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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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2014년 7월 각 일자별 기록 | ||||||||||||||||||||||||
2014년 7월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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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라인
7월 14일 | |
00시 54분 | 정조 시각(간조) |
07시 17분 | 정조 시각(만조) |
12시 45분 | 정조 시각(간조) |
19시 16분 | 정조 시각(만조) |
- 정조 시각(추정) 출처: 국립해양조사원(사고 해역과 가까운 서거차도 기준, 7월 예보)
2 상세
대조기 둘째날이다.
오전 8시 56분 정조 시간에 맞춰 민·관·군 합동 구조팀이 수중 수색작업을 시도했으나 유속이 거세 중단되었다. 사고 해역은 유속이 거센 대조기로 유속은 3노트에 달한다. 보통 1노트 이하여야 수중 작업이 가능하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새벽 3시 27분부터 4시 47분까지 7회에 걸쳐 14명의 잠수사가 선체 수색을 했지만, 성과가 없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 대책위원회는 국회 본청 앞에서 세월호 특별법의 제정을 촉구하는 단식 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와 대통령은 가족대책위원회가 원하는 특별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세월호 참사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 10명은 국회 본청 앞에서, 5명은 광화문 등에서 각각 단식 농성을 벌인다. 유가족측이 정부가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국회가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치평론가들은 세월호 특별법에 대한 야당과 여당의 분쟁은 사실상 조사위원이란 직위를 노리고 있을뿐이라는 비난을 내놓고 있다.
또한, 사전에 예고된 3자 협의체 채택에 대해 여론전을 벌이다가 유가족들이 독자적인 행보를 취하자 여야가 유가족을 무시하고 정쟁의 도구로 세월호 참사를 악용하는 것이란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