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코 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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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金子 有希(かねこ ゆうき)프로필 블로그트위터
일본의 여성 성우. 1987년 1월 19일생. 아오니 프로덕션 소속.
후쿠오카현 출신. 혈액형 B형. 키 162cm. 아오니숙 오사카교 25기생.

소속사 동기는 츠다 미나미.

데뷔 직후에는 애니메이션보다는 주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2010년에서 2014년까지 5년간 100회 이상의 공연을 했다고 한다.

포켓몬의 개발자 마스다 준이치와 먼 친척이라는 것이 2012년 밝혀지기도 했다.

대학교에서 문학과 신화를 공부했다고 하며 대학 졸업논문은 신화에서의 에 대한 것이라고 한다.

상당한 수준의 조조러로서 특히 4부를 좋아한다고 하며 조조 이외에도 요리가 취미인 모양인지 데뷔 초창기 타마코 마켓 라디오를 할 때 스자키 아야나가츠마 쥬리가 이구동성으로 여성력이 높다고 칭찬할 정도.

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담당 캐릭터는 타카모리 아이코. 앨범 넘버 25번으로 신데렐라 걸즈에 합류하였다. 발탁 초기에 몇몇 신데렐라 걸즈의 토크 이벤트 등에 참가하였으나 다소 낯을 가려서인지 별다른 존재감을 내비치진 못했다. 신데렐라 걸즈의 정규 라이브엔 2ndLIVE부터 출연하기 시작하였다. 처음으로 정규 라이브 무대에 오르는 것이였기에 여러모로 긴장도 하였지만, 용기를 내어 연출적인 부분에서 이런저런 요구도 하며 뜻깊은 공연을 경험하였다. 산책 카메라의 솔로 무대에서 노래 도중 사진기 모양을 손으로 만들며 '찰칵'이라고 외침과 동시에 무대 전면의 대형 스크린에서도 마치 사진을 찍는 듯한 영상 이펙트를 보였는데, 리허설 때부터 이 연출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지 무척 즐거워했으며 본 무대에서도 십분 활용하였다.

2015년 11월에 열린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단독 3rd 라이브에도 1일차의 출연자로서 참가하였다. 두번째로 무대에 서게되는 만큼 보다 많은 것을 해보고자 도전하였고 그런 요구들을 최대한 존중하여 반영해주는 스태프들의 노력에 크게 감동하였다고. 타카모리 아이코라는 캐릭터가 패션 속성임에도 곡의 분위기, 캐릭터성에서 잘 드러나지 않는 점에서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3rd에는 그런 벽을 자신이 깨주지 않으면 타카모리 아이코는 영원히 제자리라고 생각하여 과감하게 즐기면서 무대에 올랐다. 특히 카네코 유키는 기존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성우로선 자주 무대에 서거나 이벤트에 모습을 드러내는 성우가 아니였는데 이번 3rd 무대에 들어서 자신도 두번째로 무대에 서는 것이기도 하고 첫번째 무대에 설 때 자신이 겪었던 고충들을 새로 합류한 성우들이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걸며 챙기는 모습이 여러 성우들의 증언으로 알려졌다. 신데렐라 걸즈는 인원이 많은 만큼, 또 기존에 활동하는 성우들이 이미 어느정도의 친분이 있는 상태이고 새로이 합류하는 성우들 중 경력이 짧은 신인 성우들인 경우가 잦아 새롭게 합류한 성우들이 낯을 가리며 어려워하는데 카네코 유키가 바쁘게 돌아다니며 하나하나 챙겨주었다고. 이런 카네코를 보며 후타바 안즈이가라시 히로미는 2nd 라이브 때 분위기에 녹아들지 못해 홀로 한편에서 조용히 안무 연습을 하던 그 카네코 유키가 이렇게 성장해서 새로운 멤버들을 따뜻하게 챙기는 것에 감동하였다고 이야기했다.

가창력은 아이돌 마스터의 여타 성우들에 뒤쳐지지 않을만큼 훌륭하다. 타카모리 아이코가 패션 속성에 배치되어 있음에도 캐릭터 성향, 성격에서 큐트에 가까운 일면이 있어, 담당 성우로서 카네코 유키도 많이 고민을 거듭한 편. 초기에는 다소 혼선이 있었기에 어느정도 선까지 패션을 표현하면서도 타카모리 아이코 다움을 남길 수 있을까 고뇌하며 무대에 임했으나 3년이 넘어가면서 조금씩 내부에서 정리가 되고 있다는 모양. 카네코 유키 본인이 선호하는 노래들은 사실 고음을 내지르는 시원시원한 스타일이라고 이야기하며 노래방을 가서도 이런 것들만 주로 부른다고. 타카모리 아이코의 싱글 산책 카메라는 패션 곡들 내에서 이질적으로 나긋한 곡이고 캐릭터 성을 중시하며 부르기에 잘 드러나지 않지만 히노 아카네아카사키 치나츠와 부른 Flip Flop을 들어보면 카네코가 숨겨온 신남, 흥겨움을 잘 느껴볼 수 있다.

그런 본인의 바람이 이루어진 모양인지 데레스테의 오리지널 곡 생존본능 발큐리아에 타카모리 아이코가 참가하였다. 두 번째로 녹음에 임했으며 타카모리 아이코 특유의 나긋함을 많이 억제하며 불러도 좋다는 디렉션 하에 수록. 해당 곡이 등장하며 진행된 게임 내 이벤트 보상이였던 생존본능 발큐리아 타카모리 아이코를 획득하기 위해 그야말로 잠을 줄여가면서까지 발큐리아를 플레이하는 바람에 결국 노트가 떨어지는 꿈까지 꾸었다고. 리듬 게임에 능하진 못하여 레귤러 난이도로 반복했기에 그런 고난을 겪었던 것이지만 최종적으로는 얻을 수 있었기에 대단히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http://imgdb.kr/9GIU

직접 그려 트위터에 올린 346 프로듀서와 발큐리아 아이코.

4주년 라이브 후 한국에서 많은 프로듀서들이 편지와 선물을 줘서 감동했다고 하며 트위터에 힘들게 한국어로 고맙습니다를 익혀서 올리기도. 그 덕택에 한국의 아이코P들은 말 그대로 심쿵했다나.

3 출연작

3.1 TV 애니메이션

3.2 극장 애니메이션

3.3 게임

3.4 기타

  1. 그 아이코 성우 맞나 싶을 정도로 못된 연기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