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초반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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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TVA에서의 모습
"원랜 상냥한 아이에요. 그런 난폭한 짓을 할 애가 아니에요."
"두 사람이 돌아오고 있어, 엄마! 아빠랑 죠타로 말이야! 돌아오고 있어!"
| 작품별 담당 성우 | |
| 후카미 리카 | Part 3 드라마 CD |
| 사쿠마 레이[2] | Part 3 OVA |
| 안도 아리사[3] | |
| 캐리 프랜시스[4] | |
| 타카기 레이코 | Part 3 TVA |
| 줄리 앤 테일러 | |
Holly Joestar
Holly Kujo[5] / 空条聖子(くうじょうせいこ)[6]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등장인물.
2 설명
죠셉 죠스타와 수지Q 사이에서 난 딸이다. 쿠죠 죠타로의 모친으로 아들 팔불출 엄마이다. 1942년생.
작중에선 죠타로의 아버지[7]에게 반해 결혼하고, 쿠죠 세이코(또는 쿠죠 홀리)가 되어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다. 때문에 죠셉은 '일본인이 내 딸을 뺏어갔다'라며 일본인을 싫어하게 된다.정말로?[8] 일본에 오래 살아서인지 허구한날 문화 차이로 툴툴대는 죠셉과는 달리 일본식 생활에도 익숙하고 일본어도 능숙하다. (그래서 1부에서 경찰들이 그녀의 일본어 실력에 놀라는 장면이 있다)
딸바보 죠셉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그녀 역시 상당한 아들바보. 죠타로를 상당히 애지중지 길러서 어릴 무렵의 죠타로는 마마보이의 기질을 선보인다. 어린 시절 마마보이였다는 증거는 아들내미의 대사 "집에 가서 엄마가 만든 밥 먹을래." 아니 그 근육투성이 무표정 아들내미를 어떻게 봐야 저렇게 보이는거야...[9] 중학생 때까지는 말을 잘 들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고등학교 들어서 사춘기인지 반항기로 접어든 것 같다. 디오의 영향이라 카더라[10] 이후 다 큰 아들내미가 온갖 막장 언행을 쏟아부어도[11] 미소를 잃지 않으며 자식에게 온갖 애교와 아양을 떨어주고[12] 죠타로를 심지 곧게 믿는 걸 보면 외유내강형인 것으로 보인다.[13] 물론 죠타로도 말로만 거칠게 굴지 실제론 어머니를 꽤나 잘 따르고 걱정도 많이 한다. 어머니를 구하려고 그 힘든 여정으로 발을 뗀 것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다.
더불어 남자는 아니지만 평생을 남편 쿠죠 사다오만 바라보고 사는걸 보면 죠스타 가문의 후예 답긴 하다. 막상 아버지란 양반은...[14]
죠나단 죠스타의 몸을 빼앗은 DIO가 스탠드를 얻으면서, 죠나단의 몸과 혈연이 이어져 있는 죠스타 집안의 사람들에게서 모두 스탠드가 발현하게 된다. 하지만 온화하고 자상한 홀리는 아버지와 아들과는 달리 투쟁심이 부족해서 자신의 스탠드의 파워를 견뎌내지 못해 점차 죽음에 이르는 열병을 앓게 되고,[15] 홀리의 스탠드를 없애기 위해 죠타로 일행이 DIO를 없애러 가는 것이 3부의 내용이다.
이런 캐릭터인지라 작중 눈에 띄는 활약상은 없다. 그래도 마지막에 보여주는 "엄마, 돌아와요! 두 사람이 돌아와요!!" 라는 대사는 나름대로 감동을 느끼게 해준다. 약간 작붕스럽기는 하지만
사실 이 전개는 좀 이상한 구석들이 많은데 앞서 서술한 대로 DIO가 죽었으나 죠셉과 죠타로의 스탠드가 멀쩡한 점,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DIO가 홀리의 스탠드에 영향을 주고 있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는 점이다. 단순히 친족인 죠나단의 몸으로 스탠드를 써서 홀리에게 부담이 갔다고 하면 역시 홀리와 혈연인 죠셉이나 죠타로가 스탠드를 쓰는 것도 홀리에게 부담이 가야 정상인데(심지어 죠셉과 죠타로는 혈연상 죠나단보다 홀리와 훨씬 더 가깝다) 그런 묘사가 없다. 이는 분신술을 쓰는 폴나레프의 실버 채리엇을 보고 '스탠드는 한 명에 한 개 뿐일텐데!?' 하는 장면이 있는 것처럼 당시엔 스탠드에 대한 개념이 확립이 되지 않아 생긴 문제로 보인다(애초에 스탠드라는 개념 자체가 3부 발매 직전 매우 즉홍적으로 만든 개념이였고 나중 가서야 정립된 것이다).
아무래도 스탠드를 없애는 게 아니라 단순히 스탠드를 견뎌내기 쉽게 하는 거였는지도 모른다. 어쩌면 3부 이후에 홀리도 스탠드를 쓸 수 있게 되었을지도. 아니, 쓸 수 있는게 확실하다. 쓸 수 없게 되었다면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는 없던 것이 되고, 4부는 시작도 못했을 것이다. 죠스케가 스탠드 발현으로 인한 열병으로 앓아 누울때와 죠타로와 죠셉이 홀리를 구하러 이집트로 떠날 때가 일치 했으니 말이다.
3 기타
3부 처음의 어린 시절의 죠타로 회상이 현재의 죠타로랑 너무 갭이 크기 때문에 죠타로에 대해 망상력이 상당하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말끝에 가끔씩 '룬룬'이라는 코러스를 붙일때가 있다. 이 '룬룬'이라는 대사는 2부시절 죠셉이 와무우랑 전차전을 할때 와무우를 약올리며 뱉은 대사끝에 붙인 코러스랑 동일하다.
참고로 3부 당시 나이는 45세. 하지만 외모로 보나 언행으로 보나 원래 나이보다 훨씬 더 어리게 묘사되고 있다.[16] 특히나 원작의 경우 3부 초반엔 처녀나 다름 없을 정도로 매우 예쁘게 등장했다.[17] 나중 가서 나이 보정을 받은건지(?) 3부 마지막엔 그림체의 변화와 함께 나이 든 얼굴이 되어버렸다.[18] 결국 애니메이션판들은 이런 작붕(?)이 없도록 제대로 그렸지만.
OVA판에서는 후술할 TVA 버전보다 훨씬 더 원작에 가까운 인상과 보이스로 나왔으며(단지 원작에 비해 조금 더 성숙해보이긴 한데 이는 애초에 OVA판의 그림체가 원작과 다른 탓일 가능성이 높다), 마지막 장면에서도 원작 같은 나이 든 얼굴이 되지 않으셨다. 어찌 보면 몇 안 되는 OVA판의 수혜자. 단, 여기선 OVA의 성격 때문에 죠셉에게 어리광을 부리거나 아들에게 애교를 보이는 모습은 전혀 없다. 딱 그 나이대의 성숙한 여인의 행동뿐.
TVA판 26화 에필로그의 에리나 죠스타가 노환으로 임종을 맞는 장면에서 아버지인 죠셉 죠스타와 같이 있는 어린 모습이 잠깐 나온다. 그리고 TVA판 2기에서는 귀여운 인상이지만 45세란 나이에 맞게 입가에 주름이 있는 모습으로 조정. 그래도 일반적인 40대 주부보다는 예쁘게 나왔다. 더군다나 목소리는 어째 젊은 여자 목소리라 암만 봐도 아줌마 목소리가 아니다. 솔까말 입가 주름만 아니였음 교복 입혀놓고 죠타로 동급생이라고 해도 믿을 레벨이다 더 큰 문제는 종종 자기 스탠드에 휘감긴 모습으로 등장할때인데 왜인지 나체로 등장하는데다가(다만 스탠드가 알아서 잘 검열삭제는 하고 있다. 문제는 그게 촉수물 스러워서 오히려 더 므흣하게 보인다) 최신식 그림체 답게 묘사가 더욱 매끈해지면서 아무리 봐도 190cm 떡대 고딩 아들을 둔 아줌마로 보이질 않는다. 파문수련을 좀 받은거 같다. 이게 다 할머니 때문인듯 과.. 과연 45세![19]
캡콤의 대전액션게임 미래를 위한 유산에서는 아케이드 기판의 스토리 모드, PS 기판의 슈퍼 스토리 모드에서 죠타로, 죠셉, 압둘 그리고 카쿄인의 이벤트 영상에서 잠깐 나오며, 원작의 장면을 거의 그대로 넣다시피 했기 때문에 슈퍼 스토리 모드 마지막에 예의 얼굴이 다시 나온다. 어느 매체에서든 보이스는 항상 젊은 여성의 보이스이다. 특히 게임 미래를 위한 유산 쪽이 더더욱 그렇다.
홀리의 스탠드는 산딸기가 달린 나무덩굴 모양이다. 죠나단 죠스타[20], 죠셉 죠스타와 마찬가지로 나무덩굴 모양의 스탠드를 보유한다. 북미에서 발매된 죠죠에서 등장한 스탠드명은 고스트 인 더 머신. 일본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정식 명칭은 없는 듯하다. 즉, 고스트 인 더 머신이란 이름은 해외 한정이라 보는 게 좋을 듯싶다.
카쿄인 노리아키는 "사랑을 한다면 저런 여성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평했다. 근데 그 여성을 구하느라[21] 연애 한번 못 해보고 젊은 나이에 객사했다 이 발언 때문에 팬들은 농담으로 카쿄인을 인처 모에로 만들기도 한다[22]
따지고 보면, 히가시카타 죠스케와 시즈카 죠스타는 홀리의 동생, 히가시카타 토모코는 홀리의 새어머니(...),[23] 죠르노 죠바나와 웅가로, 도나텔로 베르사스, 리키엘, 히가시카타 료헤이는 홀리의 외할아버지(...)가 돤다. 이게 다 DIO와 죠셉 때문이다 씨 좀 그만 뿌리고다녀
죠스타 가문의 혈통적 일원들 중 유순한 성격을 지닌 유일한 인물이다.[24] 죠나단 죠스타를 시작으로 하여 죠스타 가문의 정통 계승자들은 물론 죠스케나 죠르노, DIO의 다른 아들들 같은 특이 케이스들도 여지없이 투지가 있었다. 또한 죠스타 가문의 피가 없어도 결혼이나 기타 방식을 통해 죠스타 가문의 일원이 된/될 사람들(디오 브란도[25], 리사리사, 수지Q, 히가시카타 토모코, 나르시소 아나수이[26], DIO의 자식들의 어머니들 등)도 나름대로 할 땐 한 성깔 하는 사람들[27]임을 생각해본다면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하다못해 평소에는 온화하고 친절한 에리나 펜들턴만 해도 손자의 친구가 마피아에게 모욕당해 손자가 마피아를 손좀 볼려고 하자, 손자를 말리긴 커녕 오히려 주변에 폐를 끼치지 않게 빨리 해치워버리라며 한 성깔 보였다.
죠셉 죠스타가 3부에서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 HOLY SHIT!이라고 외친 것 때문에 말이 좀 있는데, 홀리의 스펠링은 l이 하나 더 있어서 Holly다.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그냥 해 보는 말장난. 한국으로 치면 자녀 이름을 진환으로 짓고 "지랄!"이라고 외치는 꼴. 몇몇 팬들은 농담으로 홀리가 갓난아기일 적 똥을 쌌을 때 기저귀 갈아주던 죠셉이 '홀리가 똥 쌌다!'하고 외치던게 버릇이 됐다고 추정한다
참고로 홀리는 죠스타 가문의 정통 계승자들중 유일하게 이름이 죠죠가 안 된다. 하지만 쿠죠 홀리 죠스타라고 부른다면 어떨까? 붙잡힌 히로인 비슷한 위치에 있는데다 소년만화에서 아버지나 형도 아니고 주인공 어머니인 평범한 주부가 죠죠가 돼 보아야 의미가 없지만.[28]
홀리가 호적상(...) 죠셉의 외동딸이고 죠스타 가문의 명맥이 죠타로 이후로 쿠죠 가문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마지막 죠스타 성씨의 보유자...일 뻔 했으나, 후에 죠셉이 시즈카 죠스타를 양녀로 들이면서 마지막 죠스타 성씨의 타이틀은 넘어갔다.[29]
일단 4부에서 수지Q 여사는 죠스케 일을 알게 되었지만, 홀리까지 죠스케 일을 알고 있는지는 불명. 애초에 4부부터 일절 언급도 없었다.
해적판, 특히 메가톤맨 버전에서는 20년간 일본에서 살아왔다라는 특성의 로컬라이징으로 구수한 사투리를 사용하는 속성이 생겼다. 자식에게 '네 놈'이라느니 하는걸 보면 무섭다 아니, 이 아줌마도 생각해보면 그 전투종족 죠스타 가문의 일원이다
일순 후의 세계인 제8부 죠죠리온에선 대응되는 역사적 포지션의 인물로 키라 홀리 죠스타로 등장한다. 항목 참고.
- ↑ 죠셉의 앞에 있는 어린 아이. 참고로 2부 말미의 에리나 죠스타의 임종 장면이다.
- ↑ OVA 1(8~ 13화).
- ↑ OVA 2(1~7화).
- ↑ 북미 더빙판 성우.
- ↑ 일본인인 쿠죠 사다오와 결혼했기 때문에 성씨는 '죠스타'에서 '쿠죠'로 바뀌었지만 이름은 바뀌지 않으므로 여전히 '홀리'인 이름으로 한 서양식 이름이라고 보면 된다.
- ↑ 홀리를 일본식으로 바꿔 세이코라고 불러달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니까 Holly = Holy = 聖なる(세이나루, 성스러운) = 聖子(성자). 일본에서 친구들에게는 이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듯 하며, 죠셉은 자기가 지어준 이름을 바꿨다며 이를 달가워하지 않는다. 여담이지만 이래서인지 3화에서 콧노래를 할 때 가수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란 노래를 불렀다.
- ↑ 쿠죠 사다오. 목차의 가계도에서 이름만 등장하며, 처음 언급된 3부는 물론 6부까지 한 번도 등장하지 않는다.
이거 보통 미연시에서 있는 구도인데... 그래서 카쿄인이... - ↑ 다만 이 부분은 그가 딸내미 바보라서 그런 거고, 그 탓에 그는 '일본인의 기업'인 소니가 만든 워크맨은 좋아하는 이중적인 면을 보이기도 한다. 정확히는 홀리가 일본으로 가버린 탓에 딸을 보려면 일본까지 먼거리를 가야 하는 수고를 감당해야 하는데다가 막상 가서는 일본식 생활(식생활, 좌식문화 등)이 익숙치 않아 여러모로 불편하기 때문에 징징(...) 거리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딸이 45살이나 먹어서도 어리광을 피우는게 누구때문인가 했더니 이게 다 죠셉 때문이다 - ↑ 원작에서는 죠타로의 어릴 적부터 중학생 때까지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 정말 그랬는지 아니면 홀리 눈에만 착해보였는지는 알 길이 없지만, TVA에서의 하이 프리스티스전에서 나온 죠타로와 홀리의 사진을 보면 중학생 교복을 입은 사진까지는 지금같은 근육투성이는 아니였다고 묘사했다.
그리고 이 때는 모자를 안 썼다.더불어 수지 Q가 죠타로에 대해 '최근 들어' 와일드해졌다고 하는걸 보면 어릴땐 정말 착했던 모양.사실 지금도 츤데레이니 착한건 맞다 - ↑ 농담이지만, 정말일수도 있다. 히로세 코이치도 에코즈를 얻은 이후로 이전에 비해 성격이 더 공격적이 되었다. 즉 DIO로 인해 스타 플래티나를 얻으면서 투쟁 본능이 심해져서 그런 것일수도 있다. 물론 단순히 사춘기이거나 하는 경우일수도 있다. (혹은 복합적으로 작용했거나)
- ↑ 정발판은 아줌마로 순화되어 그나마 낫지만 일본판은 아마(アマ)라는 '썅년' 같은 상스러운 욕설을 쓰고, 영문판은 대놓고 '빗치'라며 쌍욕을 한다.
- ↑ 홀리가 스탠드의 부작용으로 쓰러진 날 죠타로는 평소처럼 홀리가 모닝 키스를 해주러 나오지 않는걸 보고 이상함을 느껴 홀리를 찾아갔다 쓰러진걸 발견하게 된다.
달리 보자면 맨날 키스 좀 하지 말라며 툴툴대면서도 은근히 아침마다 기다리고 있었다는 말이기도 하다(...) - ↑ 죠셉의 평가에 의하면 아무리 힘들어도 절대로 힘들다는걸 드러내지 않고 미소를 유지하여 모두에게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힘을 주는 착한 아이 라고... 참고로 외전 소설의 에리나도 이런 평가를 받았다.
- ↑ 그리고 이쪽은 의도한건 아니였지만 아들내미도 부인과 이혼하고 만다. 여러모로 선대와 후대가 가족복이 꼬인 여자.
- ↑ 사실 강한 투쟁 심리와 정신력이 있다면 아들처럼 스탠드를 사용할 수 있었겠지만 죠스타 가문의 숙명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으로서 살아온 그녀가 스탠드를 다룰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을 리 없다. 같은 이유로 4부의 히가시카타 죠스케 역시 4살 때 열병을 겪었다. 스탠드 화살에 찔린 에르메스 코스텔로나 벽의 눈의 영향을 받은 히가시카타 죠슈가 겪은 열병도 같은 것으로 추측.
- ↑ 단순히 목소리와 외형만 나이에 비해 어리게 묘사되는게 아니라 행동 자체가 원래 나이대엔 전혀 안맞는 스타일이다(외모가 받쳐주니까 납득이 되긴 하지만). 특히 죠셉과 같이 있을때 이런 면이 더 부각되는데 아직도 죠셉을 '파파'라고 애들이 아빠 부르듯이 칭하거나, 죠셉에게 자신을 홀리가 아닌 세이코로 불러주네 마네 하며 티격태격 하는 등 보통 성인이 되고 나면 잘 안하는 어리광에 가까운 모습들을 보인다.
이게 다 죠셉 때문이다 - ↑ 다만 초반에도 입가에 주름이 생겼다가 사라졌다 하는 등 연출이 불안정했다.
- ↑ 장시간 투병으로 체력이 쇠약해져서 얼굴이 부은 탓일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있다.
- ↑ 우스갯소리였긴 했지만 부모 중 한 쪽이라도 파문술사면 자식도 영향을 받는다. 죠지 죠스타 2세도 아버지 죠나단 죠스타가 파문술사라 파문 재능이 있었고(단, 쓰지는 못했다) 죠셉만 해도 어머니가 파문의 달인에 아버지도 재능이 있어서 어릴적부터 자연스럽게 사용했다. 친구 시저 체펠리도 아버지 마리오 체펠리가 파문술사라 어릴적부터 자연스럽게 사용했고. 즉 홀리도 아버지 죠셉이 파문술사였기 때문에 파문을 쓰진 못할 지언정 영향은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
- ↑ 작중에서 직접 등장하여 스탠드를 사용하진 않았지만, 죠나단의 몸을 빼았은 DIO가 허밋 퍼플과 유사한 스탠드를 사용했다.
- ↑ 엄밀히 말하자면 카쿄인이 죠스타 일행에 합류한건 자신에게 굴욕을 맛보인 DIO에게 설욕하기 위해서, 그리고 자신을 구원해준 죠스타 일행에게 신세를 갚을 겸 해서 합류한 것이였다.
- ↑ 카쿄인의 이 발언은 여자를 만난다면 홀리처럼 온화하고 포용력이 있으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다정다감한 모습을 가진 여자이고 싶다는 의미지 그냥 콕 찝어 홀리가 좋다는 내용은 아니였다. 참고로 곁에서 이 말을 들은 압둘도 동감의 뜻을 표했지만 아무도 관심이...
압둘의 지못미함은 여기서부터 싹이 있었다 - ↑ 참고로 토모코는 4부의 시대적 배경인 1999년도 기준으로 36세다. 그런데 홀리는 3부의 시대적 배경인 1987년 기준으로 45세이니 이미 토모코보다 오버이며, 4부 시점으로 계산하면 57세...
본격 수양딸보다 어린 새어머니! 이런거 보통 막장 드라마나 동인지에서 많이 보는 시츄인데... 하여튼 이게 다 죠셉 때문이다 - ↑ 묘사가 별로 없어서 알 수 없지만 죠지 죠스타 1세도 홀리만큼 유순할 가능성이 높다. 디오의 칼에 찔려 죽어가면서도 끝까지 디오를 믿은 것을 보면... 단, 죠지 죠스타는 적어도 자기 자식에게는 다소 엄했는데 홀리는 그런 것도 없었다. 죠지 죠스타 2세는 아예 배경맨(...)이라서 불명이지만 전투 능력도 없는데 디오의 시생인을 추적하고 조사할 정도로 열의는 있었다.
- ↑ 죠스타경의 양자로 입양된 것이니 엄밀히 말해서 죠스타 가문의 일원이다.
- ↑ 결국은 교제 단계에서 멎었지만 어찌되었든 살아남았다면 죠스타 가문의 일원이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 ↑ 죠린의 어머니는 불명이지만, 같은 상황에 처한 홀리가 끝까지 사다오와 이혼은 안한것을 고려해보면 죠린의 어머니도 한성깔 하는 면이 있다고 볼 수 있다.
- ↑ 엄밀히 말해서 죠지 죠스타 1세와 2세도 죠죠가 되지 않는다. 정확히는 영어로 적었을때 한정. 그리고 정통이 아닌 특이한 계승자(죠나단의 몸을 차지한 DIO, 녹색의 아기와 융합한 엔리코 푸치, 웅가로, 도나텔로 베르사스, 리키엘 등)들도 죠죠가 되지 않는다.
- ↑ 사실 엄밀히 말하면 사다오에게 시집간 시점에서 쿠죠 세이코가 되었으니 죠셉이 마지막 죠스타 성씨의 보유자가 될 뻔 했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