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타바 안즈

双葉杏(ふたばあんず)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 등장하는 니트큐트 타입의 아이돌. 성우는 이가라시 히로미.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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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카드 이미지애니메이션판 잘 안 보이지만 안즈 머리 위에 머리를 얹은 건 이분이다... 탑쌓지마
연령17
신장139cm체중30kg
B-W-H??-??-??
생일9월 2일별자리꽃다운 처녀자리
혈액형B형잘 쓰는 손오른손
출신지홋카이도[1]
취미없다
사인200px

2 캐릭터 소개

"일하면 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니트+아이돌이라는 정신나간 설정의 아이돌.

니트돌 니트돌 하지만 니트는 무직 상태에 있어야 니트라고 할 수 있으므로 직업과 수입이 있는 안즈는 니트가 아니다. 안즈는 일을 하기 싫어할 뿐이지 일감은 계속해서 들어온다. 즉, 니트돌이라는 별명을 풀어쓰면 니트가 꿈인 아이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봐야 정신나간 컨셉이라는 건 똑같다

하는 언행을 보면 그야말로 아이돌 버전 히라마루 카즈야.[2]

천성이 게으름뱅이며 자신의 일을 은퇴 후 편하게 먹고 살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한다는 점과 일에는 뛰어난 재능을 보여서 본인이 내키지 않는데도 결국 계속 일하게 된다는 점 등에서는 양 웬리와도 통하는 부분이 있을지도.

2.1 외모

트윈테일 금발 로리라는 아이마스 최강의 요정 프로포션 소유자로 특이하게도 쓰리사이즈가 밝혀지지 않았다. 등장 당시에는 유일한 쓰리사이즈 비공개 캐릭터였지만, 오오누마 쿠루미사토 신이 등장하면서 유일한 특징은 아니게 되었다. 하지만 앞의 둘과는 달리 안즈는 발육부진을 넘어선 성장정지 캐릭터라서 그렇다는 설정인 듯.[3] 귀찮아서 안쟀거나 문제는 이 클리셰가 소재거리가 되기엔 이미 너무 많은 선례가 생겼고 이미 니트+아이돌 설정만으로도 충분하다 못해 차고 넘치는 판국이라 그다지 태클은 안 걸린다. 일부에서는 꾸준히 빈유로 까이는 키사라기 치하야보다 작을 가능성도 점치는 중. 게다가 공식 17세라 치하야보다 연상이라서 꿈도 희망도 없다. 안즈는 전부 작지만 치하야는 가슴만 작다

그러나 노리다시피 한 외모와 정반대로 말도 안 되는 수준의 찌들대로 찌든 니트 아저씨틱한 성격과 그 성격이 고스란히 우러나는 표정 및 대사를 구사하는, 한마디로 겉과 속이 완벽하게 따로노는 강렬한 막장 캐릭터. 그러다보니 이 캐릭터와 완벽히 반대 노선을 걷는 동갑인데도 불구하고 아이마스 최장신인 거인돌이지만 성격은 천진난만한 아이와 같은 캐릭터와 같이 엮여 나온 일러스트가 많이 나오고 있다. 거기에 미무라 카나코까지 합쳐 메이거스 3자매 드립도 성행하는 중. 사실 두 캐릭터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뭐든지 정반대를 노리고 만든 관계다. 생일도 키라리 쪽이 겨우 하루 빠른 동갑.이렇게 떡밥을 대놓고 던졌는데 커플링이 안 나오는 게 이상하지 공통점을 찾자면 둘 다 3인칭으로 자신을 가리킨다는 점 정도.

덧붙이자면 원래 아이돌을 할 생각이 없었지만 아이돌이 되면 인세[4]만 받아서 실컷 놀고 먹을 수 있다는 말에 낚여 아이돌이 되었다는 설정답게 레어+ 복장만 봐도 자기가 노래부르기 귀찮으니까 인형에다가 MP3 붙여놓고 이어폰에 마이크를 갖다 대고 있다. 심지어는 인형도 세탁하는 게 귀찮아서 꼬질꼬질한 채로 가지고 다닌다.(…)

2.2 명대사

"져도 좋으니까 돌아가고 싶어."

"일하면 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져도 좋으니까 돌아가고 싶어." = "돌아가서 일할래"
"다음 휴일은 오늘이야?"
"프로듀서! 안즈는 1주에 8일의 휴일을 원해!!"
"프로듀서! 휴양도 중요한 일이야!!"일하면 지는거라며
"프로듀서! 오늘은 비도 오는데 그만하자!!"
"오늘 일생 중 가장 일을 많이한 것 같아."
"남은 남이고 나는 나다."
"뭘 입어도 나는 나니까 옷 같은 건 상관없잖아."[5]

...이 폭풍같은 명대사들과 후술하는 강렬한 행동, 어린 외모, 성능까지 좋으니 인기는 신데렐라 걸즈 중 최상위권. 사실상 신데마스의 호이호이 캐릭터. 실제로 얘는 아는데 아이돌 마스터가 뭔지도 모르고 얘가 뭔 노래를 불렀는지도 모르는 사람도 수두룩 빽빽하다.

2.3니트

안즈의 화려한 경니트력의 스타트를 끊은 신데렐라 걸즈 극장에서는 자신의 CD가 나오자마자 이제 인세로 놀고 먹을 거라며 은퇴를 선언하지만 인세가 대량의 스태미너 드링크라서 좌절. 요즘 안즈가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다고 착각생각한 리카가 인세를 전부 스태미너 드링크로 주문했다고(…). 보러가기. 드링크 마시고 좀 더 열심히 일해야 할 듯. 참고로 모바마스에서는 드링크가 돈으로 사용되므로 일종의 풍자로 볼 수도 있다. 이처럼 일하기 싫어하다보니 드라마 파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P가 좋은 데(?) 간다고 속이곤 일터로 데려가거나 사탕에 낚여서 일한다고 한다. 그것도 매번. 17살짜리가 사탕같은거에 질리지도 않고 계속 낚이는 거 보면 정말로 성장이 멎은 것 같기도 하다(...).

만일 일을 하라고 해도 15분정도가 한계인 듯 하며, 키라리는 이미 이걸 알고 있는듯. 그리고 믿기진 않지만 일이 시작되면 반드시 한번에 끝내려고 노력한다. 다시 하는게 귀찮으니까. 반대로 말해서, 일단 맡은 일은 거의 NG 없이 속전속결로 해치워버린다. 사실 다른 아이돌이라고 대충대충해서 NG를 내려고 할 리가 없으니(…) 유독 안즈만 이런 언급이 있는 것 자체가 그 재능에 대한 방증인 셈. 어떤 의미에서는 노력가지만 재능은 그저그런 수준인 시마무라 우즈키안티테제라고도 할 수 있을 듯.

S레어 '응석받이 공주님' 발매 시점에 마침내 인세를 모으는 데 성공하여 아이돌을 졸업...하나 싶더니 키라리네 집의 무서움을 깨닫고 다시 아이돌 복귀 선언.묘한 데서 연예계 현실고증 이래저래 재밌는(…) 아이인데 의외로 통도 큰 모양.

공식 코믹 '오늘의 아이돌씨'에서 경품으로 얻은 사탕을 타치바나 아리스에게 퍼주었다. 하지만 이게 실상은 일하기 싫다고 하자 아리스와 카미죠 하루나가 인생게임 하자고 제안했고, 이에 잔머리 굴려서 사기 주사위를 만든 다음 6칸마다 1회 휴식후 사탕을 처묵처묵적었는데 하필 그 주사위를 아리스에게 주는 바람에...결국 하루나의 메가네 파와에 GG치고 일하러 간다. 사실 아리스에게 사탕 다 퍼준 것도 있지만 생각해보면 프로듀서의 낚시나 키라리의 키라리 파와가 아닌 다른 이유로 일하는 건 최초였다. 거기다 안즈와 아리스, 하루나는 서로 접점이 없기도하니 여러모로 신기한 조합. 아울러 이 이야기에서 안즈는 하루나의 안경 쓰세요 때문에 안경을 무려 3개나 써야 했다...지못미.

그래도 마냥 바보 니트는 아니고 쥬얼리 큐트 드라마편을 보면 상당한 말빨과 잔머리의 소유자임이 잘 드러난다. 거기다 키라리가 없으니 방약무인한 성격도 만방에 떨쳐주신다. 공식이든 2차에서든 게으른 천재 컨셉을 지니고 있어서 공식 코믹 쿨에서는 카와시마 미즈키를 말빨로 실험체로 만들거나, 패션에서는 키타 히나코더러 그딴 질낮은 망상은 아라비안 나이트 세계였으면 칼빵 맞을 것이라고 말하는 등 대활약중. 하지만 역시 다른 모든 것보다 이슈가 되는 것은 그 강렬한 니트력으로(…), 공식 코믹 '피요데렐라'에서는 오디션 보러 가서 "이 오디션에 떨어지기 위해 왔습니다. 좌우명은 일하면 지는 것"이라고 말했다가 합격하는 바람에 그대로 멘붕했다.(…) 그러나 또 공식 코믹 '앙상블' 19화에서 요코야마 치카, 아카기 미리아, 사사키 치에에게 모든 아이돌이 오디션에 떨어지면 슬퍼하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기도 한다.

백미는 공식 코믹 큐트의 에피소드로, 하도 레슨을 안 하려들자 이케부쿠로 아키하가 인형에 몰래 폭탄을 설치[6]했는데 레슨장으로 도망가느니 걍 폭사를 택했다. 이쯤되면 할 말을 잃었습니다 수준. 물론(?) 옷 안에 있던 대량의 사탕 덕분에 살았긴 한데...무슨 원리인지 모르겠다 계속해서 '앙상블' 26화에선 사무실서 낮잠 자다가 우사밍 레저들의 공격을 받았다. 무시무시한 건 공식 코믹큐트 드라마 CD에서 드디어 숨겨왔던 자신의 취미를 밝히는데 바로 빈둥대기이건 당연하고와 잠자기랜다. 일이 없을 경우 하루 18시간을 잔다고.(…) 나머지 6시간은 밥먹고 목욕하고 게임한댄다. 그래도 목욕은 한다...이쯤되면 단순한 니트가 아니라 얼굴만 귀여운 완폐아가 따로 없다(…). 그야말로 이돌.

하여간 안즈의 니트력 사항은 관련 에피소드만 나오면 거의 실시간 갱신되는데다 오시는 물론 오시 아닌 팬들조차 니트질을 부추기고 있어서(…) 어디까지 늘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덤으로 폭로하자면 들고 다니는 인형은 이름 공모를 받았는데, 대다수의 반응은 '안즈가 이름씩이나 짓는 수고를 할 리가 없다.'란 의견이었고 그나마 가장 선정이 유력한 이름도 완전히 대충 지은 듯한 '우사짱'(토깽이)이었다. 참고로 우사짱은 애니마스 이전까지 이오리의 토끼 인형에게 붙여진 이름[7]이었는데, 그 샤를르는 이오리 컨셉에 맞추어 옷을 입기도 하고 애니에선 수영복을 입고 해수욕도 즐기고 온천욕까지 하는 호사를 누리건만 이 토끼 인형은 주인 잘못 만나 참 안쓰럽다.(…) 결국 이름은 '우사기'(토끼)로 아무튼 정해졌고 여름방학 프로듀스 이벤트에선 모처럼 수영복도 입었는데, 내(안즈)가 들어가긴 귀찮고 너라도 대신... 이라는 이유로 계곡 물속에 던져졌다.(...) 세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인님ㅠㅠ

귀찮아서 트위터도 안한다 소원대로 은퇴를 해낸 듯 하다 2016년 만우절에 일하고 싶다고 1년만에 트윗 했다가 하루 뒤 삭제했다

그랑블루 판타지와의 콜라보에서 토깽이 인형이 나태를 관장하는 벨페고르로 등장. 참으로 적절하다...

이렇게 일하기 싫어하며 투덜대고는 있지만. 아래의 키라리 관련 묘사나 애니 쪽 묘사에서 알 수 있듯이 심성은 꽤나 착하다. 특유의 귀차니즘과 은근히 남을 잘 도와주는 특징이 겹쳐 갈수록 다루데레 캐릭터가 되어간다.[8]

신데렐라 걸즈 극장 705화에 따르면 토끼인형은 어렸을 때 아버지를 잃은 안즈를 위해 어머니가 밤새 손수 만들어준 물건이란다. 물론 안즈의 부모님은 두 분 모두 멀쩡히 살아있다. 또는 어렸을 때 헤어진 키라리로 부터 받은 우정의 상징. 물론 키라리와는 오디션장에서 처음 만났다. 사실 토끼인형이 상품화 결정되자 인세생활을 위해 덧붙인 거짓설정.

3 신데렐라 걸 총선거에서

역대 신데렐라 걸 총선거 순위
1차2차3차4차5차
8위9위17위8위17위


위에서 소개된 강력한 니트력으로 네타 캐릭터로서의 입지도는 가히 넘사벽 수준. 제 1차 신데렐라 걸즈 총선거에서 26834표를 획득하며 8위에 안착. 참고로 파트너 캐릭터(...)인 모로보시 키라리는 아쉽게도 12위. 2차 총선거에서도 9위를 기록하면서 여전히 상위권의 인기를 보여준다. 3차 총선거에서는 여기서 더 순위가 떨어져 17위가 되었다가 4차에서는 다시 9단계 상승하여 8위를 기록한다. 5차에서도 17위를 해서 8위와 17위를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인기는 탄탄하기 때문에, 150명이 넘는 캐릭터들 중에서 5차 모두 꾸준히 20위 안에 들고 있다.

총선거 순위만 보면 인기가 많기는 해도 최상위권은 아니다. 하지만 개성있는 캐릭터성 덕분에 웹상에서의 인지도와 인기는 모바마스에서 탑을 달린다. 특히 모바마스가 정식으로 서비스되지 않았던 한국에서는 이런 경향이 더 커서 인터넷에 떠도는 짤방 덕분에 다른 아이돌들은 몰라도 안즈만큼은 안다는 사람들도 많았다. 짤방의 주요 생산지인 픽시브 내 인기도를 보면 2012년 기준으로 신데렐라 걸즈 등장 아이돌 중 혼자서 작품수가 4000장을 넘었다. 이 시기에는 대부분 많아도 100 안팎이었으며, 인기 있는 아이돌의 경우 3000 이상은 안즈 이외엔 없고, 2000 이상은 코시미즈 사치코 단 1명. 1000 이상으로 범위를 넓혀도 모로보시 키라리, 미무라 카나코, 시부야 린, 칸자키 란코, 타카가키 카에데, 시라사카 코우메, 죠가사키 미카, 죠가사키 리카, 오이카와 시즈쿠, 시마무라 우즈키, 이치하라 니나의 12명밖에 없었다.고통받는 짱미오 동시기의 765 프로덕션 캐릭터들과 비교해 보면 후타미 자매를 뛰어넘고 미우라 아즈사아키즈키 리츠코에 맞먹을 정도의 투고수로 다시 말해서 본가의 대선배님들과 어깨를 견주는 초인기 아이돌. 2015년 2월 기준으로도 신데렐라 걸즈 오리지널 아이돌 중에서는 1위로 5890장을 넘어섰다....였으나 결국 3월, 시부야 린에게 따라잡혀서 2위가 되었다. 그래도 특유의 캐릭터성에서 나오는 매력은 충분한건지, 오죽하면 '신데마스는 몰라도 안즈는 안다' 라고 대답하는 사람도 다수.

4차 총선거의 중간순위는 7위. 3차에서 17위까지 떨어졌던걸 생각하면 코시미즈 사치코나 아베 나나를 앞선 미쿠, 우즈키, 안즈 3명이 애니화 버프를 받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최종 결과는 8위로 나나에게 밀려 한순위 떨어졌다. 결국 다시 1차 총선거의 순위로 돌아오게 된 것이다.

3.1 절친(?) 키라리

대놓고 커플링 상대인 모로보시 키라리와는 키라리가 죽고 못 사는 관계. 이 둘은 제작진 인터뷰에서 말하길 기획 단계에서부터 정반대 속성을 노리고서 만든 짝이라고 한다.

이 둘의 듀오를 가리키는 안키라는 부탁할게! 신데렐라 앨범에 안키라 버전 부탁할게! 신데렐라와 드라마CD가 수록될 정도로 공인된 페어. 안키라 버전 부탁할게! 신데렐라는 처음에는 1절만 부르는 '에너지 절약 버전'으로 기획이 되어 있었으나 녹음 때 두 성우가 기분이 업된 채로 너무 신나게 부르는 바람에 계획 변경, 풀버전으로 바뀌고 이름도 해피☆해피 버전이 되었다.

게다가 jewelries 001 앨범 시리즈의 드라마 파트의 외전은 안키라의 대화. 거의 주인공인 뉴제네레이션즈에 못지 않게 잦게 출연했다. 심지어 데레스테의 메인 화면은 뉴제네 + 안키라의 5인 구성일 정도이니, 사실 상 뉴제네에 이은 데레마스의 주인공급인 유닛이다.

재밌는 점은, 키라리는 안즈를 죽도록 좋아하지만 안즈는 키라리를 죽도록 싫어한다. 오죽하면 키라리가 "안즈가 아이돌 그만두면 내가 돌봐줄게."라고 하자 아이돌로 복귀할 정도. 일하는 게 지는 거라는 니트 안즈가 키라리와 일 중에 일을 택한 것이다! 그래도 미운 정인지 처음부터 아주 싫지는 않았는지 안즈제 드라마 CD의 끝은 언제나 안키라 극장이다. 더불어 2주년 기념 아이돌 프로듀스편에선 그냥 이유도 없이 키라리를 찾기까지. 뱀발로 안즈의 성우인 이가라시 히로미는 키라리의 성우인 마츠자키 레이와 모바마스를 통해 친해진 사이이다. 둘의 트위터 내용을 보면 레알 안키라 극장 해피☆해피 버전.(…) 신데렐라 극장에서는 아예 키라리네 집에 있는 비밀의 방에서 사육당했으나 간신히 탈출 성공.(…)

사실 그냥 직접 보면 알겠지만안즈가 키라리를 싫어한다지만 사실 키라리 자체를 싫어하는 건 아니다. 정확히는 키라리가 일을 열심히하는데 안즈를 끌어들이려는 거에서 도망치려고 하는 것에 더 가까울 듯. 안즈는 키라리가 상처받을 말을 하지도 않고 오히려 위로해주거나 다독여주곤한다. 겉으로는 귀찮다던가 하는 식으로 츤츤거리지만 키라리는 안즈의 그런 성격을 잘 알고 있어서 기뻐하는 패턴.

데레스테에선 키라리를 오디션장에서 만나게 되었으며 나오는 길에 서로를 알게 되었다. 초면이긴 했지만 키라리의 가치[9]와 본심[10]을 알아보기도 했으며, 친해진 뒤론 키라리는 안즈네 집 열쇠까지 가지고 연락 안하고 와도 될 정도의 사이까진 된 모양. 키라리가 안즈 허락없이 문따고 들어왔는데 당황하거나 화를 내기는 커녕 뭐야~ 키라리였어!? 선에서 끝내는 부분이 나온 걸로 봐서는 사실상 확정.

그리고 다른 세계에서도 키라리에게서 벗어나지 못한다 카더라 [11]

4 작품별 모습

4.1 드라마 파트

안즈의 노래를 녹음하고 나서 힘들게 라디오 부스로 들어가며 '오늘 하루종일 일한 느낌이야. 하지만 이제 자는 것만 남았으니까! 괜찮겠지!' 하며 좋아하려던 찰나 라디오 일을 기억해낸다. 하지만 달아나면 그만이지 하면서 일을 피하려고 애쓴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안즈의 휴식(!?)이 시작된다.

쉬려고 하려던 찰나에 제작진이 대본을 주는데, 읽는 소리에 귀차니즘이 풀풀 느껴지는 것이 역시 안즈다 싶다. 심지어 '자기는 열심히 안 할거니까 안즈에게 퍼스널리티는 무리!'라고 단정지어 버리기까지 한다.

그래도 라디오는 해야한다기에 결국 말 그대로 라디오를 날로 한다. 동시에 제작진 요구는 무시하고 제 멋대로 라디오를 진행한다. 애드리브 연기 코너도 TV 개그프로그램을 보다가 잠들지 않나. 게임 삼매경에 빠지는 등 컨셉으로 해버린다.

결국 마지막 엔딩 코너가 되었을 때 프로듀서가 와 버려서 주의를 듣고 만다. 어떻게 해서 빠져 나가려고 하다가 프로듀서의 사탕발림에 넘어가서 본격적으로 라디오를 시작한다. 허나....[12]

4.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후타바 안즈/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항목 참고.

4.3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에서

후타바 안즈/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항목 참고.

4.4 애니메이션에서

후타바 안즈/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애니메이션 항목 참고.

5 담당곡

5.1 솔로

5.2 그룹

5.3 커버곡

6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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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에 발매된 넨드로이드 푸치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테이지 01 제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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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겨울 원더 페스티벌에서 넨드로이드피그마가 발매되었다.
피그마 제품정보
넨드로이드 제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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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1/8 후타바 안즈(코토부키야)
코토부키야샵 구매특전으로 두번째 이미지의 하품하는 얼굴이 포함되어있다.

파일:안즈 미닛츄.jpg
미닛츄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걸즈 ver.1 에 포함된 후타바 안즈 미닛츄.
미닛츄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걸즈 ver.1 제품정보

파일:키라리데캇츄&안즈미닛츄.jpg
모로보시 키라리 의 데캇츄 크기 비교를 위해 사용되었다. 엄청난 현실반영 크다 커! 진짜크네!

7 트리비아

그 이후에 나온 티셔츠에는 '졸업(아이돌 은퇴선언을 하면서)' , '딱히 일하고 있는거 아니거든', '하면 할 수 있거든' 같은 츤데레가 되어가고 있다.
  • 시부야 린과 같이 피그마로 발매되었다. 원더 페스티벌 행사 한정판이지만 굿스마일 온라인 샵에서 행사가 끝난후 일정기간동안 예약해서 구입할 수 있었다.링크 2013년 2월 18일로 예약 종료. 구하고 싶은 팬은 일본 옥션으로(…).
  • 모두의 여름방학 이벤트에서 안즈가 "아무도 살고 있지 않는 땅이 이렇게나... 이렇게 넓으면, 안즈에게 조금만 줬으면 좋은데 말이야ー"라는 대사에서 퍼펙트 커뮤니케이션을 하면 "그러고보니 엄마아빠가 땅을 가지고 있다던가 말한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상속세가 어쩌구라던가...부들부들"이라는 말을 한다. 실제로 니트여도 상관 없었나
  • 2012년 경에 '누누바 이나'라는 2차 창작 캐릭터가 2ch 쪽 팬덤 중심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한자 표기를 双葉杏→ヌヌ葉否 이렇게 꼰 것. 속성은 원판과 반대의 근로형 아이돌에 워커홀릭, 말버릇은 "주 8일 근무를 희망합니다" 생긴 것 자체는 똑같지만 이 쪽은 표정도 행동도 성실하다. 그래서 데레마스 애니 등에서 제대로 일하는 안즈를 보고 "너 안즈가 아니라 이나구나!"라 외치는 사람도 있었다고... 나나, 누누, 네네, 노노....니니만 있으면 된다! 이나 일 메우 좋아한다 메우
그런데 아이마스에서 누누라고 하면 다름아닌 이 성우를 가리키기 때문에(...). 이 둘을 엮는 네타도 나왔다.누누는 천재 누누는 숙녀 누누는 사축 시리즈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의 스토리 커뮤 11화에 따르면 너무 집에서 빈둥거리기만 하니 부모님이 그걸 보고 혼자 살아보라고 자꾸 잔소리를 해대니 부모님 덕에 집을 나간 모양. 근데 알고보니 그냥 나간게 아니라 도쿄에 살면서 학교를 다니고 싶다고 하니 집값 비싸기로 소문난 도쿄도에서 그것도 멘션을 하나 구입해 주고 거기서 살라고 해서 거기서 사는걸로 밝혀졌다.[18] 이쯤 되면 본가의 미나세 이오리급 부자는 아니더라도 가정환경은 꽤 부유한 편으로 보이는데 거기에 신데렐라 걸즈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준 천재적 능력까지 생각하면 생각외로 대단한 인물임은 틀림없어 보인다. 그런 머리와 재력을 가졌으니 일 하면 진다는 소리가 나오지 금수저 놈들..죽창 한방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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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붕이 일어나면 짱구가 된다(...). 둘 다 시체놀이를 좋아해서 매우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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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사진은 카지노에서 돈을 번 안즈의 모습 신춘의 달콤한 공주 일러스트와 같은 구도를 사용하였다.....인데 카드 카운팅을 사용했다고....

신데렐라판타지 3편 공격연출
신데렐라판타지 3편 에피소드
신데렐라판타지 3편 엔딩

  • 외모가 낙원추방의 주인공 안젤라 발자크를 닮아서 종종 네타거리가 된다.
  • 같은 타입의 인물을 꼽으라면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도마 우마루가 있으며 도마 우마루에게서 후타바 안즈와 매우 유사한 부분이 많이 발견된다. 오죽하면 pixiv에서 도마 우마루x후타바 안즈의 니트 콤비 이미지가 나올 정도. 그것도 모자라 픽시브 백과사전에서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을 패러디한 건어물 아이돌! 안즈짱이 있다!
  • 한국에서 진행중인 아이마스 프로젝트인 드라마스에서 자막 관련으로 열정페이 논란이 터지자 공식 트위터에서 팬들이 일은 하기 싫고 인세 결과물만 얻으려는 모습을 보고 안즈가 한국에 취업했다는 드립을 치고 있는 중이다.#
  1. 안의 사람도 홋카이도 출신이다.
  2. 대놓고 '일하기 싫어' 티를 폴폴 내는 니트족 기질부터 '이 일로 대박터지면 평생 놀고 먹을 수 있다'는 사탕발림에 낚여 가수/만화가 업계에 발을 들인 것, 어떻게든 쉬려고 꼼수를 부리지만 결국 일하게 되며 노래/만화에도 자신의 니트족 가치관을 팍팍 주입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쫓는 자와 쫓기는 자의 개그 콤비로 엮이는 파트너들의 존재, 진심으로 인간성으로서는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또 천성이 게으름뱅이며 자신의 일을 은퇴 후 편하게 먹고 살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한다는 점이나 기본 재능만큼은 출중하다는 점 등.
  3. 사실 니트돌에 묻혀서 그렇지 실제로 성장 정지일 경우 대한민국에서 변형등의 장애 6급 5호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한 단신이다... 일본의 경우는 추가바람
  4. 일본 아이돌들은 정말 어지간해도 인세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게다가 월급제(...)로 아이돌 좀 해서 번 돈으로 먹고 살기란 정말로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다. 공연 수익 배분도 기획사가 거의 다 가지기 때문에 한탕할 수 있는 가능성은 거의 없는 실정.
  5. 이는 데레애니 17화를 관통하는 주제가 되었다.
  6. 물론 터지진 않고 연기만 난다고 했...지만 진짜로 폭발해서 사무실이 초토화되었다.
  7. 원작에서도 이오리는 이 인형을 우사짱이라고 불렀다. 2편과 애니판에서 임시방편으로 샤를 도나텔로 18세란 이름을 붙여버린 것.
  8. 원래 신데마스 때 부터 친밀도 MAX가 되면 보여주는 대사들을 보면 다루데레속성은 원래부터 있었던 듯 하다. 일부는 자신을 위해서라는 게 함정 거기에 데레스테 커뮤를 보면 프로듀서 대상으론 츤데레기질도 보이고 있는 중.
  9. 키가 크긴 하지만 귀여운 면도 있고 외형이나 캐릭터성이 아이돌로서 특출난 면
  10. 사람들이 키때문에 무서워하는 것보단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는게 낫다는 생각. 키라리는 이걸 딱히 부정하진 않았다. 안즈가 이를 알아챈 것은 자신도 키가 작은 것 때문에 눈에 띄는 동질감이 있었기 때문.
  11. 실제로 이외로 이가라시 히로미와 마츠자키 레이는 같이 출연한 작품이 많다.
  12. 동시에 진짜 라디오가 끝난다.
  13. 전파녀와 청춘남 ED. 여담으로 전파녀와 청춘남의 히로인 토와 에리오는 언제나 이불을 둘둘 말고 생활하는 방구석폐인... 여러모로 안즈의 꿈의 인생 성향과 잘 맞는다.
  14. 여태까지 나온 커버곡들 중에서 제일 충공깽인 곡. 알다시피 이 곡은 정말 가사가 복잡하고 많기로 유명하다! 그걸 안즈가!?
  15. 아니나다를까 본인 노래처럼 일부는 녹음한 걸 틀은 부분이 있는데. 다름아닌 란코가 부른 원곡의 일부분...
  16. 직접적인 죠죠패러디라기보단 2ch 등에서 흔히 쓰이는 넷슬랭의 응용이다. 출처를 제대로 알지 못 하면서 마구 남발하는 경우도 자주 보이는만큼.
  17. 메우메우사축 네타는 일본 쪽에서 발생했으며, 일본 내에서 워커홀릭 네타로 파생되면서 원작자 TOMOSUKE까지 언급할 정도로 퍼졌다. 이것이 국내 웹으로 수입된 것이다.
  18. [1]