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레전드히어로 삼국전)/작중 행적

상위 항목 : 조조(레전드히어로 삼국전)

1 9, 10화(태오 시절)

동탁 : "으흐하하하, 실력이 아주 좋구만. 우리의 루트를 알아내다니,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나 하지. 곰돌이 가면 한번 써보는 게 어때?"

태오(조조) : "때론 거절 하는게 좋을 때도 있는 법이지."

9화에서 곰돌이 패밀리를 쫒는 모습을 옥상에서 지켜보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그 후 멋있게 한 번 뛰어주고(...) 옥상 계단으로 온 곰돌이 패밀리의 일원들을 제압하고 옥상에 앉아 있는 동탁을 발견한다. 동탁이 곰돌이 패밀리의 일원이 되겠냐는 제안을 하나 태오는 거절할 때가 좋을 때도 있다고 하자 레전드히어로 화웅으로 변신하여 태오를 고전[1]시키지만 태오의 동료들이 오자 후퇴한다.

이후 곰돌이 패밀리의 일원이 흘린 가면을 놀다가 끌려온(...) 미축과 풀어주려 온 유비영웅패를 보고 곰돌이 패밀리인 것 같다는 의심을 하고 그를 잡는다.[2] 그 때 무전기로 동탁이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 그를 풀어주고 같이 가게 된다. 레전드히어로 장비로 변신한 유비를 보고 의문을 품는다. 그 때 동탁이 기관총 형태의 전용 무기를 장전하는 데 10초가 걸린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유비를 도와준다. 그 후 파이널 배틀을 시전한 동탁에게 수갑을 채우러 가지만 시간 정지...파이널 배틀이 끝나고 돌아 온 유비에게 같이 일하지 않겠냐는 말을 하고 가지만 유비의 옷에는 도청장치가 달려 있었고 태오는 급정색을 하고 가면서 9화가 종료된다.

유비의 옷에 달아 놓은 도청장치를 켜 들어보는데 유비는 미축과 소리 지르며 스트레칭 중이었다. 시끄러워서 헤드폰을 벗고 혼잣말로 "뭐하는 거야? 멍청이들."이라 한다.

그리고 계속 도청한 결과 동탁을 발견하고 싸우지만 결국엔 쳐발리게 되고 여포에게 구해진다. 하지만 도청했다는걸 들켜버리는 바람에 왕윤에게 쓴소리를 듣는다.

그는 어렸을 때의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으로부터 15년 전 유괴범에게 납치당하지만 그를 구해주러 온 선배인 왕윤에게 구출된다. 그 후로 왕윤을 존경하게 되면서 경찰에 입문한 것으로 보인다.

2 11, 12화(조조 시절)

11화에서 초선에게 인형을 사다준다. 그리고 초선이랑 놀아주는 건 덤. 유비랑 왕윤의 대화를 엿듣고 유비랑 같이 작전에 참여한다. 혼자서 패밀리 조직원들을 상대하지만 수가 많은 바람에 밀리게 된다. 하지만 동탁이 자기 조직원들을 팀킬하는 바람에 운좋게 산다. 유비와 공손찬이 동탁에게 영웅심을 빨리자 그 공격을 대신 맞는다.[3] 이후 왕윤이 동탁과 손을 잡은걸 보고 동탁을 공격하려 들지만 왕윤에게 막히고 암호를 듣게 된다.[4] 이후 도원관에서 치료를 받고 암호의 의미를 알게 된다. 이후 암호의 장소로 유비와 공손찬과 출격. 이때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따로 초선을 구해온다고 한다. 전화받은 장소로 가서 조직원들을 때려눕히고 초선을 구해오는데 성공한다. 전화를 준 사람은 다름아닌 자신을 공격했던 조직원중 한명이었다. 팀킬하던 동탁에 앙심을 품고 초선과 놀아주다가 개심한것.

사마의 : "조조님, 전설의 이름을 가진 영웅이여! 당신을 레전드 히어로로 선택하겠습니다."

조조 : "내가 선택한 것이다! 네가 아니라, 내게다오. 악을 멸할수있는 최강의 힘을...!"

12화에서 초선을 무사히 구출하였으나, 왕윤이 동탁의 계략에 빠져 사망하고 만다. 죽어가는 왕윤에게 칠보검을 유비에게 전해주고 유비를 도와 달라는 유언을 들었지만 이를 외면한 채 동탁에게 살해당한 왕윤의 복수심을 불태우면서 스스로 경찰을 그만두었다. 이후 도중에 갈취한 화웅 영웅패로부터 레전드히어로가 되는 조건[5]을 듣고는 새벽이 넘어가도록 신화에 대한 서적[6]을 읽더니 맹수들을 단신으로 제압하는 봉황의 이미지를 떠올리고는 자신의 이름을 조조로 바꾸게 되고, 때마침 나타나 드림배틀 참가 자격을 부여하겠다는 사마의에게 내가 너를 선택했다며 힘을 부여하라고 그를 압박하여 스스로 드림배틀에 참여한다.

다음날, 악당이 개과천선이 가능한지 떠 보고자 구치소에 갇힌 동탁에게 자신과 협력할 것을 조건으로 동탁을 꺼내면서 화웅 영웅패를 건넨다. 그러나 동탁은 역시 뒤통수를 치고 레전드히어로로 변신하여 공격하자 스스로 복수의 화신을 자처하면서 레전드히어로 하후돈으로 변신[7], 동탁과 싸움을 벌여 승리한다. 이후 난간에 매달려 살려달라며 외치는 동탁에게 왕윤을 죽인 이유가 여포 영웅패를 얻기 위한 장각의 사주였다는 자백을 받아낸 다음 낮은 목소리로 매정하게 물었다.

조조 : "너는 나의 선배를 살려주었는가?!!"

유비 : "기다려! 나한테 맡겨줘, 그 녀석한테 갚을게 있어!"

마침 레전드히어로들의 싸움의 기운을 감지하고 달려온 유비가 변신하려 하자 일침을 놓는다.

조조 : "이건 내 싸움이라고 했을 텐데..."

유비 : "이 목소리는 태오?!"
조조 : "그 이름은, 버렸다."

그러자 태오냐고 묻는 유비에게 그 이름은 이미 버렸다고 말한다.
조조가 어떤짓을 벌일지 짐작한 유비가 만류하지만 분노에 차 되받아친다.

유비 : "잠깐! 어쩔 셈이야? 아...안돼, 그건 왕윤 아저씨가 바라던 게 아니야!"

조조 : "그 때 악을 멸했더라면, 선배는 살아 있었을 것이다!" [8]

그리고는 난간에 매달린 동탁의 손에 달린 체인저를 향해 그대로 발포하여 다리에서 떨어뜨려 버린다.[9][10]

유비 : "뭐?"

(총 소리) : "탕!"
동탁 : "으아아아아악~!"

이러한 상황에 충격먹은 유비에게 다가가 섬뜩한 목소리로 경고하며 물러난다.

조조 : "어설픈 동정은 악에게 비료가 될 뿐이다. 선배의 꿈을 이루는 자는 네가 아니라 나, 조조다!"

유비 : "조조...!"

이 때의 계기로 유비와 마찰을 빚기 시작하며 라이벌 관계를 형성한다.

3 13, 14화

동탁을 쓰러트린 이후 자체조사로 악행을 저지른 레전드 히어로들을 찾아서 쓰러트리고 있었다. 그러다 과거 금고털이범으로 악명놓았던 도겸이 레전드 히어로가 된 걸 알고 추적에 나선다. 현재의 도겸은 과거의 죄를 청산하고 바르게 살아가려고 힘들게 아르바이트로 연명하고 있었고 그런 도겸과 호형호제하는 사이가 된 유비의 도움을 받고 있었다. 악인은 힘을 가져선 안 되며 개심했더라도 힘을 가진 순간 유혹에 쉽게 넘어간다는 신조를 가진 조조는 밤중에 도겸을 찾아내 그를 공격한다. 하후돈과 하후연으로 폼을 적절하게 바꿔가며 도겸을 밀어 붙였으나 장개의 더블 캐스트에 맞아 잠시 주춤 사이 도겸은 달아난다. 왕윤의 죽음을 떠올리며 재차 각오를 다지고 낮에 도겸이 일하는 공사장으로 찾아가 도겸과 재차 배틀을 벌인다. 낮이라 제대로 힘을 쓰지 모하는 장개를 파이널 배틀에서 손쉽게 물리친다. 마지막 일격을 가하려는 순간 유비가 난입하여 도겸이 손씻고 정직하게 살아가고있음을 역설하나 조조는 도겸의 과거를 밝히며 반발하는 유비와 싸우다 도겸을 놓친다.

도겸은 편찮은 어머니를 위해 영웅패 장개의 말을 듣고 딱 한번만 더 금고털이를 할까 고민하지만 유비가 자기 대신 열심히 일하는 것을 보고 그만두려고하면서 과거의 악도 개심할 여지가 있음을 밝혔다. 하지만 그날밤 도겸은 수상한 인물의 유혹에 넘어가 다시금 범죄를 일삼고 유비를 보자 공격하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인다. 그러자 조조는 자신의 말이 맞음을 확인하며 유비에게 동정심은 악의 비료가 될 뿐이다라고 말한다.

다음날 도겸의 어머니가 조조에게 매달리면서 자신의 아들에게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보는데 조조는 더이상 자신은 형사가 아니라고 밝히고 도겸을 잡으러갔다. 사실 조조는 형사 시절에 도겸을 한번 체포했지만 어머니의 간곡한 애원으로 놓아준 적이 있었다. 이를 통해 도겸이 죄를 뉘우치고 새사람이 될 기회를 주었지만 결국 도겸이 또 죄를 저저지르게 되어 다시 잡았다. 과거 도겸의 행적 때문에 도겸이 다시 범죄를 일삼자 이번엔 용서없이 처단하기로 한 것. 그러나 도겸이 장로에게 세뇌당한 것을 모르고 있었다.

결국 금고를 털던 레전드히어로 장개로 변신한 도겸을 파이널 배틀까지 가는 접전[11]끝에 쓰러뜨리고 도겸의 체인저를 파괴하고 유유히 가 버린다. 도겸의 영웅패인 장개는 석화 상태가 되면서까지 도겸은 원래 착한 인물인데 장로에게 세뇌된 것 같다는 유언을 남겨 유비에게 안타까움을 남겼다.

4 15, 16화

섀도 복싱하며 조깅을 하던 중 유비를 만나 깃털으로 사람들을 세뇌하고 다닌다는 레전드히어로가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듣는다.[12] 유비가 그에게 '우리'가 힘을 합쳐서 그를 쓰러뜨리자고 말하지만 "우리? 너와 내가 그렇게 사이가 가까웠던가..."라고 말하고 가 버린다. 그리고 아지트에서 유비가 준 깃털을 보면 유추하는 것으로 등장 끝.

그 후 또 복싱을 합친 것 같은(...) 조깅을 하던 중 거리의 사람들이 장로에게 세뇌 당해 난장판이 된 꼴을 본다. 그리고 낄낄거리던 장로를 발견하고 네가 깃털의 주인이었나?라고 말하며 변신한다. 장로는 조조와 치열하게 싸우지만 조조의 파워가 너무 강력해 후퇴한다. 이후 유비와 함께 장로에 맞서 끝내는 장로를 리타이어 시키지만 유비에게 우길을 맡아달라는 장로의 말을 들으며 왕윤의 유언을 떠올림과 동시에 유비에게 열등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아이들 : 할아버지, 앞에 계단 있어요.

장로 : 어이구~! 그래 그래.
아이들 : 조심 조심하세요.
장로 : 너희들 덕분에 잘 왔다. 하하하하하!
유비 : 사람은 상황에 따라, 착하게(善)도 나쁘게(惡)도 변할수도 있어. 하지만 결국엔 착한 쪽(善)을 택한다고 생각해![13]
조조 : 언젠가는 알게 될 것이다.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유비...

5 20, 21화

하후연 : “역시 아이돌 중에 리나가 제일 예뻐요.”

하후돈 : “무슨 소리? 요즘 대세는 주리다!”
하후연 : “주리? 요즘 인기 아이돌들은 죄다 습격받아서, 이제 리나의 라이벌은 없단 말이야!”
하후돈 : “아! 다음 타깃은 리나가 아닐까요? 인기 아이돌 중에 무사한 건 이제 리나뿐입니다.”
조조 : “무사하다니 다행이군. 아니면 수상하다고 해야되나?”

20화에서 간만에 등장했다. 아지트에서 아이돌 연쇄 습격사건의 진범을 추리하고 있다가 주리라는 아이돌이 안량에게 습격을 받게되자, 그녀를 구하고 안량과 싸우지만 얼마 안가 안량은 후퇴. 그 후 리나(=원소)의 콘서트장에 리나가 손책에게 공격 하려는 순간 공격을 막고 하후 봉황참을 날리면서 등장한다.

조조 : “달콤한 꿈도 거기까지다!”

손책 : “넌 누구냐?”
조조 : 알려줄 필요가 있을까? 곧 탈락할 녀석에게...!
손책 : “뭐야?”
유비 : “그만둬! 아직 싸움은 끝나지 않았어!”

바로 그때, 원소가 최후의 발악으로 무기를 던지지만 스포트라이트에 맞아 자신에게 떨어져 리타이어 하는 모습을 본다.[14]

조조 : 왕윤 선배님?

유비 : 말도 안돼! 여포패는 그 때, 돌이 되었을텐데...!

그 후 갑자기 리타이어 한 줄 알았던 레전드히어로 여포가 등장하자 깜짝 놀란다.

21화에는 후반에 사마의와 군신의 계약을 맺는 것으로 짧게 등장.

6 25화

25화에서는 동탁이 살아있었음을 알고 격분하여 하후돈으로 변신한 상태로 사마의와 함께 동탁에게 덤벼든다. 초반엔 동탁에게 조금 밀리지만[15] 침착하게 반격을 하고 동탁을 몰아붙이면서 동탁을 밀어낸다. 그리고 하후연으로 폼체인지하여 동탁을 쏘면서 벽까지 밀어붙이고 동탁을 향해 영거리에서 하후연의 필살기 하후 봉황탄을 써서 동탁이 쓰러지게한다.[16] 그래도 동탁이 다시 일어나서 파이널 배틀을 시전하자 자신도 곧바로 레전드킹 피닉스 제트를 소환해 동탁에게 맞서지만 조조의 레전드킹 피닉스 제트로는 동탁의 레전드킹 나이트메어의 상대가 전혀 되지 못하여서 압도적으로 당하기만 하였다.

조조 :"선배의 복수가..."

하지만 사마의의 도움으로 조조의 레전드 기어 에어로와 피닉스 쵸퍼, 피닉스 제트가 합체하여 레전드킹 피닉스 컴플리트 폼이 탄생한다.

사마의 :"주군 레전드킹 피닉스의 진짜 힘을 열어드리겠습니다."

조조 :"뭐?"
사마의 :"하후돈, 하후연 함께 날아올라 불사조를 완성하라!"
하후돈 & 하후연 :"밝혀라! 불사조의 빛! 레전드킹 피닉스 컴플리트 폼"

그리고 동탁의 레전드킹 나이트메어를 향해 피닉스 발칸과 피닉스 미사일로 공격한 다음 레전드킹 피닉스 컴플리트 폼의 필살기 "피닉스 컴플리트 글로우"와 "피닉스 컴플리트 애로우"를 사용해 동탁의 레전드킹 나이트메어를 압도적으로 쓰러뜨린다.

조조 :"복수의 시간이다. 동탁, 이건 선배의 몫이다. 컴플리트 피닉스 글로우!! 이건 나의 몫이다. 컴플리트 피닉스 애로우!!!"

파이널 배틀에서 승리한 조조는 도망가는 동탁을 공격할려고 했지만 공격하기 전에 유비가 나타나서 먼저 동탁을 쓰러뜨리고 동탁의 변신 상태를 풀어버린다. 갑자기 나타난 유비한테 조조는 "내 싸움을 방해하지 마라"라고 말하면서 동탁의 체인저를 부술려고 했지만 유비가 조조를 막으면서 "체인저를 그냥 부수면 생명이 위험하니까 여포패를 깨우고 체인저에서 빠져 나오게 해야해"라고 말한다. 이말을 들은 조조는 유비한테 "내가 왜 그래야 하지? 이놈은 왕윤 선배의 원수다."라고 말하면서 동탁을 향한 분노를 피력한다.

조조 : "유비? 방해하지마라 내 싸움이다."

유비 : "체인저를 그냥 부수면 생명이 위험해. 여포패를 깨워서 스스로 나오게 해야해."
조조 : "내가 왜 그래야 하지? 이놈은 왕윤 선배의 원수다."

하지만 유비는 조조한테 "왕윤 아저씨도 이런걸 바랬을 거야"라고 말하면서 조조가 동탁의 체인저를 부수는 것을 말린다.

유비 : "왕윤 아저씨도 분명 이런 걸 바라셨을거야."

하지만 동탁을 향한 복수심이 불타오르는 조조는 자신을 방해하는 유비를 공격하고 또 공격을 하기전에 사마의가 유비에게 전격으로 직접 공격을 하였다.

사마의 : "죄송합니다, 너무 화가나서 그만"[17]

조조 : "나도 그렇다... 도와라 사마의!"
사마의 : "네, 주군."

오히려 사마의를 두둔하고 함께 유비를 공격한다. 그리고 유비는 여포를 깨어나게하기 위해 여포한테 왕윤, 초선과 함께했던 때를 떠올리라고 말하고 조조는 유비가 동탁을 살릴려고 왕윤과 초선을 언급하자 격분하면서 하후돈으로 폼 체인지한다.

유비 : "여포 눈을 떠봐. 왕윤 아저씨, 초선이와 있던 시절을 떠올려봐...너 자신으로 돌아오라고!!!"

조조 : "저런 쓰레기를 살릴려고 선배와 초선이를 들먹이다니. 가만두지 않겠다."

그리고 사마의의 함께 유비를 압도적으로 몰아붙힌 다음 서서를 잃은 유비에게 고인드립이 실린 독설을 날리며 유비가 동탁의 체인저를 부수지 못하게 막는 행위를 맹비난한다.

유비 : "신선까지...당해낼 수가 없어..."

조조 : "이제 알겠군...서서라는 신선을 잃었다지? 힘이 없어 자신의 신선을 잃고도 착한 척으로 위안을 삼는 거냐!!"
유비 : "그렇지 않아!!"
조조 : "그럼 증명해라, 날 이겨봐! 그렇지 않으면 너 같은 한심한 군주를 믿었던 서서가 너무 불쌍하잖아?"

이 말을 듣고 분노한 유비는 조조한테 달려들지만 조조는 사마의의 신선마법 격노의 버프를 받고 유비를 공격하여 압도적으로 쓰러뜨린다. 이 때 즈음에 정신 차린 여포패가 스스로 체인저에서 빠져 나오고 있었는데,

조조 : "똑똑히 봐라, 유비. 이게...나의 복수다."

조조는 동탁의 체인저를 쏴 버려서 여포는 그대로 석화되어버리고 동탁을 완전히 끝장낸다.[18] 살인까지 거리낌 없이 자행한 조조. 그리고 쓰러져 있는 유비한테 또 다시 일침을 날린 뒤 유비의 체인저를 부수지 않고 그냥 간다.

조조 : "정의 없는 힘은 폭력, 힘이 없는 정의는 무능. 동탁의 폭력과 너의 무능함이 뭐가 다른 거지? 부끄러워 할 시간을 주마, 그래야 내 손으로 쓰러뜨릴 가치가 있을테니..."

그 뒤 왕윤의 칠보검을 보면서 다짐을 한다.

조조 : "이제 알겠습니다, 선배. 왜 유비를 도우라고 했는지...하지만 옳은 건 저였습니다. 선배와는 다른 길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린 같은 곳에서 만날 것입니다."

그리고 칠보검을 다시 서랍안에 넣고 자신의 길을 간다.

하지만...

7 28화

조조의 굴욕적인 첫 패배.

사마의가 신선 제갈량이 현세에 내려와 유비의 신선이 되었고 제갈량과 유비는 서로 갈등을 빚고 있을거라고 말하며 조조를 꼬드겨 사마의와 함께 유비와 제갈량을 기습한다. 조조는 언변으로 사마의를 농락한 제갈량에게 감탄하면서 기껏고른 주군이 유비냐고 조롱하지만, 제갈량에게 되려 역공당하자 빈정이 상해 직접 변신하여 덤벼든다.

전투력에서 앞서는 조조였지만 제갈량의 강력한 서포트에 밀리게 되고, 사마의의 조언으로 하후연으로 폼 체인지, 제갈량을 직접 공격한다. 이를 지키려는 유비도 같이 공격하여 우위를 다시 점하며 유비에게 아직도 감정에 휘말리나며 중요한건 힘이라고 일갈하나 유비는 관우로 변신해 제갈량의 신선마법 최고 경지인 매직 브레스를 착용한다. 이에 경악하는 사마의를 진정시키면서 부숴버리면 그만이라며 하후돈으로 폼 체인지해 맞서지만 유비에게 압도적으로 밀리게 되자 이게 유비냐며 말도 안된다며 경악한다. 유비가 협공 필살기 분열 청룡탄을 발동하자 자신도 하후연으로 변신해 맞서려 하지만 분신으로 늘어난 관우를 보고 당황하며 결국 분열 청룡탄을 직격으로 맞아 변신이 풀려 패배하게 된다. 이후 사마의의 도움으로 간신히 도망친다.

8 30, 31화

조조 : “신선 중에 네가 제일 강하다고 하지 않았나?”

사마의 : “죄송합니다.”
하후연 : “에휴~! 조조님이 얼마나 잘 싸웠는데, 사마의 때문에 망했다니까!”
하후돈 : “하후연!”
하후연 : “어?”
조조 : “그만, 패한 것은 어찌됐든 내 책임이다. 아니, 우린 패하지 않았다. 사마의는 더 강해질테니...!”
사마의 : “주군, 시간을 주십시오. 반드시 답을 찾아오겠습니다.”
조조 : “믿겠다.”

조조는 자신의 패배 원인이 유비의 신선 제갈량이 가진 신비한 힘 때문이라 생각하고 사마의에게 이틀간 생각 할 기회를 주고 떠나보냈다. 사마의가 떠난 후 레전드히어로 문추의 습격을 받아 하후돈으로 변신해 싸우는데 문추의 채찍 공격에 체인저에 금이 가며 영웅심이 빨리며 위기에 처하지만 하후연으로 폼 체인지 하여 문추를 물리친다. 변신을 풀자 그녀가 패배한줄 알았던 원소란 사실을 알고 놀란다.

이후 원소가 기억을 잃은 척 손책에게 접근하자 손책에게 원소는 악당이라 속지 마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손책은 원소가 예전에 악당이었을지 몰라도 기억을 잃은 지금은 아무런 해가 되지 않을것이라 생각하고 원소를 안전한 곳에 피신 시킨후에 태사자로 변신하여 조조와 맞선다. 하지만 허벅지에 왠지 모를 통증을 느끼고 조조와의 무력 충돌에서 밀린다. 파이널 배틀에서도 사마의의 도움 없이 손쉽게 승리한다. 직후 손책에게 악은 가차없이 멸절시킬 뿐이다며 죽이지 않고 살려둔 채 그냥 가버린다.

그리고 사마의가 수행 끝에 제갈량과 같은 부채를 손에 넣고 매직 파인더라는 아이템으로 조조의 벨트와 결합하자 씨익 웃는다. 한 차례 더 각성한 셈.

이후, 문추로 변신한 원소가 유비와 손책을 밀어붙이고 있을 때 하후연으로 변신한 상태로 원소를 쏘며 다시 등장한다. 이후 유비, 손책과 함께 문추를 쓰러뜨리고, 체인저를 파괴할 때 손책이 자신이 하겠다며 막아서는데, 웬일로 고분고분하게 물러갔다.[19]

9 32, 33화

조조 입장에서는 한심한 놈에게 3연패 당한, 그야말로 최악의 날.

첫 등장은 아지트. 거울을 보며 하후연의 코치(?)를 받으며 웃는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이유는 초선이 웃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해서. 이후 초선과 놀아 주는데, 왕윤이 죽은 뒤 완전히 냉혈한이 된 것과 반대로 초선 앞에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잘만 웃는다.

그런데 문제는 레전드히어로 반봉(=한복)과의 전투에서 반봉이 사용한 가스탄 냄새가 배어버린 것. 씻어도 사라지지 않는 지독한 냄새 때문에 초선이에게 점수 깎일 위기에 처했다. 이후 자전거를 훔치는 반봉과 다시 재회하고, 이번엔 신선까지 합세해 그를 털어버린다. 하지만 파이널 배틀에서 반봉의 스컹크 포이즌에 당해 두번째로 패배한다.... 이후 도망치는 반봉을 보며 이를 바득바득 간다.

33화에선 방독면을 갖다주는 애꿏은 사마의를 갈군다... 이후 오락기를 훔치는 반봉과 또 재회하고 싸우나 이번엔 고춧가루탄에 맞아 또 패배, 한 놈을 상대로 3연패를 당하는 엄청난 굴욕을 겪는다. 얼마 후 학원에서 깽판치는 반봉과 또 만나고 이번에도 반봉은 고춧가루탄을 쏘지만 사마의가 환류로 반사시키지만 그에겐 듣지 않았다. 하지만 이때를 노려 반봉의 방독면 호스를 파괴하고 그를 몰아붙인다. 이후 파이널 배틀에 돌입하지만 예전처럼 위기에 몰리게된다. 이때 제갈량의 조언으로 약점을 파악한 유비가 머플러를 막으라고 하자 자신에게 명령하지 말라고하지만 자기가 가까이 있는데다 악을 뿌리까지 뽑을 기회를 주겠다는 말에 자신을 부려먹은 대가를 치르게 해주겠다며 자존심 상해하며 그 약점을 공략해 그를 몰아붙이게 되며 그사이 유비가 그를 끝장낸다. 그리고 패배한 한복을 한심한 녀석이라고 까며 돌아간다. 그 한심한 놈한테 3연패 당한 게 누구더라?

10 35, 3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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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화에서 한가하게 초선과 놀아주다가 소매치기를 하는 남자를 잡는다. 그런 조조의 앞에 레전드히어로 태사자가 나타나자 하후돈으로 변신해 싸운다. 마침 근처에서 지켜보던 유비와 원술 손에 놀아났다는 것을 깨달은 손책이 그를 도와주고, 원술은 내일 보자면서 쉽게 물러난다.

다음날 유비, 손책과 함께 모였으나 사마의가 다른 일이 있어서 자리를 비운 상태였기에 가짜로 의심받아 볼을 잡아당기거나, 귀를 잡아당기는 수모를 당한다. 직후 사마의가 도착해서 의심을 풀긴 했지만 원술의 폭탄 페이크에 제갈량, 주유, 사마의가 함정에 빠져 고립되어버리고, 뒤이어 제대로 모습을 드러낸 원술을 유비, 손책과 연합해 상대했지만 오히려 셋 다 원술에게 대책없이 발리고, 가장 먼저 손책과 주유가 리타이어당한다. 유비를 따라서 파이널 배틀을 걸어 조조와 협공하지만, 원술의 스킬에 의해 레전드킹 피닉스가 콘크리트탄에 맞고 굳어버린다. 게다가 위장까지 당하는 바람에 레전드킹 피닉스가 마제스티 슬래시를 맞고 파괴, 결국 리타이어당한다. 자책하는 하후돈/하후연 영웅패와 사마의에게 그들의 잘못이 아닌 자신의 잘못이라하면서 쓰러지고 영웅패들과 사마의도 소멸한다.

...한 줄 알았지만 원술의 의식 속에 갇혀 있던 거였다. 초선이와 놀고 있는데 선계병들이 사람들을 괴롭히나 조조는 그걸 멀뚱히 쳐다보고만 있는다. 유비가 빵을 팔고 있을 때 유비, 손책과도 만나지만 역시 알아보지 못한다. 그 후, 원술의 황제 즉위식에 가서 구경하는데 원술이 조조와 손책을 알아보고 선계병을 시켜 잡아온다. 그 때, 유비와 제갈량이 오고 유비가 기억을 찾으라고 소리쳐 원래대로 돌아온다.

손책 : "환상 속에서도 뜨거워지는군."

조조 : "악은 꿈속에서도 잘라낸다."
유비 : "원술! 각오해라!"

주유에게 영웅패를 받고 변신해 유비, 손책과 힘을 합쳐 선계병과 원술을 싸운다. 파이널 배틀에서 유비, 손책과 레전드킹 이터너티로 합체해서 장각의 천공장군과 원술을 쓰러뜨리고 사마의와 함께 원술의 의식 속에서 탈출한다.

11 37, 38화

사람들에게 매번 비아냥과 매도의 별명인 조가놈이 아닌 갓조조로 칭송 받는 화. 그러나 본인 입장에서는 꼬맹이에게 3대 1로도 2번이나 털린 굴욕의 날.

왕랑으로 변신해 장난감 가게를 터는 엄백호를 발견하는 것으로 첫 등장. 손책과 달리 어린애라는 것을 몰라서 있는 대로 공격했지만 맷집과 개틀링 건에 패배. 이후 유비, 손책과 세트로 덤볐다가 꼬꼬닭(...)이란 소리를 들었다. 왕랑이 거대화하자 셋이 같이 파이널 배틀을 걸어 레전드킹 이터너티로 공격, 이터너티 블라스트를 명중시킨 뒤 이 정도면 충분할 거라며 합체를 풀었다가 멀쩡했던 왕랑의 개틀링 공격에 털리고(...), 심지어 하후돈 영웅패를 뺏기는 엄청난 굴욕을 겪는다.

다음화, 엄백호의 부모가 놀이공원 가기로 한 날에 바쁘다며 약속을 어기고 자신들의 일을 하러 가는것을 먼 발치에서 지켜봤다. 그후 사마의를 대동하고 부모와 만나 엄백호 부모의 제대로된 문제점을 지목하며, 일갈한다. 이후 다시 유비, 손책과 함께 엄백호와 전투를 벌였고, 레전드킹 이터너티로 왕랑을 쓰러뜨린다. 그 뒤 손책이 손을 내밀었지만 '공공의 적이 생겼을 뿐 친구는 아니다.'라면서 사마의를 데리고 제갈길을 향했다.

12 39, 40화

옥새의 에너지가 바닥을 보이기 시작, 며칠 내내 천둥번개가 치고, 1화에서 유비가 꿈에서 본 그 장면을 꿈으로 본다. 한 장면도 안 틀리고 똑같이. 이후 벼락에 맞을 뻔한 초선이를 구하려 하지만 벼락에 의해 접근하지 못하고 사마의가 다치면서까지 대신 구해 줬는데도 감사 인사는 커녕 신경도 안 쓰는 배은망덕한 모습을 보인다. 사마의에게 옥새의 이변을 듣게 되고 드림배틀을 결착짓기 위해 유비를 찾아온다. 때마침 찾아온 손책도 있어서 삼파전이 되지만 승부를 내지 못하고 다들 변신이 풀린다. 그러던중 신선들이 드림배틀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알려주고 사람들의 영웅심을 흡수하는 흑군주들을 막기 위해 싸운다. 싸움을 마치고 신선들에게 흑군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장각을 막기 위해 움직인다. 거대화된 흑군주들을 레전드킹 이터너티로 합체해 압도적으로 쓰러뜨린다.

40화에서는 유비의 말에 따라 장각을 찾기 위해 흩어진다. 그 후 선계병과 우길,반봉과 대처하다가 눈앞에서 손도 쓰지 못하고 선계병에 막혀 초선이 잡혀가는 걸 보며 절규한다.

13 41, 42화

유비의 임페리얼이 등장한 화라서 초선이 납치되었던 에피소드 였음에도 별 다른 활약은 없었다. 유비, 손책과 함께 흑군주들, 흑여포와 차례로 싸우고 이터너티로 흑여포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하나 장각이 다크 펜타곤을 꺼내들면서 위기에 빠진다. 이때 유비가 전설의 레전드히어로 임페리얼을 각성시켜 흑여포를 완전히 쓰러뜨리고 손책과 조조는 장각을 쫒아낸다.

배틀이 끝난후 석화되어가는 여포패를 보고 슬퍼하는 초선에게 그동안 초선을 지키기 위해 애써준 여포를 편안히 보내주자고 하면서[20] 등장종료.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 앞의 내용을 전부 잊어먹게 하는 초대형 사건이 터졌다. 자세한건 스포일러로....

이후 42화, 1화에서 유비가, 39화에서 조조 본인이 꿈으로 본 그 장면을 이번엔 유비와 동시에 본다. 깨어난 후, 사마의에게 황금패에게 완전히 먹히면 세상을 파괴하게 된다는 말을 듣고[21] 유비를 막기 위해 나타났다. 마침 유비도 평소랑 다르게 호전적인 모습을 보인다.[22] 처음에는 간단히 유비를 관광시키지만 유비가 응룡의 힘을 받아 임페리얼로 변신하자 역관광 당해 기존에 유비에게 했던 것 이상으로 처참하게 얻어터지고 처절할 정도로 굴러다닌다. 심지어 밟히기까지 한다. 파이널 배틀에 돌입했으나 레전드킹 마제스티 역시 임페리얼의 힘에 의해 강해져 있어서 피닉스 컴플리트 폼으로 맞서봤지만 마제스티에게 완벽하게 압도당해 참패,크하하하하!! 너무 약해!! 퇴각한다.

14 43, 44화

43화에선 저번화에서 유비에게 패배한 것에 대해 분노하면서 등장, 이윽고 사마의가 '임페리얼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이라며 다크 펜타곤을 보여주며 사용하라고 권하자 처음엔 악한 힘이라며 거절하지만 사마의의 계속된 설득[23]에 결국 넘어가 다크 펜타곤의 힘을 받아들인다. 이후엔 등장하지 않았지만 정황상 다크 펜타곤의 힘을 이용해 새로운 흑군주인 서황, 허저, 장료의 영웅패를 만들어낸 것으로 보인다.[24]

44화에선 마지막에 등장해서 다크 펜타곤으로 인해 흑화되고 있었다. 하후돈과 하후연 패가 카이저 패로 합쳐지고 사마의는 카이져 패가 완성되자 웃는다. 왕윤 아재가 지하에서 통곡하는 소리가 들린다.

15 45, 46화

결국 악을 잡던 끝에 더 위험한 악에 물들어버렸다.

조조가 변신하는 레전드히어로
레전드히어로 카이저
프로필
인물 유형조력자악역, 라이벌, 다크 히어로[25]
변신체하후돈, 하후연카이저
변신 타입레전드히어로

카이저로 변신한 채로 등장. 역시 예상대로 유비와 손책을 단신으로 제압하는 흠좀무한 모습을 보인다. 손책이 가까이 오기도 전에 손을 뻗는 것만으로 움직임을 제압하는가 하면 임페리얼의 공격을 방어막으로 막기까지 한다. 심지어 둘의 필살기를 흡수한 뒤 참격으로 검기를 날려서 유비와 손책을 한꺼번에 털어버렸다. 임페리얼이 바로 전에 흑군주 3인조와 전투하면서 영웅심을 많이 소모한 탓도 있었지만 그걸 감안해도 임페리얼 소드를 간단히 막아버리는 등 강력한 활약을 선보였다. 그렇게 유비와 손책을 넉다운시키고 손책을 끝장내려 하는데, 피닉스 엣지의 방아쇠를 당기자 마침 카이저 패가 부작용을 일으켜 고통스러워하다가 사마의의 도움으로 퇴각한다.

46화에서는 다크 펜타곤의 영향 때문인지 책상위 물건들을 밀치고 사마의에게 끝낼수도 있었는데 왜 말렸냐고 하는 등 임페리얼 변신 초창기의 유비와 같이 행동과 말투가 호전적으로 변했다. 과연 이 모습을 초선이가 본다면 어떤 반응일지...

그리고 다음화에서 카이저를 완성시킬 장소가 밝혀졌는데 다름 아닌 적벽무술대회장이었다.[26]

16 47, 48화

사마의와 부하 흑군주들, 선계병들을 이끌고 적벽 무술대회장으로 쳐들어간다. 여기서 무술 대회에 참여한 무술가들의 영웅심을 흡수해서 점점 힘을 키워나가는데 그 순간 유비가 도착하여 맞붙는다. 이후 유비를 몰아붙여 한번 패배시키고 마무리를 지을려고 할때 리타이어 했어야 하는 태사자가 등장, 흑군주들을 한번에 쓰러뜨리는데 그 정체는 손책의 복수를 하기 위해 변신한 손권이었다. 이후 태사자에 의해 밀리고 유비가 같이 합세하여 필살기를 날리나 칼질 한번에 무효화, 사실 카이저패는 완성되어 있었으나 조조는 이를 사용하지 않았고 카이저를 완벽하게 사용하여 유비와 손권을 한번에 제압하고 유비를 괴롭히기 위해서 쓰러진 손권을 마구잡이로 쏘기 시작했다. 유비는 동탁이랑 뭐가 다르냐고 외치지만 조조는 아무렇지 않게 손권을 쏘아 변신을 풀어버리고 분노로 의해 유비가 응룡이 각성하면서 역전, 또다시 패배하고 사마의가 쓰러진 조조를 데리고 퇴각한다.

48화에서는 장각이 완성한 신선패를 가지고 온 사마의가 스스로를 봉인하자 그에게 빙의당하고 만다. 이 때 머리색이 붉게 물들고 얼굴에 흑군주의 문신이 새겨져 사마의에게 육체를 지배당하며 대군주 사마염의 모습으로 이용당하는 신세가 되었다.[27] 대군주 사마염의 행보는 사마의(레전드히어로 삼국전) 문서 참고. 그리고 못 생겨졌다. 안습

17 49, 50화

여전히 사마의에게 육체를 지배당하고 있지만, 초선이 칠보검을 들고 나타나고, 유비의 필사적인 설득에 사마의에게 저항해 빠져나온다. 이후 유비, 손권과 힘을 합쳐 레전드킹 데스론에 탑승한 사마의를 제거한다.

사마의가 처단 당한 후에 드디어 유비의 가치관을 받아들이고 그를 옥새의 주인으로 인정하면서 스스로 드림배틀 기권의사를 내비치지만, 손권에 도발에 유비, 손권과 마지막 드림배틀을 벌인다. 하지만 배틀장면은 안나오고 패배하여 리타이어했다는 암시가 나온다.

마지막엔 드림배틀이 끝난지 몇개월 후, 경찰로 복귀했으며 레전드히어로의 기억을 잃은 채근데 정작 유비는 태오라고 부르지 않는게 함정. 조조라고 부르는데 알아듣는다.[28] 초선과 함께 도원관에 나타나 모두 함께 식사하는 것으로 마무리.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조조(레전드히어로 삼국전)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당시까지는 군주로 각성하기 전이었다.
  2. 이때 수갑에 묶여있는 관우와 장비가 일품.
  3. 여포의 첫 등장처럼 넘쳐흐르는 영웅심을 화웅조차 감당 못하고 물러난다. 그리고 이것을 사마의가 감지한다.
  4. "해가 지는 곳에 지옥이 있다. 먼저 가서 기다려."
  5. 강력한 영웅심과 더불어 신화속 영웅의 이름을 가져야 한다는 것.
  6. 마지막으로 펼친 책의 제목이 '십이환수물(十二幻獸物)'인데 청룡, 현무, 황소, 고양이 등 여태까지 나온 레전드히어로들의 모티브가 된 환상속 동물들이 나와있다. 어쩌면 작품 상 레전드히어로로 변신하게될 인물이 총 12명이라는 복선일지도.
  7. 이때 한정으로 전용 변신 BGM이 나와 상당한 간지를 뿜어냈다.
  8. 왕윤이 동탁의 몸에 차있는 폭탄을 제거하려할때 폭탄에 휘말릴 우려가 있는 태오가 이 사람은 악당이라고 하며 대피해야한다고 할때 왕윤이 그래도 사람이며 목숨을 구해야한다며 폭탄을 제거했지만 동탁이 태오의 총을 빼앗아 왕윤을 죽인 것을 생각하면 이 대사가 이 사고로 악은 반드시 멸해야 한다는 결심을 선 것을 알수있다.
  9. 동탁의 악행들을 감안하면 동탁은 자업자득이다.
  10. 하지만 24화에서 장각에 의해 살아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11. 정확히 말하면 유비가 파이널 배틀에까지 끼어들어 가로막는 바람에 오래걸렸다. 일대일 대결에선 도겸을 일방적으로 발라버렸다.
  12. 여담으로 히어로 활동 하지 않을 때는 평범하게 살고 있어서 의외였다는 의견이 많다. 다크 히어로라서 컴컴한데서 이죽거리고 있을거라 생각한 사람이 많았던 모양.
  13. 유비는 조조에게 사람은 본성이 에 따라 언제나 변할수 있다고 충고하고 있다.
  14. 여담으로 스포트라이트가 원소에게 떨어질 때 유비와 손책은 눈을 돌리지만 조조는 두눈으로 똑똑히 본다.
  15. 이때 동탁에게 "떠든 것 치곤 실력이 별로군"이라는 조롱을 듣는다.
  16. 이때 하후 봉황탄을 쏘기 전에 동탁한테 "떠든 것 치곤 실력이 별로군"이라고 말한다. 초반에 들었던 조롱을 돌려줄셈이다.
  17. 사마의가 분노한 이유는 주군 조조의 원수인 동탁을 감싸려는 유비의 언행 때문이다. 그러나 사마의의 추후 행적을 보면 거짓된 감정일 가능성이 크다.
  18. 동탁이 자신은 체인저와 몸이 연결되어 있어 이걸 파괴하면 자신 역시 목숨을 잃는다고 언급했기 때문에 정황상 완전히 사망한 것이다.
  19. 굳이 조조 본인이 나서지 않아도, 손책이 직접 원소를 리타이어 시킬 것임을 짐작했기 때문이다. 조조가 본인의 입으로 밝혔듯, 그는 비효율적인 싸움은 하지 않는다.
  20. 다만 이전에 빠져나가는 여포를 소멸시킨 적이 있다보니 어디서 훈훈한 척 하냐며 지적하는 시청자들이 있다.
  21. 사마의가 이 말을 한 이유는 세상의 멸망을 막고자하는 조조의 정의감을 자극하여, 그로 하여금 암흑의 힘인 다크펜타곤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도록 하기 위한 것
  22. 제갈량이 매직 브레스로 변신해 도우려 했지만 필요없다면서 거절했다.
  23. 임페리얼을 이기기 위한 유일한 수단, 조조라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등
  24. (극중 정황상)흑군주의 새로운 소체로 쓰일 인간은 사마의가 직접 찾아내어 흑군주 영웅패를 이식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장료의 변신자다름아닌...
  25. 50화 한정.
  26. 그 이유는 신화에서 세상이 만들어진 장소가 무술대회장이기 때문이다.
  27. 이때 방 안에서 크게 포효하는데 포효 한 방만에 유리창이 박살나고 주변 물건들이 엉망진창으로 어질러졌다. 주군이 아니란 것을 파악한 하후 형제가 조조를 막으려 하자 둘도 날려 버리고 떨어진 전등에 파묻어 버리는 장면이 가히 압권.
  28. 사실 개명을 먼저 하고 드림배틀에 참가했으므로 조조라 불러도 알아듣는 게 이상할 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