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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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품에 안고 미래를 창조하는 전북과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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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전북과학고등학교
개교1991년
유형과학고등학교
성별남녀공학[1]
학생수155명[2][3]
운영형태공립
교훈성실, 탐구, 조화
교목소나무
교화매화
교조치킨[4]
소재지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용순신기길 48-69(용순리 210)
교가반주
홈페이지
홍보영상 "유튜브 링크"[5]

1 개요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용순신기길 APTX 48-69에 소재한 전북지역 유일의 과학고등학교. 1991년 개교한 이래 2016년 현재 26기까지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6]

2 역사

1991년 3월 1일: 학교 설립.
1991년 3월 5일: 1기 신입생 59명이 입학하였다.
1991년 12월 21일: 현재 위치에 교사가 준공되었다.
1994년 5월 24일: 기존 기숙사(입지관) 외에 새로운 기숙사 1동(청운관)을 신축 준공하였다.
2008년 3월 2일: 제18기 신입생 46명이 입학하였다.
2010년 3월 2일: 제20기 신입생 60명이 입학하였다.[7] 이후 60~63명이 계속 입학하고 있다.
2011년 10월 11일: 기존 교사(현 건물명 실험동) 앞에 새로운 교사(현 건물명 학습동)를 신축 준공하였다.
2016년 3월 2일: 제26기 신입생 61명이 입학하였다.

3 교훈 및 설립 이념

교훈은 '성실, 탐구, 조화'. 탐구라는 글자만 빼면 일반 인문계와 매우 흡사한 교훈이다. 별로 신경쓰는 사람은 없다.

4 교육

4.1 교육과정

특수목적고등학교인만큼 수학,과학 분야에 있어 심층적으로 공부하게 된다. 각 일주일 시수별로 n단위가 되는데 수학의 경우 6~8단위, 각 과학과목의 경우 4단위, 국어 4~5단위, 영어 4단위, 정보 3~4단위 등이다. 보충수업을 제외한 수치이므로 실제 다른 과목과 수학이 임시로 바뀌는 경우 하루 9~10교시동안 수학만 4교시이상 듣게 될수도 있다.

수학은 1학년동안 일반교육과정의 2년과정 가량을 배우며 2013년부터 조기졸업자에 대한 제한이 생긴이후 3학년에 한해 AP과정을 수료하게 되었다. 과학같은 경우 일반~를 넘어서서 전공지식까지 넘보는 경우도 자주 있으며[8] 입학시에 일반~학을 필수적으로 사서 들어가게 된다.[9] 교과서는 대학서적으로 하기도 하나 각 과목마다 별도의 서적을 만들어 수업한다.

국어나 영어는 그 비중이 타 과목보다 덜 치게 되며 수업역시 수능위주보단 선생님의 재량에 맞게 시사 토론, 미드를 통한 영어 공부 등의 실질적인 내용을 다룬다(단, 1학년의 경우 EBS 독해 교재 위주의 수업을 계속 진행중이다.).[10]

조기졸업이 대부분이었을 시절엔 1년반만에 모든 교육과정을 끝냈으며 3학년 과정의 경우 조기졸업 과제를 2달단위로 제출했다. 배우지 않아도 자가 학습으로 터득했음을 입증하는 자료랄까. 그리고 11~12월경 조기졸업 고사를 보았으며 일정 점수를 넘지못하면 대학에 합격했다 하여도 졸업예정자가 아니게 되어 졸업을 할수 없었다. [11][12]지금은 7월경 조졸고사를 본다.

인원이 적은 관계로 일반적인 내신의 개념이 통하지 않으며 [13][14] 대부분 수능보단 수시를 겨냥한 심화 논술을 준비한다. 실험수업도 많고 ppt 발표, 조별과제 역시 적지 않다. 거의 대학 수업이 따로 없다.

학교내용만으로 충분히 스펙이며 입시며 등이 커버되기때문에 단순 입시 관련 사교육은 거의 받지 않는다.(그러나 교과 학원을 다니는 학생이 상당수 있다.) 왠만한 대외활동은 학교에서 소개해주거나 서로서로 공유해서 알고 같이 나가며 입시역시 선생님들에 의한 심층수업이 있다. 간혹 입시 시즌 주말에 서울 입시학원에 가는 학생들도 있으나 심층수업과 내용이 크게 다르지 않고 그 곳에 다녀온 것으로 이득을 본 케이스를 거의 보지 못했으므로 비추. 입학을 위해서는 군산의 모 학원이나 전주의 모학원에서 서로 안면을 트고 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4.2 과학 전람회

대부분의 2학년 학생들이 과전을 하게 된다.R&E와 유사하게 진행되나 R&E와는 달리 실험 주제가 자신의 부서와 같을 필요는 없으며 팀 선정 역시 학술동아리와는 관계없이 선택 가능하다. 수학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에서 분야를 선택 가능하다. 전북대회에서 1위로 수상 시 전국대회에 진출하게 되며 여름방학동안 연구내용을 심화하여 발표하게 된다. 사실상 전국의 모든 과고생이 하기 때문에 특별한 스펙은 되지 못하다는 평가도 있었다.

4.3 R&E

모든 1학년 학생들이 R&E를 하도록 되어있다. 2015년부터는 조기졸업 및 조기이수의 기준 변경에 의해 2학년들은 자신의 선택에 의해 할 수 있다.
R&E 분야 및 팀 선정은 각 학술동아리에서 (물리부 이면 물리 분야에 물리부 부원 내에서) 결정이 된다.
3월 말에 4~5명으로 팀을 구성해서 12월 경에 교내 R&E 연구 발표대회를 열어 발표를 한다. [15] 다른 학교와 마찬가지로, 창의재단 등에서 우수 R&E로 지정된 경우에는 그 다음해 1월에 열리는 과학고·과학영재학교 R&E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된다.

R&E 기간은 7~10월 정도이고 추가적으로 집중탐구기간[16]을 이용하여 연구를 하고 시간은 야간 자율학습 시간 1~2 또는 3까지 사용해서 연구를 하는 편. 주기적으로 모여서 연구를 하는 팀도 있지만 2~3주 내로 모든 실험을 끝내고 실험보고서까지 빠르게 끝내버리는 팀도 종종 존재한다. R&E 가 모두 끝나도 수학부 R&E 같은 경우에는 계속적으로 연구를 하는 때도 있다.[17] R&E 연구는 거의 대부분 학교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편. 전북대학교 연구실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간혹 R&E를 연장,심화연구하여 2학년때 참가하는 과학전람회때 다시 쓰기도 했다.

5 생활

5.1 기상과 기상조

기상조는, 전체 기상 10분 전부터 사감실에서 기상방송을 하는 학생을 말한다. 기상조는 당해 신입생들이 반-번호 순에 따라 돌아가면서 한다. 준비한 기상송[18]을 틀고, "지금은 사감실 시계로 x시 xx분입니다. 사내에 있는 학생 여러분들께서는 x시 xx분까지 학교 운동장 조회대 앞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
[19] [20]라는 말을 반복하여 학생들을 깨운다. 잠결에 기상조를 하여 말실수하는 사람들이 더러있다. 그리고 집합에 참여하지 않고 방송을 계속한다. 이는, 집합 시간이 넘어서도 아직 방에 있을 학생들을 깨우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2016년 9월 부로 기상조가 자다 나오지 않거나(...), 우주게이 히맨,기상나팔 과 같은(...)음악을 기상조 음악으로 트는 통에, 아침방송 동아리인 아침이슬가 일괄적으로 기상방송을 하기로 하여 기상조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집합 후에는, 조기체조를 하고 인원 점검을 한 뒤 아침식사를 하러 간다.[21][22] 여기서 조기 체조는 "과학고 체조"라는 체조로, 이 체조, 저 체조에서 짜깁기한 체조이다.[23]
선생님들께서 사감을 돌아가시며 하실 때에는, 선생님들마다 조기체조와 뜀박질을 비롯한 운동에 대한 기준이 달라 소소한 재미를 느끼기도 하였다.[24][25]
2015년 9월 9일부터 집합장소가 연수원 주차장이 아닌 학교 운동장 조회대 앞으로 바뀌었다.[26]

기상후 등교시간까지 시간이 꽤 있는 터라 그 막간을 이용해 잠을 청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re잠이라 부른다. 아침을 먹지 않으면 1시간까지도 잘 수 있기때문에 체조 후 몰래 도망가기도 했다.그리고 지각

5.2 식사

조졸제 축소 이전에는, 3학년들이 소수이다 보니 선생님들과 같이 연수원 식당벽(연수원과 식당을 분할하여 쓰고 있다.)쪽에서 먹는다. 그리고 나머지 학생들은 입구쪽부터 순서대로 채워 앉는다. 배식 순서는 철저히 먼저 온 순서에 따르지만, 3학년들은 프리패스이며 아침을 먹을때는 여학생들이 먼저 먹도록 하는 전통이 있다.
앞에 있는 사람이 뒷사람에게 식판을 건네는 것과, 옆자리의 의자를 빼주는 것, 식사를 마친 후 물을 마실 때에 뒷사람에게 컵을 건네는 전통이 있다.
저녁 시간에는, 가방을 메고 식당에 가게 되는데, 가방은 식당 입구 바로 안쪽의 빈 식탁 혹은 바깥의 벤치에 던져둔다. 정보실에 자리를 먼저 잡고 가는 경우도 있다.

다른 학교와 다르게 조리원 아주머니들이 모두 행정실 소속 공무원 신분으로 고용되어 있다. 그런 것도 있고 식수가 적기도 해서 그런지 급식 질은 대체로 매우 괜찮은 편. 한달에 한 번 정도 토요일에 짜장면이나 잔치국수 따위의 분식이 나오기도 한다. 2000년대 중반에는 영양사 선생님의 방침으로 한달에 한 두번 정도 금요일 석식으로 삼겹살이나 부대찌개, 감자탕 전골 같은 특식이 나오기도 했다. 메인디쉬격인 요리가 테이블 마다의 중앙에 놓여져서 급식 그 자체라기보다 같이 음식을 나누는 식구의 느낌을 주기도 한다.

2015년 11월부터 식사시간마다 급식실에서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온다(......) 대부분 학생은 뜬금없다는 반응이고, 학교 화장실에서도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기 때문에 화장실 같아서 싫다는 의견도 있다. 영양사의 말에 따르면 위에서 시킨 일이라고... 그리고 언젠가부터 음악이 나오지 않게 되었다.
2016년 3월 중순부터 클래식이 점심시간에 다시 나오다가 대중음악으로 바뀌었다.

밥을 먹으러 오지 않은 학생들로 인해 테이블 위에 음식이 남으면 가져가서 먹어도 된다.
영양사 선생님과 친해지면 음식이 남았을시 가장 먼저 가져다 주시기도 한다.

5.3 일과표

평일(학기중)<width=270px>토요일, 공휴일[27]<width=270px>일요일최상의 시간표<width=270px>
06:50 ~ 07:00 기상[28][29]
07:00 ~ 08:00 아침운동, 아침식사, 세면, 등교
08:00 ~ 08:30 0교시명상의 시간
08:30 ~ 12:20 1~4교시
12:20 ~ 13:10 점심식사 [30]
13:10 ~ 16:00 5~7교시
16:00 ~ 16:20 청소
16:20 ~ 18:10 8~9교시(보충)
18:10 ~ 19:00 저녁식사
19:00 ~ 20:30 야자 1교시
20:40 ~ 22:10 야자 2교시
22:00 ~ 22:30 간식시간[31] (수요일[32][33])
22:20 ~ 23:30 야자 3교시
23:30 ~ 00:00 세면 및 취침준비[34] [35]
00:00 ~ 06:50 취침과연 취침만 할까
06:50 ~ 07:00 기상
07:00 ~ 09:00 아침운동, 아침식사 후 자유시간
09:00 ~ 10:20 아침자습 1교시
10:40 ~ 12:00 아침자습 2교시
12:00 ~ 15:00 점심식사 후 자유시간
15:00 ~ 16:20 오후자습 1교시
16:40 ~ 18:00 오후자습 2교시
18:00 ~ 19:00 저녁식사
19:00 ~ 20:30 야자 1교시
20:40 ~ 22:10 야자 2교시
22:20 ~ 23:30 야자 3교시
23:30 ~ 24:00 세면 및 취침준비
00:00 ~ 06:50 취침
07:00 ~ 07:10 기상
07:10 ~ 15:00 아침운동, 아침식사 후 자유시간
18:00 ~ 19:00 저녁식사
19:00 ~ 20:30 야자 1교시
20:40 ~ 22:10 야자 2교시
22:00 ~ 22:30 간식시간
22:20 ~ 23:30 야자 3교시
23:30 ~ 24:00 세면 및 취침준비
00:00 ~ 07:00 취침

토요일, 공휴일의 시간표에서 기상시간이
10분 늦춰지고 오전자습이 사라진 형태이다.
평일(방학 보충수업)<width=350px>2015년 3월 1일부터 시행되기로 했으나 시행되지 않은 야간자습 시간표[36]<width=450px>
07:00 ~ 08:20 아침운동, 아침식사, 세면, 등교
08:20 ~ 08:30 0교시
08:30 ~ 11:50 1~4교시
11:50 ~ 12:50 점심식사 (12:40에 예비종이 올린다)
12:50 ~ 14:40 5~6교시
14:40 ~ 15:00 청소
15:00 ~ 18:00 자율학습
18:00 ~ 19:00 저녁
19:00 ~ 20:30 야자 1교시
20:40 ~ 22:10 야자 2교시
22:00 ~ 22:30 간식시간 (수요일)
22:20 ~ 23:30 야자 3교시
23:30 ~ 24:00 세면 및 취침준비
00:00 ~ 06:50 취침
19:00 ~ 20:20 야자 1교시
20:30 ~ 21:50 야자 2교시
21:50 ~ 22:20 간식시간
22:20 ~ 23:40 야자 3교시
23:40 ~ 24:00 세면 및 취침준비

5.4 학생들의 생활

전북과학고 학생들중에서 공부 방식이나 생활이 비슷한 무리가 있고 공부방식의 경우에는 칭호도 있다.

5.4.1 공부

크게 4가지 분류로 나뉜다.[37]

워리어(전사) :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칭한다. 워리어들은 보통 쉬는 시간까지 공부를 하고 연장 가능 기간에 연장을 계속해서 공부를 한다. 약간 도를 넘어서면 새벽 3 ~ 4 시 까지 공부를 하고 3시간 정도만 자는 생활을 하는 워리어도 있다. 보통 결과적으로는 성적이 높은 자리에 있는 학생들이 있는 반면, 자신과의 공부의 방식이 맞지가 않거나 생활패턴의 부적응에 의한 성적이 자신의 소비했던 시간에 비례하지 않고 오히려 낮게 나오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마법사 : 별로 공부를 많이 하지 않고 좋은 성적을 거두는 학생들을 칭한다. 줄여서 법사 라고도 한다. 보통 수업시간이나 자습시간에 자거나 공부말고 다른 활동을 하는데도 시험을 보면 예상 외로 성적이 잘나오는 학생들이다. 그냥 책을 보고 이해를 하거나 그것을 이용해 활용을 잘 할수 있는 학생들이 주로 마법사에 있다. 모두 상위권에 속하며 대학진학에 좋은 성적을 거둔다. 워리어들이 제일 싫어하는

궁수 : 일부 몇몇 과목만 공부를 하고 다른 과목은 버리는 학생들을 칭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이나 한번 해보겠다는 과목만 파고 다른 과목은 전혀 공부를 하지 않는다. 실제로 입시에 있어 수학,과학 성적 가중치가 있기 때문에 현명한 처사일지도. 전체성적은 과목기준으로 표준편차가 많이 나는 편이다. 특별한 경우, 궁수가 공부 하지 않았던 과목을 공부해서 성적을 상위권으로 높이는 학생들이 있기도 하다.

도적 : 다른 사람이 정리한 공부 자료를 빌려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다. 낮(수업시간)에 집중을 못하는 학생들이 하는 학생들이 종종 이러한 공부 방법을 선택한다. 보통 정리자료는 시험이 별로 남지 않았을때 많이 보이기 때문에 그때부터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있다. 학생 중에서 가장 비중이 제일 적다.

5.4.2 생활[38]

1. 야간 산책 : 자습이 끝나고 11시 30분 부터 12시 까지 연수원이나 운동장 주변을 이야기를 하면서 걷는다. 가로등이 없어서 어두우나 휴대폰의 손전등 기능을 이용해 앞을 보면서 걷거나 그냥 걸어다니기도 한다. 목소리가 큰 학생이 나가면 큰소리가 발생하기도 한다.

2. 운동 : 아침 자습이 시작되기 전이나 점심시간, 저녁시간 등을 이용해 실험동 옥상에 설치된 운동기구를 이용하여 운동을 한다. 주로 시험이 끝나는 등의 특정 기간에 사람이 집중되는데 보통 오래 가지 못한다. 하지만 오랫동안 꾸준히 운동하는 데에 성공한 몇몇 사람들은 살이 빠지고 근육이 붙기도 한다.

3. 스포츠 : 토요일 오전에 있는 스포츠활동 시간이나 수요일 9교시등 수업이 없는 시간을 이용해 축구나 농구, 드물게는 야구 등의 스포츠를 한다.
축구같은 경우, 다른 학교와 고등 학교와는 달리 점심 시간 보다는 주로 저녁시간에 하는 경우가 많다 [39]
운동장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는 택시를 타고 인조 잔디가 깔려 있는 축구 공원 에 가서 한다. [40]

4.당구
학교 역사관에는 당구대가 설치 되어 있어서 3구 나 4구, 포켓볼[41] 을 할 수 있다.
평소에는 자물쇠로 잠겨 있지만 입시가 끝날때 즈음이 되면 졸업자들을 위해 열어주는 듯 하다.

5.미륵산 등산
일부 과학고 생들은 체력 향상 또는 다이어트를 위해 미륵산을 올라 간다. 낮은 산이기 때문에 편한복장으로도 2시간 안에 오를수 있다. 산 정상에서는 아이스 크림과 음료수를 팔기 때문에 돈을 약간 가져가는 것이 좋다.[42] 가끔 착한 등산객이 먹을 것을 나눠주시기도 한다

6. 영화나 드라마애니
주로 토렌트로 다운을 받은뒤 정보실 컴퓨터, 노트북 휴대폰에서 본다.

7. 연애
그런 거 없다
간혹 있긴 하지만 인원도 적고 졸업후에도 계속 연락하며 지내기 때문에 하지 않는 편이 좋다.
그러나 최근들어 조금씩 하고 있는것으로 보여진다.
8.종교활동
주말에는 종교동아리를 따라 교회에 가기도 한다
성당에 가는 이들도 있다

추가바람

5.5 밥조

신입생 입학 초기에, 일주간 선후배 각 2명씩 총 4명이 같이 평일 저녁을 먹는 일이다. 공식적으로는 2주 동안 행해지며, 몇몇 학생들은 3주차 까지 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 이 때 1주차는 일단 같은 중학교 출신, 없으면 같은 지역, 그것도 없으면 랜덤으로 배정되며, 2주차 부터는 선배가 후배를 고른다.여학생은 조기 예약 해야합니다 물론 이것도 못고르면 랜덤. 3주차는 선배와 후배의 합의 간에 하게 된다. 밥조를 통해 선배나 후배의 전화번호를 얻을 수 있으며, 대화를 통해 서로 알아가며, 친밀감을 쌓을수 있다.
그러나 실상은 선배는 선배대로 후배는 후배대로 불편하다. 따로 설명할 필요 없이 그날 처음 본 사람과 같이 밥을 먹는 상황을 상상해 보면, 어느 정도 불편한지 대충 감이 올 것이다. 그나마 밥조를 나름 재미있게 해주는 것은 밥조를 진행하면서 구경할 수 있는 (주로 1학년의) 장기자랑인데, 구경하는 사람은 재밌지만사실 남학생의 여자 아이돌 춤과 같은 구경하는 사람도 괴로운 것이 몇개 있지만, 하는 사람은 죽을맛이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빼는 것 보단 지명되면 그냥 모든 것을 내던지고 하는 것을 추천한다. 어차피 누가 누군지 몰라서 친해질 때쯤 되면 다 까먹음. 근데 그렇다고 너무 내던지면 오래 남는다 카더라. 장기자랑으론 보통 노래, 춤 등이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하는 동안 이것을 왜 하는지 모를정도로 불편함을 느끼지만, 몇몇 학생들은 그들 특유의 친화력을 이용해서 밥조 활동을 통해 친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5.6 만남의 밤

전주완산1/전주완산2/전주덕진/군산&익산/기타으로 선후배를 나누어 같은 지역의 학생들이 친목을 다지는 행위.
일반적으로 입학1주일 후 실시되며 신입생들이 각자 장기자랑을 하고 mt에서처럼 놀이를 한다.
이런 재밌는 활동 때 자습을 한답시고 자습실을 들어가서 지역구를 터쳐버리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에 자신이 그런일을 하지 않게 조심하길 바란다.

5.7 체육 대회

1년에 춘계, 추계 두 번 진행한다. 체육대회 점심 시간에는 항상 고기가 나온다. 각 팀이 서로 다른 줄에 앉아, 식사 직전에 각 팀별로 식판을 두들기며 시선을 모은 뒤 서로의 목소리를 과시한 후 식사를 시작하는 문화가 있다.
2011년 추계에는, 입시가 겹쳐 주임선생님이 이례적으로 당시 2학년이던 20기들이 체육대회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막았다. 이후, 20기들이 힘을 써, 동계 체육대회를 따로 치렀다. 이 경우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여 모든 종목을 정했으며 분단위!의 스케쥴표까지 등장했다..
2012년에는 2학년이 추계를 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입시 이후 시간이 남아 돌아서 동계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2014년은 예외적으로 체육 대회가 진행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5.7.1 춘계

선후배가 어울려 팀을 짠다. 그리고 정해진 테마에 맞춰, 팀마다 응원도구를 만들고 티를 맞춰 입는다. 2010년에는 스펀지밥, 2011년에는 뽀로로, 2012년에는 오디션 프로그램[43], 2015년에는 대학교 이름이었다. 그리고 각 팀에서 남자 신입생들이 여장을 하고, 공연을 한다. 여장 복장은 같은 팀의 여자 신입생이 맡는다. 공연을 하기 위해, 운동장으로 내려오는 길에 복장이 들켜서는 안 되므로, 실험복(...) 차림으로 내려온다. 그러라고 준 실험복이 아닐텐데? 위 항목에서 언급한 점심같은 경우 여장 당사자+준비해주는 인원들은 여장 준비로 먹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있었다.[44]

5.7.2 추계

반 단위로 진행된다. 다만 2014년부터는 개최되지 않고 있다.

5.8 결지

결지는 매년 말에 2학년들 특히 교지 동아리인 N&S가 주축이 되어 만드는, 추억과 흑역사을 담은 묵직한 사이즈의 교지이다. 실질적으로 그 1년의 모든 중요 사건을 담은 소중한, 재밌는 기록물이기 때문에 자습시간 때우기용으로, 학교역사검색용으로, 졸업후 추억회상용으로 쓰인다. 입학 초엔 선배들 파악흑과거 탐색의 목적으로 어둠의 경로를 통해 구하여 돌려보곤 한다. 그냥 도서실에 가면 다 있다 카더라
자습시간 킬러

2학년이 주축이 되는 이유는, 조졸 제도로 극소수에 완전 입시 체제 돌입한 3학년이 주인공이 아니라, 2학년이 주인공인 학교 분위기 때문이다. 이는 최소 24기가 2학년으로 졸업(2016년 2월)할 때까지 유지되었다. 조졸 제도가 축소된 이후로는 조졸, 조입 하는 2학년 학생 중 N&S 편집부 부원이 있다면 그 부원이 중심이 되어 편집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45]

발행년의 3학년들의 기수가 결지의 번호가 된다. 예컨대, 2011년도에 2학년이었던 20기가 주축이된 결지의 번호는 19th[46]였다. 결지에는 번호 외에도 제목이 담긴다. 예를 들어, 15결은 "보름달", 16결은 "이팔청춘, 18결은 "레지스탕스", 19결은 "Trouble Maker", 20결은 "No Answer" 21결은 "Last Page", 22결은 "New 金馬(금마)", 23결은 "응답하라 전북과학고"였다.

"선배가 본 후배, 후배가 본 선배"[47], 동기가 동기를 설명하는 한 페이지 근방의 "인물심층"(보통 남자는 남자가, 여자는 여자가 소개한다.), 자기 소개 문답(문답의 내용은 매번 바뀐다.), 타학교 탐방기, "가시는 선생님, 오신 선생님"[48]은 거의 고정적으로 실린다. 각 학교마다 교지가 있지만 이렇게 두꺼운 책의 형태로 각 학생들의 내용이 한장 이상 들어가는 것도 타학교와는 다른 점. 학생 수가 적고 전원 기숙사 생활에 촌에 있다보니 '우리만의 이야기'에 대한 중요도를 높게 사기 때문인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기록으로 남길만큼 다이나믹한 사건들이 참 많기도 하다. 표지 디자인은 나름 신경을 써서 매번 다르게 하고 있지만 속지 디자인은 내용이 방대한 만큼 단순하다.

5.9 한결제

1년의 마지막 행사이다. 오전 쇼박스(조금 구리지만 이렇게 불러왔다.) 1부, 오후 쇼박스 2부, 저녁 동문회와 뒷풀이로 이어진다. 이 행사를 마친 후, 졸업하는 2학년 학생들[49]과 3학년들은 퇴사를 한다. 그리고 겨울 방학이 시작된다.
여장대회를 하는 전통이 있다. 상품도 있다. 무슨 상? 불상불상 상금은 모교에 방문한 선배들의 즉석 모금으로 만들어진다. 일부러 동전을 챙겨오는 선배들도 꽤 있다.

5.10 스테리 나잇(Starry Night)

2009년부터 생긴 행사로 1학기 방학식 전날 한다.[50] 당시 음악에 조예가 깊은 사회 선생님의 주도하에 생겼으며 가족음악회를 이름으로 하여 아버지-아들,학부모님들간의 콜라보 공연 등이 있다는 게 특징이다. 한결제와는 달리 음악회 위주의 행사로 이후 행사명이 바뀐 것에 대해서는, 재학생이 추가 바람.
2016년 사라졌다

5.11 사제동행 미륵산 등반

학교 뒷산인 미륵산#s-1을 학생과 교사가 함께 등반하는 활동으로, 1년에 4회 이루어진다. 학교 주차장에서부터 미륵산 정상까지 오르는 활동으로 학생들이 매우 싫어하는 행사이며, 하고나면 다리가 아프다. 그래도 자습시간까지 쉴수있어 나름 만족하는 학생들도 더러있다.
남자들은 등반후강제로 축구를 하기도 한다.
현재는 학교 청운관 뒤편을 통해 정상까지 오르내리고 있다.

5.12 봉사활동

금마면 근처의 장애인보호시설, 노인시설 2~3곳에 전교생이 나뉘어 봉사활동을 간다. 가서는 일손을 돕거나 청소를 하거나 시설내의 분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공연을 보여드린다. 자치 등을 하면 추가적으로 봉사활동시간이 나오기 때문에 별도로 시간을 채울 필요는 거의 없다.

5.13 학생회

생활자치부와는 별개로 학생회가 존재하며 전교회장단도 있다. 하지만 3학년의 경우 인원도 적고 학교행사에 거의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2학년 부회장이 업무 총괄자이다.[51] 각종 행사에 있어 부회장이 학교와 학생 사이에서 모든 실질적인 업무를 담당하며 거의 학교의 개랄까 필요할 경우 각 반 실장들과 함께 하거나 TF를 꾸리곤 한다. 지도부는 위에서 언급한 업무를 하며 체육부의 경우 입학초 선후배간 소통을 담당한다.[52] 이 외의 부서들은 거의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며 2016년 현재 아예 홈페이지에서 학생회 탭이 사라져있다.

6 시설

전북과학고등학교/시설 항목 참조.

7 동아리

전북과학고등학교/동아리 항목 참조.

8 벌점제도

항목별 벌점 추가바람.

8.1 사감벌점

A 12시 이후 남의 방 취침 밎 컴퓨터 사용 (10)
A1 이성 기숙사 출입 (영구 퇴사)인생 끝
B 12시 이후 미취침 및 소란 (2)
C 고의적인 기물파손 (10)[53]
D 귀사 미체크 (2)
E 도박, 음주, 흡연, 폭행, 이성문제(1주 퇴사+추가 조치)[54]
F 등교 시 지각 (1)
G 무단 외박 (2)
G1 무단 외출 (1)
H 무단 음식물 반입치킨파티 (10) [55]
I 무단 잔류 (20)
J 복장 불량 (1)
K 컴퓨터 게임 (10)
L 자습시간 중 전기제품 (1)
M 외부자 숙식 제공 (20)
N 외출, 외박, 신청 후 무단잔류 (2)
O 자습시간 잠 (1) [56]
O1 자습시간 소란 행위 (2)
O2 자습시간 무단 이석, 지각 (1)
P 자습시간 방에서 취침 (2)
Q 자습실 전자기기 사용 (3)
R 전자기기 목적 외 사용 (3)
T 조기체조 무단 불참 (2)
U 지도교사 지시 불이행 (10)이 항목으로 인한 부정부패가 많다
X 기타 위반 (1)
Y 기타 위반 (2)
Z 기타 위반 (5)

8.2 사감상점

AA 공동 화장실 및 욕실청소 (-2)
BB 이전 달에 모범상을 수상 (-1) 그런 거 없다
CC 사감교사의 청소지시를 이행 (-2)
DD 사감교사의 지시 이행 (-1)
EE 신발정리 정돈 (-1)
FF 쓰레기 분리수거 청소 (-2)
GG 자습실 청소 (-2)
II 정수기, 냉장고 정리 (-2)

8.3 자치벌점

JA 12시 이후 미취침 (1)
JB 12시 이후 소란 (2)
JC 미소등 (1)
JD 신발정리 미흡 (1)
JE 에어컨 혹은 선풍기가 켜져있음 (1)
JF 상황판 관리 불이행 (1)
JG 외박 자석 미부착 (0.5)
JH 연장학습 자석 미부착 (0.5)
JI 연장후 자습실에서 소란 (1)
JJ 자습실 자리 미소등 (1)
JK 자습실 자리 청소상태 불량 (1)
JL 기타 위반 (1)
JM 기타 위반 (2)
JN 자치 상점(-3) [57]

8.4 지도부벌점[58]

SX 지각 (1)
PX 복장불량(추리닝, 수면 바지) (1)
QX 슬리퍼 (1)

8.5 누적벌점에 따른 처리

1개월간 누적된 벌점으로 계산한다.
0~4.5점 : 무죄
5~9.5점 : 담임주의사실상무죄
10점~14.5점 : 교내봉사활동
15점~19.5점 : 학부모소환 (이때부터 처벌의 사실상 의미가 생긴다)
20점~ : 1주일간퇴사에엑따

모범상은 분기별로 각 달마다 5점 미만을 받아야 모범상을 수상할 수 있다.

퇴사를 3회 "연속"으로 당하면 1년 퇴사이다. 사실상 영구 퇴사와 비슷한 셈.
이 퇴사누적 규정을 강화하여, 퇴사를 계속 당할경우 점점 더 오래 퇴사당하게 하는 규정이 2016년 9월 새로 지정되었다.

벌점 외의 이유로 퇴사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불건전한 이성교제 등.[59]

8.6 생활 자치

통칭 자치.
평일 아침, 취침 직전에 기숙사를 돌며 학우들의 취침 상태, 방상태 점검 및 정보실 정리, 복도 소등[60], 기숙사 문단속을 점검하는 일이다.그리고 벌점을 준다. 싫은 애가 있다고 벌점 주고 그러지 말자.벌점 지우지도 말자
5개 요일에 남녀 기숙사에서 각각 1, 2학년이 함께 활동하므로 총 20명으로 구성된다. 일정 점수[61] 이상의 벌점을 받으면 자치에서 짤리고, 같은 학년, 성별의 학생을 뽑는다. 신입생을 자치로 뽑을 때에는, 진급한 2학년 학생들이 자신과 함께 할 마음에 드는 신입생을 고르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신입생에 대한 정보가 따로 있지 않는한, 보통 학연, 지연에 따른다.
2015년 외부 전문사감을 고용하게 되면서 자치의 일은 사실상 없어졌다. 자치 부장이 벌점을 등록하는 일 정도.

8.7 전북과학고등학교 상벌점 관리 시스템

2014년 학생 몇명이 벌점관리사이트를 제작해 2015년 2월 22일부터 벌점.gg라고 부르며 벌점관리에 사용되었지만 2016년 사이트 관리에 문제가 생겨 현재는 외부업체에 맡겨 다른 사이트에서 벌점을 관리한다.

9 영재교육원

전북과학고등학교 부설 영재교육원이 있다.
2016학년도 기준으로 기초과정(중1) 수학 20명 과학 20명, 심화과정(중2) 과학 2명, 심화통합과정(중3) 수학·과학 20명, 사사과정(중3) 수학 5명 과학 5명으로 총 72명을 모집한다.
기초, 심화, 심화통합과정은 학교별 추천 인원에 제한이 없으나 사사 과정은 전북과학고등학교에서 영재교육원 교육을 1년 이상 수료해야 추천이 가능하다.
선발 전형은 교장 및 교사 추천, 영재성 검사, 면접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로 토요일에 학교로 와서 수업을 받으며, 여름 방학에는 수업이 적은 듯 하다. 전북과학고 학생들이 점심식사를 한 뒤 학교식당을 이용해 식사를 하고 돌아간다. [62]
전북과학고등학교 재학생들 중 몇몇은 전북과고 부설 영재교육원을 수료하였으며, 이 때문에 입학을 하기 전부터 선생님들과 친하거나 학교가 익숙한 학생들이 더러 있다.
토요일 오전에 학교를 이용하기 때문에 전북과고 학생들과 가끔 마주치기도 한다.
수업은 수학,물리,화학,생물,지학 과목에서 중학교 교과과정 외의 것들을 다루며 수학에서는 창의력문제라고쓰고 게임이론이라고 읽는다나 기하, 대수 등을 배우며 고등학교 교과과정과도 겹치지 않을 수 있다. 과학같은경우 고등학교 교과과정과 유사하나 원론적인 내용을 다루는 것으로 기억한다.
과학사사의 경우 선생님 재량으로 전주교육청 영재교육원하고 합동수업한다(2016 기준).
영재교육원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는 아는 사람이 추가바람.

10 교통

정말 교통이 영 좋지 않다. 도로명 주소로 등록된 도로에서 600m 떨어져 있다. 보통 학생들이 전북과학고를 자동차를 타고 오려면 최소 30분은 걸린다.
익산 주거 학생들은 미륵산 41번, 60번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버스를 타고 올수도 있지만 배차간격이 1시간 10분정도이고, 빙 돌아서 오기 때문에 많이 오래걸린다. 그마저도 버스 정류장에서 기숙사까지는 도보로 10분이상 걸린다. 정류장~안인문의 거리가 꽤 길기 때문.
전주에서 대중교통을 통해 오는 경우, 전주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금마터미널로 온 후에 택시를 타는 것이 일반적이다. 택시를 타면 15분 쯤 걸린다.
타지에서 오는경우 익산시외버스터미널이나 익산역에서 택시를 탄다. 대략 25분~30분 정도 소요된다. 택시요금은 15000원이상이다. 치킨한마리...
전라북도 연수원 정류장에서 41번 버스를 타면 익산 원광대학교 대학로와 익산 CGV를 갈 수 있다.[63] 41번 버스가 약 한 시간에 한 번 꼴로 다니기 때문에 미리 버스가 다니는 시간을 알아두는것이 좋다.
교통이 영 좋지 않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전체귀사시 전주시로 가는 버스를 운행한다.인구 50만 이하는 도시도 아니라 카더라

11 트리비아

학교에서 작은 숲을 지나가면, 미륵사지가 나온다. 등산로 입구에서 미륵사지 방향으로 가는 샛길이 있다. 2011년도에는 이곳에 잡초를 뽑는 봉사활동을 간 적이 있다.
청운관 옆에는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다. 그리고 그 뒤로는 화산서원이 있다. 서원에서 연수원을 짓는다길래 좋은 기운이 담긴 곳에서 좋은 교육자를 배출하라는 의미에서 터를 내줬다고 한다. 과학고가 들어오게 된 건 연수원이 지어진 이후. 남은건 그 중 한두채정도. 이곳은 2012년도까지 미륵산 산행의 출발점이었다...가 2015년부터 미륵산 산행 시에 등산 코스를 좀 더 다양하게 택하고 있는데, 그 중 한 코스는 화산서원 쪽 등산로를 이용하는 코스이다. 미륵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가 아닌 올렛길도 있다.
1990년대 후반에는 미륵산 정상을 찍고 다시 내려오는 순위로 체육 실기 점수를 주기도 하였다. 덜덜.. 당시에는 봉사부의 주요 활동이 일요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 미륵산 등산하고 내려오면서 봉사시간 채우는 거였다나 뭐라나.
연수원 건물을 종종 사용한다. 2010년도에는 20기 음악 교육이 강당 옆 선화관에서 이루어졌으며, 2011년 20기들의 동계 체육대회[64]를 미륵관에서 치렀다. 2012년도 춘계체육대회에서는 여장 공연과 농구 경기[65]등이 여기서 이루어졌다. 2015년에는 체육대회때 약한 비가 내렸는데, 이에 원래 미끄러웠던 운동장의 농구 코트가 더 미끄러워져 경기를 진행할 수 없을 정도가 되어 농구 경기만 미륵관에서 치렀다.
학교 주차장 옆에 청람원이라 부르는 작은 게토레이 연못이 있는데 많은 수생식물이 자라며 금붕어도 있다. 고양이가 금붕어를 가끔 먹는다더라

학교 뒷편엔 선생님들이 관리하시던 작은 텃밭이 있다. 선생님들 마다 구역이 있어 다양한 식물들을 키운다. 학생들이 서리를 한다면?

텃밭에서 조금 더 올라가서는 해부실험을 하며 희생된 실험용 쥐의 무덤이 있다. 하지만 태풍을 겪으며 훼손된 것으로 알고 있다.
학교에서 식당까지 가려면 연수원을 지나야 하기 때문에 특히 점심 시간에 연수원 선생님들과 활동 범위가 겹친다. 이 때 선생님께 먼저 인사하는 전통이 있다. 선후배간에도 머리숙여 인사하는 전통이 있다.

물리선생님중 한분이 간이 부화기를 이용해 달걀 60개중 2개를 부화시키는데에 성공해 사육 하셨었다. 물리실 앞에 서식하다가 선생님이 만든 닭장에서 서식하는 중. 하지만 잡아먹혔다고 한다.
특이하게도 치킨을 가리킬 때 '닭'이라는 표현을 즐겨쓴다. 주식에 가까울정도로 학생들이 많이 섭취하는 치킨은 대부분 '닭'이라고 불리는데, 졸업하고도 가끔 '닭먹자'라는 표현을 쓰고 주변에선 이를 신기해한다. 각 기수마다 최애치킨이 달라지는데 20~22기까지만 해도 금마면에 있던 맘스터치가 그 1순위였다. 망한 이후 개미치킨이 그 자리를 가져갔다고 한다. 이 외에 닭강정이 맛있는 멕시카나, 멀지만 피자를 시켜먹을수 있는 다사랑 등이 있다. 최근에는 호식이와 맛파가 개미의 자리를 차지했다.

동아리 이름이나 학교 이름 앞에 "대"자를 붙이는 관습이 있다. 예를 들어 대 전북과학고 같은 식이다대전과학고크고 아름답다

24기 학생들은 입학 전 1월과 2월 두달에 걸쳐 브릿지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했는데, 학교에 일찍 들어와 적응하고 수업을 받기 위한 준비기간이었던 듯 하다. 공식적으로는 선행학습 금지법으로 인해(또는 예산이 내려오지 않는지) 25기 이후부터는 시행되지 않고 있다. 20기 이전에도 2월경에 미리 입학하는 제도는 있었다.
26기부터 신입생들은 1월에 과제 중간점검을 겸한 학교탐방을 온다. 과제 점검을 한 후 각 실험실과 수학실에서 학술부에 관한 설명을 듣는다.

출신 인물 중 아마도 가장 유명한 사람은 전 해커[66]이자 현 IT 스타트업 사업가로 활동중인 노정석.(2기) 하지만 왜인지 구글에서 전북과학고로 검색하면 자동완성이 뜨는 사람은 전북과학고 신정원(7기)이다. 한 때 서울대 의대 성유리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던 분. 페이스북에 치대훈남으로 알려진 박철수(1X기)도 있다.
2016년 현재 동창회장은 국민대 자동차공학과에서 진동음향학 분야 연구중이신 신성환교수(1기)이다.
과고드립의 관리자중 한명이 이곳을 졸업했다

남녀비율은 과학고답게 전통적으로 남초지만, 13~14기에서처럼 거의 1:1에 근접하는 경우[67]도 있긴 하다.

전북지역에 석사 이상의 학위를 보유한 수학/과학교사가 부족해서 그런지, 한번 임기가 끝나고 다른 학교로 이임한 교사가 몇 년 후 다시 부임해 오는 일이 많다. 한용희 선생님같은 경우 1기때 설립하는데 큰 힘을 쏟으셨으며 이후 몇년단위로 재부임하셨고 20년사 제작을 도맡아하셨다. 유익승 선생님같은 경우 전설적인 존재로 몇 없는 해외 대학 합격[68]과 KMO 전국대회 상위 입상 등을 지도하셨다.

홍보영상에서 볼수있듯이 교복이 없다. 하지만 학기중엔 추리닝 등을 입고 등교할 수 없으며 하절기가 되어 승인이 있어야지 반바지를 입을 수 있다. 그 마저도 일정 길이보다 짧게는 안된다. 방학중엔 보충수업이기 때문에 복장규정은 조금 느슨하다. 교복이 없는데서 오는 불편함도 있지만 1학기 정도 다니고 나면 대부분 그냥 후줄근하게 입고 다닌다.

전북 내의 타 학교와의 교류는 거의 없다. 같은 금마면 내의 익산고와는 축구시합만 가끔할뿐 그 외로는 전혀 교류가 없으며 함열여고는 서로의 존재로 모를 정도. 전북내에서는 상산고등학교를 그나마 라이벌로 생각하는데 재수를 많이 한다는 명목으로 4년제 고등학교라고 비꼬기도 한다. 해봐야 다 어린애들 등수매기기 놀이일뿐
2016년에는 전북외국어고등학교와 함께 수련회를 간다고 한다.

교내에 위키러가 상당히 많다. 때문에 항목이 굉장히 길다.하위항목 포함해 주석만 120개 ㄷㄷ다른 과학고 문서보다도 내용이 상당히 많다. 결지에도 위키 양식이 나올 정도(...)
공용 컴퓨터나 같은 기지국을 사용하여 동일 아이피로 나올 수 있으니 위키러들은 당황하지 말길 바란다.

검색창에 '전북과학고등학교'를 검색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이 나무위키 전북과고 항목이라, 신입생들이 위키에서 읽은 내용잡지식을 숙지하고 입학하는 경우가 많다. 가면 갈수록 위키러가 늘어난다
  1. 남녀합반이다
  2. 1학년 61명, 2학년 61명, 3학년 33명. 다른 과학고에 비해 지방이 지방이다 보니 숫자가 적은편이다. 그나마 19기까지는 40여명이 입학하였으므로 3학년은 4~8명 뿐이었고, 학생수 역시 90을 넘지 않았다.
  3. 60명 정원 선발에 국가유공자 자녀로 +1~2명이다. 추가적으로 전 기수에서 휴학후 다음 학년과 다시 1학년을 다니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4. 학교 뒷산에 꿩이 서식한다!! 하지만 가끔씩 무서운 동물이 나타나서 잡아먹는다
  5. 영상에 등장하는건 21기,22기가 대부분이며 20기도 사진으로 몇 번 등장한다. 동창회장인 1기 신성환 교수와 카이스트 총학회장, 원총부회장을 지낸 15기 박승도 출연한다.12년도 5월에 제작되었다.
  6. 입학년도에 따라 n기로 칭하지만 n기로 입학후 휴학하여 다음 기수와 다시 1학년을 다니는 경우 n.5기로 부르기도 한다.
  7. 신입생수가 늘어나 학급도 기존 2학급에서 3학급으로 늘어났다.
  8. 생물같은 경우 세포생물학에서나 배울 내용이 나오기도 하며 화학은 유기화학 전공 서적을 참고해야 하기도 하다
  9. 그렇다고 무조건 선행을 해가라는 소리는 아니다. 수업은 중3이후의 내용들을 차근차근 짚고 넘어간다. 단지 그 스피드가 미칠듯이 빠르다는 거 빼곤. 그래도 될놈될 안될놈안될이다
  10. 조기졸업 제한 이후에 대해서는 추가바람
  11. 과학기술원의 경우 조졸고사에 탈락해도 합격만 하면 졸업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12. 조기졸업 관련해서는 동일하게 일반고에서도 가능한 것으로 안다.
  13. 63명기준 1등급 3명이며 62명부턴 2명일뿐이다. 그 마저도 이쯤은 거의 항상 정해져 있을뿐.
  14. 대학에서도 이를 염두하여 적당히 첨삭하는 듯하다. 보통 4등급까지 그 과목을 어느정도 잘 한다라고 본다.
  15. 한결제를 하고난 다음날 방학식 직전에 하곤 했다.
  16. 1주일간 정규 수업시간을 이용해 R&E 연구를 하는 기간. 1년을 1주일로 바꾸는 마법의 주
  17. 물론 이 경우는 정식 R&E 활동이 아니다.
  18. 다수의 취향에 부합하지 않는 음악을 트는 경우 비난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
  19. 2015년 9월쯤부터 집합장소가 바뀌었다. 아래에 서술한다.
  20. 악천후,한파시에는 사감실. 그 외에 사감 재량으로 사감실 앞에서 모이는 경우도 있다. 이 때는 체조를 생략한다. 특이 케이스로 '입지관 정문 앞'에서 모인 적도 있다.
  21. 몇몇 선생님들께서는 1학년들에게만 순서상의 이유로 걷기를 시키시기도 한다.
  22. 이 과정에서, 조기체조 불참 등의 이유로 벌점이 들어가기도 한다. 같은 반에서 나오지 않은 친구를 깨우러 가기도 하고.
  23. 청소년체조가 베이스이다. 하지만 5시 30분(기상시간 완화는 2010년대 이후 일이다)이라는 기상시간에 맞춰 상당한 자체변형이 있었고, 지금에 이르게 된 것 같다.
  24. 운동장을 천천히 걷는 것을 굳이 뛰라 하시는 분, 팔벌려 뛰기를 시키시는 분 등이 있었다. 신관 착공 후에는 뛰는 노선도 다 제각각이었다.
  25. 특히 구관==실험동 뒤편을 돌아갈때가 있었는데 계절에 따라 아주 진한 밤꽃냄새가 진동했다고
  26. 연수원은 학교와는 관계없는 시설이라서 이런 변화가 생겼다고 한다. 연수원 앞에 벌이 출현한다는 민원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27. 공휴일 시간표는 2015년 4월(정확한 날짜를 아는 재학생은 추가바람)까지는 일요일과 같았으나 언젠가부터 토요일 시간표와 같게 되었다.
  28. 06:50부터 07:02~04까지 사감실의 방송기기로 기상방송을 한다.
  29. 2009년 초까지는 5:30부터 기상이었다. 그게 2009년부터 6:00로 바뀌고, 2010~15년 9월 사이에는 6:30분이었다. 2015년 10월 1일 부터 "등교시간 늦추기로 '아침이 행복한 학교' "를 추진해 일정이 개편되면서 6:50 부터 기상시간으로 결정되었다.
  30. 13:00에 예비종이 울린다
  31. 개교 초기에 있었으며 5~6년전까지만해도 없었으며 다시 부활한듯하다
  32. 시험기간의 경우에는 거의 매일 간식이 들어온다
  33. 사감선생님에 따라 유동적으로 바뀐다.
  34. 추가 야자는공식적으로는1시까지만 가능하다.
  35. 간식시간이 없을땐 이 시간이 각종 야식의 피크 타임이었다.
  36. 매일 간식이 들어오는 대신 개인적인 음식물 소지를 금지한다는 방침 하에 세워진 시간표였으나 무산되었기 때문에 시행되지 않았다.
  37. 20결 또는 N&S에 비슷한 내용이 나온다
  38. 정해진 일정 외로 활동하는 것을 다룹니다.
  39. 점심시간이 축구를 하기에는 너무 짦은 시간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40. 주로 41번 버스를 타고 간다.
  41. 원래 있었으나 포켓볼 테이블을 팔았다고 한다.
  42. 가격은 개당1000원 정도 이다
  43. 슈스케, 보이스 오브 코리아
  44. 여장시에 배가 나오지 않도록 하는 치밀함이었다 카더라
  45. 24기의 경우 Crack 부원들과 일부 학생들이 결지 편집을 맡았다. 실제로 어떻게 되는지는 이후에 추가바람
  46. 19결로도 불린다.
  47. 각 반에, 코멘트를 달 수 있는 후배, 선배의 명단을 나눠주고 이를 취합하여 작성한다.
  48. 인터뷰
  49. 졸업하지 않는 2학년은 기숙사에 남는다. 보충수업을 듣지 않고 기숙학원 등에 다니다 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
  50. 여름방학사실상 여름학기중에 하기도 했다.
  51. 조졸 축소 이후에 대해서는 추가바람
  52. 2011년도와 2012년도에 관련 사건이 터진적이 있다.
  53. A와는 달리 추가적인 손해배상이 요구될 수도 있다
  54. 이 경우 보통 징계위원회가 열린다.
  55. 배달음식(거의 치킨)이 금지되지 않았던 때가 있었는데 언젠가 학생들이 단체로 식중독에 걸린 사건이 일어나 금지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정작 원인이었던 건 급식에서 나온 굴요리때문이었다고... 잘 아시는 선배님 계시면 추가바랍니다.
  56. 1번은 봐주고 2번부터 1점이다. 하루에 4번까지 적발가능하다. 야간 자율학습이 3교시인데 4번씩이나 걸리겠냐마는.....그런데 그것이 정말로 일어났습니다. 넌 포잠이여!
  57. 자치들에게 월마다 자동으로 하나씩 부과가 되는 상점. 단, 자치들은 다른 상점을 받을수 없다.
  58. 등교 시 부과한다
  59. 이런 경우는 벌점과는 무관하지만 학교에서 징계위원회를 소집하여 처벌 내용을 결정한다.
  60. 2012년 전등이 자동화되어 사라진 업무겠으나
  61. 2015년 9월에 정해진 바로는 상점 벌점을 포함해 5점
  62. 과거엔 오전만 수업하는 날과 오후까지 수업하는 날이 나뉘어 있었다. 최근엔 오전만 하나
  63. 버스로 약 20분 정도 걸린다
  64. 당해 주임선생님께서, 입시를 이유로 이례적으로 2학년들의 추계 체육대회 참가를 금하셨다. 이에 20기들이 입시 이후 동계 체육대회를 따로 연 것이다.
  65. 2012년도 봄까지만해도 농구 코트가 완공되지 않았다.
  66. 카이스트 진학 후 포스텍 해킹 사건을 주도한 흑역사가 있다.
  67. 조기졸업 대상자가 대부분 남자이기 때문에, 여자가 처음부터 많았던 기는 3학년에 올라가면 실제로 1:1이 되거나 심지어는 남자가 더 적은 경우도 발생한다!
  68. 기숙사에 기념식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