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마브러브 얼터너티브에 등장하는 일본 제국의 군사조직으로 성내성에 속해 있는 사위군과는 달리 문민정부의 통제를 받으며 국방성 예하에 본토방위군, 육군, 해군, 항공우주군의 4개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의 공군의 경우 BETA의 광선종으로 인해 전력이 무의미해져서 1975년 군 개편 당시 해산, 항공우주군에 흡수되어 3군을 유지하다 86년 본토방위군이 창설되어 현재의 4군 체재가되었다.
2 역할
일본 제국과 국민을 지키는 방패.
정이대장군을 지킨다는 핑계 이유로 값비싼 장난감을 가지고 칼장난이나 하면서 노는 사위군과는 다르게 실제역사와는 달리 작중에서는 일본 제국의 수호가 주 목적으로 BETA와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다.
3 현재상황
1998년 있었던 BETA의 일본침공과 명성(묘조)작전 때 큰 피해를 입어 아직까지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 인적자원고갈이 심해서 청소년을 징병해서[1] 수를 채워야 할정도이며[2] 숙련병의 부족도 심각하다.숙련병의 부족은 전투의 이유도 있지만 사위군이 계속 빼가니...
4 약체화된 원인
1. 만주파병부터 시작해 장기간의 해외 원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입은 병력손실.
하지만, 만주로 지원군을 보내지 않았으면 더빨리 전선국가가 되었을거다.
2. BETA의 서일본 침공과 명성(묘조)작전때 입은 큰 피해.
나라의 반[3]이 박살났는데 피해가 없다면 그게 더 이상할거다.
3. 매우 중요한 숙련 위사를 사위군이 스카웃.
신병들은 대부분 소년병에 훈련시간도 경험도 부족하다. 이런 미숙한 병사들을 이끌어줘야 할 숙련병들은 대부분 죽거나 사위군에 스카웃되고 있는 상황.
4. 얼터너티브 4 지원.
뭔가 알 수 없는 비밀 계획 때문에 위사가 포함된 최신예 전술기 1개 연대를 강탈당한 것으로도 부족해서 이리저리 삥뜯기고 있다.
5. 국력 고갈.
서일본이 초토화되면서 수많은 산업시설이 파괴되어 전력보충에 악영향을 받고 있다. 청소년까지 징집해야할 정도로 인적자원 고갈이 심하다보니 예전이라면 불합격처리할 부적격인원까지 징병할게 뻔하다. 실제로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크로니클스 04 War Ensemble에서는 이 상황이 반영되어서 상당히 막장스러운 상황이 벌어진다.
5 문제점
위와 같이 외부적인 이유도 있지만 군 자체적으로도 상당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
1. 실전과 괴리된 전투훈련.
신병들의 초기 훈련은 대BETA훈련이 아닌 평범한 대인간 전쟁을 상정한 고전적 훈련소 훈련.[4] 언리미티드 편에서 BETA의 실체를 후반에 빵 터뜨려 큰 충격을 (플레이어에게도) 알려준다. 공포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서라는데 낭비한 시간은 어쩔겨 다만 여기에 대해서 어느 정도 변호를 하자면 대 BETA전 훈련을 하려고 해도 BETA를 포획해서 그걸 풀러놓고 연습할수는 없는 애로사항도 있는 관계로 기본적인 훈련이라도 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할수밖에 없는 점도 있긴 하다.
2. 시대착오적 전투교리.
사위군보다는 덜하지만 SAMURAI SPIRIT을 강조하기 때문에 전술기들의 기본 주력무기로 일본도 형식의 칼(74식 장도)을 꼭 장착하고 있다. 압도적인 물량적 우위를 자랑하는 적군과 싸우는 현대 군 병력이 칼을 이용한 접근전을 펼치는 것이 얼마나 바보짓무모한 행위인지는 명백. 심지어 파일럿들의 첫 출격 생존률이 극도로 낮다고 계속 반복 주입을 하는데도 이런 교리를 채택하고 있다. 그런데도 게임에서는 주인공 국가 보정이 붙었는지 이런 전투교리로서도 잘만 싸우는 것도 모자라 일장일단이 있는 국가별 문화적 특징처럼 서술되고 있다.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원거리 화력전을 펼치는 미군을 은근히 비겁한 겁쟁이 취급.[5]
3. 구시대적 장교진.
12.5사건을 일으킨 사기리 나오야 대위나 후지교도대같은 문민정부를 부정하고 막부를 따르는 구시대적 인간들이 군 안에 많다. 개인의 사상을 통제해서는 안되겠지만 개인사상 때문에 사고치고 피해를 입히니 난감하다. 12.5사건만 생각해도 최신예 전술기 시라누이를 2개 중대이상 날려먹었고 탑승한 숙련위사[6]도 같이 증발해버렸다. 다만 이때는 대인류전이었으므로 격추된 전술기에 타고있던 위사중 성공적으로 탈출했다면 생존해있을 확률이 높다. 대BETA전이었다면 BETA에게 잡혀먹혀 끔살확정. 쿠데타에 동조해 참가한 장병들은 형벌부대가 아닌 이상 전력으로 써먹을 방법이 없다. 쿠데후 종료후 살아있다고해도 전력으로 쓸수없으므로 사실상 손실.
4. 군내 사조직.
사기리 나오야 대위가 쿠데타에 동참할 동지를 모으는 수단이 전술연구회였는데 문제는 전술연구회는 비밀조직이 아니었다. 한마디로 군내부에서 공개적으로 사조직이 운영되는데도 통제가 안된다는 거다. 한국인이라면 군내 사조직의 위험성을 알겠지만 가뜩이나 장기간의 전쟁으로 군부의 힘이 센 상황에서 사조직이 공공연하게 조직된다는 것은 정부에 매우 큰 위협이다.실제로도 정부를 박살냈다
5. 국산품 애용(?).
시라누이나 후부키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국산 전술기를 선호한다. 물론 국토방위를 위한 병기를 전량 해외도입에 의존하면 판매우위를 무기로 폭리를 취하거나 유사시 보급을 끊어버릴 수 있으므로 독자적인 병기개발은 필수적이다. 하지만, 국력의 차이가 있으므로 100% 자력개발이 불가능하므로 어느정도 타협이 필요한데 시라누이는 타협을 하지 않아 발전성이 거세된 채로 배치되었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량형을 개발했지만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해 결국 알래스카까지 날아가 해외기술을 도입한 후에야 해결되었다. 그뿐만아니라 제국군에만 도입된 기종이므로 생산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대량생산으로 인한 가격하락도 높을것 같지는 않다. 시라누이 가격에 대해서는 얼터너티브 4 항목에 큰 의미없지만 대충이나마 추정돼있다.
무기 개발 & 국산화는 뻘짓을 거듭하면서 기술축적하는게 세계공통이고 인도의 아준 전차처럼 쓸모없는 돈 & 시간낭비수준이 아닌 한계는 있지만 세계적 기준으로 봐도 쓸만한 전술기를 만들어냈으니 공돌이들은 돈값을 충분히 했다.[7] 하지만 일본 제국의 상황은 이런 시행착오를 허용해줄만한 여유가 없는게 문제다.[8] 거기에다가 외국 전술기의 직도입에도 부정적이어서 제국군에 배치되어 있는 전술기는 모두 라이센스 생산(게키신, 카게로오, 겟코)이나 독자개발 전술기(시라누이, 후부키)다. 서일본이 초토화되어서 산업생산력이 저하된데다가 BETA와 전선을 형성하는 전선국가치고는 대단히 여유있는 행동이다.
6 결론
아무래도 장기간의 전쟁때문에 통한 조직이 약화되어서 슬슬 망조가 보인다.하지만 확실하게 정신나간 사위군보다는 양반
사실 본격적인 전쟁에 들어가기 이전에도 무능했던 모양이다. 세계관 연표 상에 아주 조금 나온 한국과 비교해보면 한국의 경우 1993년 중국 다렌에서의 9-6 작전 이후 전선국가가 된 것으로 보이는데 1998년 봄정도까지는 버텼으나 일본은 1998년 7월 BETA가 규슈에 상륙해서 한 달만에 교토까지 털리고 1998년 내에 최종적으로 타마가와까지 오는데[9] 신의주에서 부산까지의 거리, 후쿠오카에서 도쿄까지의 거리와 두 국가가 버틴 시간을 비교해 봐도 누가 무능하고 누가 더 잘 싸운 건지는 명확하다.[10]
7 현재 상황
7.1 얼터너티브 이후
오리지널 하이브 격파후 2002년 말 UN의 요청으로 일본 정부가 사위군의 일부를 시베리아로 파병한후에, 제국군은 UN군과 합동으로 2003년 4월 대한민국 철원에 위치한 H20 하이브를 공격하여 공략에 성공한다. 동년 8월에는 소련에도 파병되어 러시아 블라고베셴스크(Blagoveshchensk)에 위치한 H19 하이브를 공격하였다.
7.2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애프터에서
바빌론 재해로 인해 유라시아 대륙과 함께 국토가 수몰되어 정부는 하와이로 망명. 남은 잔존 병력은 세계 각지의 피난민 거주지역 경비등에 동원되어 있다. 본토가 수몰되었고 국민들은 세계 이곳저곳에 분산되어 경제가 돌아갈리가 없고, 자원도 없어서 병력 충원은 물론 현재 보유중인 병기의 유지도 힘든 상황.
꿈도 희망도 없는 더 데이 애프터 답게 부족한 병력과 물자, 남의 땅에 월세 살이의 3중고에 이어 없앤줄 알았던 BETA도 다시 나타났고, 인류끼리 생존을 위해 싸우는등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이 계속 되고있다. 앞서 말한 인력난이 심해서 '더 데이 애프터 02'에서는 전술기 정비병을 포함한 모든 기술자들은 식량생산플랜트의 정비및 세부 조정등에 동원되었고 위사들은 플랜트의 경계근무에 동원되었다.현실로치면 전투기 파일럿들이 소총들고 위병 근무한 셈.
8 군사
8.1 육군/본토방위군
일본의 육상 전력은 크게 기존의 육군(IJA)과 1986년 창설된 본토방위군(IJMDF)으로 나뉜다. 기존 육군은 UN이 주도하는 해외 작전에 참가하는 것이 주임무이며, 본토방위군은 일본 본토의 방위만을 담당한다. 본토방위군은 제국군 참모본부 직할의 국내 전개 전문 부대로 1998년 BETA 침공으로 일본 본토가 유린되자 육군의 병력 상당수가 본토방위군으로 전환 배치되었다.
- 후지교도대
- 국방대신 직속 제1 특수작전단 전술기갑중대[11]
- 제도방위 제 1사단 제1전술기갑연대[12]
- 제 1전술기갑연대 제1대대 17소대 「WAR DOG」소대[13]
- 제 404 전술기갑대대
- 제 133 전술기갑연대
- 31전술기갑부대
이외 다수.
8.1.1 대륙 파견군
1991년 일본 정부의 대륙파견 결정이후 93년 극동방위라인 지원을 목적으로 중국 대련으로 파견된 부대다. 한중연합군이 실시한 '9-6 작전'[14] 당시 측면에서 BETA군을 공격하지만 기습에 2개 대대가 궤멸했다. 작전은 BETA가 대련에 도착하기전 중국이 전술핵무기를 사용하여 저지하여 결과적으로는 성공. 작전 종료후 손실이 너무 커서 일본의 결정으로 철수하였다. 진구지 마리모가 당시 파견군의 일원인 블레이드 중대 소속으로 해당 작전에 참여하였다. 마리모의 자세한 이야기는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어나더 스토리 속죄(贖罪)편을 참고.
8.2 해군
지구상에서 세번째로 강력한 해군력을 가지고있으며, BETA의 일본 본토 침략시 타군과 연계하여 이를 격퇴하는것이 주 임무로, 작전에서는 보유한 전함을 이용한 강력한 화력지원과 전술기 전개와 병력 수송을 담당한다. 그리고 제국군이면서도 사위군의 주력 전술기인 타케미카즈치 Type-00M을 운용한다는 사실도 밝혀졌는데 이건 하비재펜에서 2015년 2월 26일에 발매할 예정인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전술기 대전(マブラヴ オルタネイティヴ 戦術機大全)에 수록될 예정이다. 어쨋든 끼워넣기 설정이다.!
- 1함대
- 2함대
- 6함대
- 4전술기갑부대
- 17전술기갑부대
- 스팅레이(Stingray) 중대
- 샐러맨더(Salamander) 부대
이외 다수.
8.3 항공우주군
1961년 우주군으로 창설되어 1975년 군 개편당시 해체된 공군을 흡수하며 항공우주군으로 재편되었다. 74년 일본이 미국이 제안한 전략방위구상에 참가하며 관련 작전도 담당하게되었다. 궤도강하부대의 전개와 우주쓰레기의 처리, 자재 운송등을 담당한다.
- 671 궤도강하대
- 본토방위군 소속의 궤도강하대.
9 주요장비
9.1 전술기
- 전술보행전투기
- 전술보행공격기
- TYPE 81 A-6J 와다쓰미
9.2 기갑 차량
- 90식 전차
- 87식 자주고사포 개(改)
- 99식 자주포
- 화염방사전차
9.3 지원 차량
- 82식 지휘전투차량
- 87식 자주정비지원탱커
- 다지(多肢) 운반차량
9.4 함정
- 전술기 모함
- 미우라급 전술기 모함
- 상륙함
- 전함
- 순양함
- 모가미급 대형 순양함
- 구축함
- 야마쿠모급 구축함
- 잠수함
- 타가시급 강습 잠수함
- LCAC
9.5 항공기
- 수송기
- Kawasaki C-2
- UAV
9.6 우주병기
10 관련 인물
10.1 마브러브 얼터너티브[16]
- 오오타 치하루
- 이스미 아키라
- 이스미 마리카
10.2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애프터
- 엘렌 에이스(조셋 당베르클)
- 마츠카제 료이치
- 오오가미 리츠코
- 아사기 미노리
- 코마키 사요코
10.3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 사나다 코조
- 사이토 타카코
- 타노우에 타다미치
- ↑ 마브러브 세계관의 전선국가는 모두 비슷하다. 일본 이외의 국가가 나오는 유로 프론트나 슈발체스팔켄에 나오는 위사들의 상당수는 청소년이다.
- ↑ 마브러브 공식 연표를 보면 일본은 94년 처음으로 징병 연령을 인하했고, 후방 임무에 한정한 학도병 동원을 시작으로 95년에는 미혼 18세 이상의 여성도 징집 대상에 추가, 96년 남성의 징병 연령이 더 인하되어 사실상 남성의 경우 학도병 전면 동원에 들어갔고, 98년 여성의 징병 연령이 16세로 내려갔다. 더 데이 애프터는 상황이 이보다 더 암울하기도 힘든 상황이니 더 낮아졌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
- ↑ 일본의 산업시설 대부분이 도쿄와 오사카 사이에 밀집되어 있다는 걸 생각하면 반보다 더 많이 박살난 거라고 봐야 한다.
- ↑ 사실 이것 자체는 별 문제가 없다. 대인전은 군인에게 있어 기본중에 기본으로 현실의 해,공군도 병기본훈련을 받는 이유기도 하다. 문제는 기본 훈련후에 BETA에 대한 전술,전략을 가르쳐줘야 할텐데 안가르쳐준다. TVA 토탈 이클립스에 잠깐 나온 고도 제한 훈련정도가 전부인듯.
- ↑ 미군의 경우 제국군이 근접무기를 마운트하는 자리에 보조 암과 함께 돌격포를 하나씩 달아서 미군은 양 손에 하나씩, 뒤에 보조암 2개에 하나씩 해서 총 4정의 돌격포를 사용하는 것을 기본 전투교리로 사용하고 있다. 게다가 이 보조암은 후방 사격까지 자유롭게 가능하다! 칼보다 훨씬 우월하다는 거다. 명심하자. 만병지왕은 칼이 아니라 총이다
- ↑ 반복해서 말하지만 마브러브 세계관에서 첫출전하는 위사의 생존율은 대단히 낮기 때문에 숙련위사의 가치는 매우 크다.
- ↑ 1세대기와 2세대기를 라이센스하면서 얻어진 기술로 2세대기가 아닌 3세대기를 개발 & 양산한 것은 엄청난 위업이다.
- ↑ 시라누이의 개발 및 배치는 BETA의 서일본침공전이므로 무리한 상황에서 자존심때문에 뻘짓한 수준은 아니다.
- ↑ 이마저 일본이 잘 저지해서가 아니라 BETA 주력군이 어찌된 영문인지 도쿄 바로 앞에서 요코하마 및 이즈 반도쪽으로 방향을 돌린 탓이다.
- ↑ 거기다 다음해의 묘조 작전으로 사도가시마빼고 나머지 땅을 탈환했지만 이것도 미국이 쓴 G탄이 결정타였으니 그냥 주인공 보정일 뿐이다.
그것도 자기가 쓴 것도 아니고 그렇게 욕해대던 다른 국가가 쓴 것에 의한 거니 뭐...거기다 묘조 작전 자체도 코우즈키 유우코가 UN에 제안해서 UN에서 일본보고 이렇게 하자고 제안한 거라고 한다.도대체가 얘네는 지들이 스스로 한 게 아무것도 없군. - ↑ 크로니클스 04 War Ensemble에 등장한 부대. 작중에서 마가라 대위의 실력에 대한 묘사를 볼때 웬만한 사위군위사는 씹어먹는 수준의 실력이라고 보면 된다.
- ↑ 12.5사건 당시 쿠데타군의 핵심 부대
- ↑ 언리미티드 더 데이 애프터 한정.
- ↑ 대련으로 접근하는 대규모 BETA군의 섬멸을 목적으로 실시한 작전.
- ↑ Hyper Surface Shuttle Transporter의 약자로 별칭은 재돌입형 구축함(Re-entry Destroyer)
- ↑ 게임 & 코믹스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