤수도 있다
  • 학교 특성상 핀란드나 프랑스 같은 곳에서 교환학생이 해마다 1,2명씩 찾아와서 1년간 지내다가 가며, 캐나다남아공 같은 데서 5년 이상 살다 온 사람들도 많이 온다. 그리고 보통 영어 내신은 이양반들이 죄다 휩쓸어간다.
  • 1인 1악기 축제나 토론대회나 소논문 대회, 미술대회같이 칭마츠페리아나 체육대회를 제외하고도 여러 교내 행사들이 상당히 많이 열린다. 스펙을 쌓는 데에 큰 도움이 되므로 많이 참여하면 좋다.
  • 2016년부터 JF World Language School이라고 하여 근처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재학생들이 영어나 전공어로 외국어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 1학년들은 현장학습을 무려 싱가포르인도네시아로 갔다가 온다! 다만 갈땐 신나는데 정작 가서 2~3일 정도 있다 보면 집이 그리워진다.
  • 학교가 꽤나 외곽에 위치해 주변에 편의시설이 거의 없다. 가까운 식당이라도 가려면 한참을 걸어가야 하고, 시내는 택시나 버스를 통해 가야 한다. 시내나가는 버스는 바로 앞 도로에 정류장이 있어 꽤나 많은 편.
  • 군산에서 영어시험을 볼 때 이 학교를 이용하는 일이 잦다.
  •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어보이는 문이 있다. 대형 강의실인 민들레홀 건물에 있는데 3층에서 밖으로 나가는 문이 있지만 바닥이 없다(...).
  • 학교에 스쿨카페라고 매점이 있다. 모든 음식은 자판기로 배치 되어있다. 여러군데 소개되기도 하였다. 다만 매점 이모께서 계시긴 한다.
  • 1학년과 2학년끼리 마니또를 하기도 한다. 돈이 많이 깨진다는 모양.
  • 어떤 선생님 말로는 이 학교에서 직선거리로 몇 백 미터만 나가면 바다라고 한다. 이 말이 사실인데, 식사시간때 줄 서서 기다릴 때 바닷바람을 많이 느낄 수 있다. 여름이면 몰라도, 겨울이면... 웰컴 투 군산그라드 심지어 3월 말까지도 날이 춥다. 또, 이상관(1학년 건물)에 있는 1학년 5반 교실의 경우, 3면이 창문인 교실 특성상 겨울철이나 초반에는 히터가 거의 필수이다. 또 이상관 3층 복도에서 충청남도 북쪽을 본다면 가끔씩 어선이 지나가는 것도 볼 수 있다. 다른 반도 이런 경우가 있는지는 추가바람
  • 학교에서 주변 공장에서 연기나는 것도 보인다. 당연히 공기 안좋다.
  • 지나가던 2기 졸업생이 방금 이 문서를 보고 놀랬다, 세상에 ...위키 니트는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다. 위키질 하지말고 공부해 이것들아-현역 예비재수생-
  • 바로 옆이 바다라서 바다안개가 자욱하게 끼는 날이 많다 막 아침에 일어나서 기숙사 바깥을 보니 외고가 사일런트 힐이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