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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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泳薰
1932년 9월 17일 ~ 2011년 4월 19일

대한민국의 전 공무원, 정치인이다. 호는 부암(芙巖)이다.

1932년 경기도 광주군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정법대학 행정학과(현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및 동 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교통부(현 국토교통부)에서 주요 부서의 국장,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하였다. 그리고 1988 서울 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도 간부를 역임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경기도 광주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통일민주당 유기준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1991년 지방선거 때 금품 수수로 구속된 유기준 대신 민주자유당 후보로 경기도 하남시-광주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민주자유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새정치국민회의 문학진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1998년 신한국당의 후신인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하였다. 같은 해 대한민국 국회 기업구조조정 및 실업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1999년 새정치국민회의 연수원장에 임명되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경기도 하남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유성근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