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노우치 카츠야

(범골에서 넘어옴)
城之内 克也

포기하면… 미래로 갈 수 없잖아!!
유우기와 굳센 유대로 이어진 듀얼리스트다!
싸움은 잘 하지만 실은 굉장한 의리파.
약한 자신과 마주할 수 있는 강인함을 지니고 있어.

유희왕 듀얼몬스터즈등장인물. 토에이판모리카와 토시유키, DM판은 타카하시 히로키가 맡았다.[1] 가끔씩 나오는 어릴 때 모습은 나가바마 마리코가 연기했으며, 한국판 성우는 강수진[2], 어린 조이의 역은 송도영 (SBS)[3]이다. 북미판 이름은 조지프 휠러(Joseph Wheeler)며, 애칭조이(Joey)다. 국내판에서는 이름이 조이로 바뀌는데, 사실은 조지프 휠러의 애칭인 조이를 그대로 가져왔다.

공식 캐릭터북 패러미터
항목플레잉담력행운경험
수치2345[4]2
  • 듀얼리스트 킹덤 준우승자
  • 배틀 시티 베스트 4

1 설정

프로필
생일1월 25일(물병자리)
신장178cm
체중62kg
혈액형B형
좋아하는 음식카레라이스
싫어하는 음식딱히 없음

주인공 무토오 유우기어둠의 유우기가장 친한 친구이며, 유우기와 이름의 첫 글자를 합치면 유희왕의 대주제인 유조(우정)가 된다. 이는 동명의 카드에서도 나타난다. 유희왕 문고판 동봉 타로 카드에서는 행드 맨. 이래뵈도 페가서스 J. 크로퍼드가 인정한 최고의 듀얼리스트 중 하나이다.[5] 참고로 유우기에게 혼다 히로토, 바쿠라 료와 마찬가지로 성씨로만 불린다. 마자키 안즈만 유일하게 이름으로 불리는 케이스.

가족으로는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아버지가 있지만, 죠노우치로서는 불구대천지원수다. 맨날 술이나 마시고, 죠노우치에게 못된 짓만 보여줬다고 한다. 코믹스 2권에서 발만 살짝 나오는데, 대낮부터 술이나 퍼마시고 있다가 죠노우치가 돌아온 줄 알고 문에다 술병을 던지는 쓰레기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여동생으로 카와이 시즈카가 있으며, 여동생의 눈을 고치려고 무슨 짓이라도 저지르는 멋진 오빠. 별 상관없는 설정이지만 시리즈 초반에는 개러지 키트를 아주 좋아한다는 설정이 있었다. 그리고 오컬트를 아주 무서워한다. 무서워서 기절(...)할 정도로.[6]

1.1 성격

전형적으로 머리 쓰는 일에는 약하지만 여동생인 시즈카를 위해서라면 물불을 안 가리고 유우기를 위해서는 목숨까지 걸 정도로 사나이다.

열혈적이고 멋진 대사를 읊조리는 캐릭터지만 본편에서 워낙 기행을 많이 일삼고 평소에 많이 밀리기에 항상 바보 취급당한다. 원작에서는 패배횟수도 거의 없고 개그스러운 기행도 생각보다 많이 안하는 편이며 기어코 강자로 인정받으며 끝나지만, 애니에서는 대접이 정말 애매해져서 쟁쟁한 실력자들을 이기며 성장했지만 평상시에는 자만이나 방심 때문에 어이없게 패하는 경우가 종종 보이고 성격이 너무 천박한지라 항상 실력을 인정받지 못 하고 약자 취급을 당한다. 얼굴개그는 덤.

2 실력

"JOEY THE GAMBLER", 천운의 사나이

듀얼리스트로서의 실력은 지역 예선에서 겨우 8위를 할 정도였지만 다이노서 류자키, 밴디트 키스, 인섹터 하가, 에스퍼 로바, 카지키 료타, 리시드, 바론 같은 강적과의 거듭되는 듀얼 속에서 진정한 듀얼리스트로 성장한다.

그의 꿈은 어둠의 유우기와 정식으로 대결해 이기는 것.[7] 태그에서는 어둠의 유우기와는 최고의 콤비로 2:2 듀얼에서 대단한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했다. 원작을 기준으로, 어둠의 유우기와의 대결은 배틀 시티가 끝난 후에야 이루어졌다. 마지막을 장식하는 "우리들의 배틀 시티는 끝나지 않았어!" 장면. 물론 작중 처음으로 치뤄지는[8] 이 둘의 진검승부를 그리긴 뭐했는지 과정도 결과도 생략되었다.[9] 타카하시 선생님은 본래 아템이 명계로 떠나는 다음 장면에 이 듀얼 장면을 넣는 걸로 엔딩을 지을까도 생각했으나 유희왕은 유우기의 이야기이므로 단념했다고.

사실 듀얼리스트 킹덤 때 유우기와 죠노우치가 결승에 진출한터라 둘이 싸울 기회가 있었지만 페가서스에게 더 이상의 전력을 노출하면 더 불리해진다는 이유로 기권했고 바로 페가서스와의 이벤트 매치로 넘어갔다.[10] 최후의 시련에서는 가장 먼저 어둠의 유우기와의 대결을 희망했으나 이내 유우기의 한마디에 깔끔하게 단념했다. 최종화에선 "파라오던지 아템이던지 너는 유우기다! 천년이 지나도 우리들은 친구야!" 라는 말을 남기며 아템의 성불을 지켜봤다.

초기에는 카이바도 그를 패배견[11], 말뼈다귀[12]로 내려보고서 배틀 시티의 예선도 참가시킬 자격을 주지 않았지만, 당시 레어 카드였던 붉은 눈의 흑룡을 노린 구울즈의 도움으로 참가하게 되어[13] 구울즈에게 붉은 눈의 흑룡을 빼앗기기도 하고[14] , 마리크 이슈타르에게 세뇌되어 유우기의 목숨을 노리기도 하면서 고생을 많이 한다. 이 때의 데스매치가 끝나고부터 카이바에게 범골[15]이라고 불린다. 그리고 그때마다 그의 듀얼 실력과 유우기와의 우정은 강해져만 가서 최후에는 카이바에게도 인정받게 된다. 범골이라고 불리는 건 여전하지만.[16]

거기다가 유희왕 GX에서는 페가서스 J. 크로퍼드가 자기가 본 5명의 최강급 듀얼리스트 중 한 명이라고 언급했다. 나머지 4명은 카이바 세토, 어둠의 유우기, 에도 피닉스, 요한 안데르센이다. 그래도 카이바나 유우기 둘보다는 급이 좀 딸리지만 일단 아군측 듀얼리스트 중에 손에 꼽을만한 실력자로 성장하기는 했으니...

여담으로 듀얼과는 관련 없으나, 리얼 파이트(...) 실력은 상당하다. 어지간해서는 직접 치고박고 싸울 때 지는 모습이 잘 안나온다. 혼다 히로토와 함께하면 더더욱. 사실 중학생 때 히루타니라는 불량배와 함께 패거리를 짜고 다녔었는데, 고등학생이랑도 싸울 정도였다고 한다. 듀얼리스트가 된 이후로도 종종 리얼 파이트를 벌이는데 두 세명이랑 동시에 싸워도 어지간해서는 밀리는 모습을 안 보일 정도다. 예를 들어 '나무'라는 가명을 쓴 마리크와 처음 만났을 때도 바쿠라를 쫓아온 남자 두 명을 혼자 상대해서 가뿐하게 털어버렸다.[17] 바론(유희왕)과의 리얼 파이트 듀얼도 약간 다른 의미로 전설이다.

2.1 플레이 스타일

유희왕 시리즈 최고의 럭키가이.

덱은 초기에는 평범한 전사족 덱이었지만[18] 유우기에게 시간의 마술사를 받는 걸 시작으로 다른 사람의 카드를 획득해 강화해 나간다.[19]특히 안티 룰로 다이노서 류자키, 에스퍼 로바에게서 받은 붉은 눈의 흑룡인조인간 -사이코 쇼커-는 그의 에이스 카드가 되었다. 어떤 의미로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라는 걸 강조하고 있는 캐릭터? 사실 판타지적인 묘사를 제외하면 유희왕 시리즈 내에서 새로운 카드를 손에 넣고 덱을 정비하는 등의 평범한 듀얼리스트들의 묘사는 카드 게임 애니치고 상당히 드물다. 그런 점에서 캐릭터 본인 뿐만 아니라 덱 자체도 성장하는 묘사라고 할 수 있겠다.

원작의 기준에서 그가 소유한 최고의 레어 카드는 단연 붉은 눈의 흑룡이지만 배틀 시티편으로 오면서부터 듀얼의 룰이 바뀌어 제물 소환이 필요해지자 사실상 흑룡이 매우 약한 카드로 변해서 흑룡은 그다지 사용하지 않는다. 작중 시점에서는 그저 공격력이 좀 높은 바닐라 카드에 불과하니 써먹을 방법도 별로 없다. 사실 사용하고 싶어도 배틀 시티편이 시작하자마자 빼앗기는 바람에 못쓴거지만... 그렇지만 그는 붉은 눈의 흑룡을 혼의 카드라고 할 정도로 아끼고 있다. 사실 흑룡도 서포트 카드가 꾸준히 나와서 못써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죠노우치가 쓰던 시절엔 그런 게 없었다.

하지만 정말 위기의 순간에 도움을 주었던 카드들은 시간의 마술사, 인조인간-사이코 쇼커-. 유희왕R에서는 타임머신으로 여러번 회생의 기회를 얻는다. 여기서 재밌는 건 그 어떤 카드도 본인이 산 카드가 아니라는 것. 전부 남에게 받은 카드인 데다 심지어 타임머신은 훔쳐왔다.[20]

또한 덱에 확정된 효과가 아닌 코인토스등의 '운'에 의지하는 효과가 많은 갬블 카드가 많은데, 이에 대해 유희왕 R에서 혼다 히로토에게 "너 듀얼리스트라기보다는 갬블러 같아." 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이런 소리를 들을 정도로 그의 덱에 갬블적 요소가 강한 것은 스승인 무토오 스고로쿠에게 듀얼을 배울 때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거기다 아버지가 도박벽으로 인생을 망친 걸 고려하면 피는 못 속이는 듯.[21]

시간의 마술사의 도박을 항상 성공시키는 죠노우치를 보면 운이 엄청나게 좋아보이지만, 사실 실패할 때가 없는 것은 아니다.[22] 다만 궁지에 몰렸을 때 등 결정적인 순간에는 꼭 성공하는 것을 보면 아마도 악운에 강한 타입인 듯하다. 이 분이나 이 남자를 생각나게 한다.

이런 플레이 성향때문에 현실 OCG의 플레이어들에게 테마 덱 쓰기 가장 어려운 애니 캐릭터 중 하나로 꼽힌다.[23] 애초에 원작에서부터 카드 사이의 연계는 개나 줘 버린 덱으로 불린다. 위에서 나온 죠노우치의 덱 스펙 수치 2점은 농담이 아니다. 에이스 카드인 흑룡은 죠노우치보다는 텐죠인 후부키의 에이스로 넘어가면서 정작 죠노우치 덱에선 정작 아무 쓸모가 없고 도박 덱은 죠노우치의 이미지에 제일 어울리긴 하나 유명한 도박덱의 어태커인 속사포 드래곤은 정작 죠노우치의 숙적 밴디트 키스의 카드이고, 사이코 쇼커는 아직 제대로 굴러가는 덱을 짤 만한 카드 풀이 적다.

3 범골

죠노우치 별명이며, 카이바가 부른 게 그대로 굳었다. 凡骨은 범인(凡人)과 뜻은 같지만, 실제로는 거의 안 나오는 말이다. 게다가 뒤에 붙은 骨자가 있어서, 남을 깔보는 느낌이 강하다. 20세기 현대소설 초창기에 "이런 어디서 굴러먹었는지 모를 말뼈다귀 같은 자식을..."같은 문장으로 사람을 깔봤는데, 바로 그 표현이다. 본래 카이바 세토가 죠노우치 카츠야를 깔보면서 불렀다. "이런 판에 어디서 듣지도 못한 놈이 끼어드냐?" 같은 느낌. 사실 범골이라는 말로 이렇게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본인이 일반인 따위와 수준부터가 다르다는 카이바 세토의 오만함이 드러나는 말이다. 나중에 가면 입에 붙어서 그렇게 부르는 느낌이 강하지만.

하지만 이마저도 진화한 별명이다. 카이바와 처음 듀얼 디스크로 대결하기 전까지는 그가 이름을 불렀지만, 듀얼이 끝난 후 패배견(우리가 생각하는 그 마케이누다. 한국어판에서는 "한심한 패배자"에서 "꼬리내린 발발이")이라고 불러서 트라우마까지 잠깐 앓았다. 그 후 카이바는 스타칩 10개 모은 죠노우치를 보고 말뼈다귀라고 말을 바꾼다. 배틀 시티에서 마리크에게 세뇌당해 유우기와 벌이던 데스 매치가 끝난 뒤부터 듀얼 디스크를 벗는 걸 우선시하느라 열쇠를 못 주운 걸 보고, '감탄스러울 정도로 바보'라면서 동시에 '겨우 범골 듀얼리스트는 되었나'라는 평가를 내리고 범골로 부르기 시작했다. 코믹스에서는 이 바보스러움을 높이 사서 물속으로 족쇄 열쇠를 던져서 일단 살려주었다.

그외에도 배틀 시티 후반 죠노우치가 갓 피닉스를 버티다가 결국 패배하자 "최후만큼은 듀얼리스트 다웠다고 인정해주지……."라면서 인정하기도.

작중에서 카이바 이외의 사람은 노아와 이소노가 한 번 한 것을 빼면 죠노우치에게 이런 말을 안 했지만, 카이바는 끝까지 죠노우치를 범골이라고 불렀다. 이 영향으로 유희왕 OCG에서는 범골의 의지 같은 카드까지 나왔다. 이때문에 유희왕 MAD같은 곳에서는 범골=죠노우치로 굳어졌다. 참고로 국내 정발판만 본 사람은 이 별명을 알 리가 없다. 게다가 카이바가 말뼈다귀라고 말하는 것도 "널 조금은 다시 봐 주마." 로 번역했고, 범골 듀얼리스트 발언조차도 "이 녀석도 이제 듀얼리스트의 범주엔 끼는군……." 이란 대사로 번역했다. 이러니까 저 표현을 더더욱 알 리가 없다. 물론 한국어 표현으로는 그대로 넣는 쪽이 훨씬 어색하기 때문에 오역은 아니다. 애초에 아동용으로 수입 더빙하기도 했고. 더빙할 때 저 범골이 이렇게 굳어질 줄 알았겠냐

4 작중 활약

4.1 초기

처음에는 친구인 혼다 히로토와 함께 무토오 유우기이지메하던 클래스메이트였다. 사실 나중에 밝혀졌지만, 유약한 성격을 조금 개선시켜주겠다고 괴롭힌 것이었다. 그 와중에 풍기위원과의 트러블로 없는 죄까지 다 뒤집어 쓰기도 하고 유우기에게 맞을 위기에 처하지만 그런 그를 관대하게 용서하고 친구라고 불러주는 무토오 유우기가 사실은 대인배라는 걸 깨닫고 물 속에 빠뜨린 천년 퍼즐의 조각을 찾아주고 친구가 되어 진정한 우정을 나누게 된다.

도박벽이 있는 아버지 때문에 아버지가 진 빚 갚을 돈, 생활비, 학교 등록비, 이혼어머니를 따라간 여동생 카와이 시즈카의 눈 수술을 위한 병원비까지 전부 혼자서 마련하고 있었다.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금지하고 있던 도미노 고교에서도 특별히 아르바이트를 허락한 상태. 코믹스 5권에서는 모든 관문을 통과하면 상금 100만엔을 받을 수 있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에피소드도 있었다.[24]

꽤 암울한 가정환경과 현 상황[25]에도 불구하고 그런 점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밝고 열혈적으로 자란 점은 유우기를 만나 갱생된 점을 감안하더라도 대단하다. 참고로 아버지와의 사이는 원작이 끝날 때까지 언급이 없어서 어떻게 됐는지 알 수가 없다(…).[26]

듀얼리스트 킹덤이 시작하기 훨씬 전 시점에서 같이 다니던 불량한 녀석의 수작에 휘말려 스턴건으로 고문을 당하거나, 유우기가 끌려가자 구하러 달려가서 치고 박거나, 유우기가 웬 이소룡 오덕으로 추정되는 미친놈에게 폭행당하고 소중한 천년 퍼즐을 빼앗겨 버리자 당장 찾아가서 입에 나이프를 물고 목숨을 건 복싱 시합을 하는 행동도 서슴없이 했다.[27] 이것 말고도 초기에 죠노우치가 관련된 건 게임보다는 주로 주먹 쓰는 일들이었다(…).

4.2 듀얼리스트 킹덤

배에 몰래 올라탔다가 유우기가 1개의 스타칩과 자신의 상금 권리를 양보함으로서 참전한다. 킹덤으로 가는 배에서 벌레자식엑조디아를 버리자 바다에 뛰어들어서 카드를 건지려 하지만 5장 중 2장 밖에 구하지 못했다.

킹덤에서는 쿠자크 마이다이노서 류자키와의 듀얼에서 시간의 마술사의 힘으로 승리했으며, 이때 류자키가 제안한 안티룰에 따라 붉은 눈의 흑룡을 손에 넣었고 플레이어 킬러에게 스타칩을 빼앗긴 마이를 위로해주면서 플래그를 세웠다.

이후 밴디트 키스에게 도움을 받은 고스트 코츠즈카에게 승리를 거두고, 미궁 형제와의 대결에서 유우기와 태그를 짜서 승리한다. 그리고 킹덤 결승 토너먼트에서는 밴디트 키스와 듀얼. 야바위 까지 쓰는 키스를 상대로 도굴꾼타임머신을 사용, 메탈 붉은 눈의 흑룡을 소환하여 값진 대승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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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선 키스와 듀얼할때 쇠사슬 부메랑으로 키스에게 빅엿을 두 번이나 먹인 적이 있었는데, 그 뒤 그 엿을 실제로 시전하기까지 했다(…).뻨유[28]

이후 페가서스와의 싸움은 유우기에게 맡기고 대회에서 리타이어. 애니에서는 기어이 유우기와 전력을 다해 듀얼을 진행하지만, 결국 검은 옷의 대현자에 의해 패배한다. 마지막에는 유우기가 페가서스를 이김으로서 받은 상금을 넘겨주어 시즈카의 눈을 수술할 수 있게 된다.

4.3 배틀 시티

배틀 시티 예선에는 참가하지 못할 예정이었지만, 구울즈의 수작으로 참가해 레어 헌터의 복제 엑조디아 신공에 당해 붉은 눈의 흑룡을 빼앗긴다. 이후 유우기가 레어 헌터를 쳐바르고 흑룡을 되찾지만, 진정한 듀얼리스트가 되었을때 돌려받겠다며 거절하고 다른 듀얼리스트들을 찾으러 간다.

배틀 시티에서 본격적인 듀얼을 시작 에스퍼 로바, 인섹터 하가, 카지키 료타와 듀얼을 하며 차례차례 승리해서 사이코 쇼커, 곤충 여왕, 전설의 어부를 받고 듀얼리스트로서 빠르게 성장한다.[29] 이 부분에서 유우기와 역할 분담이 잘 되었는데, 유우기가 마리크와 구울즈의 자객들과 대치하면서 벌이는 배틀과 죠노우치의 성장형 배틀이 병행진행으로 교차하면서 만화의 분위기가 크게 고조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일이 터졌다.

예선 후반, 병행 진행되던 플롯이 통합되는데, 마리크에게 납치, 세뇌되어 유우기와 데스매치를 벌이게 되었다. 데스 메테오, 파이어 볼로 유우기에게 고통을 주지만, 유우기가 익스체인지로 흑룡을 내밀자 듀얼리스트로서의 프라이드가 발동해 세뇌를 서서히 풀다가 유우기가 자신을 희생해서 패배를 선택하자 세뇌를 완전히 뿌리치고 흑룡에게 부탁해 자신의 라이프도 0으로 만든 뒤[30], 유우기를 구하고 바다 속으로 가라앉는다. 바다 속에서 카이바가 떨어트려준 열쇠를 잡고 족쇄를 풀어서 생환하는걸 보면 정말 초인이 따로 없다. 애니메이션에는 여동생이 열쇠를 가지고 바다 속으로 뛰어들어가서 구해준다.

본선의 8강에서 리시드와 싸우다가 궁지에 몰려 패배의 순간이 오지만, 오히려 강직한 듀얼리스트인 리시드가 마리크일리 없다는 것을 간파한다.[31] 위기감을 느낀 마리크가 리시드를 시켜 라의 레플리카를 소환시키지만, 라의 분노로 둘 다 나가떨어지고 간신히 일어난 죠노우치가 운 좋게 이긴다.

알카트라즈에 도착하자 마리크와의 듀얼에서 패배해 가사 상태에 놓인 마이를 구하기 위해 자청해서 4강에서 마리크 이슈타르를 상대한다. 마리크의 고문 덱에 고통을 받으면서도 끝까지 견뎌내고 결국 승리 직전까지 게임을 몰고간다. 다 이긴 상황이었으나, 어둠의 게임의 고통에 의한 사망을 노린 마리크에 의해 라의 익신룡의 효과로 갓 피닉스를 맞는다. 마리크는 죠노우치가 죽을 것이라 여겼지만 죠노우치는 그걸 버텼다. 마리크는 물론이요, 카이바도 "신을... 이겼다고?!"라며 경악했다. 더 이상 낼 카드가 없던 마리크의 턴은 종료되고 죠노우치는 철의 기사 기어프리드를 소환해 공격을 하려 했지만[32] 결국 공격 선언 도중에 쓰러져 억울하게 패배하고 의식불명 상태가 된다.[33]

공격 선언만 성공했으면 마리크는 졌다. 마리크 입장에선 게임의 내용상 이미 패배했고 정신적 공격으로 리타이어를 노렸기에 정말 치졸한 승리.[34] 이때 마리크는 그가 공격 직전까지 의식을 유지한 것에 경악했는지 벌벌 떨었다! 죠노우치가 정신을 잃었다는 것을 확인한 후에도 자신이 질 뻔했다는 엄청난 충격에 구역질까지 했을 정도. 사실 갓 피닉스를 맞고도 의식을 유지한 것이 대단한 것이다. 갓 피닉스는 조크 네크로파데스에게 조종당하는(원작에서는 조크 네크로파데스에게 조종당한다는 묘사가 없고 "자의로" 행동하는) 바쿠라의 혼을 불태워 죽음에 이르게 할 정도이다. 이것을 맞고도 죽지 않은 죠노우치의 정신력이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35]

하지만 어둠의 유우기와의 우정의 힘이 기적을 일으켜 심장까지 멈춘 상황에서 회복하는 기적을 일으킨다.[36] 원작에서는 이후 어둠의 유우기의 결승전을 구경하고 끝이었지만 애니에서는 준결승에서 어둠의 유우기에게 패배하고 기분이 LOW해진 카이바를 북돋아주기 위해 3, 4위전이라는 명목으로 카이바와 듀얼을 하기도 했다. 물론 져서 패배횟수만 늘어났지만.[37]

4.4 도마 편

도마 편에서는 이름없는 용 중 하나인 헤르모스의 선택을 받았으며, 마이를 구하고자 다짐하거나 라펠에게 패하고 방황하던 어둠의 유우기에게 수정펀치를 날리고[38], 도마의 일원이 된 다이노서 류자키와 듀얼을 해서 이기거나 바론과 피터지는 격투전 듀얼리스트가 아니라 리얼리스트다! 끝에 승리하는 등의 대활약을 펼친다. 이때 마이가 바론을 비웃자, 바론은 자신이 만나왔던 듀얼리스트들 못지 않게 강한 사람이라고 발끈하기도 한다. 그 뒤에 쿠자크 마이와의 듀얼에서 마이를 구하기 위해 자진해서 오리컬코스의 결계에 영혼이 봉인[39], 마이가 가지고 있던 오리컬코스의 조각을 떼어내고 리타이어한다. 기껏 어둠의 유우기, 카이바와 동등하게 선택받은 듀얼리스트가 되었는데, 최종보스와 싸우기도 전에 리타이어 한 것에 불만도 있겠지만, 사실 이때의 죠노우치는 바론과의 듀얼로 입은 데미지를 회복할 틈도 없이 연전을 벌였기 때문에[40] 이기는 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이다. 그 후 어둠의 유우기와 카이바가 다츠와 듀얼할 때 유우기, 마이, 페가서스와 함께 미러나이트가 되어 등장했으나, 카이바가 소환한 미러 포스 드래곤에 의해 퇴장한다. 카이바도 패배하고 리타이어한 후, 어둠의 유우기가 다츠를 듀얼로 이기면서 부활한다.

4.5 KC 그랑프리

KC 그랑프리 편에서는 마스크 더 로쿠라는 가명을 쓰고 다 들킬 변장을 하고 온 G쨩과의 듀얼에서 승리한다. 여기선 죠노우치를 제외한 모두가 G쨩의 정체를 알아보지만, 본인은 G쨩이 변장을 벗을 때까지 혼자만 못 알아봤다. 그리고 8강전에서 지크 로이드에게 패배한다.[41] 모쿠바도 죠노우치가 진 것을 아쉬워하기도 했다.

4.6 왕의 기억 편

유우기를 따라 과거의 세계로 날아가 열심히 힘 쓰는 일을 한다. 듀얼을 거의 안하는 시나리오라 아주 잠깐 어둠의 바쿠라에게 농락당한걸 제외하면 듀얼을 한 일은 없었고, 유우기와 함께 파라오의 무덤에서 어둠의 유우기의 진짜 이름을 기억해서 그걸 전해주는 활약을 했다. 참고로 이때 흑룡을 소환했는데, 정말 어쩌면 배틀시티의 결말은…….

마지막 최후의 의식에서는 유우기를 응원하면서 의식을 지켜보다가 어둠의 유우기가 패해서 명계로 돌아가려하자, 마지막으로 유우기는 언제라도 우리들의 친구라면서 베스트 프렌드답게 배웅해주었다.

5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빛의 피라미드

양학담당. 유우기의 소문을 듣고 몰려온 도전자들을 혼자 상대해 모두 이긴다. 그 와중에 주사천사 릴리의 효과를 발동해 공격력이 3000 오른 릴리의 주사기에 엉덩이를 찔리는건 덤.

6 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

다른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작화 편집이 되었다. 그리고 한 학기만에 또 다시 퍼펙트 죠노우치로 변신한다.

PV 영상이 2개나 공개되었음에도 듀얼을 하는 모습이 쥐꼬리만큼도 나오지 않은데다 현재까지 죠노우치의 극장판 카드의 떡밥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 아마 듀얼은 안할듯.명색이 서드 히어로인데 대우가 영 좋지 않다[42]

본편보다 심하게 친구들과 투닥거리다가 알바를 짤리기도 하고 깡패들로부터 아이가미를 구해줄려고도 하는 등 죠노우치 본연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카사장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질 못했는지 조회 시간 도중 졸면서 카이바의 비행선 위에서 카이바의 자만을 보다 떨어지는 굴욕적인 꿈을 꾸게 된다. 이후 아이가미가 본색을 드러내고 바쿠라에게서 어둠의 바쿠라가 된 최초의 기억을 되살리려고 하자, 말리려다가 다른 차원으로 떨어지고 만다.[43] 가까스로 어둠의 유우기, 아템의 등장으로 원래 세계로 빠져나오게 되고, 나중에 혼다와 안즈와 함께 유우기, 카이바, 아이가미의 듀얼을 지켜보는데 천년 링에 먹힌 아이가미의 어둠의 차원으로 조연들 중 마지막으로 빨려들어가게 된다. 엔딩 크레딧에서는 안즈를 놀리다가 하이파이브를 하고 친구들과 함께 보내준다.

7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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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이름이 심히 적절하다

  • 완전부활! 퍼펙트 죠노우치님이시다!
배틀시티 편에서 제2차 준결승전, 어둠의 마리크와의 어둠의 게임에서 패한 후 어째저째 되살아났는데 되살아나자마자 "나 카이바랑 유우기 듀얼하는 거 보러 가야 한다능!"이라 말해서 담당 의사가 니가 죽은 원인도 되살아난 이유도 불명이니까 좀 조사할 겸 무리하지 말라고 하자 뭔 소리냐며 위의 사진의 표정(…)을 지어보이며 한 대사. 여러 매드무비의 소재에 잘 쓰이고 있다. 예를 들자면 궁극의 푸른 눈의 죠노우치군.[44]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 이 표정이 가능한 실제 인물이 나타났다![45]
  • 안즈, 미안해. 하지만, 난 꼭 가야 해! 너희를 걱정하게 한 건 미안해. 하지만, 유우기의 결투는 유우기 혼자 하는 게 아냐!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기도 해. 나와 유우기의 결판이 날 때까지, 우리의 배틀 시티도 끝나지 않아! 진정한 듀얼리스트로서 그 자리에 이르기 위해, 유우기도 나도 싸워온 거야! 어떤 듀얼도, 우리의 미래에 이어져 있어. 그러니, 결과가 어떻게 되더라도 보고 싶어! 유우기가 싸우고 있다면 난 갈 거야! 가야만 해! - 퍼펙트 죠노우치 씬 뒤에 죠노우치가 유우기가 듀얼하는 곳에 가려는 중에 한 말.
  • (유우기 나는..) 기어프리드로 (...이겼다구) 공겨...
  • "에너미 컨트롤러!"
  • "죠노우치 파이어!"
  • "죠노우치 크래셔!"
  • "이와-크!"[46]
  • "이게 듀얼이다!"[47]
  • "듀얼몬스터즈는, 몬스터의 강함만이 전부가 아냐, (그 뒤 카드를 드로우) 부탁한다 나의 덱."[48]
  • "그만하라고 했잖아!(죠노우치가 유우기에게 펀치를 날린다.) 아직 또 하나의 유우기를 돌려받을 찬스는 있어! 가 그런 일로 절망하면 어떡하냔 거야! 킹 오브 듀얼리스트, 무토오 유우기의 긍지는 어디로 가버린 거냐고![49]
  • "이봐, 유우기! 파라오든, 아템이든, 너는 유우기다! 천 년이 지나도 우리들은 친구야!"
  • "파이어볼!"
  • 감자칩 먹고싶어!
  • 뭐? 카이바 진짜~[50]
  • ⬆⬇⬅➡A!

어째 니코동의 폐해가 많이 보인다(…).

8 기타

애니판에서 리얼파이트 실력이 상당히 너프됐다. 카이바한테 팔이 꺾이질 않나[51], 밴디트 키스의 쫄따구들한테 쳐맞질 않나[52], 구울즈 부하들에게 고전하지를 않나...[53], 유우기를 구한 다음 바다에서 혼자 탈출한 것이 애니판에서는 시즈카의 도움을 받아서 탈출한 것으로 된다든가...[54]

배틀 시티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유희왕 R에서는 카드 프로페서 길드 최강자의 상징인 검은 듀얼디스크를 GET! 어둠의 유우기나 카이바에 비해 꿀릴 것 없는 네임드가 되었다. 그리고 유희왕 GX에선 179화의 전단지(…)에서 혼다와 함께 퍼펙트 죠노우치 표정을 지으며 나왔다. 대접이…

죠노우치 vs 마리크 최종전 예고에서는 안즈가 예고 담당으로서 죽지 말라는 식으로 계속 말하지만 정작 그 예고의 에피소드 이름이 '죠노우치 죽다(城之内死す)' 였다(…). 덕분에 관련 패러디가 있는 편.

매드에선 에너미 컨트롤러를 이용한 카이바와의 합창과 갓 피닉스에 당했을 때의 비명이와아아아아크, 퍼팩트 죠노우치의 짤방, 그리고 도마편에서 어둠의 유우기를 주먹으로 후려갈겼을 때의 짤방이 자주 이용되고 있다.

바론전에서 로드 오브 더 레드로 직접 변신한 것 때문에 붉은 눈의 흑룡은 사실 흑룡성좌의 성의이며 죠노우치 자신도 흑룡성좌(블랙 드래곤)의 세인트라는 드립이 일본에서 흥한다(…). 암흑성의. 흑룡성좌의 성의도 카드화 됐다 카더라 크로스카드

그리고 놀랍게도 블랙 매지션 걸, 어둠의 유우기, 카이바 세토, 블랙 매지션, 또 어둠의 유우기, 또 카이바 세토, 또 블랙매지션에 이어 Q. 왜 두 개씩 내나요? A. 상술 어둠의 마리크 이슈타르, 어둠의 바쿠라 료와 함께 피규어 제작이 결정되었다! 팬들은 코토부키야의 ATM.

유희왕 최고의 근성+럭키가이.

유희왕 전 작품을 통틀어서 주연급 중에서는 딱 두 번, DM으로 한정하자면 유일하게 패 사고[55][56]를 일으켰다……. 두번째 인물은 사카키 유우야. 근데 저쪽은 덱 정리하다 카드가 섞여서 패가 말린건데 이쪽은 본래 본인의 덱을 사용했는데도 패가 말렸다.(…) 즉, 이놈의 덱은 카드가 섞여서 덱이 잘못 짜여진 수준으로 막장이라는 소리. 괜히 위쪽의 스테이터스에 덱만 2인 게 아닌 듯 하다. 그런데도 패말림이 딱 한 번 일어난 걸 보면 운 하나는 역시 끝내주는듯.(…)

작중 인물들에게 은근히 많이 얕보이는 경우가 많다.[57]유희왕 R에서는 아예 현상금이 10달러.(...) 조연들의 경우 당연히 탈탈 털리고 죠노우치를 재평가하지만[58] 카이바나 지크 로이드의 경우 죠노우치에게 승리했기에 여전히 깔본다.[59] 심지어 선한 인격의 바쿠라 료에게까지 디스당한 적이 있다. 물론 진심으로 그런건 아니고 농담으로 한 거지만. [60]

파일:Attachment/죠노우치 카츠야/패말림을형상화한듯.jpg

유희왕 태그 포스 스페셜에 파트너 중 1명으로 참전했다. 덱은 흑룡이 강화먹기 전이라 처참하다. 교체 불가능한 카드는 시간의 마술사붉은 눈의 흑룡이라 용의 영묘, 계곡, 붉은 눈의 비룡, 레다메 같은 흑룡 서포트 덱으로 뜯어고치는 게 무난.
스토리는 배틀 시티 편이 배경. 붉은 눈의 흑룡을 안 받겠다고 했는데 덱에 2장이 들어 있다. 3장씩 갖고 있었나?. 주인공 보정 덕분에 리시드와 본체 마리크까지 보란 듯이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며 진정한 듀얼리스트로 인정 받는다.

여담으로 최초의 펜듈럼 사용자라는 개드립이 나오기도 한다(...)

9 사용 덱

기본적으로는 도박에 모든 걸 걸거나 상대의 카드를 적절한 타이밍에 이용해 역습을 꾀하는 트리키한 덱. 라이벌들의 카드로 점점 강해지는 죠노우치의 덱은 어떻게 보면 무토오 유우기어둠의 유우기의 덱보다도 더 유대라는 말이 걸맞다. 자세한 내용은 죠노우치 카츠야/덱 문서를 참조.
  1. 참고로 모리카와 토시유키와 타카하시 히로키 두 사람 다 스트리트 파이터의 영원한 주인공을 연기한 경력이 있다. 카츠야와 캐릭터가 완전 다른 것은 덤.
  2. 대원방송으로 판권이 넘어가 3기부터 성우가 대거 물갈이됐음에도 불구하고, 어둠의 유우기, 혼다 히로토와 함께 성우 변경이 없던 몇 안 되는 캐릭터다.
  3. 유희왕 DM 1기~2기의 모쿠바, 어린 마해룡 목소리도 담당했다. 물론 송도영 본인에게는 무척 드문 소년 연기다.
  4. 사장님왕님보다 높은 수치다. 뭐 당연하다면 당연하다만.
  5. 후작에드의 회상에서 페가수스가 직접 인정했다. 107화 참고
  6. 코믹스 4권의 Death-T 두번째 관문 에피소드에서 여지없이 드러난다. 이후 듀얼리스트 킹덤에서 고스트 코츠즈카와의 동굴에서의 게임에서는 코츠즈카의 귀신 같은 얼굴을 보고 기절해버리고, 바쿠라 료의 오컬트덱을 보고 기겁을 할 정도.
  7. 참고로 유우기에겐 진지한 승부는 아니지만 전패중이다.
  8. 애니는 이미 킹덤에서 붙어봐서 그런 거 없다.
  9. 문고판 18권 코멘트에 과정이 간략하게 써져있는데, 죠노우치와 어둠의 유우기는 서로 치열한 공방전을 나누다가 마지막 턴에 유우기가 붉은 눈의 흑룡을 소환해서 공격하자 죠노우치가 시간의 마술사를 소환해서 마지막 도박을 시도하고, 이때 필드가 타임 매직의 영향을 받으면서 어둠의 유우기와 죠노우치가 본 것은 듀얼을 넘어선 찬란한 광경이라고... 그리고 라스트 컷은 옅게 미소짓는 어둠의 유우기에게 클로즈 업.
  10. 애니에서는 이 결승전이 치뤄졌고 나름 치열한 싸움을 펼쳤으나, 다름 아닌 바로 그 유우기가 준 시간의 마술사 때문에 패배했다. 설마... 노린건가 유우기...
  11. 듀얼리스트 킹덤에서 카이바에게 패배한 직후
  12. 배틀시티 초기
  13. 레벨이 높은 듀얼리스트에게는 듀얼 디스크를 공짜로 주는데 레벨이 낮은 죠노우치는 못 받을 상황이었다. 가게 주인이 구울즈와 한 패라서 몰래 레벨을 높여 듀얼디스크를 준 것. 도움이라고 해야 하나….
  14. 이 구울즈는 엑조디아를 3장씩 넣고 천사의 자비등으로 왕창 드로우하는 엑조디아 덱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엑조디아들은 전부 가짜 카드.
  15. 평범한 사람이라는 뜻이지만 여기서는 여전히 카이바 자신의 아래로 내려다보는 카이바의 오만함과, 예전의 허접에 비해선 보통은 되었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가진다. 다만 국내에서 범골이 잘 쓰이지 않는 단어이기 때문인지 국내 더빙에서는 말뼈다귀로 불린다
  16. 범골이라는 호칭은 카이바 특유의 오만함에서 기인하는 특이한 명칭이기에 다른 사람들은 쓰지 않지만, 노아편에서 노아가 범골군이라고 한 번 불렀고, 이소노KC 그랑프리 편에서 죠노우치를 소개할 때 한 번 범골이라고 했다.
  17. 사실 그 둘은 바쿠라의 사악한 인격이 듀얼 디스크를 강탈했기 때문에 되찾으러 온 것이었다. 다만 바쿠라가 아픈 상태라며 말리던 마리크도 때리는 등 난폭하게 나와서 전후사정을 모르던 죠노우치가 일단 두들겨 팬 것.
  18. 극초반에는 아예 몬스터밖에 안들어있었다. 유우기가 보강해줘서 마법/함정도 제대로 사용하게 됐다.
  19. 심지어 애니판에서는 사라만도라,쇠사슬 부메랑,오른손엔 방패 왼손엔 검,베이비 드래곤듀얼리스트 킹덤으로 가는 배위에서 카드교환을 통해 얻는다.
  20. 페가서스의 성에서 벤디트 키스와의 듀얼 후 벤디트 키스가 자신의 덱을 놓고 간 걸 보고 타임머신을 슬쩍한다.
  21. 사실 죠노우치를 갬블 듀얼리스트로 만든 1등공신은 바로 유우기. 그전까진 평범한 전사덱이었던 죠노우치에게 코인토스로 희비가 갈리는 시간의 마술사를 줌으로써 그의 듀얼방식을 이렇게 변화시켰다고 볼 수 있다.
  22. 고스트 코츠즈카와 듀얼할 때 딱 한 번 실패했다.
  23. 다른 하나는 만죠메 쥰. 이쪽은 더 대단한 게 방해꾼+VWXYZ+암드드래곤이라는 시너지가 아예 없는 잡덱을 굴린다.
  24. 사실 이것은 불우한 가정 환경의 사람을 출연시켜 돈을 더 벌기 위한 그 방송사 사장의 의도였으며, 그는 애초부터 죠노우치에게 상금을 줄 생각 따윈 없었고 오히려 중간에 조작을 하여 그가 상금을 타지 못하게 하려 했다. 결국 어둠의 유우기가 어떻게 손을 쓴 덕분에 상금은 탔지만, 그 방송사가 망하는 바람에 100만엔 수표는 단순히 종이조각이 되었단다. 지못미.
  25. 어머니는 여동생만 데리고 집을 나갔고, 아버지는 무직에 도박과 술을 좋아한다.
  26. 2권에서 죠노우치가 학교를 나오지 않자 유우기와 안즈와 혼다가 그의 집에 찾아갔을 때 에 취한 아버지가 술병을 던진다거나, 5권의 TV 출연 에피소드에서 상금을 타면 지금까지의 일은 모두 잊고 사이좋게 해나가자고 하는 걸 보면 그닥 좋지만은 않은 듯.
  27. 결말은 호주머니에 있는 콜라 캔을 따서 이소룡 빠돌이의 눈에 뿌린 다음에 두들겨 패서 해치웠다.
  28. 이후 마리크 이슈타르와의 듀얼때는 마리크의 지옥시인 헬포에머에게 역으로 엿을 먹었다. 이쪽이 생각난다 근엄한 뻨유
  29. 근데 곤충 여왕은 곤충족이라 일단 전사족 위주로 사용하는 죠노우치의 덱에 맞지않아 원작에서 단 한 번도 사용하지않았고 전설의 어부는 크게 좋은 카드가 아니라서 원작에서 단 한번 소환한 것 말고는 사용하지않아서 모든 함정카드를 파괴시킬수있는 좋은 효과를 갖고있는 사이코 쇼커가 가장 활약하며 주측 카드로 사용되고있다.
  30. 애니메이션에서는 데스 메테오에 "메테오의 효과를 받은 플레이어는 몬스터로 1번 공격할 기회를 갖는다" 라는 괴상한 효과가 붙어서 이로 인해 유우기의 필드에 있던 붉은 눈의 흑룡의 공격을 맞고 패배. 원작에서는 그냥 죠노우치가 울부짖는 것을 흑룡이 듣고, 흑룡이 스스로의 의지로 공격한다.
  31. 세뇌당한 경험도 있어 리시드의 언동을 보면 알아챌 수 밖에 없다. 당시의 마리크라면 당연히 남을 깔보는 언동을 했을 게 뻔하니까.
  32. 이때 공격이 들어갔으면 이기는 거였다.
  33. 말이 의식불명이지, 의료진이 오기전까지는 모쿠바가 숨을 안쉰다고 식겁해하고 메디컬 룸에서 의사의 진단으로는 호흡도, 심전도도, 심장 활동도 정지상태였다. 보통 심장이 정지하고 10분 뒤면 사망인데, 사람의 심장이 멈추면 1~2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해도 생존확률이 70%정도다. 죠노우치가 얼마나 괴물인건지... 의사라는 게 심폐소생술 할줄 모르나?
  34. 이 배틀시티의 구도를 생각해보면 꽤 무서운데 죠노우치는 마리크를 실력으로 이길 수 있었지만 정신데미지로 패했고, 이런 죠노우치 역시 이미 8강전에서 리시드에게 실력으로 패했지만 리시드가 정신데미지로 쓰러져서 승리하고 올라왔다. 그런데 여기서 끝나지 않고 결승까지 올라간 어둠의 마리크는 라가 격파돼도 자신감을 표출했지만,(다만 당시 상황에서는 마리크는 필드, 패가 단 한장도 없었다. 어차피 다음 턴에 유우기가 공격하면 지는 것이었는데 허세를 부린 것.) 원래 인격의 마리크가 기권해서 어둠의 유우기에게 패했다.가위바위보도 아니고
  35. 또한 원작에서 갓 피닉스의 공격을 맞은 어둠의 유우기무토오 유우기도 이 공격을 버텨냈다. 사실 극초반에 써서 정신력이 멀쩡할 때라 버틴 것도 있긴 하다.(애니판에서는 어둠의 유우기 VS 어둠의 마리크 이슈타르전에서 라이프가 깎였을 경우 제물의 혼이 어둠에 먹힌다는 조건만 구현되었으나, 원작은 마이나 죠노우치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몬스터가 데미지를 입었을 경우 플레이어도 같은 데미지를 입는다는 조건도 동시에 구현되었다.) 죠노우치는 거의 막바지에 써서 듀얼 중 데미지가 많이 누적되어 쓰러진 것 뿐이다.그런데 애니에서는 왜 죠노우치만 원작에서의 어둠의 게임의 조건이 그대로 반영되었을까? 더러운 주인공 보정 더 더러운 마리크의 최종보스보정
  36. 어둠의 게임 항목의 설명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심하면 죽을 수도 있다. 라의 익신룡에게 수차례 공격을 받고도 살아난 것이 그야말로 기적이다
  37. 여기서는 카이바의 백룡을 죽은 자의 소생으로 불러내거나 에너미 컨트롤러도굴꾼으로 가져와 백룡을 폭파하는 등의 트리키한 전법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백룡으로 파괴할 대상을 잘못 골라, 카이저 씨호스가 아닌 블레이드 나이트 따위를 파괴해서 시호스를 제물로 등장한 백룡에게 패배. 그래도 예전의 결투를 생각하면 엄청난 발전. 게다가 갓 피닉스에 당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듀얼 데미지가 남은 상태였으니 이기는 게 오히려 이상하다. 아니, 그전에 죠노우치가 플레잉 미스가 한두번이 아니잖아…….
  38. 참고로 유우기가 죠노우치에게 수정 펀치를 맞는 명장면(…)은 MAD에서 줄기차게 우려먹힌다.
  39. 사실 장염의 검사의 공격력을 600점만 덜 깎았어도 그 공격을 막고 리타이어 됐겠지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려고 다 깎아버린다.
  40. 직접 보면 알겠지만 바론과 죠노우치와의 듀얼은 직접 치고박아서 유희왕 역사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격렬했던 리얼 파이트듀얼이다.
  41. 사실 이건 지크의 운이 죠노우치보다 좋은 탓이었다. 보면 알겠지만, 지크는 죠노우치를 어느 정도 몰아붙였지만 본인도 라이프가 100점만 남게 되었다. 죠노우치의 운이 약간 더 좋았으면 죠노우치가 이겼다.
  42. 바로 전 스토리인 고대편에서도 듀얼이라곤 어둠의 바쿠라에게 발릴뻔한 것 등, 고대편 관련으로는 죠노우치가 끼여들 건덕지가 없다. 시즈카나 마이같이 죠노우치와 관련된 인물이 휘말린다면 모를까. 그렇다고 카이바나 유우기, 아이가미와 듀얼시킨다쳐도 어차피 패배해서 전투력 측정기 신세가 됐을 가능성이 높다.
  43. 원래 세계와 비슷한 공간이지만 다들 죠노우치를 무시하고 차원이 붕괴된다.
  44. "사장과 왕님으로 천국과 지옥"의 맨 마지막 즈음에 나온다. 이 영상(자동재생 주의)이 해당 매드.
  45. 참고로 이 표정의 실제 모델은 안토니오 아키오라는 전직 프로 레슬러라고 한다.
  46. 배틀 시티편 준결승전의 VS 마리크 전에서 갓 피닉스에 휘말렸을 때 낸 비명소리를 헛들은 것. 참고로 이와크는 롱스톤의 일본 명칭.
  47. 바론과 리얼 파이트를 벌이며 나온 희대의 망언.(…)
  48. 인섹터 하가와 듀얼을 치를 때, 하가가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를 띄우고, 죠노우치를 핀치에 몰아가자 나온 독백이다. 실제로 유희왕 카드게임은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 유희왕 DM 1화에서도 나왔듯이, 몬스터가 아무리 강력해도 마법이나 함정 한 방에 박살이 나는 판국이다. 죠노우치도 천사의 주사위, 악마의 주사위, 도굴꾼 같은 카드로 매우 교묘한 전법을 펼친다.
  49. MAD에서는 때리는 부분만 잘라서 ATM의 기행을 저지하는데 주로 쓰인다.
  50. 주로 카이바와 에네콘 배틀(...)을 할때 사용된다.
  51. 원작에서는 카이바를 팰 기세였는데 친구들이 말렸다. 그리고 듀얼에서 개털린다.
  52. 원작에서는 볼일을 보는 도중(...)에 끌려갔다. 그 후 묘지필드를 보고 기절한 죠노우치를 깨울 때 싸대기를 날리고 그것에 빡친 죠노우치가 죽빵을 날린 놈을 팰려고 했으나 묘지필드를 보고 무서워서 멈춘다.
  53. 원작에서는 1컷만에 부하들을 손쉽게 때려눕힌다.
  54. 사실 원작에선 카이바가 열쇠를 바다에 휙 던져준거다. 그게 애니판에서 수정되어 시즈카가 열쇠를 들고 바다에 뛰어들어 구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55. 손패사고, 패말림 등등으로 불리는 이것은 드로우한 카드에 제대로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나 제대로 쓸 수 있는 마법/함정 카드가 없는 경우를 가리킨다. 물론 현실에서는 아무리 머리를 잘 써서 덱을 짜도 발생하지만, 만화나 애니에서는 결코 발생하지 않는다. 이것이 발생한다는 건 듀얼리스트 레벨이 낮다는 증거(…). 심지어 듀얼리스트 레벨이 극에 달한 인물은 여러가지 테마를 덱에 섞어 "지금부터 전력을 다하지"라는 식으로 테마가 휙휙 바뀌기까지 한다. 대표적으로 툰 덱에서 갑자기 새크리파이스 덱으로 바뀐 페가서스나 E 히어로 덱에서 D 히어로덱으로 바뀐 에드 피닉스 등.
  56. 환상이나 엑스트라를 포함하면 GX의 만죠메 쥰의 환상속에서 일어난 것과 타잔이 포함된다.
  57. 쿠자크 마이, 다이노서 류자키, 밴디트 키스, 인섹터 하가, 지크 로이드, 빅5 등.
  58. 예외적으로 오오오카 치쿠젠만은 한 번 털려놓고도 죠노우치를 깔보다 또 털렸다. 안습.
  59. 다만 카이바의 경우는 어느정도 인정은 하고있다. 그 놈의 오만한 성격때문에 무시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근데 지크로이드는 한끗차이로 이긴 주제에 여전히 깔본다.(...)
  60. "그치만 죠노우치가 이겨서 얻은 카드는 사이코 쇼커라든가! 인섹트 퀸이라든가! 다 흉칙한 카드들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