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패

1 소개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에 나오는 키 아이템이자 군주들이 레전드히어로로 변신 시 사용하는 아이템. 가면라이더 류우키미러 몬스터페이트 시리즈서번트와 같은 롤이지만 크기가 크기다 보니(...) 본인이 적극적으로 배틀에 참여하지는 못하고 체인저를 통해 군주에게 자신의 힘을 주어 군주를 변신시킨다. 조그만 로봇처럼 생겼으며 체인저에 삽입될 때에는 육각형 형태로 변형된다.

2 상세

옥새의 신선인 마더 컴퓨터가 드림배틀을 위해 신선과 함께 창조해낸 존재. 각 영웅패마다 인격이 있으며 군주의 영웅심을 먹고 힘을 낸다. 기본적으로 주군에 대한 충성심은 매우 높은 편으로 영웅패들은 해당 군주가 드림배틀 승리 시에 인간으로 변할 수 있지만, 패배 시 석화되며 소멸하게 된다. 하지만 다른 군주와 군신의 계약을 맺으면 살 수 있다. 다만 패널티가 있는데 영웅패를 소지한 만큼 더 많은 영웅심이 요구되며 영웅패로 변신하지 않아도 영웅패가 말을하거나 움직여도 영웅심이 소모되는데다가 영웅심이 많이 소모되면 소모될수록 몸에 무리가 간다. 마치 옆나라 특촬물에서 세 마리의 거울 속 몬스터와 계약했다가 먹이 수급 문제로 위기에 빠진 사례가 있다던가 모 애니 시리즈에서 두 명 이상의 서번트를 가졌을 시 마력 수급 문제로 고생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이다. 그러나 수면캡슐에 있으면 영웅심의 소모를 막을수 있다.

다만, 이러한 패널티만 있는게 아니라 선계에서 영웅패 2개 이상을 보유한 군주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신선과 군신의 계약을 맺게 해주는 '레인보우 이벤트'의 참가 자격도 부여함은 물로 두 개 이상의 영웅패를 소유하고 있으면 영웅패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폼 체인지도 가능하다. 변신 후에도 해당 군주에게 작전 지령과 조언을 해주고 있으며, 파이널 배틀 발동시 전용 레전드 머신 & 기어를 소환해 영웅패 자신은 레전드 머신에 결합, 레전드킹 합체 후에는 해당 기체의 AI의 역할을 맡는다.

원작에서의 군주와의 관계를 보아 그 휘하 장수들을 모티브로 기획되었다. 예외로 장비우길의 경우에는 소유 군주가 미축장로로 되어 있는데 장비의 경우 화를 나누어 등장시키기 위해 우길은 장로가 도교와 연관있는 인물이기에 관련시킨 것으로 보인다.

3 목록

3.1 유비 측(오호대장군)[1]

3.1.1 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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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김기흥.

“관우, 주군을 뵙습니다!”

“제가 주군을 믿습니다!”
“명을 받듭니다!”
“주군[2]과 서서를 위해!!!”
“형님하고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3]
“진정한 고수는 나서지 않는 법”[4]

올곧은 충성심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유비를 믿고 따른다. 균형 잡힌 능력과 높은 긍지를 지닌 영웅패. 유비에 대한 정이 각별하다. 올곧음이 지나쳐서 때때로 짧은 길도 돌아가지만 누구라도 옆에 두고 싶어할 듬직한 친구이자 강력한 영웅패!

유비의 영웅패. 모티브는 청룡에 무기는 청룡언월도. 처음 유비와 군신계약을 하고 나서 빛을 뿜어 무술고수가 되고 싶어하는 유비가 기대감을 갖게 하지만 아무런 효력이 없자 군신계약 해지의 위기에 직면한다. 하지만 군신계약 파기를 하러 나온 자리에는 하진이 있어서 위기에 몰린 유비를 돕게 되고 이것이 유비의 마음을 움직여 군주로써 각성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드림배틀에 대해서 이것저것 설명해준다. 그리고 미축 전에서는 장비가 강력한 영웅패임을 알아보고 유비를 설득해 장비 또한 군신계약을 맺도록 해준다. 사실 장비 영웅패의 생명의 은인. 도원결의를 나누고부터는 일반적으로 영웅패들이 자신의 주인을 부르는 호칭인 '주군' 대신 '형님'으로 부른다.[5]

관우만 가진 능력은 아닌 것 같지만 레전드히어로를 감지하여 유비에게 알려준다. 24화에 나온 내용에 따르면 신선도 감지가 가능한지 유비에게 서서가 자신의 생명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알려준다. 41화에서 유비를 공격하려는 흑여포를 오호대장군과 같이 저지하다가 흑여포에게 밟히려는 순간, 관우가 황금빛으로 빛나고 그 빛이 하늘로 뻗는다. 그리고 하늘에서 황금의 응룡이 강림하여 유비가 레전드히어로 임페리얼로 변신하게 되는 큰 역할을 맡게된다.

3.1.2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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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소정환.[6]

“장비, 주군을 뵙습니다!”

저런 자내 주군이었다니![7]
“하하, 점점 더 맘에 드는구만요. 앞으로 잘해보더라구요, 큰 형님!”
“동탁! 박살을 내주마!!!”
“아니! 저렇게 센 녀석이 왜 장각의 부하가 된거요?!”[8]
“어우! 화타 저녀석은 왜 우리 형님한테 무슨 일만 있으면 나타나서 난리야?!”[9]

엄청나게 힘이 세고 무장으로서의 자부심이 대단하다. 다혈질에 매사가 단순하다. 진지하고 복잡한 관우나 똑똑한 조운과는 비교 된다. 그래도 천하장사 같은 힘과 풍부한 감정, 끈끈한 의리로 똘똘 뭉친 매력 덩어리!

유비의 영웅패. 모티브는 현무에 무기는 장팔사모. 처음에는 주유가 미축에게 처음 건넸던 영웅패였지만 미축과 장비패의 성향이 맞지 않아서 패배하여 석화 될 위기에 놓인다. 그 때 유비가 관우와 서서의 말을 듣고 유비와 군신계약을 맺게 된다. 지적인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타입인데 그냥 한 두 마디 툭툭 던지는게 정곡을 찌르는 일침이 될 때가 많다. 22화에서 서서 초상화를 그리는데 솜씨가 영 좋지 않다. 28화에서 제갈량에게 일침을 날린다. 얼굴은 꽃봉오리인데 말하는 건 똥이라고.

3.1.3 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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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신용우.[10]

“그래도 난 우리 주군 거야, 그렇죠 주군?”

“고통의 시간은 빠르지 않을것이다.”
“바보하곤 말이 안통하죠.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며 자신의 능력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똑똑한 머리로 다른 영웅패들을 약 올리는 데 능숙하다. 전체적으로 능력이 빼어나고 그에 걸맞는 까칠한 성격이지만 자신의 주군에게만은 한없이 부드러운 영웅패다.

유비의 영웅패. 모티브는 유니콘에 무기는 장창. 약간은 거만하고 잘난체하는 성격. 말 중간중간에 영어를 섞어쓴다. 다른 영웅패들한테는 도발도 한다. 하지만 머리가 좋아서 이각과 곽사를 잠시나마 분열시키기도 했다. 처음에는 유비를 보러 온 사마의가 공손찬을 보고 그녀에게 조운을 주어 공손찬과 군신계약을 맺었다. 그 후로도 공손찬에게 변함없는 충의를 보였지만, 20화에서 공손찬이 원소에게 리타이어 당하면서 공손찬의 부탁[11]으로 유비와 새로운 군신의 계약을 맺고 유비의 영웅패가 된다.[12]

유비의 영웅패가 된 뒤, 관우패에게서 비중을 뺏어 왔는지 대사가 엄청나게 늘었다. 23화에서는 자칭 명탐정이라며 황충의 정체를 추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때 뭐 좋은 수 있냐는 장비의 말에 내가 있다는게 좋은 수(조운 수)지 라는 말장난을 한다. 28화에서 자신이 수면캡슐에 들어가지 않게 해달라는 말투로 제갈량에게 제일 먼저 아부를 했다. 헌데 제갈량이 들고 있는 것을 패드가 아닌 책으로 알았다(...) 30화에서 주인과 함께 미등장했지만 옛 주인과 자기의 원수가 재등장하였다(...)

최초 기획 단계에서는 공손찬처럼 여성으로 설정되었던 모양인 듯하다.

3.1.4 황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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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현경수.

“쏩니다, 백발백중!”

“노장 황충, 주군의 뜻을 따르겠습니다!”
옛 주군새 주군복수를 완수할 것입니다!!![13]
“주군. 숫자가 많으니 황충이 나서겠소이다!”

영웅패들 중 가장 먼저 만들어졌다. 그래서 그런지 노인과 같은 외모와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다. 자존심이 아주 세서 젊은(?) 영웅패들을 탐탁지 않아한다. 풍부한 경험과 날카로운 눈을 가진 백전 노장 영웅패.

유비의 영웅패. 모티브는 부엉이에 무기는 . 이전에는 유기의 영웅패였으나, 유기가 동탁의 습격을 받아 탈락하기 직전에 유비에게 양도해서 유비의 소유가 된다. 노인이라서 그런지 기침이 잦다.

3.1.5 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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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홍범기.

“마초 화난다!! 우워어어어어어어어!!!!!!”

“그게 누구냐? 마초 궁금하다.”
“마초 주군 지킨다.”

미치광이 영웅패라는 별명으로 불려온 수수께끼의 영웅패. 별명 그대로 길들여지지 않은 무시무시한 파워를 자랑한다. 흥분하면 주군의 뜻을 벗어나 폭주하기 때문에 다루기가 힘들다. 하지만 복잡한 성격은 아니며 솔직하고 직설적인 아이 같은 영웅패.

유비의 영웅패. 모티브는 사자에 무기는 조도. 사백안에 붉은 눈을 가지고 있다. 원래는 유장의 영웅패였다. 제갈량은 자신이 유비를 돕는 조건으로 마초패를 가져오란 조건을 내걸었고 이걸 들은 유장이 체인저를 그냥 부수면서 유비에게 마초를 넘긴다. 관우의 말에 의하면 영웅패들 중에서도 가장 사나워 다루기가 무척 어려운 영웅패이며 미치광이 영웅패라는 소문이 있다고 한다.[14] 말을 하면서 자신을 삼인칭화하며 진삼국무쌍 시리즈위연처럼 문장으로 매끄럽게 말하지 못하고 단어단위로 끊어서 말한다.[15] 장각이 노렸으나 제갈량의 도움과 유장의 희생으로 유비에게 양도되었다.

자신이 다루지 못하는 영웅패는 없다는 제갈량의 말은 결코 허언이 아니어서 유비에게 양도된 이후로는 그냥 순한 양이 되었다.

3.1.6 매직윙

“빛나는 날개! 매직윙!!”

신선 제갈량의 힘이 깃든 영웅패. 매직 브레스와 더불어 선계 최고위 신선만이 소지할 수 있는 영웅패라고 한다. 모티브는 독수리. 레전드 머신 매직윙을 소환하는데 사용한다. 제갈량이 다루는 영웅패이다.

3.1.7 임페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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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황금의 응룡! 전설의 힘을 주리니!”

“그대가 나의 주인인가!”
“나! 눈떴노라!”[16]
“내가 그대의 주인이 되리니!”[17]

황금의 응룡의 힘이 깃든 최강의 영웅패이자 일명 황금패. 오호대장군의 영웅패가 버클에 삽입되면서 탄생했다. 모티브는 응룡 레전드히어로 임페리얼로 변신하는 데 사용한다. 강력한 힘을 주지만 제어하지 못하면 응룡의 힘에 먹혀버려 오직 싸움밖에 모르는 괴물로 만들어버리는 양날의 검같은 영웅패이다.

3.2 조조

3.2.1 하후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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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김영찬.

“하후돈, 언제나 준비 완료.”

"누구 마음대로, 착각이 심하군."[18]
"저건 주군이 아니다!"[19]

무서운 실력을 가졌으면서도 언제나 신중하고 진지하다. 전투에 임하는 모습 역시 엄숙하고 냉철하다. 하지만 조조에 대해서만은 충성을 넘어 사랑으로 가득 찬 광팬. 동생 하후연의 깨방정이 심해질 때면 멋진 목소리로 자제시킨다.

조조의 영웅패. 모티브는 봉황에 무기는 . 하후돈이 전투중에 한 쪽 눈을 못 쓰게 된 것을 반영하였다. 37화 마지막에서 주군을 따라 유비, 손책과 함께 왕랑에게 덤볐지만 털리고 관우, 태사자와 함께 세트로 꼬마인 엄백호에게 빼앗겨 장난감 신세가 되는 굴욕을 겪는다.

44화에서는 사마의가 조조에게 다크펜타곤을 보여주며 제안하지만 하후연과 이에 반대 의견을 보였다. 그러나 하후연과 함께 합체하여 카이저패가 된다. 그리고 적벽대전에서 카이저의 패배 이후 다시 분리되었다. 48화에서 사마의가 신선패를 이용해 조조의 몸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자 하후연과 같이 사마의를 막으려 하지만 곧바로 사마의에게 제지당하고 전등에 깔리는 신세가 되었다. 49화에서 전등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하고, 초선을 찾아가 조조를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3.2.2 하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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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홍범기.

“하후연!! 기대돼요!!! 야호!!"

악은 뿌리까지 처단한다. 아 비슷해요? 하하하하!!"[20]

하후돈 영웅패의 동생으로 발랄하고 적극적인 영웅패. 진중한 형과는 많이 대비된다. 그래도 실력만은 진짜배기. 형과 마찬가지로 ‘멋진 조조 님’을 마음 깊이 사모하는 광팬이다. 목소리 톤이 높고 수다스러워 가끔 조조는 귀찮아 하지만 그래도 하후연의 조조 사랑은 멈추지 않는다!

조조의 영웅패. 모티브는 봉황에 무기는 . 위 두번째 대사와 설명에서 알 수 있듯 발랄한 성격이다. 주군인 조조와 신선 사마의, 또 다른 영웅패 하후돈이 죄다 진지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조조 진영에서 개그는 사실상 이 녀석이 전담하고 있다. 리나가 예쁘냐 주리가 예쁘냐로 하후돈과 만담하거나 조조의 첫 패배 후 사마의를 디스하기도 했다. 심지어는 조조의 웃는 연습을 코칭(...)하기도 했다. 열혈한 조조빠이다. 참고로얘도 주군보다는 조조님을 더 많이쓴다.

43화에서 사마의가 조조에게 다크 펜타곤을 보여주며 권유했지만 하후돈과 같이 이에 반대했다. 그러나 44화에서 하후돈과 합체하여 카이저패가 된다. 그리고 적벽대전에서 카이저의 패배 후 다시 분리되었다. 48화에서는 사마의가 신선패를 이용해 조조의 몸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자 하후돈과 같이 사마의를 막으려 하지만 곧바로 사마의에게 제지당하고 전등에 깔리는 신세가 되었다. 49화에서 전등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하고, 초선을 찾아가 조조를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3.2.3

다크 펜타곤에 의해 하후돈과 하후연 영웅패가 융합되어 만들어진 패. 44화 말미에 등장했다. 모티브는 봉황과 쌍두독수리. 47화에서 다크펜타곤이 박살난 이후 다시 하후 형제로 분리되었다.

3.3 손책

3.3.1 태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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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김명준.

“한꺼번에 덤벼!! 이 뜨거운 콤비 못 당할테니까!!! 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 준비됐냐? 감녕, 황개?”
“나다, 왜!”[21]
"주군! 우린 아직 뜨겁다구요!"

항상 무도가의 자세로 투지에 불타오르는 열혈 영웅패. 역시 열혈 무도가인 손책과 죽이 척척 맞는다. 다혈질의 급한 성격으로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가 요란하다. 작전 따위 필요 없고 뭐든 뚫어버리면 그만이라는 호쾌한 스타일!

손책의 영웅패. 모티브는 백호에 무기는 쇠뇌. 성격은 주인과 똑 닮은 열혈바보(...)로 보인다. 37화에서 왕랑에게 털리고 관우, 하후돈과 함께 엄백호에게 빼앗겨 장난감 신세가 된다(...).

3.3.2 감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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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현경수.[22]

“쿨하게 가봅시다. 감녕 준비완료!”
손책의 세 영웅패 중 가장 예민하고 냉정한 두뇌파 영웅패. 불 같은 태사자와는 반대로 어떤 상황에서도 차갑고 침착하다. 전면전보다는 상대의 약점을 간파해 기습하는 전법을 선호하는 히트맨.

손책의 영웅패. 모티브는 상어에 무기는 . 말투나 변신음성, 하는 말로 보아 쿨한 성격의 소유자로 추정된다. 이상하게도 특촬 갤러리에서는 까인다.(...) 주요 군주의 영웅패인데 약하다는 게 그 이유로 없는 취급을 당하기 일쑤인 안습의 영웅패이다. 그리고는... 핑크색여성 색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버린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핑크색이라기보다는 마젠타에 가까운 색이다.

3.3.3 황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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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소정환.

“황개, 손책님을 위해서라면.”
손책의 세 영웅패 중 하나로 말도 행동도 느릿느릿하지만 전투에서만은 절대 느리지 않다. 늘 주군에 대한 걱정으로 근심이 가득한 얼굴을 하고 있으며, 잠이 많아서 조용하다 싶으면 어느새 졸고 있는 경우가 많다. 언제나 절대적으로 손책의 편을 드는 우직한 영웅패.

손책의 영웅패. 모티브는 악어에 무기는 철편. 딱히 행적과 특촬 갤러리에 특별함은 없다.

3.4 악역 영웅패

3.4.1 왕광

CV : 김명준.[23]

“왜 다쳐? 니네 바보 군주가 구해줄텐데!”

1 ~ 2화에 등장. 모티브는 황소[24]. 하진의 영웅패로 누가 악당 군주 영웅패 아니랄까봐 하진이 관람차로 유비를 유인하고 나서 관우가 “아이들이 다쳤으면 어쩔 뻔 했나?”라고 하자 하는 대답이 백미.[25] 하지만 하진이 유비에게 패배해, 석화하며 소멸한다. 원래 왕광이 의협심 있는 인물인 반면 이 녀석은 성격도 군주 닮아서 개차반이다. 26화에서 놀랍게도 석화된 상태로 장각이 소유하고 있다가 39화에서 반봉, 장개, 화웅과 같이 깽판을 친다. 반봉과 함께 거대화하여 군주들을 압도하지만 레전드킹 이터너티에게 쓰러진다.

3.4.2 양봉, 번조

CV : 김기흥(양봉), 신용우(번조)

사진에서 오른쪽이 양봉, 왼쪽이 번조. 7화부터 등장한 이각과 곽사의 영웅패. 이각이 양봉, 곽사가 번조를 사용하며 각각 파리모기가 모티브이다. 무기는 양봉이 드럼, 번조가 기타로 작품 내에서 이각과 곽사는 2인조 락밴드로 활약한다. 딱히 별다른 대사는 없다.마지막 죽는 그 순간 까지. 그래도 마지막에 별다른 말 없이 서로 쳐다본 것을 보면 주인들의 선택에 불만이 없었던 듯.

3.4.3 화웅

CV : 홍범기.

“변신인가요?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군요, 주군! 하하하하하!”

9 ~ 11화에 등장한 동탁의 영웅패. 모티브는 불곰. 11화에서 태오에게 잡히고 레전드히어로가 되는 법을 알려주지만 영웅이 된 뒤에 동탁에게 돌아가 재대결 시 패배하면서 파괴되었다. 이름은 동탁 휘하 장수 화웅이지만 영웅패 디자인 자체의 모티브는 동탁 본인에 가깝다. 아마도 레전드히어로 변신체의 모습이 연의의 동탁 이미지를 부각시켰고 그 점을 따라가기 위해 디자인에 통일성을 부여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6화에서 놀랍게도 석화된 상태로 장각이 소유하고 있다. 그리고 39화에서 재등장해서 왕광, 장개와 함께 사람들을 습격한다.

3.4.4 우길

CV : 신용우.[26]

“모두가 주군을 배신했다 하셨죠... 저만은 주군 곁을 떠나지 않겠습니다...마지막까지....”[27]

15 ~ 16화에 등장한 장로의 영웅패. 모티브는 공작과 최면술사. 주인인 장로가 맹인이다 보니 안내인 역할도 하지만 타인을 믿지 못하는 장로는 우길조차 믿지 못해 무슨 말만 하면 타박하며 마음대로 행동하다 걸려 넘어지거나 하는 일이 많다. 싫은 소리만 하는 장로가 원망스러울 법도 한데 섭섭한 기색 한 번 없이 "괜찮으십니까?" 하며 진지하게 걱정해준다. 16화에서 유비-조조에게 패배하고 석화되어 소멸. 그제서야 우길의 진심을 이해한 장로는 유비에게 우길과 군신의 계약을 맺어달라고 요청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장로를 배신했지만 자신만은 장로의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유비와의 계약을 거절하고 담담히 소멸을 받아들인다.

영웅패들이 다들 충성심이 강하긴 하지만 주인과 사이가 원만해 충절을 시험받을 일이 없었던[28] 다른 영웅패들과 달리 항상 자신을 냉대하고 무시한 장로를 끝까지 믿어주며 지켰기에 그 충의가 유달리 돋보인다. 이로인해 특촬갤에서는 우길이라 부르며 애도 중. 트위터에서도 유독 의인화 팬아트가 많으며 등장 영웅패 중에서는 가장 인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특이하게도 방영전까지 우길 영웅패의 디자인은 지금과 사뭇 다르다. 프로토 디자인의 색상은 바탕색이 보라, 패의 뒷면은 청록, 몸 주변에 금색과 분홍색의 포인트를 줬고 생긴 것이 험악하다면, 현재의 모습은 전체적으로 군청색을 바탕으로 패의 뒷면은 군청색 테두리를 두른 금색에 몸에는 금색과 적색의 포인트를 줬기에 전에 비해서 인상이 약간은 순해졌다.

그런데 39화 막바지에 기령과 함께 살아있다. 그러나 인격이 존재하지 않는 모양. 그리고 40화 막바지에 흑군주가 되어 반봉과 함께 조조를 공격한다.

3.4.5 안량

CV : 정혜원.

“깔깔깔, 니 편 내 편도 못 알아봐?!”

19화에 등장한 원소의 영웅패로, 처음으로 등장한 여성 영웅패이다. 모티브는 나비. 장료와 함께 유이하게 TS된 영웅패다. 주군의 정체를 감추고자 변신체의 목소리 대역을 맡았다. 20화 말미에 세 군주에 둘려싸여 위기에 처하게 되자 원소가 날린 링 블레이드에 스포트라이트가 절단되어 떨어지면서 주군도 얼굴에 깊은 상처를 입고 안량 자신은 체인저와 함께 스포트라이트에 깔려 파괴되고 만다. 배틀에서 탈락하면 석화되어 소멸하는 타 영웅패와는 달리 최후 과정이 그야말로 처참하기 그지없다.

여태까지 등장하여 리타이어된 영웅패 중에 안량만 레전드 체인저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으며 심지어 대사도 없다. 대부분은 빠져나와서 마지막 대사를 하고 끝나는 것을 감안하면 허무한 결말인 셈. 사실 이전에 화웅도 레전드 체인저와 함께 파괴되었지만 이전에 체인저에서 나온 장면이 있기에 안량보다는 최후가 덜 허무하다.

3.4.6 문추

CV : 정혜원.

“뭘 망설여? 끝까지 가자고!”[29]

30화에서 원소가 재등장하면서 가지고 나타난 영웅패. 모티브는 나방.

그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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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화에서 리나의 말에 따르면 문추 영웅패는 장각한테서 받은 것이라고 하는데, 이 때 밝혀지는 사실은 안량이 장각에 의해 마개조된 모습이다. 그 때문인지 아름다웠던 안량과는 달리 외형이 상당히 일그러지고 추해졌으며,[30] 한쪽눈이 마족눈으로 되어있다.

3.4.7 기령

CV : 현경수.

35화에 등장한 원술의 영웅패로 모티브는 카멜레온. 왕광과 함께 입을 가린 영웅패이다. 원술이 꿈에 갇힌 후 39화에서 우길과 같이 등장. 이후 흑군주화해서 날뛰고 41화에서 다시 소멸된다.

3.4.8 왕랑

CV : 홍범기.

37화에 등장한 엄백호의 영웅패로 모티브는 코뿔소.[31] 문추 영웅패처럼 장각한테서 받은 것이라고 하며, 장각이 개조하거나 직접 만들어낸 영웅패로 추정된다. 여포 영웅패와 함께 말을 못하는 영웅패이다.[32] 엄백호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무시하지 않고 놀아주는 모습을 보면 서로 잘 맞는 듯 하다.[33] 다른 영웅패와는 다르게 눈이 붉은색으로 켜져 있다.

3.4.9 허저

[[파일:%C8決%C1%D6_%BF%B5%BF%F5%C6%D0_%C7%E3%C0%FA.png]]

CV : 홍범기.

흑군주 영웅패로 흑막의 부하. 모티브는 스핑크스. 따라서 오각형이다. 어느 남성의 몸을 빼앗아 흑군주 허저로 변신한다.

3.4.10 서황

[[파일:%C8決%C1%D6_%BF%B5%BF%F5%C6%D0_%BC%ADȲ.png]]

CV : 소정환.

흑군주 영웅패로 흑막의 부하. 모티브는 그리폰. 오각형이라는 것 외에 자세한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역시나 남성의 몸을 빼앗아 흑군주 서황으로 변신한다.

3.4.11 장료

[[파일:%C8決%C1%D6_%BF%B5%BF%F5%C6%D0_%C0%E5%B7%E1.png]]

CV : 정혜원.

흑군주 영웅패로 흑막의 부하. 모티브는 와이번. 극 중에서 안량, 문추에 이어 세 번째로 등장한 여성 영웅패로 유일한 여성 흑군주패이다. 문추의 정체를 생각해 보면 사실상 두 번째. 서황, 허저와 달리 여성의 몸을 숙주로 삼아 흑군주 장료로 변하는데, 그 숙주는 다름아닌 손상향이다.

3.4.12 선계병패

장각이 만들어낸 의문의 영웅패. 18화에서 등장. 장각이 이각과 곽사에게 전해주며 첫 등장했다. 땅에 뿌리면 검은 연기가 작게 나오고 난 다음 선계병들이 소환된다. 주유는 이 영웅패를 보고 장각이 굉장한 것을 만들었다고 경악하였다. 패 하나 당 약 3명의 선계병을 소환할 수 있다.[34] 무기로 장창을 사용하고, 선계병 대부분의 개별 전투력은 낮지만[35] 숫자를 살린 인해전술로 공격을 하여 레전드히어로 관우와 조운을 고전하게 하였다. 웬만한 공격을 받아도 다시 일어나지만 필살기급의 공격을 받으면 소멸한다.

삼국전같은 특촬물이건 일반적인 사극&시대극이건 한국 드라마가 전투씬 연출함에 있어 자주 드러내는 문제점이 일대다 대결을 묘사할 때 다수쪽은 1~2명만 직접 칼 맞대고 싸우고 나머지는 눈속임으로 뱅뱅 돌기만 하는건데 본작의 선계병들은 제대로 포위망을 갖추고 사방에서 공격해 들어가는 묘사가 충실해 호평을 받고 있다.

3.4.13 신선패

장각이 개조 영웅패를 연구하여 완성해낸 최종 형태. 흑군주패와 마찬가지로 오각형인데 가운데에 아무 글씨도 없고 좀더 무지개빛 광택이 난다. 완성한 두 개의 신선패를 누군가에게 바치면서 첫 등장. 한동안 등장이 없었으나 48화에서 다크 펜타곤이 파괴되자 사마의가 이 신선패를 사용하기로 하는데, 그 능력은 신선을 흑군주패처럼 만들어서 군주의 몸을 강탈하는 것. 이에 조조가 희생되어 육체를 사마의에게 내어주고 만다. 사마의 신선패의 모티브는 사악한 환수 고룡(古龍).

49화에서 사마염의 공격으로 석화되어 죽어가는 유비를 살리고자 제갈량이 사마염으로부터 신선패 남은 1개를 빼앗았다. 애초부터 장각이 자신과 사마의를 위한 신선패를 만들었지만 사마의가 장각을 죽이고 그 두개를 가져갔고 그중 한개는 자신이 조조의 몸을 빼앗는데 사용하고 나머지 1개를 제갈량이 회수.[36] 이후 진심으로 존경하고 충성한 유비를 살리기위해 제갈량이 유비의 몸을 빼앗는다는 거짓말을 하고 유비를 살리고 자신을 희생한다. 그래서 유비는 신선패의 힘으로 부활..제갈량의 육신은 소멸했지만 그 혼과 마음, 힘은 유비에게 고스란히 이어진것이다. 제갈량과 융합한 신선패는 육각형으로 변했다. 제갈량 신선패의 모티브는 한 번 날갯짓에 구만리를 날아간다는 전설의 환수 대붕(大鵬).

유비가 드림배틀에서 우승하면서 제갈량도 살아남아 새로운 신선계의 관리자가 될 수 있었다.

3.5 기타

3.5.1 화타

CV : 홍범기.[37]

"뭐 이제 됐다냥. 완전 폭주했으니까. 그렇죠 주군?"

4화 말미에 등장. 모티브는 고양이의사. 변신이 풀린 모습이 나오지 않아서 군주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일례로 고양이가 변신한 레전드히어로 설,장각이 변신했다는 설, 주인없는 영웅패가 스스로 변신한 레전드히어로 설 등이 있었다. 영웅패와 체인저마저도 빨간 천으로 가려져 있다. 그리고 밝혀진 레전드히어로 화타의 정체는 항목 내 스포일러 주의.

여담으로 석화하여 소멸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은 영웅패이다. 그리고 변신자가 탈락하면 자신이 소멸한다는 걸 알면서도 막지 않은 걸 보면 이쪽도 우길만큼은 아니지만 주군에 대한 충성심이 높았던 것 같다.

3.5.2 여포

CV : 김영찬.[38]

최강의 일반 영웅패.

10화부터 등장한 왕윤의 영웅패. 모티브는 나이트메어[39]적토마. 특이하게도 말을 못하는 것인지 쿠! 카! 쿠! 카! 라는 식의 소리와 으르렁거리기만 한다. 우연히 초선에게 들킨 이후로는 초선의 장난감 취급을 받으며 싫어하는 내색을 보이지만 자신을 가족으로 대하는 초선과 주군 왕윤의 분부때문인지 초선과 각별한 감정을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왕윤의 죽음과 동시에 영웅심이 바닥나 석화되기 시작한 것을 동탁이 강탈해 가지만 체포당하면서 놓치게 된다.

조조(태오)처럼 초선 앞에서는 얌전한데 자신의 군주인 왕윤이 초선을 지켜달라고 당부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선이 안전해진 걸 알자 초선을 납치했던 동탁에 대한 증오심으로 눈에서 불을 뿜으며 적개심을 드러냈다.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원소가 리타이어 당한후 세 군주를 뺑소니 치며 재등장. 정확히는 변신한 상태로. 다크 펜타곤을 회수하는 것으로 20화 끝. 그리고 24화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그 주인은 다름아닌....[40] 하지만 결국 조조가 체인저를 파괴해버리면서 다시 석화되었지만.... 39화에서 장각의 실험실에 사슬로 묶인 모습으로 등장. 여전히 으르렁대는건 덤.[41] 41화에선 끝까지 장각을 따르지 않다가 인질로 잡은 초선을 보여주자 결국 흑군주화를 택하고 유비 일행과 싸운다. 하지만 새로 등장한 임페리얼에게 패배하고 결국 장각은 그를 자폭시키지만 유비의 호소에 정신을 차리고 폭주를 멈춘다. 그리고 초선 앞에서 편안하게 소멸한다.

해당 변신체의 설명은 레전드히어로 여포 문서 참고.

3.5.3 장개

CV : 김명준.

“우리 주군님은 착해요. 내가 아무리 부추겨도 듣지 않았어요. 그런데 깃털이...깃털이...”[42]

13~14화에 등장한 영웅패. 모티브가 박쥐라서 그런지 밤에는 활기가 넘치는데 낮에는 잠을 자며 힘을 쓰지 못한다. 모티브가 된 인물부터가 도적이라서 작중에서도 도겸에게 서로 친해진 유비를 치자고 하거나 금고털이를 하자고 끊임없이 부추긴다. 결국 조조에게 체인저가 파괴되어 소멸. 소멸하는 와중에 도겸이 변한 이유를 유비에게 밝히며 석화된다. 26화에서 놀랍게도 석화된 상태로 장각이 소유하고 있다. 39화에서 왕광, 화웅과 좀비와 같은 모습으로 사람들을 습격하다가 유비에게 당해 쓰러진다. 좀비 같은 모습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옛주인인 도겸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석화된 장개패는 유비의 손에 회수되어서 더 이상 흑군주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3.5.4 반봉

CV : 홍범기.

"두번째 인데요? 주군?"[43]

"공격하시게요?"[44]

32화에 등장한 영웅패. 모티브는 스컹크. 말끝에 '~여?'를 붙이며 아따맘마의 동동이를 연상케 하는 심드렁하고 맹한 목소리가 특징이다.[45] 정작 주인은 드림배틀과는 상관없는 태도[46]를 취한 탓에 반봉의 입장에서는 주인을 잘못 만난 셈이다. 39화에서 사람들을 습격해 영웅심을 흡수하는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왕광과 함께 거대화하여 파이널 배틀에서 삼군주를 압도하지만 레전드킹 이터너티로 합체한 삼군주에게 쓰러진다.

4 여담

본 작의 귀요미를 담당. 방영이 시작하고 나서 특촬물 매니아들은 돈 줄테니 영웅패를 빨리 내놔!의 반응을 보이며 완구가 나오길 학수고대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메카완구에 동봉된 영웅패는 변형이 안되는 블록에 불과하고 변형 및 사운드 기믹이 지원되는 것은 FX영웅패로 따로 발매할 예정이라고...그나마도 FX영웅패는 그냥 사운드기믹 포함되기만 했을 뿐이고 변신기믹이 있는건 DX로 나온다는 소문이 있어 특덕들은 실망하고 있다.

사족으로 영웅패 성우들은 전원 투니버스 소속이다. 그리고 중복캐스팅이 꽤 많다. 특히 홍범기는 7역이다. 다만 처음부터 제대로 된 대사가 없거나(여포, 양봉, 번조, 왕랑) 조역 히어로의 영웅패로 금방 리타이어 해버리는(우길, 장개, 화웅, 왕광) 경우가 많고 회차별 영웅패들 비중도 차이가 있어 중복으로 인한 위화감은 별로 없다.

김기흥 : 관우, 양봉
소정환 : 장비, 황개, 서황
신용우 : 조운, 번조, 우길
현경수 : 황충, 감녕, 기령
홍범기 : 마초, 하후연, 화타, 화웅, 반봉, 왕랑, 허저
김영찬 : 하후돈, 여포
김명준 : 태사자, 왕광, 장개

정혜원 : 안량=문추, 장료
  1. 드림배틀에서 유비가 우승한 후 인간이 되어 유비와 재회한다.
  2. 이 때는 형님이라 하지 않고 주군이라 불렀다.
  3. 35화에서 석화될 때 유비에게 마지막으로 한 말이다만... 알다시피 35화는 원술의 환상 속에서 벌어진 페이크. 바로 다음 화에서 멀쩡히 나타난다.
  4. 관우가 하후돈,태사자와 함께 엄백호에게 잡혔을때 엄백호가 누가 더 강하다고 물었을 때의 대답.
  5. 도원결의를 나눌 당시에는 어떻게 주군을 형이라고 부르나며 망설였다가 결국 조그만 목소리로 형이라고 부르는데 매우 귀엽다!
  6. 첫 특촬 배역이다.
  7. 미축이 장로의 최면에 걸렸을 때 온갖 짓을 하는 미축을 보며 한심해 하면서 한 말.
  8. 흑군주 여포에 의해 3명의 주역군주가 쓰러졌을때 한 말. 이 말을 듣고 유비는 흑군주들의 진의를 눈치챈다.
  9. 황금패에게 지배당한 유비가 화타와 싸울때 한 말. 이 말을 듣고 제갈량이 화타의 의도를 눈치챈다.
  10. 진삼국무쌍의 조비 성우와 같다.
  11. 리타이어로 조운을 자신을 꿈을 유비에게 맏기고 석화로 소멸하게 될 위기에 처한 조운에게 유비와 새로운 군신의 계약을 맺을 것을 부탁한다.
  12. 이때부터 공손찬이 변신할 때 보다 목소리가 낮아진다.
  13. 유기를 리타이어 시킨 점과 서서를 죽인점
  14. 폭주하면 주군도 제어할 수 없을 정도이다. 물론 평상시에는 별 문제없다.
  15. 예를 들면, '마초, 나, 화난다.' / '마초, 부순다.'로 말한다.
  16. 패왕 응룡참 준비 음성.
  17. 유비가 응룡을 제어하지 못하고 폭주할 시.
  18. 후술할 태사자의 발언에 대한 반응.
  19. 버그가 조조의 몸을 빼앗은 후.
  20. 조조의 성대모사를 하는 레전드 체인저 완구 오리지널 음성.#
  21. 38화에서 관우, 하후돈과 함께 빼앗겼을 때, 엄백호가 셋 중 누가 제일 세냐고 묻자 가장 먼저 저렇게 대답한다. 이후 관우와 하후돈의 대사를 보면 셋 다 '우리 중에는 내가 제일 강하다'라고 생각하는 듯(...)
  22. 옆동네 특촬물에서 컨셒이 같은 캐릭터를 연기했다.
  23. 소정환과 마찬가지로 첫 특촬 배역이다.
  24. 1번 항목이다. 절대로 3번 항목이 아니다!
  25. 위에 나온 대사가 바로 그 대답이다.
  26. 우길로 연기를 할 적에 제작진 측에서 꽤나 까다로운 연기주문을 했는데(기본적으론 차분하고 똑똑한 느낌인데, 감정은 다소 절제된 톤이고요. 근데 뒤로가면서 절절한 느낌은 살아야 되고...), 리허설 후 서너 테이크만에 OK가 났다.
  27. 유언이다.
  28. 대부분의 영웅패는 본인이 직접 군주를 모시는게 아닌 신선이 알아서 군주에게 계약해서 모시게 돼서 좋고, 싫고간에 석화되기 싫으면 군주를 따라야 한다.
  29. 리나가 더 아름다워 지기 위해 거대화하기전 한 말.
  30. 이런저런 마개조를 당했다는 설정을 반영해서인지 실로 꿰맨듯 한 모습이 흡사 프랑켄슈타인을 연상케한다.
  31. 재미있게도 홍범기 성우는 옆동네 특촬물에서 모티프가 같은 라이더 변신자를 맡았다.
  32. 가끔씩 주인따라 웃기는 한다.
  33. 그 이유는 엄백호가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서 외롭게 지냈기 때문이다.
  34. 약 3명이라고 된 이유는 선계병패와 선계병이 등장한 18화에서 이각과 곽사가 3개의 선계병패로 소환한 선계병의 숫자가 처음에는 10대였는데 이후 레전드히어로 태사자(손책)이 등장할 때는 9명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35. 선계병 중에는 레전드히어로 조운과 정면에 싸우면서 허를 찌르는 실력을 가진 개체도 있다.
  36. 이건 사마의의 엄청난 삽질이다. 비록 대군주로 변신할 수 있게 되었고 평상시에도 무지막지하게 강해졌다지만 상대는 선계 최고의 신선인 제갈량인데다 제갈량 본인도 예상 못했지만 엄청난 도움이 그를 도왔다. 애초에 남은 하나는 원래 장각이 쓸려던 것이였으니 장각을 죽이거나 조조의 몸을 빼앗은 후에 나머지 하나는 부수거나 하다못해 들고다니지 않고 어딘가에 보관했어야 한다.
  37. 진삼국무쌍의 능통 성우와 같다.
  38. 나레이션도 겸한다.
  39. 악몽이란 뜻의 단어지만, 악몽을 가져다주는 말(馬)의 형태의 악마의 이름이기도 하다. 애초에 무기 이름부터가 나이트메어 할버드다.
  40. 상황을 보면 여포는 장각이 다시 만든 체인저로 강제로 조종당하고 있다.
  41. 같이 있던 우길, 기령 영웅패는 인격이 존재하지 않은, 반면 여포만 으르렁거리는걸 보면 여전히 인격이 남아있다.
  42. 이 대사를 한 후 소멸. 그와 동시에 도겸의 목에 무언가 떨어졌는데 자세한 설명은 그 인물 문서 참고.
  43. 한복이 실수는 한 번쯤 하는 거라고 말할 때 한 대사.
  44. 한복조조를 공격할때 한 말.(...)
  45. 반봉의 성우인 홍범기는 아따맘마에서 오동동을 맡았다.어쩐지
  46. 자세한 설명은 한복(레전드히어로 삼국전)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