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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찌라시: 위험한 소문 (2014) Tabloid truth | |
감독 | 김광식 |
각본 | 황성구, 김유진, 김광식 |
출연 | 김강우, 정진영, 고창석, 박성웅 등 |
장르 | 범죄, 스릴러 |
제작사 | 영화사 수박 |
배급사 | CJ엔터테인먼트 |
개봉일 | 2014년 2월 14일 |
상영 시간 | 121분 |
총 관객수 | 1,221,420명 (최종) |
국내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찌라시, 그 중에서도 증권가 찌라시를 소재로 만든 김강우, 정진영 주연의 스릴러 영화. 제목보고 공포영화인줄 알았다.
2 줄거리
"이딴 거 뿌린 놈 누구야?”
가진 것은 없지만 사람 보는 안목과 끈질긴 집념 하나만큼은 타고난 열혈 매니저 ‘이우곤’(김강우). 자신을 믿고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여배우 최미진(고원희)의 성공을 위해 밑바닥 일도 마다 않고 올인하지만 증권가 찌라시로 인해 대형 스캔들이 터지고, 이에 휘말린 최미진은 목숨을 잃게 된다.
근거도 없고, 실체도 없는 찌라시의 한 줄 내용 때문에 모든 것을 잃게 되자 직접 찌라시의 최초 유포자를 찾아 나선 우곤. 전직 기자 출신이지만 지금은 찌라시 유통업자인 박사장(정진영), 불법 도청계의 레전드 백문(고창석)을 만난 우곤은 그들을 통해 정보가 생성되고, 제작, 유통, 소비 되는 찌라시의 은밀한 세계를 알게 된다.
피도 눈물도 없는 해결사 차성주(박성웅)까지 등장하여 위협받는 상황 속 우곤은 찌라시의 근원과 그 속에 감춰진 진실을 추격하기 시작하는데…!
출처 : 씨네21
3 등장인물
- 이우곤(김강우)
- 연예인 매니저인 주인공.
여담으로 작중에서 이 양반의 손가락은 차성주가 6개나 부러트린다. 검지랑 중지는 두 번씩이나 우두둑...
- 박 사장 (정진영)
- 전직 신문기자 출신의 찌라시 유통업자. 한쪽 다리가 모종의 사건으로 불구가 되어서 보조기를 달고 있다.
- 백문(고창석)
- 차성주(박성웅)
- 전직 국정원 요원 출신으로, 보안회사 사장을 하고 있으나 뒤에선 온갖 더러운 일을 하는 해결사.
- 신세계의 뒤를 이어서 센 역할을 맡았다. 작중 포스는 최강으로, 그야말로 최종보스다운 면모를 뽐낸다. 주무기는 교살용 와이어
코드네임 47?!, 특기는 손가락 꺾어 탈골시키기
- 최미진(고원희)
- 자신의 진가를 알아봐 준 우곤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자신의 매니저가 되어달라고 한다. 그렇게 배우로서 꽃을 피우려던 찰나, 한 국회의원과의 불륜 스캔들이 터지고 단숨에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혼자 있던 집에 있던 미진에게 찾아간 우곤은 목을 매달은 미진의 차가운 시체와 마주하게 된다.
- 편집장(유호한)
- 박 사장과는 안면있는 관계로 기자들의 찌라시 정보들을 모은 다음 그것을 적절히 편집하는 역할이다.
- 성우 유호한의 실사 출연작으로써 성덕들이라면 영화 초반에 귀를 기울이고 찾는걸 추천한다.
4 평가
군더더기 없이 잘 짜여진 시나리오, 매력적인 주연 캐릭터들, 맛깔나게 다뤄진 테마 삼박자가 잘 조합된 수작 액션 영화지만, 작품적으로 아쉬운 점은 반전과 연출이 굉장히 흔한 것들이라는 점과, 영화의 디테일이 잘 살아나지 않았다는 점. 기본기는 탄탄하지만 결정적인 요소가 부족했다.
또한 영화 전체에 흐르는 드라마도 매우 평면적이고 얕다. 간단히 말해 정말 액션영화로서의 본질에 충실하다. 굳이 비유하자면 다이하드, 스피드에 가깝다.
흥행적으로 난맥상이 예상되는데, 주연배우의 흥행파워가 매우 약하다는 것. 특히 김강우는 비쥬얼과 연기력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손대는 영화마다 줄줄히 죽을 쓰는 지라 이번데도 흥행을 자신하기 어려웠다.감독이라도 유명해야 하는데 감독의 처녀작 또한 내 깡패같은 애인이라는 그냥 볼만한 수준의 로맨틱 코미디였다. 흥행이 심히 걱정되는 상황. 무엇보다 배급사가 CJ인게....
그런 반면 조연들은 정말 충무로의 블루칩들이 포진되어 있다. 정진영, 고창석, 박성웅, 특별출연에 안성기, 장광… 주연 살 돈으로 조연을 꽉 채운게 틀림없다.
제목에 대한 거부감도 좀 있었던 것도 큰 패착으로 꼽힌다. 실제로 시사회 전엔 그냥 그런 영화 아니냐는 의견도 제법 많았을 정도.
여담으로 한국 영화 최초로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내부(의원 사무실, 복도)를 영화촬영에 쓰기도 했다. 무소속 송호창 의원과 민주당 전병헌 의원이 협조를 해주었는데, 의원 사무실은 송호창 의원이 협조해줬고 전병헌 의원은 사람들 섭외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물론이지만 두 사람은 엔딩 크레딧 Special Thanks에 기재되었다.
5 흥행 성적
손익분기점은 140만이다.이렇게 된 이상 2차시장으로 간다!
일차 | 일자 | 동원 관객 | 누적 관객 |
사전 | - | 4,631명 | 4,631명 |
1 | 2014년 2월 20일 | 91,576명 | 96,207명 |
2 | 2014년 2월 21일 | 98,040명 | 194,247명 |
3 | 2014년 2월 22일 | 173,347명 | 367,594명 |
4 | 2014년 2월 23일 | 170,847명 | 538,441명 |
5 | 2014년 2월 24일 | 71,326명 | 609,767명 |
6 | 2014년 2월 25일 | 67,589명 | 677,356명 |
7 | 2014년 2월 26일 | 76,046명 | 753,402명 |
8 | 2014년 2월 27일[1] | 47,022명 | 800,424명 |
9 | 2014년 2월 28일 | 52,973명 | 853,397명 |
10 | 2014년 3월 1일 | 98,797명 | 952,194명 |
11 | 2014년 3월 2일 | 77,505명 | 1,029,695명 |
12 | 2014년 3월 3일 | 22,058명 | 1,051,753명 |
13 | 2014년 3월 4일 | 19,483명 | 1,071,236명 |
14 | 2014년 3월 5일 | 19,470명 | 1,090,706명 |
15 | 2014년 3월 6일 | 12,002명 | 1,102,708명 |
16 | 2014년 3월 7일 | 15,061명 | 1,117,769명 |
17 | 2014년 3월 8일 | 33,208명 | 1,150,977명 |
18 | 2014년 3월 9일 | 30,357명 | 1,181,334명 |
19 | 2014년 3월 10일 | -명 | -명 |
20 | 2014년 3월 11일 | -명 | -명 |
21 | 2014년 3월 12일 | -명 | -명 |
22 | 2014년 3월 13일 | -명 | 1,208,916명 |
23 | 2014년 3월 14일 | 2,259명 | 1,211,175명 |
24 | 2014년 3월 15일 | 3,311명 | 1,214,486명 |
25 | 2014년 3월 16일 | 2,877명 | 1,217,363명 |
26 | 2014년 3월 17일 | 1,060명 | 1,218,423명 |
27 | 2014년 3월 18일 | 1,172명 | 1,219,595명 |
28 | 2014년 3월 19일 | 898명 | 1,220,493명 |
29 | 2014년 3월 20일[2] | 82명 | 1,220,575명 |
30 | 2014년 3월 21일 | 95명 | 1,220,670명 |
31 | 2014년 3월 22일 | 141명 | 1,220,811명 |
32 | 2014년 3월 23일 | 117명 | 1,220,928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