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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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奎祥
1910년 12월 15일 - 1998년 4월 6일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호는 학산(鶴山)이다.

1910년 경상남도 영월군에서 태어났다. 영월공립보통학교, 평양기성의학강습소를 졸업하였다.

이후 삼기광산, 송천금광산을 경영하는 한편 대한농민회 영월군지부 부회장, 국민회 영월군지부 부회장 등을 지냈다.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한독립촉성국민회 후보로 강원도 영월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장기영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국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태완선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태완선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59년 대한민국 국회 상공위원회(현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되었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태완선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61년 3.15 부정선거 가담을 이유로 반민주행위자공민권제한법에 의해 공민권이 제한되었다.

1963년 국민의당에 입당하여 상공부장에 임명되었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전국구 국회의원 제7번으로 입후보하였으나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