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지 죠스타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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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TVA
"죠죠의 아버지 죠지는 영국 공군에 소속된 군인이었다. 1차 대전 중 비행기는 급속으로 발전했는데 죠지는 최초로 비행기에 탄 용기 있는 파일럿 중 하나였지. 영국 공군에서도 영웅이라 칭송받을 정도의 사내였다." - 로버트 E. O. 스피드왜건

1 개요

ジョージ・ジョースターII世

죠나단 죠스타에리나 펜들턴의 아들. 죠나단이 신혼여행 도중에 디오 브란도와 함께 바다 속에 가라앉았을 때 에리나에게 잉태되어 있었던 유복자. 죠나단의 아들이지만 파문 수업은 하지 않았는지 파문은 사용할 수 없다.[1]역시 난파할 때 에리나에게 구출되었다 스트레이초의 양녀로 들어간 아기인 엘리자베스와 결혼하고, 아들 죠셉 죠스타가 태어났다.

직업은 영국 공군의 전투기 파일럿. 하지만 영국군의 공군 사령관이 실은 과거에 디오의 부하였던 시생인으로 토벌을 피해 살아남아 공군 장관까지 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고, 그 정체를 캐내려 하지만 파문법을 익히지 않았기 때문에 역으로 습격받아 살해당했다. 당시 아들 죠셉은 갓난아기 상태. 이후 부인 엘리자베스가 이 사실을 알고 복수심에 그 시생인 사령관을 처치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 부하에게 그것을 발각당해 사령관 살인범으로 몰려 스피드왜건 재단의 도움으로 리사리사란 가명을 쓰고 잠적, 결국 죠셉은 양친을 모두 잃고 에리나 죠스타로버트 E.O. 스피드왜건 아래에서 자라게 된다. 그리고 나중에 엄마를 다시 만나 본의 아니게 패드립을 진탕 쳐대게 된다

생각해 보면 소꿉친구[2]와 결혼한, 말 그대로 미연시에나 나올 이야기의 주인공. 결국은 이쪽도 죠스타 가문의 사람 답게 단명해버렸지만. 이에 남편 죠나단과 마찬가지로 단명한 죠지 2세 때문에 에리나는 죠셉도 같은 운명을 겪지 않을까 내내 전전긍긍하게 되었다. (뭐 결국 같은 운명이 되긴 했지만 대신 죠셉은 여자를 한명이 아니라 두명을 만나서 징크스를 깨뜨린 덕분에 손자증손녀까지 볼 정도로 꽤나 장수했다.대신 손자와 증손녀가 그 꼴이 나버렸다.)

일순 후의 세계에서는 '죠지 죠스타 3세'가 되었다. 그러나 그의 자손들은 대부분 일순 전의 세계와 비슷하다.[3]

2012년 VS JOJO 3탄으로 마이조 오타로가 집필한 소설의 주인공을 맡게 되었다.

2 죠지 죠스타에서

1889년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에서 탄생. 영국 공군 파일럿이 되어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 1920년 공군 사령관에게 살해당해 사망.

스펠링은 Jorge. 할아버지의 이름을 딴 것인 듯하지만 스펠링은 다르다. 아버지와 같은 별명을 붙이고 싶어한 에리나가 지어준 이름인 듯하나, 어릴 적 스페인령의 라 팔마 섬에서 자랐기에 죠죠는커녕 스페인식 발음인 '호르헤'라고 불렸다고 한다.

어릴 적부터 안토니오 토레스일당에게 괴롭힘당하고 있었지만 그때마다 리사리사가 도와주었다. 어머니와 바다에서 표류했던 탓에 안토니오 일당에게는 '발사블랑카(하얀 뗏목)'라는 별명을 얻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리사리사가 스트레이초를 따라 파문 수행을 떠나게 된다는 말을 듣고 변해 보이겠다고 다짐하지만 별로 잘 되지는 않는 가운데, 안토니오 토레스 사건을 통해 카토 츠쿠모쥬쿠와 친해지게 된다. 츠쿠모쥬쿠와 함께 열다섯 건의 밀실살인사건을 해결하고, 두 명의 연쇄살인귀를 붙잡고, 열다섯 건의 밀실살인사건의 진범 하비에르 코르테스를 찾아내는 등 여러 모험을 하는 와중 돌연 츠쿠모쥬쿠가 일본에 귀국하게 되고 도중 사망이나 마찬가지로 행방불명되어 절망에 빠진다.

고등학생 이후로는 초등학생 때같은 괴롭힘은 당하지 않았지만 친구가 없는 건 마찬가지였으나 하비에르 코르테스 사건때 알게 된 소녀 페넬로페 데 라 로사와 같이 살게 되고, 돌연 라 팔마 섬에서 일어난 일어난 밀실 분신자살사건으로 인해 어머니와 아버지의 고향인 영국 웨이스트우드의 전 죠스타 가를 신축한 신 죠스타 가로 이사. 우연히 취미로 비행기를 만들고 있는 모터라이즈 남매와 친해지면서 죠지도 '나도 하늘을 날아보고 싶다'며 비행기에 대한 동경을 가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눈앞에 죽었을 터인 카토 츠쿠모쥬쿠가 나타나 로마의 지하유적에서 에이자의 적석을 찾고 있던 중 위험에 빠진 리사리사에게 죠지를 데려다 주고, 리사리사와 러브러브하던 도중 돌연 켄튼 모터라이즈를 죽인 범인으로 지목받는다. 그러던 도중 우연한 계기로 존 무어 브라바존과 알게 되며 왕립 자동차 클럽에 이어 왕립 비행기 클럽에 입단하고, 몇년에 걸친 재판끝에 켄튼을 죽인 범인이 스티븐 모터라이즈였다는것을 알아내어 무죄임을 입증한다.

달링턴 모터라이즈에게 켄튼의 죽음에 대해 들으러 갈 때 패러데이 씨에게 '안구가 없는 스페인 소년'에 대한 말을 듣고, 비행기 클럽 사이에서도 상공에서 돌연 '안구가 없는 사람같이 생긴 괴물'이 나타난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우연히 스티븐의 비행기를 발견한 죠지가 달링턴에게 스티븐의 행적에 대해 물으러 찾아가자 스티븐과 아버지 벤은 죽은 사람을 되살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있고, 돌가면과 죠스타 가의 비밀에까지 파고들어갔다는 것을 듣는다. 그러던 와중 제 1차 세계대전이 벌어져 영국 공군으로 전쟁에 참전, 정찰 임무를 수행하고 있을 때 상공에서 '안구가 없는 괴물', 통칭 그렘린과 만난다.

그리고 여차저차해서 세계를 구하고, 죠셉을 낳고, 윌리엄 카디널의 탈을 쓴 안토니오에게 죽을 뻔하다 모리오쵸로 건너가서 죽었다 살아나고, 사건 이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헐리우드에서 모터라이즈 점프라는 이름으로 극본가가 되어 혼자 리사리사와 죠셉을 기다리게 된다.

후에 리사리사가 극작가와 재혼한다는것을 생각하면, 어떻게 만나기는 한 모양.

36순 후의 우주에서는 위아래는 죠나단과 죠셉으로 동일하지만 왠지 죠지의 자리에 해당하는 건 죠도 죠스타. 아내는 마리아 율리우스 체펠리다.

  1. 자질과 재능은 있었다고 한다.
  2. 양누나 속성으로 분류하는 사람도 있지만 리사리사는 죠스타 가문과는 상관없는 사람인 스트레이초의 양녀다. 아무래도 에리나에게 구해진것 때문에 그런듯.
  3. 일순 후의 죠스타 가문의 가계도는 죠니 죠스타(일순 후의 죠나단) + 히가시카타 리나(일순 후의 에리나) -> 죠지 죠스타 3세(일순 후의 죠지 2세) + 엘리자베스(일순 후의 리사리사) -> 죠셉 죠스타(일순 후의 죠셉) + 수지Q(일순 후의 수지Q) -> 키라 홀리 죠스타(일순 후의 홀리 죠스타) + 키라 요시테루(일순 후의 키라 요시히로 내지 쿠죠 사다오) -> 키라 요시카게(일순후의 키라 요시카게 혹은 쿠죠 죠타로 {이후 히가시카타 죠스케가 됨}) & 니지무라 쿄(불명)로 이어진다.
전투조류 등장인물
파문 전사
죠셉 죠스타시저 안토니오 체펠리리사리사로긴즈 & 메시나
독일군
루돌 폰 슈트로하임도노반마르크
기둥 속 사내
카즈에시디시와무우산타나
기타
스모키 브라운에리나 죠스타로버트 E.O. 스피드왜건스트레이초
죠지 죠스타 2세수지Q와이어드 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