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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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東采
1950년 7월 3일 ~

정동영과 헷갈리면 곤란하다. 그리고 정동성과도...

대한민국의 전 언론인, 정치인이다. 1950년 전라남도 광주시(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종교천주교이며, 세례명은 로베르토이다.

살레시오고등학교,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합동통신에서 기자로 근무하다 1980년 해직되었다. 이후 국 필라델피아 자유신문, 한겨레신문 등에서 기자로 근무하였다.

1993년 아시아태평양평화재단 김대중 이사장의 비서실장에 임명되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광주광역시 서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새정치국민회의 총재비서실장에 임명되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새천년민주당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에 임명되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광주광역시 서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새천년민주당 김영진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2006년까지 문화관광부(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통합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하였다.

2010년 5월 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 당내 경선에서 4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되었다. 2015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유죄판결을 확정받자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장,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회장, 광주에이스페어 추진위원장, 광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충장축제추진위원장직 등에서 사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