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임준위

1 개요

지휘관참모 역할을 맡는 준사관을 가리킨다. 본래 준사관은 두 가지 양태로 장기근속한 부사관의 능력을 인정하여 장교에 준하여 대우하거나 지휘관, 참모 등으로 상실될 가능성이 있는 높은 기술성을 유지시키기 위해 지휘관이나 참모로 근무하지 않도록 하는 장교를 유지하는 것이 있다. 그때문에 참모로 근무하지 않게 된다.

그러나 일부 특수한 경우에 지휘관의 참모 역할을 하게 된다. 한국에선 아직 주임준위란 개념이 나온 적이 없다.

2 일본

일본의 경우 주임원사를 주임준위라 한다. 왜냐 하면 자위대가 프랑스외인부대인 레지옹 에뜨랑제와 마찬가지로 원사준위소위로의 진급체계를 갖춘 군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임원사를 할 정도가 되면 계급은 이미 준위가 되어있는 상태이며 그래서 자위대의 주임준위는 타국의 주임원사와 동일하다.

원사에 해당되는 조장이 아니라 준위가 주임준위를 하게 되며 무관후보생이 처음에 임관하는 계급이 되려 조장이며 조장(원사) → 준위 → 3등위(소위) 이런 식으로 진급한다.

현재 자위대의 통합막료감부 최선임부사관(주임준위)은 미야마 도시아키(宮前稔明) 준해위이다.

3 영연방의 경우

영국과 영연방 소속 국가의 상당수에서 준사관은 별도의 신분전환 없이 부사관에서 승진하는 구조이다. 그때문에 상급부사관의 성격이 강하며 타군에서는 주임원사가 맡을 보직을 준위들이 맡게 된다. 이 경우에는 주임원사와 동일하다.

일본 역시 해상자위대를 제외하면 주임원사에 상당하는 자리를 준위들이 맡는다.

4 미국

미국은 각 군마다 육군주임원사, 해군주임원사, 공군주임원사 등을 두고 있고 합참의장의 참모인 합참주임원사도 두고 있다. 준위는 기술직의 성격이 강하다.

그러나 2014년에 육군참모총장레이먼드 오디어노준사관단을 관리할 참모 자리를 신설하였다. 해당 직위의 정식 명칭은 육군선임준사관참모(Army Staff Senior Warrant Officer, ARSTAF SWO)이며 준사관의 교육과 발전 문제 등에 대한 자문을 맡는다. 2만7천명에 달하는 육군 준사관들의 수장인 셈.

2014년 3월에 초대 육군주임준위에 오른 데이비드 윌리엄스 준위(CW5)[1]. 계급장이 소위의 버터바에 줄을 그은 형태이다. 윌리엄스 준위는 항공준사관 출신이다.
  1. 미 육군은 준위가 5단계인데 그 중 가장 선임인 계급이다. 미군/계급을 참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