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IC

대한민국의 고속도로
경부선
부산 방면
남이JC
36
청주IC
서울 방면
목천IC
해당 나들목목천IC 사이에 옥산 휴게소(부산방향), 청주 휴게소(서울방향), 천안 휴게소(부산방향)가 있다.
해당 나들목목천IC 사이에 가칭 옥산IC옥산JC(가칭)가 공사 중이다.

淸州交叉路 / Cheongju IC

청주나들목
다국어 표기
영어Cheongju Interchange
한자淸州交叉路
번호
경부고속도로36
관리기관한국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 천안지사
경부선 개통일1969년 12월 10일
요금소 개업일1969년 12월 10일
주소
청주영업소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경부고속도로 305(舊 석소동 106-3)
접속도로
36번 국도(가로수로)

1 개요

경부고속도로 36번.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석소동강내면에 걸쳐있는 경부고속도로나들목. 명칭은 소재지인 청주시(개통 당시 행정구역은 청원군 강서면)에서 유래했다.

2 구조

2.1 서울방향(하행선)

  • 진출 가능 : 가로수로 양방향
  • 진입 가능 : 가로수로 양방향

2.2 부산방향(상행선)

  • 진출 가능 : 가로수로 양방향
  • 진입 가능 : 가로수로 양방향

3 역사

  • 1969년 12월 10일 경부고속도로 천안 - 대전 구간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하였다.
  • 지금보다 남쪽의 위치에 있었으나,## 현재의 자리로 이전하였다.

4 트리비아

  • 건설 당시 청주IC는 지금의 위치보다 더 동쪽 방향에 지어질 예정이었고 경부고속도로 선형도 옥산에서 현재의 남이JC까지 직선으로 지어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근처에 송상현 장군 묘소 및 신도비가 위치해있어서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고속도로의 위치를 큰 폭으로 수정했다. 그 결과 청주IC가 청주 도심에서 더욱 멀어졌다. 경부고속도로 선형도 옥산 부근에서 직선이 아닌 곡선으로 변경. 그 결과 현재의 고속도로의 모습이 되었다.
  • 중부고속도로서청주IC는 사실 청주IC보다 훨씬 더 동쪽에 있다. 이는 청주IC가 먼저 생기고 서청주IC가 나중에 생겨서 발생한 문제로, 이걸 모르는 사람이면 많이 헷갈릴 수 있다. 참고로 서청주IC가 청주시내에 훨씬 더 가깝다. 그럼에도 나들목 명칭을 굳이 바꾸지 않은 이유는 경부고속도로가 국가 제1 간선 도로망으로서 중부고속도로보다 더 중요시되기 때문에, 경부고속도로 쪽을 기존 명칭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1]
  • 나들목에서 진출하면 가로수길이 나오는데, 나들목부터 청주시내까지 도로 양 사이드와 가운데까지 플라타너스 나무가 쫙 깔려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청주의 명물이라면 명물 중 하나. 심지어 도로명주소에 쓰일 도로명마저 '가로수로'로 지어졌다. 다만 이 수십년 된 굵은 가로수가 도로를 왕복 4차로로 제약하면서 도로 확장에 애로사항이 있었다. 2000년대 초중반부터 개량에 들어가 2015년 현재 가로수로 강상촌분기점~터미널 입구가 왕복6차로 이상으로 개량되었으며, 플라타너스를 이중으로 심었다. 확장구간이 끝나는 강상촌분기점~청주IC~세종시 입구는 왕복 4차로이며, 이 때문에 출퇴근시간에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충청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가 있는 강내면, 오송역이 있는 오송읍, 그리고 나아가 세종특별자치시, 공주시와 청주 시내를 이어주는 도로는 이 가로수로 하나뿐이기 때문. [2] 수도권, 천안시대전광역시로 가는 사람들도 죄다 경부고속도로를 타야 하니 총체적 난국이다. 강상촌에서 청주IC까지 선로 확장이 우선적으로 진행 중에 있으나, 그때까지는 특정 시간대 청주IC 진출입시 정체를 고려하여야 한다.
  • 이 나들목을 이용하는 고속버스 노선들은 청주TG를 찍은 후 석소 정류소에서 중간 하차한 후 청주고속버스터미널로 들어간다. 시내버스 정류장에 하차하는지는 추가바람.

5 관련 항목

  1. 비슷한 사례로, 동 고속도로의 수원IC는 심지어 수원시가 아닌 용인시에 있다! 오히려 영동고속도로북수원IC(일부는 의왕시에 걸쳐 있다.)와 동수원IC가 제대로 수원시에 있다. 그럼에도 경부고속도로의 대표성을 감안하여 수원IC의 명칭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가, 2015년 실제 소재지의 지명인 '신갈'을 추가하여 '수원신갈IC'로 개칭되었다.
  2. 강내면 태성, 사곡~가경 죽림사거리 간 594번 지방도가 있지만, 왕복 2차선이라 여기도 틈나는 대로 막히며 선형이 매우 불량하다. 연선에 주민도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