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武御雷
《마브러브 시리즈》에 등장하는 일본 제국의 사위군 전용 전술기. 정식 명칭은 일본제국사위대 00식 전술보행전투기 Type-00(뒤의 알파벳과 기체 도색으로 구분된다) 타케미카즈치.
사위군이 운용하는 F-4J改 즈이카쿠의 후계기로 개발된 순수 일본제의 제 3세대 전술기이다. 94식 전술보행전투기 시라누이의 개발 과정에서 나온 기술을 응용해서 후카쿠 중공업과 토오다 기소가 공동개발했다.
사위군이 사용하는 기체답게 기본적으로 장군 가문의 사람이나 그를 보좌하는 직위를 가진 사람만이 탈 수 있는 기체로 "장군 가문의 사람은 몸소 앞에 나서서 직접 싸워야 한다."라는 사상하에 장도를 사용한 근접 격투전 능력을 중시한 설계로 타국의 다른 기종들과 비교해도 기동성이 뛰어나다.[1]
2 특징/파생형
탑승자의 출신에 따라 자/청/적/황/백/흑의 6가지 색으로 구분되며 크게 R,F,A,C의 4가지 타입이 있다. 이는 타케미카즈치 뿐만이 아니라 사위군 전체에 해당되는 것으로, 즈이카쿠 및 타 기체들 또한 동일하다. 단, 이 기체색 구분은 탑승자의 신분을 나타내는 것 이므로 군대 계급과는 무관하다. 각각의 타입은 성능 면에서도 미묘한 차이가 있으며 색상을 제외한 외관도 미묘한 차이가 존재한다.
- Type-98X
- 1998년 실전 테스트 목적으로 교토 공방전에 투입된 프로토타입 기체.
- Type-00R
최상위 타입인 R형은 정이대장군과 오섭가에게 주어지는 타입으로 외관상 타입과 다른 가장 큰 특징은 헤드 부분의 센서가 다른 타입들과는 다른 듀얼 센서 타입이라는 것이다. 극중 메이야가 탑승하는 보라색의 R형은 오직 장군만이 탈수있는 특별 사양기로 탑승시 유전자 인식으로 확인 절차를 걸치고 기체의 한계까지 튜닝된 원 오프 기체라는 것이 특징으로 오섭가의 R형보다 한층 성능이 더 뛰어나다. 점프 유닛의 엔진으로는 후가쿠 중공업이 제작한 FE108-FHI-227을 사용하며, 역시 정이대장군/오섭가에 맞춰 성능이 조정된다.
- Type-00F
width=90%
width=60%
R형 바로 아래 타입인 F형은 신번과 후다이 가문 출신 위사들에게만 탑승이 허가되며 신번은 붉은색, 후다이는 황색으로 도색되며 신번 가문의 붉은색 F형이 황색의 F형보다 성능이 뛰어나다. 점프 유닛의 엔진으로는 후가쿠 중공업이 제작한 FE108-FHI-225를 사용하며, 신번/후다이 가문에 맞춰 성능이 조정된다.
- Type-00A
width=45%
width=60%
그 밑의 A형은 도자마 가문에 주어지며 도자마 가문의 색상인 백색으로 도색된다. F형과 A형의 헤드부 센서는 스크린 타입이며 해당 부위 주변의 장갑 형상이 미묘하게 다를뿐 그외에 R형과의 외관상 차이는 없다. 점프 유닛의 엔진으로는 F형과 동일하게 후가쿠 중공업이 제작한 FE108-FHI-225를 사용하지만 성능이 가장 낮게 조정된다.
- Type-00C
width=45%
width=60%
가장 하위 타입이자 기본 타입인 C형은 일반 평민 출신 위사들에게 주어지는 기체로 헤드 유닛이 블레이드 안테나 삭제등의 간략화가 이루어져서 타케미카즈치 시리즈중 외관이 크게 다르다. 헤드 유닛의 센서로는 역시 스크린 센서를 사용하며 기체는 흑색으로 도장된다. 점프 유닛의 엔진으로는 후가쿠 중공업이 제작한 FE108-FHI-223을 사용한다. A형과 비교하면 엔진 출력은 30% 이상 뒤떨어지지만 Type-94 시라누이와 비교하면 오히려 엔진 출력은 20% 높고 기체 일부의 내구력은 60% 높다.
- Type-00M
하비재펜에서 2015년 2월 26일에 발매할 예정인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전술기 대전(マブラヴ オルタネイティヴ 戦術機大全)에 수록된 신형 모델이며 특이하게도 사위군의 제식 채용기가 아닌 일본 제국 해군이 운용하는 사양이다. 그래서인지 어깨 부분에도 다른 일본 제국군 전술기들처럼 일장기 마크가 그려져 있다. 자세한 스펙은 아직 불명. 아직 정식 채용된 건 아니고 해군용 전술기 선정에 참가한 테스트 기체인듯 하다. 타케미카즈치는 고성능이지만 고가로 대량 배치에 문제가 있어 실제론 그냥 구색맞추기 참가가 아닐지?
2.1 무장
정규군과 사위군 공통의 74식 근접전투장도, 87식 돌격포, 65식 근접전투단도[2]를 사용하며, 양팔에 손등 쪽으로 전개되는 00식 단도 2개와 팔 뒷꿈치 방향으로 전개되는 소형단도 4개를 내장하고 있다.
3 성능
3세대 전술기답게 우수한 성능과 운용국인 일본의 전술 교리로 인한 높은 근접전 능력을 자랑하지만, 일본 기술력의 한계로 타국의 3세대기와 비교하면 월등한 성능까지는 아니다. 당장 일본의 시라누이와 비교해도 크게 월등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을 정도의 고성능이다.
시라누이와 마찬가지로 개량이 힘들다는 것과 정비성과 생산성이 안좋은 것이 단점인데, 이것 역시 일본 기술의 한계에서 나온 단점이다.[3]
4 결론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결함병기다.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특화병기, 일발역전병기, OOO전용기같은 요소를 집약해 놓은 전술기지만 현실의 병기는 범용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4]가고 있는데 게임이 어설프게 현실 설정을 도입하다보니 게임속 설정과 정면으로 충돌한다.
무슨 말인가 하면, 티거처럼 압도적으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괴물도 아니고 M4 셔먼이나 T-34처럼 우수한 생산성을 자랑하는 양산기도 아니다. 따라서 단독으로 엄청난 전과를 올릴수도 없고, 물량으로 적을 밀어붙일 수도 없다는 걸 알면서도 생산했다는 말이 된다. 뭐하는 지거리야? 그야 막부 체제 유지에 2차 대전때 조건부 항복으로 일본군이 그대로 마브러브의 제국군+사위군이 됐으니 이 모양이지.
단, 하이브 공략만 고려한다면 쓸만한 기체라는 의견과 이 조차도 애매하다는 의견이 있다. 먼저 쓸만하다는 의견은 다음과 같다. 하이브 공략전은 나라의 국운을 걸고 전 국력을 쏟아부어야 하는 초중요, 초대형 작전이며, 하이브 내부까지 침투할 수 있는 부대는 극소수에 불과하므로 당연히 소수 정예로 운영되어야 한다. 이런 점에선 가격을 포기하고 극한까지 성능을 올린 기체가 오히려 수지타산이 맞다 할 수 있겠다. 또한 하이브 내에서는 어차피 정비도 보급도 불가능하므로, 야전정비가 불가능하다는 점도 단점이 되지않고, 탄약이 떨어질 것에 대비한 높은 근접전 능력도 보급을 받지못해 탄약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는 반대로 장점이 된다. 소련제 전술기들이 모터 블레이드를 달고 타이푼과 라팔이 온몸에 칼을 달아놓은 것도 이 때문.
애매하다는 의견은 이렇다. 하이브 공략전은 나라의 국운을 걸고 전 국력을 쏟아부어야 하는 초중요, 초대형 작전이며, 이럴 경우라면 결국 소수 정예가 아닌 충분한 숫자의 전술기를 제파로 나눠서 집중 투입할 것이며 당연히 이런 식으로 부숴버리는게 낫다. 강력한 소수부대만 투입시키는 것은 그 강력한 소수부대가 전멸할 경우 답이 없을 뿐 아니라 후속 부대를 통해 작전 성공률을 높힌다는 전술의 기본을 무시한 행위다. 물론 강력한 소수의 부대로 전략 목표를 타격하는 것은 현실에서는 간혹 볼 수 있는 이야기다. 하지만 상대는 인간이 아니며 강력한 특수 부대의 경우라도 최소한의 교전을 통해 전략목표만을 파괴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정말 일본에서 만든 창작물에서나 쓸만한 설정이다. 냉정하게 이야기 하자면 차라리 F-14의 미사일을 교대로 계속 보내어 진격로 확보한 후 A-10을 탱커로 내세운 F-15 조합이 훨씬 강력하다. 공세종말점이 오기 전에 교대할 후속 부대를 보내는 전술을 통해 보급을 못할 것도 없다. 애시당초 근접전을 중시한다는 개념 자체가 잘못된 것이란걸 생각한다면 미군이 하듯 싸우는게 당연한 이야기다. 작중에서야 몇몇 에이스 위사들이 활약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지만, 일반적인 위사라면 근접전 이전에 처리하려고 하는 것이 당연할 것이니까.
하지만, 사위군이 하이브 공략을 생각해서 이 기체를 개발한 게 아닌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오우카 작전에서는 UN군이 사용해서 좋은 결과가 나왔지만, 만약 그러지 못했다면 그냥 성능 좋은 잉여 신세였을 뿐.
이런 설정구멍을 조금이라도 메워보려고 하는지 고토제 프라모델 메뉴얼에서는 타케미카즈치를 시라누이의 상위호환기종으로 표시하고 있다. F-4J 게키신과 즈이카쿠의 관계로 몰아가는 듯. 일부 팬덤은 마브러브 TE에서 유이의 타케미카즈치가 BETA와 테러리스트의 전술기들을 상대로 장시간 정비없이 전투를 지속한 점을 역설하면서 일본 전술기의 성능은 세계표준이라고 강변하지만 채산성을 도외시한 고가의 부품을 사용하면 F-4라도 마찬가지다.[5] 그리고, 그게 그렇게 장시간도 아니었고 그정도 시간도 운용되지 못한다면 정말 병기가 아니라 장식용에 불과하다.
'타케미카즈치와 시라누이 니카타중 어느쪽의 성능이 더 좋냐'의 논쟁도 가끔 벌어지는데 타케미카즈치의 약간의 스텔스 기능을 제외한다면 사실상 니카타가 모든면에서 타케미카즈치와 비등하거나 이긴다는게 중론이다. 토탈 이클립스 게임 후반부에 나온 시라누이 세컨드 Phase 3는 사실상 YF-23 계열 기체이니 넘어간다치고, 타케미카즈치가 개량이 안되고/힘들다는 점을 감안해도 니카타에게도 거의 모든 면에서 밀리거나 비등할 정도면 사위군 입장에서는 나름 자존심 상할 일이다.
여기에 신분별로 타케미카즈치의 색상이 다른것이 탑승자의 신분을 구분하기 위한것도 있지만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게임판에 나온 내용에 따르면 신분별로 기체의 색을 다르게 한 또다른 이유는 전장에서 누가 추태를 보였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라는 내용도 나온다. 그래서 사위군에 소속된 위사들이 자기 가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싸우는 이유이기도 하다. 말하자면 저런 상태로 전황 불리해서 도망치면 도망치네? 저거 뉘 집 자식이 탔지? 나중에 조져야겠네?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셈이다. TE의 여주인공인 타카무라 유이의 회상신에서 이런 연유로 상관인 오섭가 타카츠카사 쿄코가 이런식으로 무모하게 싸우다가 허무하게 죽었다.
뭐 이러나 저러나 논란이 많은 기체이긴 해도 아쥬사에서 밀어주는 기체임은 확실해보인다. TSFIA를 통해서 부족한 설정도 보강하고 상품화에서도 가장 많은 수혜를 받고 있으니 말이다.
2015년 2월 26일 마브러브 전술기 대전 설정집에서 일본 제국군도 이 기체의 파생형을 쓰는 설정이 추가되어서 타케미카즈치가 사위군만의 전유물은 아닌것으로 새롭게 설정되었지만 작중에서 제국군과 사위군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어떻게 후카쿠 중공이 제국군에 이 기체의 파생형인 타케미카즈치 Type-00M을 납품하게 되었는지는 후속 외전이 나와봐야 알수 있는 상태다.
5 작중 활약
- 언리미티드 초반 Type-00R형이 요코하마 기지에 반입되는 모습만 나오고 말았다.
- 얼터너티브 초반 역시 R형이 요코하마 기지에 반입되는 장면이 있다.
- 사도가 섬 하이브 공략작전에 사위군 제16근위대대의 지휘관기인 R형과 휘하 병력들 다수의 C형, 그리고 16대대 지휘관을 수행하는 제19독립소대의 F형,A형 3대가 참여했다.
- 12.5사건 당시 쿠데타군 제압 임무를 수행.
- 얼터너티브의 최종전인 오리지널 하이브 공략 작전, 통칭 '오우카 작전'에 Type-00R,F형이 각각 한기, A형이 3기, 총 5기의 타케미카즈치가 투입되어 활약했다.[6]
- 1998년 6월 말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된 BETA의 일본 침공중 7월 31일을 다루고 있는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애니메이션 2화 후반부 R형의 프로토타입인 Type-98XR이 등장해서, 기차역 내부에서 멘탈붕괴로 멍하니있던 타카무라 유이가 전차급 BETA에게 씹어먹히기 직전 돌격포로 전차급 BETA를 제거하고[7] 뚫린 천장으로 천천히 홀로 수많은 전차급들 무리 한가운데로 내려와 장도와 돌격포를 이용해 때거리로 몰려오는 전차급 베타들을 학살하며 무쌍난무를 찍었다.(퉤퉤)[8] 애니메이션 2화의 이 부분은 TSFIA 66번째 스토리 'Blue Blade Divination'으로 소설화 되었다. 탑승자는 이카루가 타카츠구일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졌으나 13화에 유이의 회상에서 또 다른 오섭가 인물인 '타카츠카사 쿄코'인 것으로 밝혀졌다. 여기선 쿄코의 청색 R형과 다수의 황색 F형이 같이 등장하나(이때 유이는 아직 즈이카쿠였다.) BETA무리 중에 있던 요세급 하나에게 너무 허무하게 다 쓸렸다.
- 얼터너티브 세계와는 또다른 분기라 할수있는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애프터에서의 사위군도 변함없이 타케미카즈치가 주력 전술기이다. 더 데이 애프터 02의 마지막 장면에서 이카루가가 전자투사포 개발에 성공했다는 드립을 치기도 했는데 타케미카즈치에 장착해서 사용하기엔 위에 설명대로 확장성이 떨어져서 어떻게 될런지는 지켜봐야 하는상태. 뭐 이카루가가 시라누이 니카타도 도입했다면 모르지만 아니라면 타케미카즈치를 마개조하지 않는한 전자투사포를 제대로 쓰긴 힘들지도 모른다는게 전세계 팬덤들의 공통된 의견이었으나 아쥬사에서 2013년 8월 29날 공개된 크로니클스 04 PV에서 타케미카즈치로 잘만 전자투사포를 쓰는 모습이 PV로 공개되었다. 타케미카즈치의 설정을 생각해본다면 아마도 기체 자체의 개수 가능성이 높을 듯 하다.
죽어도 시라누이를 쓰긴 싫다는 사위군의 강력한 의지03에서 밝혀진 바로는 유라시아 괴멸 과정에서 일본의 전술기 제조사는 카와사키 중공을 빼고 다 망했다는데 카와자키 중공은 시라누이 제작에는 관여했지만 타케미카즈치는 관여 안 한 걸 감안하면 일본 유일의 전술기 제조사라 개수를 맡을 수밖에 없는 카와사키 중공에서 시라누이에 가깝게 개수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전자투사포를 사용한 것은 다름 아닌 이카루가와 카이로쿠스케였다. 일웹쪽의 마브러브 팬덤들은 이 내용때문에 TDA 한정으로 이쪽의 타케미카즈치는 외형만 동일하고 내부적으로는 TSF-Type04/XFJ-01 시라누이 세컨드와 동등한 기체가 아니냐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이게 맞다면 TDA쪽 타케미카즈치는 시라누이 카테코리에 들어가야 할지도 모른다 - 하비재팬에 연재되는 TSFIA의 14번째 스토리 'Wintering Places'에서는 2002년 11월 4일 UN의 요청으로 파견[9]되어 작전중인 사위군 제 1독립북방중대 소속의 타케미카즈치 00F형과 00C형이 등장한다. UN 컬러와는 또 다른 푸른색으로 도색되고 한랭지에 대응하기 위해서 각 관절부와 구동계, 연료계통 및 센서류등에 강화히터가 장착되었고, 일부 장갑은 신소재로 교체되었으며 XM3가 시험적으로 탑재되었다.[10]
- TSFIA 75번째 스토리 BLACK KNIGHT는 2006년 1월 1일, TDA 03 시간대의 황무지가 된 미국 콜로라도에서 정체불명의 위사
라고 쓰고 S모군이라고 읽는가 탑승한 검은색 타케미카즈치 C형이 프랑스군의 라팔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고 있는 모습을 다루고 있다. TSFIA 75편은 2013년 9월 27일 발매된 TDA 03의 선행 스토리다. - 하비제펜 2014년 8월의 TSFIA #87 Fetal movement 은 바로 이 타케미카즈치의 맹활약을 담은 이야기라고 한다. 감수는 요시무네 코우키가 직접 했다.
6 상품화
마브러브 시리즈의 간판 기체(정확히는 R형)인 덕분에 작중 등장하는 전술기 중에서 제일 먼저 모형화되었으며 그 목록은 다음과 같다.
- 콜드캐스트 - R형 메이야/유우히 전용기
- 보크스 레진 - R형 메이야/유우히 전용기
- 보크스 A3 - 0탄 F형 타카무라 유이기 / 1탄 메이야/유우히 전용기
- 코토부키야 논스케일 & 1/144 프라모델 키트 - 논스케일 R형 메이야/유우히 전용기 / 1/144 F형 타카무라 유이기
- D스타일 프라모델 - 타카무라 유이기
- 카이요도 리볼텍 마브러브 시리즈 - 적색 F형(원더 페스티벌 2011/하비스톡 한정), R형 메이야/유우히 전용기
이것은 꽤 큰 단점인데, 가장 먼저 발매되다보니 후에 적용되는 기술력이 피드백되지 못해서 더 좋은 기술력이 피드백되어 발매된 다른 상품들과 품질 격차가 크게 벌어진다. 이렇게 품질 격차가 벌어지다보니 자연스럽게 더 늦게 발매되어 더 좋은 품질은 가진 다른 키트들과 비교되게되고 결과적으로 판매량은 떨어지는 수렁에 빠지고 있다. A3는 개수가 전혀 없었고, 프라모델은 2014년 6월 프로포션과 가동성을 향상한 1.5버전의 발매가 예정되어있다.
상기 설정 덕분에 여러가지 타입과 컬러가 존재하는 탓에 색놀이 상품도 미친듯이 나오는 중이다.
6.1 완성품
완성품으로는 보크스의 A3 시리즈와 레진, 카이요도의 리볼텍으로 발매되었다. 보크스 A3는 발매 당시 유일한 가동 전술기 피규어였고, 보크스가 마브러브 관련 상품으로 잔뼈가 굵었는지라 디테일면에서 별 문제는 없었으나 가동 관절의 배치가 좀 애매해서 몇몇 부분의 관절이 없거나 실제 가동 범위에 못미치게 가동되는 부분이 많고 주변 악세사리 파츠와 관절간의 가동 간섭이 심해서 포즈가 미묘하게 안잡히는 등의 문제가 있다. 나중에 발매된 전술기들은 그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되긴 했지만 정작 1번 타자였던 타케미카즈치는(…)이래서 뭐든 일찍 나오면 판매쪽이나 구매쪽이나 피 본다.
- 리볼텍 - 완성품 특유의 도색 불량과 앞서 발매된 A3/프라에 비해 리볼텍 전술기 공통의 단점인 부족한 루즈가 단점 이지만 리볼텍 특유의 간지 자세 및 액션 포즈 재현도는 상당히 좋다. 가동성 하나만큼은 전술기 관련 제품 중 톱일 듯 하다.
- 2011년 7월 츠쿠요미 마나/마야의 F형이 원더 페스티벌 2011/하비스톡 한정으로 판매되었다.
- 2011년 8월 R형 메이야/유우히 전용기가 정식 넘버링 1번으로 발매되었다.
- 2011년 11월 타카무라 유이의 황색 F형이 발매되었다.
- 2012년 2월 백색의 A형이 원더 페스티벌 2012/하비스톡 한정으로 판매되었다.
6.2 프라모델
코토부키야제는 일단 '프라모델'이라 완성품인 A3에 비해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11] 가동성이 보다 좋은 편이지만, 고토부키야제 프라모델 특유의 조립의 난해성과 부품 고정성 문제가 단점이다. 부속품의 경우는 A3에 맞먹을 정도로[12] 꽤나 풍부한 편. 일본기 기준 장도 2개, 돌격포 4개 및 건&장도 마운트 등 반다이제 프라와는 다르게 부속이 풍성하다. 전체적인 프로포션은 A3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다.
논스케일과 1/144 스케일, D스타일로 발매되었다.
- 논스케일
- 2011년 1월 4800엔에 보라색의 메이야/유우히 전용기가 발매되었다.
- 2011년 2월 4800엔에 노란색의 타카무라 유이 전용기가 발매되었다.
- 2011년 9월 23일 4800엔에 츠쿠요미 마나가 탑승한 붉은색 00F 타입이 이리사와 유통 한정판으로 발매되었으며, 87식 지원돌격포 2정이 추가로 동봉되었다. 설명서의 기체 소개 페이지중 설정화와 간단한 제원 소개 부분을 00R형의 것에서 색상만 변경하고 사용하다보니 점프 유닛의 엔진이 FE108-FHI-225가 아닌 FE108-FHI-227로 적힌 작은 오류가 존재한다.
- 2012년 11월 00A형이 요격급 BETA의 잘린 머리를 포함한 오우카 작전 사양으로 4800엔에 발매되었다. 2013년 7월 재판되었다.
- 2012년 6월 타카무라 유이기가 전차급 BETA를 한체 넣고 본체와 장도의 약간의 부분도색을 추가한 디럭스 사양으로 5800엔에 발매되었다.
- 오랜 공백을 깨고 2013년 10월에 코토부키야에서 코토부키야샵 한정으로 검은색 타케미카즈치 00C형이 4800엔에 발매되었다. 더군다나 이것의 패키지 그림을 보면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애프터 로고 두개가 붙어 있어서 TDA 03의 발매에 맞춰 생산하는것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S모군이 이거 타고 나온다는 뜻그리고 예상대로 발매후 홈페이지에 갱신된 제품 박스에는 더 데이 애프터 Ver. 타케루가 그려져있다. - 2014년 6월 Ver 1.5로 메이야/유우히 전용기가 7000엔에 발매된다. 13년 12월 개발 소식이 업계에 풀렸으며 14년 2월 6일 공식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고관절등의 일부 가동부의 재설계와 팔/다리/허리 등 전체적인 가동성 향상, 무장인 87식 돌격포와 77식 장도의 프로포션 변경과 디테일 향상이 주 변경점이다. 87식 돌격포는 RG-36 모듈과 GG-120 모듈이 탄창까지 완전 분리가 가능하며 부품 교체로 87식 지원돌격포로 변경할 수 있으며 교체 부품은 2정 분량이 동봉된다. 프로포션 변경된 이 무장들은 '일본제국군무장일식(日本帝国軍兵装一式)'이라는 이름으로 1.5 키트 발매 날부터 코토부키야 직영샵에서 5000엔 이상 마브러브 전술기 키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수량 한정으로 증정된다.
- 1/144 - 스케일이 작기때문에 색분할과 루즈의 숫자(특히 돌격포)등이 논스케일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
- 2012년 9월 3000엔에 타카무라 유이의 황색 F형이 발매되었다. 초회한정으로 요격급 BETA의 양팔이 동봉되어있다.
- 2013년 5월 3000엔에 00R형 정이대장군 전용기가 발매되었다. 초회한정으로 전차급 BETA 3체가 동봉되어있다.
- 2014년 3월 3500엔에 00A형 오우카 작전 사양이 발매된다. 얼터너티브 본편의 마지막 작전인 오리지널 하이브 공략 작전에서 사용한 문급 BETA의 입을 열기위한 화학약품과 주입용 드릴이 장비된 드롭 탱크가 포함되며 동스케일의 시라누이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초회한정으로 광선급 BETA 3체가 동봉되어있다.
- 2015년 원더 페스티벌에서 '16대대지휘관기'가 전자투사포 동봉으로 발매된다고 발표되었다. 가격 및 발매일자는 미정.
- D스타일
- 타카무라 유이기가 2012년 8월, 12월 메이야기가 각각 2000엔에 발매되었다.
- ↑ 일본제국의 전투 교리가 근접전을 중요시하므로 사위군만이 근접전을 중요시하는 것은 아니다.
- ↑ 얼터너티브 본편에서 사용되지만 타케미카즈치는 00식 단도를 내장휴대하기 때문에 보통은 사용하지 않고, 수납할 공간도 없다. 본편에서는 스사노오 4형의 보급 컨테이너에 적재되어 있던 것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 ↑ 군용 장비가 성능에 비해서 비싼 이유가 과도한 신뢰성 요구 때문이다. 다만, 한번 개발하면 꾸준한 수요가 보장되니 메이커가 신기술 개발등을 게을리 하는 경우가 많아 최근에는 민간 제품의 신뢰성이 더 높은 경우가 많다.
- ↑ 현재 판매 및 개발되는 전투기는 멀티롤 전투기가 대다수다.
- ↑ 상용차를 개조해 모터스포츠에 참가하는 모습을 보면 바로 이해할수 있다.
- ↑ 사실상 하이브 소탕은 스사노오가 전부 처리하고 타케미카즈치는 날파리 제거정도의 역할에 멈췄다. 물론 특유의 고기동성으로 잘 따라와준거지만(원래는 F-4와 F-15가 배치될 예정) 자폭과 스사노오의 몸빵 & 인터셉트 외에는 특별히 활약이 없다.
- ↑ 유이는 이때 폭발에 휘말려 튕겨나갔지만 99식 위사강화슈트덕인지 살았다.
- ↑ 원래대로라면 저 짓을 하면 선더볼트가 아닌이상 전차급에 의해 수많은 피라냐가 들어간 어항 안의 생닭고기 꼴난다. 한마디로 연출보정. 당장 유이의 동료들이 탄 그 기체들이 왜 장도를 쓰지도 못하고 당했는지 생각해보자.
- ↑ 하이브의 상당수가 시베리아에 있다는 걸 생각하면 납득이 가는 설정이다. 소련국토 내에 있는 하이브와 G원소에 대한 소련의 소유권 주장을 견제하기 위해 하이브 공략에 특화된 기체가 필요한 점을 들어 UN측이 요청하고, 일본제국은 국제적 영향력의 확대, 타케미카즈치의 메이커는 정비성과 생산형을 향산시켜 수출 가능성을 알아보고자하는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파견이 이루어졌다.
- ↑ 설계부터 정비성과 생산성을 포기한 타케미카즈치를 어떻게 개량한다해도 바닥일게 뻔하고 성능이 떨어질 수도 있다. 차라리 신기종을 개발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데, 그경우 더욱 더 늘어난 생산라인에 의해 비효율과 비경제성이 문제된다. 사실 오우카 작전때 본편의 5히로인들에게 주어진 타케미카즈치도 코우즈키 유우코가 확장성을 늘리고 XM3를 탑재하는 마개조를 해서 사용되기는 했다.
- ↑ A3이 엔화 가격만 따지면 비싼 편이지만 보크스 코리아 특유의 고정환율 정책 탓에 실제 구매가격차이가 별로 없다(…)
- ↑ 다만, 알아두어야 할 게 있는데, 초기 발매된 A3 타케미카즈치의 부속품은 오히려 현재의 고토부키야 프라모델보다 더 적었다. 현재 A3의 다양한 부속품들은 나중에 별도로 판매된 것들이거나 이벤트 한정상품이었다. 즉 A3는 돈을 더내고 추가부품을 사야했다는 것.
부속품도 고토의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