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고사성어 | ||||||
背 | 恩 | 忘 | 德 | |||
등 배 | 은혜 은 | 잊을 망 | 큰 덕 |
은혜를 잊고 배신을 함을 뜻하는 한자어. 은혜를 원수로 갚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악행 중의 하나. 아이러니하게도 은혜를 갚으려 했더니 오히려 배은망덕한 놈으로 몰아세우는 경우도 있다.
2 실제 사례
- 2016년 쾰른 집단 성폭행 사건
- 김구[1]
- 군납비리[2]
- 딸기찹쌀떡 사건을 일으킨 모찌이야기의 사장 김민수: 자신에게 모찌 기술을 가르쳐 준 안홍성씨를 나쁜 놈으로 만들고 전 국민에게 사기를 쳤다.
- 마재윤
- 브루투스
- 북한[3]
- 샤를 7세
- 인조[4]
- 손권: 나라를 구한 육손을 후일 태자 문제로 숙청해버렸다.
- 스티브 유
- 여포
- 이상용 공금횡령 누명 사건
- 이스카리옷 유다
- 리그베다 위키
- 청동(인물)
- 제임스 버틀러
- 종북주의자
- 폴란드 분할: 1차 폴란드 분할에 가담한 국가 중(프로이센, 오스트리아, 러시아) 오스트리아는 2차 빈 포위 당시 폴란드-리투아니아가 아니였다면 멸망할 뻔했던 국가였다.
- 현 대한민국 육군특수전사령관 장경석 중장
- 홍윤성
3 가공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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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
- 더 위쳐 시리즈 - 여기는 막장 세계관인 만큼 배신이 흔하게 발생한다. 그러다보니 선량한 주인공 리비아의 게롤트가 이런 배은망덕한 놈들 때문에 고생하는데다 도와주고도 좋은 소리 못 듣는다.
- 던전 앤 파이터 - 어벤저가 도와준 사람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 : 설정상 어벤저가 위장자들로부터 구출해주거나 해도 고마워하기는 커녕 배척 한다. 파멸의 강타 스킬 설명문에서 '그 누구도 이모탈의 업적을 칭송하지 않는다. 경멸의 눈빛을 보내며 지탄하고 탄압하며 속죄하라 회개하라 강요한다.' 라고 했으며 아예 2각 스토리에서도 '구원을 받고도 돌을 던지는 이들' 이라고 언급. 때문에 그란디스도 정말 미안하다고 정중히 사과한다. 실컷 위장자의 마수에서 구해줬더니 재수에 옴 붙었다며 침을 뱉고 소금을 던지는거다. 가뜩이나 오즈마의 환청에 괴로워 미치는데 대접마저 이따위다. 정말 눈물난다.
- 데드 스페이스 3 - 로버트 노턴: 아이작 클라크가 여러번 목숨을 구해줬건만 오히려 노턴은 아이작을 가두거나 구타하거나 배신때리고 팔아먹는등 온갖 악행을 저지른다. 그럼에도 아이작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노턴을 한 번 더 구해주나, 오히려 노턴은 모든 책임을 아이작에게 돌리고 그를 살해하려 하자 결국 아이작은 노턴을 끔살해버린다.
-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 - 랜던 하우: 자신을 믿어주고 잘해준 주군 브라이스 쿠슬랜드 공작을 배신하여 주인공이랑 형/오빠 퍼거스를 제외한 쿠슬랜드 가문 전체를 끔살했다.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 카미조 쿄스케: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한 후 소꿉친구이자 쿄스케를 좋아하고 있는 미키 사야카가 자주 병문안을 와 주고, 올 때마다 바이올리니스트인 쿄스케의 관심사에 맞는 클래식 CD를 사들고 오는 등 쿄스케에게 헌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불치 선고를 받고 음악을 포기하라는 말을 듣고 괴로워하자 이를 보다 못한 사야카가 쿄스케의 팔을 낫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어 마법소녀가 된다. 하지만 쿄스케는 팔이 나은 후 사야카에게 아무런 연락도 없이 퇴원해 버렸고, 이후에도 사야카에게 병문안을 와 줬던 것에 대한 최소한의 감사 표시는 커녕 말도 걸지 않았다. 사야카가 자신을 위해 소원을 빌었다는 사정은 몰라서 그렇다고 쳐도 이후의 행적은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 철권 - 브라이언 퓨리: 죽기 일보 직전이었던 걸 요시미츠가 제페토 보스코노비치 박사에게로 데려와 영구기관을 다시 제대로 심어주어 살려줬으나 브라이언은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보스코노비치를 쓰러뜨리고(죽지는 않았다) 연구소에 있던 요시미츠의 부하들까지 몰살시키거나 중상을 입히는 등 제대로 은혜를 원수로 갚았다. 과연 철권 최고의 인간 말종.
- 폴아웃: 뉴 베가스 - 예스맨 루트에서 엘더를 하딘으로 교체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하딘이 엘더가 되는 덴 순전히 배달부의 공이 컸는데, 엔딩 후 하딘의 BOS는 배달부의 뉴베가스를 침공한다. 물론 반토막난 전력으로 시큐리트론 군단과 배달부를 적대하는
멍청한도둑놈들에겐 끔살밖에 결말이 없다는건 대놓고 암시가 되어있다.
- 폴아웃: 뉴 베가스 - 굿스프링 사람 중 한 명인 미첼 박사는 머리에 총맞고 빈사 지경에 빠진 배달부를 구해주고 치료해준 것도 모자라 완전 이방인인 배달부에게 옷이나 약간의 돈과 장비 뿐 아니라 브라더후드조차 탐을 내는 귀한 물건인 핍보이를 공짜로 주고 집 안의 물건을 싹 쓸어가도 나무라지 않는 대인배이다. 그러나 굿스프링 마을 퀘스트에서 파우더 갱을 도와주는 루트로 갈 경우 미첼 박사를 포함해 굿스프링 주요 주민들은 배달부에게 도륙난다. 사실 뉴 베가스는 퀘스트 진행의 자유도가 굉장히 높기에 이 뿐만 아니라 도와주는 모든 사람들을 배신하고 도륙내는 플레이가 얼마든지 가능하다.[5]
- 폴아웃 4 - DLC 파 하버의 원자교단 일파: 거처도 없어서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걸 신스공동체 아카디아의 지도자인 DiMA가 일부러 따로 거주공간까지 내주면서 살게 해줬더니 섬사람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끼치는 방사능안개를 방사능안개는 원자님의 은총인데 안받아들이는 놈들은 전부 이단이다!라면서 섬 전체에 적극적으로 안개를 퍼뜨리려고 하는(...) 배은망덕한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
- 해리 포터 시리즈 - 아라고그와 그 후손들: 해그리드는 학교에서 쫓겨날 위험까지 감수하면서 그를 새끼 시절부터 키워왔다. 이 때문에 아라고그와 자손들은 해그리드 본인은 건드리지 않았지만, 해그리드의 친구라 할 수 있는 해리 포터와 론 위즐리에 대해선 제 발로 굴러온 먹이를 버릴 순 없다며 바로 잡아먹으려 들었다. 여기까진 그래도 짐승이니 그러려니 하겠지만... 아라고그가 세상을 떠난 이후 아라고그의 자식들은 아라고그의 통제가 사라지자 부모님의 은인인 해그리드를 잡아먹으려고 하였고 해그리드는 간신히 아라고그의 시신을 갖고 빠져나왔고 심지어 마지막 7편에서, 아라고그의 자손들은 볼드모트 편을 들어 호그와트를 침공한다. 당초 해그리드를 쫓아내고 자신들의 천적을 학교에 풀어넣은 놈이 누군지 생각해보면, 이들이 인간이 아니라고 해도 천하의 개쌍놈들이라 하기엔 충분하다.
4 관련 문서
- ↑ 젊은 시절 안중근의 일가가 자신을 도와줬음에도 안중근의 아들을 죽이려 했다
- ↑ 세금으로 개발예산, 보급예산 편성해 주고 군수산업을 국가차원에서 최대한 육성, 보호하려 하는데 개발 과정에서 장부 허위기재로 개발비를 삥땅친다든지, 저질 군수물자를 보급한다든지 하는 양상을 보인다.
- ↑ 수십년 전 한국전쟁, 햇볕정책 등으로 평화적인 공존과 통일을 지향하던 남한 사람들의 호의를 천안함 격침, 연평도 포격. 4차례의 핵실험으로 보답했다. 이는 북한에 대한 전반적인 시선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단초를 제공하였다. 더 자세한 것은 북한의 대남도발사를 참고.
- ↑ 조선 암군, 폭군 올림픽 동메달 수여자. 물론 금은메달은 각각 프로 폭군 연산군과 자존심 때문에 한반도를 불지른 선조 되시겠다. 후대의 평가로 인해 이 분이 또 다른 축으로 등장하고 있다.사실 이런 식으로 따지면 배은망덕하지 않은 정치가가 거의 없지만서도...(타인의 도움을 받은 정치인이 토사구팽에서 은혜를 입은 인물을 통수치는 일은 제법 흔하기 때문이다.)
- ↑ 자신을 도와주겠다고 따라다니는 아케이드 개넌을 시저의 군단에 노예로 팔아버린다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