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어의 일종
청상아리 항목 참고.
2 어뢰
- 관련항목 : 국산무기
파일:Attachment/청상어/cheongsangeo.jpg
청상어 어뢰를 투하하는 대한민국 해군의 슈퍼링스.
위의 상어에서 이름을 따온 국산 경어뢰. 대함/대잠용으로 초계함급 이상의 함정, 대잠 헬기, 또는 해상초계기에서 운용한다.
대잠헬기나 초계기에서 발사할 수 있어야 하므로 일단 쏘고 나면 알아서 목표물을 찾아서 공격하는 Fire & Forget 방식의 어뢰다.
경어뢰이므로 직경은 백상어보다 훨씬 가는 12.75인치(324mm)이며, 길이는 2.7m, 중량은 280kg이다. 경어뢰라고는 해도 어뢰라는 물건이 워낙에 큰지라, 실제로 보면 상당히 크다.
선두부에는 적 잠수함을 탐색하는 능동형 소나(SONAR)가 탑재되어 있으며(수동형으로도 선택가능), 신관은 접촉식으로 적 잠수함에 부딪히고 나면 지향성 탄두(즉 성형작약 방식의 탄두)가 폭발하여 적 잠수함의 선체에 구멍을 내놓게 된다. 동력은 알루미늄 산화은전지를 사용하며, 이 전지의 전력을 통해 모터를 돌려 앞으로 나간다 참고로 이 산화은 전지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독자 개발한것이다.
필요에 따라 발사전 고속/저속주행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며 고속모드에서는 45노트 이상으로 주행한다. 저속 모드는 이보다 속도가 느려지는 대신, 주행가능 거리가 더 늘어난다.
청상어의 축소 모형 사진.
청상어는 개발 중 사고로 시험탄을 분실한 전적이 있다. 자매품으로는 홍상어 대잠 로켓이 있다.
여담으로, 김경진이 쓴 소설 데프콘에 자주 등장하는 어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