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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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2014년 7월 각 일자별 기록 | ||||||||||||||||||||||||
2014년 7월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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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라인
7월 12일 | |
05시 47분 | 정조 시각(간조) |
11시 08분 | 정조 시각(만조) |
17시 40분 | 정조 시각(간조) |
- 정조 시각(추정) 출처 : 국립해양조사원(사고 해역과 가까운 서거차도 기준, 7월 예보)
2 상세
태풍 너구리의 북상으로 지난 5일부터 8일째 중단된 세월호 수색작업 재개가 짙은 안개로 지연되고 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태풍의 영향으로 피항 후 복귀하거나 신규 투입해 세월호 수색작업에 동원된 두 대의 바지선 중 현대 보령호는 오전 6시에 앵커 고정작업을 마쳤으나, 88 수중개발의 바지는 짙은 안개로 고정작업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안개가 걷히면 88 바지의 고정작업을 재개,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8일 만에 수색을 재개할 방침이다. 수색이 재개되면 구조팀은 기존 민·관·군이 각각 맡고 있던 세월호 수중 선체 수색 구역을 서로 바꿔 교차수색할 예정이다.
중조기 마지막 날인 이날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잠수사 134명을 투입, 3층 중앙 로비, 4층 선수 다인실, 5층 선수·중앙 격실을 집중적으로 수색할 계획이다. #
한편, 전날 예정된 미국 수중재호흡기 잠수팀의 검증잠수가 작업현장 조건에 대한 이견으로 실시하지 못하고 미국 잠수팀이 철수하기로 했다. 대책본부는 "'나이트록스' 잠수방식을 주력 잠수수단으로 활용하고 수중재호흡기 잠수를 보조 수단으로 병행할 예정인 현 상황에서 바지를 철수해 달라는 미국 잠수팀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수중재호흡기 투입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