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틀: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월별기록}}
세월호 참사 2014년 6월 각 일자별 기록 | ||||||||||||||||||||||||
2014년 6월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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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라인
6월 30일 | |
01시 31분 | 정조 시각(간조) |
08시 00분 | 정조 시각(만조) |
13시 19분 | 정조 시각(간조) |
19시 44분 | 정조 시각(만조) |
2 상세
실종자 가족의 법률 대리인인 배의철 변호사는 오후 진도군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날 오전 실종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정밀 수색 및 7월 수색 계획 설명회가 예정됐으나 계획이 미흡하고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되지 않아 취소됐다"고 밝혔다. 실종자 가족들은 세부 수색 계획이나 잠수 시간을 늘리기 위한 방안이 전혀 없는 부실한 발표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설명회를 중단하고 수색 계획 재수립을 요구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앞서 가족들에게 서면 자료를 통해 그간의 수색결과와 7월 31일까지 한 달간 3, 4, 5층 객실 중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구역을 중심으로 추가수색하겠다는 방침을 골자로 한 수색 계획을 전달했다.
가족들은 설명회장에서 "실종자가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객실이 어디인지, 무슨 근거로 추정하는지도 없고 2층 화물칸 진입 통로 수색 여부, 잠수시간을 늘리기 위한 방안 등도 전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