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 머티리얼

유희왕의 함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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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체인 머티리얼
일어판 명칭チェーン・マテリアル
영어판 명칭Chain Material
일반 함정
이 카드를 발동한 턴, 융합 소환을 실시할 때 융합 몬스터 카드에 의해서 결정할 수 있는 몬스터를 자신의 패, 덱, 필드 위, 묘지로부터 융합 소재 몬스터를 게임으로부터 제외해, 융합 소환한다. 이 카드를 발동한 턴 공격하지 못하고,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융합 몬스터는 엔드 페이즈시에 파괴한다.

패, 필드에서만 가능한 융합 소환을 덱, 묘지에서도 가능하게 해주는 강력한 융합 서포트 카드. 다만 체인 머티리얼만 사용해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며, 여기서 융합 계열 카드를 써줘야 효과가 나타난다. 디메리트가 크기 때문에 일반적인 융합으로는 의미가 없으며, 디메리트를 상쇄 가능한 카드를 병행해야 한다.

비크로이드 커넥션 존이라면 엔드 페이즈시에 파괴되는 디메리트를 무시할 수 있고, 꺼낸 카드가 스텔스 유니온의 경우 그 턴 전투는 불가능하지만 자신의 효과로 상대 몬스터를 잡아먹는 것이 가능. 드라군 D-엔드는 일단 자괴한 뒤 부활하면 디메리트가 없어지기에 역시 상성이 좋다. 그 외에도 웜 제로극전기왕 바르바로이드등 융합소재를 지나치게 많이 요구하고 전용 융합 카드도 없는 카드들을 어떻게든 사용하기 위해 이 카드를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달의 서아공간 물질 전송장치등으로 디메리트를 해소해 필드에 남길 수 있다. 10레벨이상의 융합몬스터라면 신을 묶는 묘로 보호도 가능.

다만 저런건 평범한(...) 사용법이고 사실 가장 사기적인 콤보는 역시 퓨전 게이트와의 콤보. 퓨전 게이트를 사용하면 말 그대로 융합 몬스터를 소재가 허락하는 한 무한하게 특수소환할 수 있다.이걸 이용해 엑시즈나 엡솔루트 제로의 파괴효과 더 샤이닝의 회수로도 사용할 수 있다. 아니, 융합 소환에 성공하면 제외된 카드를 전부 덱으로 되돌리는 엘리멘틀 히어로 에릭실러가 있어서 '소재가 허락하는 한'이 아니라 그냥 무한하게 융합할 수 있다(...).

사실 원래는 융합 소환만 잔뜩 가능하지 정작 디메리트가 너무 세 디메리트를 상쇄가능한 드라군 D-엔드 특화덱 정도만 존재했으나, 중폭격금 폭탄 페넥스의 존재로 인해 원턴 킬 루트가 발견되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이 카드+퓨전 게이트를 발동하고 중폭격금 폭탄 페닉스를 소환하여 데미지를 주면서 엘리멘틀 히어로 에릭실러를 소환하면서 제외된 카드를 무한히 덱으로 되돌리면서 또 페닉스를 소환하고, 이후 계속 반복해주면 된다. 이외에도 웜(파충류족)을 이용하거나, 잠항모함 에어로 샤크, 초노급포탑열차 구스타프 맥스, 혹은 F·G·D를 이용하는 방법 등 솔직히 패턴은 무궁무진하다. 거기다 대부분의 경우 콤보 발동에 필요한 카드가 퓨전 게이트와 체인 머티리얼 2개 뿐인지라 발동시키기도 쉬운 편. 왕가의 신전까지 쓰면 파츠가 3개지만 첫턴에 발동할 수 있다.

또한 젬나이트마스터 다이아 등 레벨 9 융합 몬스터 3장으로 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을 뽑은 뒤 레벨 4 융합 몬스터 2장으로 소환한 공아랑 다이어울프로 파괴하고 강제전이 같은 걸로 떠넘겨서 드라군 D-엔드로 파괴해 원턴 킬을 내는 방법도 있다.

그 외에도 D-퓨전과의 콤보가 있는데 함정 융합인 D-퓨전과 이 카드를 병용하면 상대 턴에도 융합 소환이 가능하며 이 카드의 디메리트인 엔드페이즈에 자괴하는 효과는 D-퓨전의 파괴내성 효과로 커버할 수 있다. 이 콤보로 드라군 D-엔드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토피아 가이, 데스티니 히어로 데들리 가이 등등 데스티니 히어로를 소재로 한 융합 몬스터의 소환이 더욱 쉬워졌다.

다만 문제는 체인 머티리얼이 함정 카드라는 것. 세트 카드가 별 조치를 취하지 않고 한턴 이상 필드 위에 버티는 것이 어려운 환경에서 이 카드가 제거당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기 어렵다. 그 덕분에 패 두장으로 성립되는 원턴킬인데도 별 다른 제제는 받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의외의 문제가 있는데, 중폭격금 폭탄 페넥스가 한번에 주는 데미지가 적기 때문에, 원턴킬을 하려면 카드를 제외했다 덱으로 되돌렸다 하는 것을 상닫히 많이 반복해야 해서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된다. 정식대회 같은 경우 1턴당 3분 안에 다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능숙하게 빨리 전개하지 않으면 제한시간이 끝나버리게 된다. 이 경우 제대로 수습도 안 된 상태에서 상대의 공격을 받게 생긴 필드에 상대가 무슨 짓을 할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럴 경우 생각할 수 있는 건 구스타프 맥스. 마침 에릭실러의 레벨이 10이라 이걸로 오버레이해서 2000을 깎고, 땅 속성을 소재로 하는 가이아를 부르고... 무한반복해서 상대를 번으로 말살할 수 있다.

다른 사용법으로는 퓨전 게이트를 이용하는 히어로 덱이라면 더 샤이닝의 공격력을 폭증시키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 덱의 몬스터를 사용해 속성 융합 몬스터 5마리를 융합하면 순식간에 공격력 3000 상승! 뭐 이런 식으로 쓰라고 나온 카드는 아니지만.

또한 기계족을 우르르 제외해 공격력이 16000으로 튀여나온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중강갑 거북으로 발사하면...

원작 사용자는 유벨. 마지막에 초융합으로 12개의 세계를 하나로 통일해 '차원통일의 초융합신'을 소환하려 할때 사용하여 덱에서 레벨 1부터 12까지의 융합 소재를 조달했으나 유우키 쥬다이가 스피리츄얼 퓨전이라는 함정카드로 인해 융합 소재가 쥬다이와 유벨의 영혼으로 바뀌었다.[1]

일러스트에는 왼쪽에 범골의 의지, 오른쪽에 화염의 조종자와 전설의 검객 마사키가 있다. 아마 화염의 검사를 부르려는 듯.화염의 검사가 저런 정성으로 불러야내야할 몬스터인가는 접어두자 그것이야말로 범골의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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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왜 상대의 융합소재를 바꾸는 카드가 쥬다이의 덱에 들어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체인 머티리얼 안 썼으면 어떡하려고 초융합 들고 갔으니 쓸걸 알고 저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